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의 스튜어디스의 업무는 애초의 생각처럼 아름다운 것이 아니었다. 싱하이핑과 싱하이징은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면서 각기 도시에서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평소의 업무를 완성할 뿐만아니라 승객들의 돌발상황을 처리해야했다. 하지만 그들은 주춤하지 않고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두 자매는 부동한 회사, 지역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그녀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지 않았다.
두 자매는 선후로 2014년, 2015년 승무장으로 되었다. 2015년에 싱하이핑은 가족과 모이기 위해서 베이징 항공지사를 그만두고 여동생이 있는 둥하이 간쑤 지사에 응시했다. 선발을 통해 끝내 일등 선실의 승무원이 되었고 현재 쌍둥이 자매는 이따금 같은 항공편에서 근무한다.
여동생 싱하이핑은 “집에서는 언니 말을 듣고 비행기에서는 저의 말을 들어야한다.” 올해 28세의 쌍둥이 스튜어디스는 공동한 청춘의 꿈을 가지고 있다. 그 꿈은 바로 모든 승객들이 “즐겁게 탑승하고 무사히 비행기를 내리는 것이다.” (사진: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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