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페르난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2일 0시(한국시간) 포르투갈과 대한민국의 H조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승점 6점을 획득한 포르투갈 대표팀은 월드컵 1/8 결승 진출권을 미리 확보했다.
호날두는 수요일 건강 문제로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에 불참하고 헬스장에서 개인 훈련만 했다.
ESPN은 산토스의 말을 인용해 "그가 경기에 나설 기회는 50 대 50이고 그가 훈련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만약 그가 준비가 안 돼 있다면 우리도 이 상황에 대해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