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6(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해방군이 대만해협을 횡단하는 대규모 훈련을 하는 동안 해방군의 미사일이 대만 상공을 통과할 때도 가볍게 넘기려 할 정도로 태평한 모습을 보였던 대만 당국은 해방군의 훈련이 끝나자 잇따라 대규모 훈련을 벌이며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


12일, ‘중국시보’에 따르면 대만 중산과학연구원은 오는 18일부터 4일 간 핑동현 남단 지우펑 기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만 당국은 2370억 대만 달러 규모의 5개년 ‘해상 및 공중 전투력 강화 계획’을 통과시켰다.


중산과학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8월 18일, 19일, 25일, 26일 저녁에 미사일 시험발사가 예정돼 있다. 현지 언론은 이번에 시험 발사되는미사일에는 대만군 "스트라이크"의 무기 중 하나인 '슝펑-2E' 순항미사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슝셩' 지대지 순항미사일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12일, 중시신문망에 따르면 해방군이 대만해협에서 대규모 훈련을 막 마친 민감한 시점에 대만군 관계자들은 10일 현재도 미사일 구축함 3척과 전자정찰선 1척이 화둥 앞바다에 머물고 있다"며 "미사일 시험발사  전자 매개변수를 탐지·탐색하려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군은 11일 핑동 펑강 훈련장에서 '천뢰' 중포 사격 훈련을 막 마쳤다. 대만군은 155㎜ 곡사포 40문을 동원해 해안선에 1㎞ 거리에 진지를 배치한 뒤 연이어 포탄을 발사해 가상 적선을 정확하게 파괴하는 등 대상륙작전 능력을 과시했다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이밖에도 대만군은 9월 5일 핑둥 헝춘공항에서 저격수, 탱크, 장갑차, 박격포. 헬기 등을 동원해 실탄 사격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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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군 훈련 일단락, 대만군 ‘배짱’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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