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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태지역서 군사력 우위 유지…중국에 경고

  • 철민 기자
  • 입력 2022.12.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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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공개된 미 공군 B-21 스텔스 폭격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중국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 지역을 주도하지 못하도록 인도-태평양 지역에 더욱 살상력 있는 군사태세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틴은 토요일 레이건 국방 포럼에서 "중국은 권위주의적 선호에 맞게 지역 및 국제 질서를 재구성할 의지와 점점 더 능력을 가진 유일한 국가"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오스틴은 "미국은 작전 우위를 유지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 살상적이고 분산된 군사 태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금요일에 공개된 B-21 스텔스 폭격기가 미국의 억제 전략의 핵심 구성 요소이다. 미국은 또한 호주 최초 승인 핵 추진 잠수함을 미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 정부는 지난달 하순 발표한 최신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서 중국이 2027년까지 '침공 능력'을 확보해 2049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스틴은 "펜타곤이 군대를 더 빨리 동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군사 건설과 물자 확보에 투자하는 등 주요 작전 지역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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