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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연변, 겨울 관광의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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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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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맛과 풍경으로 ‘폭발적 인기’…여행객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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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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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이기형 감독에 ‘9월의 감독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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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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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반드시 승격”… 연변룽딩, 4강 진입·슈러리그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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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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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룽딩, 난징시티 6-1 대파… 승점 55점으로 시즌 ‘완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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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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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페이 결승골… 연변룽딩, 난퉁즈윈 꺾고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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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국제공항 운항 재개…북·남 잇는 하늘길 다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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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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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룽딩, 후반 막판 2분 매직…2-0 완승으로 4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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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자율주행 배송차 시범운행…스마트 물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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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서 규모 5.5 지진…지상 피해 보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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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 한마음의 고향’ — 백두산 품에 안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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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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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외친 순간, 호랑이와 눈 마주쳤다… 장백산 국도서 야생 동북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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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해트트릭·황전페이 발리슛… 연변룽딩, 4-1 대승으로 무승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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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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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기적’…연변, 변방에서 동북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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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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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성악가 임향숙, 2025년 ‘시대의 품격’ 문예자원봉사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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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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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연변, 겨울 관광의 핫플레이스
[동포투데이]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인근 지역이 ‘장백천하 빙설 연변’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겨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선족 민속 문화와 국경지대의 이국적 풍경, 우수한 빙설 자원을 결합한 연변은 전국에서 독보적인 겨울 여행 목적지로 자리 잡았다. 이 지역의 매력은 민족 문화와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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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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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맛과 풍경으로 ‘폭발적 인기’…여행객 북새통
[동포투데이]국경 도시 연길이 최근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냉면집에서는 주문이 쏟아지자 직원들이 손을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숯불구이점에서는 연기가 골목을 뒤덮는다. 거리 곳곳에는 캐리어를 끄는 외지 관광객이 빼곡히 서 있고,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식당 앞 줄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우한과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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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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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이기형 감독에 ‘9월의 감독상’ 수여
[동포투데이]지난 8일 열린 중국 갑급리그(중甲) 30라운드 경기 전, 연변룽딩커시안(延边龙鼎可喜安) 구장은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박수로 물들었다. 홈팀 연변룽딩의 이기형(李基珩) 감독이 ‘2025년 9월 중국 축구 갑급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시...- 스포츠
2025.1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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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반드시 승격”… 연변룽딩, 4강 진입·슈러리그 도전 선언
[동포투데이]2025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연변룽딩이 내년 목표를 ‘중국 축구 갑급리그 4강, 슈퍼리그 진출’로 못 박았다. 구단 9주년 기념식에서 장문길(张文吉) 구단주는 “2026시즌엔 반드시 상위 4강에 들고, 슈퍼리그 승격에 도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선언은 성과 위에서 나온 자...- 스포츠
2025.11.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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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룽딩, 난징시티 6-1 대파… 승점 55점으로 시즌 ‘완벽 마무리’
[동포투데이]2025시즌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최종전에서 연변룽딩이 난징시티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8일 오후 연길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전반 14분, 포브스(福布斯)가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스포츠
2025.11.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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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페이 결승골… 연변룽딩, 난퉁즈윈 꺾고 3연승 질주
[동포투데이]2025년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29라운드에서 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값진 원정 승리를 거뒀다. 1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난퉁즈윈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승리의 주인공은 26세 공격수 황전페이였다. 난퉁즈윈은 경기 전까지 6위, 연변룽딩은 4...- 스포츠
2025.11.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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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국제공항 운항 재개…북·남 잇는 하늘길 다시 열렸다
[동포투데이]10월 26일, 한동안 멈춰 섰던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이날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 공식적으로 운항을 재개하며 첫 항공편이 북경-연길 노선으로 복귀했다. 첫 비행편에는 입항 103명, 출항 152명이 탑승했으며, 공항 청사 내에서는 연변주문화방송관광국과 연길공항회사가 공동으로 환영 행사를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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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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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룽딩, 후반 막판 2분 매직…2-0 완승으로 4위 굳건
[동포트데이]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중국 갑급리그(中甲)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시핑궈를 2대0으로 완파하며 리그 2연승을 거뒀다. 후반 막판 2분 사이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은 연변은 승점 49점으로 4위를 굳건히 지켰다. 26일 열린 경기에서 연변은 객장인 광시 ...- 스포츠
2025.10.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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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자율주행 배송차 시범운행…스마트 물류 본격화
[동포투데이]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연길시 도로에 최근 전기 무인배송차가 등장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차량이 실제 도심을 달리며 물류의 자동화를 시험 중이다. 현지 정부와 기업들은 이번 시범운행을 ‘스마트 물류 시대의 출발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21일 오전, 연길 천지대교 인근에서 운...-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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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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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서 규모 5.5 지진…지상 피해 보고 없어
[동포투데이]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珲春)시에서 25일 저녁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원이 지하 560㎞로 깊어 지상에서는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중국지진대망은 이날 오후 7시 45분(현지시간) 북위 43.08도, 동경 131.10도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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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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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 한마음의 고향’ — 백두산 품에 안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의 고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의 변방이자 조선족 자치의 중심지인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국경 지역이 아니라, 동북아의 역사와 인문,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거대한 생태·민속 박물관이다. 최근 현지 언론이 소개한 ‘연변의 23가지 숨은 이야기는 또 다른 연변의 얼굴을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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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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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외친 순간, 호랑이와 눈 마주쳤다… 장백산 국도서 야생 동북범 등장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吉林)성 장백산(長白山) 인근 국도에서 한 운전자가 야생 동북범(시베리아호랑이)과 불과 10m도 안 되는 거리에서 마주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밤, 연변조선족자치주 이도백하진(二道白河鎭) 부근 331국도를 달리던 한 운전자는 차 전조등 불빛에 비친...-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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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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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해트트릭·황전페이 발리슛… 연변룽딩, 4-1 대승으로 무승 탈출”
[동포투데이] 2025년 10월 18일, 연변룽딩이 홈 팬들 앞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중국 갑급리그(中甲) 27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은 홈에서 포산난시(佛山南狮)를 4-1로 제압하며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의 흐름을 끊고 리그 4위를 굳게 지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연변룽딩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비교...- 스포츠
2025.10.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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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기적’…연변, 변방에서 동북아 중심으로
[동포투데이] ‘동북의 끝자락’으로 불리던 연변이 철도 하나로 운명을 바꿨다. 한때 중·러·북 3국 접경의 외딴 지역으로 불리며 ‘교통의 막다른 곳’이던 연변이, 이제는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개통된 장춘–훈춘 고속철은 지난 10년간 8700만 명을 실어 날랐다.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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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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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성악가 임향숙, 2025년 ‘시대의 품격’ 문예자원봉사자 선정
[동포투데이] 연변의 조선족 성악가 임향숙(任香淑·연변가무단 1급 배우)이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中国文联)가 주관한 2025년도 ‘시대의 품격(时代风尚)’ 문예자원봉사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된 20명 중 동북 3성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다.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해온 그의 오랜 문화 봉사 활동이 인정받...-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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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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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연변, 겨울 관광의 핫플레이스
[동포투데이]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인근 지역이 ‘장백천하 빙설 연변’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겨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선족 민속 문화와 국경지대의 이국적 풍경, 우수한 빙설 자원을 결합한 연변은 전국에서 독보적인 겨울 여행 목적지로 자리 잡았다. 이 지역의 매력은 민족 문화와 지역적 특색에서 비롯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형 민속 문화가 눈길을 끈다. 농악무, 상...-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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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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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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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맛과 풍경으로 ‘폭발적 인기’…여행객 북새통
[동포투데이]국경 도시 연길이 최근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냉면집에서는 주문이 쏟아지자 직원들이 손을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숯불구이점에서는 연기가 골목을 뒤덮는다. 거리 곳곳에는 캐리어를 끄는 외지 관광객이 빼곡히 서 있고,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식당 앞 줄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우한과 창사가 최근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뒤, 이번에는 동북 국경의 작은 도시 연길이 주목받고 있다. 소셜미디어...-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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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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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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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이기형 감독에 ‘9월의 감독상’ 수여
[동포투데이]지난 8일 열린 중국 갑급리그(중甲) 30라운드 경기 전, 연변룽딩커시안(延边龙鼎可喜安) 구장은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박수로 물들었다. 홈팀 연변룽딩의 이기형(李基珩) 감독이 ‘2025년 9월 중국 축구 갑급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 전 간소하지만 뜻깊게 진행됐다. 중국 축구협회 경기감독관 왕스제(王世杰)가 직접 트로피를 전...- 스포츠
2025.1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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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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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반드시 승격”… 연변룽딩, 4강 진입·슈러리그 도전 선언
[동포투데이]2025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연변룽딩이 내년 목표를 ‘중국 축구 갑급리그 4강, 슈퍼리그 진출’로 못 박았다. 구단 9주년 기념식에서 장문길(张文吉) 구단주는 “2026시즌엔 반드시 상위 4강에 들고, 슈퍼리그 승격에 도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선언은 성과 위에서 나온 자신감이다. 연변룽딩은 올 시즌 16승 7무 7패, 승점 55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8위 안착, 4강 도전’ 목표를 ...- 스포츠
2025.11.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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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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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룽딩, 난징시티 6-1 대파… 승점 55점으로 시즌 ‘완벽 마무리’
[동포투데이]2025시즌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최종전에서 연변룽딩이 난징시티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8일 오후 연길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전반 14분, 포브스(福布斯)가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전반 43분 난징시티의 딩윈펑(丁云峰)이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하면서 경기의...- 스포츠
2025.11.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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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페이 결승골… 연변룽딩, 난퉁즈윈 꺾고 3연승 질주
[동포투데이]2025년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29라운드에서 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값진 원정 승리를 거뒀다. 1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난퉁즈윈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승리의 주인공은 26세 공격수 황전페이였다. 난퉁즈윈은 경기 전까지 6위, 연변룽딩은 4위에 올라 있었다. 객관적인 전력과 홈 이점을 앞세운 난퉁즈윈이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결과는...- 스포츠
2025.11.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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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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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국제공항 운항 재개…북·남 잇는 하늘길 다시 열렸다
[동포투데이]10월 26일, 한동안 멈춰 섰던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이날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 공식적으로 운항을 재개하며 첫 항공편이 북경-연길 노선으로 복귀했다. 첫 비행편에는 입항 103명, 출항 152명이 탑승했으며, 공항 청사 내에서는 연변주문화방송관광국과 연길공항회사가 공동으로 환영 행사를 열어 전통가무 공연과 함께 지역 특산 기념품을 선물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재운항은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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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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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룽딩, 후반 막판 2분 매직…2-0 완승으로 4위 굳건
[동포트데이]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중국 갑급리그(中甲)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시핑궈를 2대0으로 완파하며 리그 2연승을 거뒀다. 후반 막판 2분 사이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은 연변은 승점 49점으로 4위를 굳건히 지켰다. 26일 열린 경기에서 연변은 객장인 광시 홈구장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잔류를 위해 반드시 승점이 필요했던 15위 광시는 초반...- 스포츠
2025.10.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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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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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자율주행 배송차 시범운행…스마트 물류 본격화
[동포투데이]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연길시 도로에 최근 전기 무인배송차가 등장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차량이 실제 도심을 달리며 물류의 자동화를 시험 중이다. 현지 정부와 기업들은 이번 시범운행을 ‘스마트 물류 시대의 출발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21일 오전, 연길 천지대교 인근에서 운행 중인 한 무인배송차가 눈길을 끌었다. 차량에는 ‘자동운전, 차량 간 거리 유지’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고...-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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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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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서 규모 5.5 지진…지상 피해 보고 없어
[동포투데이]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珲春)시에서 25일 저녁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원이 지하 560㎞로 깊어 지상에서는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중국지진대망은 이날 오후 7시 45분(현지시간) 북위 43.08도, 동경 131.10도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560㎞로, 일반적인 얕은 지진(60㎞ 미만)과 달리 매우 깊은 ‘심발지진’이다. 지진 발생...-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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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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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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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 한마음의 고향’ — 백두산 품에 안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의 고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의 변방이자 조선족 자치의 중심지인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국경 지역이 아니라, 동북아의 역사와 인문,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거대한 생태·민속 박물관이다. 최근 현지 언론이 소개한 ‘연변의 23가지 숨은 이야기는 또 다른 연변의 얼굴을 생생히 보여준다. 연변 동단의 훈춘시 방천촌(防川村)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국·러시아·북한 세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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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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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외친 순간, 호랑이와 눈 마주쳤다… 장백산 국도서 야생 동북범 등장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吉林)성 장백산(長白山) 인근 국도에서 한 운전자가 야생 동북범(시베리아호랑이)과 불과 10m도 안 되는 거리에서 마주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밤, 연변조선족자치주 이도백하진(二道白河鎭) 부근 331국도를 달리던 한 운전자는 차 전조등 불빛에 비친 커다란 동북범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현지인이에요, 형님!”이라고 외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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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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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해트트릭·황전페이 발리슛… 연변룽딩, 4-1 대승으로 무승 탈출”
[동포투데이] 2025년 10월 18일, 연변룽딩이 홈 팬들 앞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중국 갑급리그(中甲) 27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은 홈에서 포산난시(佛山南狮)를 4-1로 제압하며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의 흐름을 끊고 리그 4위를 굳게 지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연변룽딩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이어왔고, 포산난시는 2승 1무 2패로 다소 주춤한 상태였다. 객관적 전력 면에서도 연변룽...- 스포츠
2025.10.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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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기적’…연변, 변방에서 동북아 중심으로
[동포투데이] ‘동북의 끝자락’으로 불리던 연변이 철도 하나로 운명을 바꿨다. 한때 중·러·북 3국 접경의 외딴 지역으로 불리며 ‘교통의 막다른 곳’이던 연변이, 이제는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개통된 장춘–훈춘 고속철은 지난 10년간 8700만 명을 실어 날랐다.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이라는 별명처럼, 이 노선은 장백산과 훈춘 방천 등 주요 관광지를 잇고 있다. 관광객은 하루 만에...-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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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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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성악가 임향숙, 2025년 ‘시대의 품격’ 문예자원봉사자 선정
[동포투데이] 연변의 조선족 성악가 임향숙(任香淑·연변가무단 1급 배우)이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中国文联)가 주관한 2025년도 ‘시대의 품격(时代风尚)’ 문예자원봉사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된 20명 중 동북 3성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다.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해온 그의 오랜 문화 봉사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임향숙은 “문예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신념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문화의 온기를 전해...-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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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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