[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일 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3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유입이 10명((푸젠 5명, 상하이 2명, 산둥 1명, 광둥 1명, 광시 1명)이며 지역 확진자는 319명(상하이 215명, 베이징 44명, 허난 25명, 광둥 21명, 칭하이 4명, 지린 3명, 충칭 2명, 허베이 1명, 네이멍구 1명, 헤이룽장 1명, 장쑤 1명, 저장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8명으로 상하이에서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1115명으로 해외유입 13명, 지역 1102명(상하이 941명, 지린 59명, 장시 23명, 저장 18명, 광둥 10명, 베이징 8명, 네이멍구 7명, 헤이룽장 7명, 산둥 6명, 쓰촨 5명, 허베이 4명, 산시 3명, 허난 2명, 칭하이 2명, 장쑤 1명, 푸젠 1명, 후난 1명, 후난 1명, 광시 1명, 충칭 1명, 윈난 1명, 신장 1명)이며 의학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5만5844명,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54명 줄었다.
해외유입 현존 확진자는 160명, 누적 확진자는 1만8272명이다. 누적 완치 퇴원자는 1만8112명이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 따르면 현존 확진자 9181명(이 중 중증 533명), 누적 완치 퇴원자 20만5270명, 누적 사망자 5174명, 누적 확진자 21만9625명이다 의학적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1만6869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해외유입 68명, 지역 4065명(상하이 3760명, 랴오닝 85명, 허난 76명, 장쑤 60명, 저장 27명, 지린 21명, 베이징 18명, 장시 8명, 광둥 3명, 칭하이 2명, 허베이 1명, 산둥 1명, 후베이 1명, 충칭 1명, 쓰촨 1명) 등 4133명이 새로 보고됐다.
한편 이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무증상 감염자는 1만415명으로 해외유입 52명, 지역 1만363명(상하이 9839명, 지린 154명, 장시 74명, 저장 50명, 장쑤 48명, 허베이 44명, 산둥 37명, 안후이 29명, 신장 15명, 랴오닝 11명, 허난 11명, 윈난 11명, 후베이 9명, 산시 7명, 푸젠 7명, 광시 6명, 광둥 5명, 베이징 2명, 칭하이 2명, 헤이룽장 1명, 쓰촨 1명)이며 141명은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자로 전환됐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64만6296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3만1231명(퇴원 6만488명, 사망9344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31만4983명(퇴원 1만3742명, 사망 9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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