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터키 국방장관 아르카르는 24일 터키가 이라크 북부 자프 지역의 쿠르디스탄 노동자당 무장세력을 기본적으로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아카르 장관은 이날 발표한 통보문에서 터키가 '클로 락(Claw Lock)' 작전을 시작한 이후 506명의 무장 괴한들을 사살하고 무기와 탄약을 대량 노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전으로 터키-이라크 국경선의 안전은 물론 터키의 국가 안보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터키는 2022년 4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 쿠르드 노동당 무장세력 퇴치를 위해 일명 '클로 락' 작전을 펼쳤다. 자프 지역은 터키 남동부의 하카리주와 접해 있으며 쿠르드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쿠르드 노동당은 1979년 터키와 이라크·이란·시리아 접경지역의 쿠르드족 집단 거주지역에 무력으로 독립국가를 설립하기 위해 창설됐다. 터키는 쿠르드 노동당을 테러조직으로 분류하고 이라크와 시리아 내 쿠르드 노동당 무장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 번 국경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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