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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 포위 사실 부인 …“신생아 이송에 도움 줄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23.11.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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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이스라엘 방위군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병원은 전력난으로 신생아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다. 이스라엘군은 신생아 철수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하가리는 11일 TV 브리핑에서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 직원들이 이스라엘 측에 12일 소아과 신생아 이송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11일 아침, 알시파 병원 의료진은 신생아 중환자실이 전력 부족으로 가동이 중단되어 미숙아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인권의사협회는 “중환자실에 있는 또 다른 37명의 미숙아의 생명이 실제 위험에 처해 있다”고 알시파 병원 의료진을 인용해 전했다.


모하메드 오베이드 알시파 병원 외과 의사는 신생아의 사망을 확인했으며, 성인 환자도 인공호흡기의 전력 부족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모하메드는 국경없는의사회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우리는 누군가가 환자를 대피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약 600명(도움이 필요한)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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