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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외무부,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응은 편면적
    [동포투데이] 표트르 일리체프 러시아 외무부 국제기구국장은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응은 편면적"이라며 "미국·일본·한국의 훈련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앞서 북한의 위성 발사를 비난하며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비난했다. 일리체프는 "미국이 한국·일본과 벌이는 대규모 연합훈련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편면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차근차근 무기를 배치하고, 대규모 훈련을 하고 있으며, 북한은 어쩔 수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선결 조건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악순환을 멈추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평양이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우라늄 농축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미국인의 유해를 인도하는 등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지만 그 대가로 제재를 받는 것 외에는 얻는 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지난달 31일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우주로 발사했으나 엔진 고장으로 로켓이 황해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가능한 한 빨리 구체적인 원인을 찾아 결함을 시정하고 재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평양이 신형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것은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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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러시아, 우크라이나군 공세 격퇴‥‘서방 탱크’ 여러 대 파괴
    [동포투데이] 러시아 국방부는 6일 새벽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와 자포로제 등 여러 지역에서 또다시 대규모 공세를 펼쳤으나 러시아군에 격퇴당했다고 통보했다. 러시아 투데이(RT)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큰 피해를 본 키이우 정권이 제23, 31기계화여단의 잔존 부대를 별도의 연합부대로 재편해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의 재개된 공세는 도네츠크 지역의 프리메프카 마을에 집중됐지만 러시아군 미사일, 포 등 장비의 화력 타격에 저지됐다고 덧붙였다. 코나셴코프는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 남쪽 방향에서 군인 1,500명 이상을 잃었고 독일제 레오파드2 전차 8대와 프랑스제 AMX-10 전차 3대 및 기타 장갑 전차 109대를 손실 봤다"라고 주장했다. RT는 이 같은 수치에 지난 4일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러시아군에 의해 격퇴된 데 따른 피해가 포함됐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5일 우크라이나군의 4일 공격이 대규모였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키이우에서만 군인 250여 명과 탱크 16대, 보병 전차 3대, 장갑차 21대를 손실 봤다고 통보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안나 마리아르 차관은 키이우 부대가 일부 지역에서 공격 작전을 취하고 있다며 모스크바가 키이우의 반격 실패를 언급한 것은 자신의 실패에 대한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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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안드로이드 13 보유율 15% 미만, 사용자 상당수 애플로 갈아타
    [동포투데이] 최근 4년간 아이폰 시장 점유율은 눈에 보이는 속도로 수직 상승하고 있다. 구글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13 시스템 기기의 보유량은 현재 15% 미만에 불과하다. 지난 4월 12.1%에서 현재 14.7%로 높아졌지만, 이 같은 실적은 iOS 시스템과 비교하면 여전히 적지 않은 격차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10/12 보유량도 모두 소폭 감소해 글로벌 안드로이드 기기 중 시스템 보유량이 가장 많은 것은 역시 Android 11로 23.1%를 차지했다. 더욱 기괴한 것은 지난 3개월 동안 유일하게 점유율이 증가한 안드로이드 8.0이 6.7%에서 8.3%로 높아졌다는 점이다. 리서치 기관 CIRP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아이폰을 구매한 사용자 중 15%가 이전에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했다. 팀 쿡 CEO는 애플이 얼마 전 재무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아이폰으로 전환하기로 한 결정이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팀 쿡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애플로의 전환과 아이폰 첫 구매 등 지표가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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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에베레스트 등반 시즌 종료, 12명 사망, 5명 실종
    [동포투데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의 봄철 등반 시즌이 끝난 가운데, 네팔 관광청 관계자는 "기록상 가장 위험한 (에베레스트산 등반 시즌) 산행 시즌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올해 등반 시즌에서 11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에베레스트 등산 시즌은 매년 봄과 가을로 나뉘는데, 봄에는 기온이 높고 바람이 적게 불어 많은 사람이 모인다. 올봄 65개국 478명의 등산객이 남쪽 언덕에서 에베레스트 등반을 허가받았고, 수행원까지 합치면 1,500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올해 에베레스트산의 봄 등반 시즌에 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데에는 기상 조건이 열악하고 극도로 춥다는 점, 적지 않은 등산객의 경험과 충분한 훈련이 부족하다는 점, 산 정상이 혼잡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점 등 세 가지 이유를 꼽았다. 에베레스트 정상을 오르다 보면 '죽음의 지대'라 불리는 곳이 있다. 등산객들은 최대한 빨리 이 지대를 통과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산소통을 갖추고도 몇 시간을 버티지 못한다. 하지만 예년의 경우 대부분 등산객이 한꺼번에 몰려 산행길이 막히기 십상이었다. 만약 당신이 에베레스트를 정복할 계획이 있다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충분한 공부를 하고, 몸을 단련하고, 좋은 가이드를 요청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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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中 쓰촨, 산사태로 광부 19명 사망…원인 조사 중
    [동포투데이] 4일 쓰촨성(四川省)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CCTV 보도에 따르면 산사태는 러산(乐山)시 진커우허구(金口河区) 융성(永胜)향 루어핑(鹿儿坪) 국유림장 근처에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현지 정부는 긴급구조체제를 가동하고 180여 명의 구조요원과 14대의 전문 구조장비를 파견해 긴급 수색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날 오후 8시 현재 19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지 주민은 무너져 내린 토사가 광산 기숙사를 덮쳤고 대부분 인부는 전국 각지에서 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마을 주민에 의하면, 기숙사에는 현지인이 많지 않고, 대부분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며 사건 발생 후 마을의 도로는 모두 봉쇄되었고 요 며칠 현지에 비가 비교적 많이 내렸다고 한다. 현재 수색 및 구조 작업은 끝났고 다른 광산 노동자들은 안전하게 대피했다. 산사태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에서 심층 조사와 분석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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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中국방장관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 중국은 반드시 통일될 것”
    [동포투데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20차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리상푸(李尚福) 중국 국방장관은 오늘(4일) “중국의 신안보 이니셔티브”라는 제목의 연설했다. 대만 문제와 관련해 리상푸는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 핵심이고 중국의 내정”이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이미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흐리거나 깎아내리는 행위는 터무니없고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리 부장은 이어 “민진당 당국이 독립을 꾀하고 외세의 ‘이대제화(以臺制華)’가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이야말로 대만 정세의 긴장의 근원이자 대만 상황을 바꾸는 가장 큰 골칫거리라는 것을 세계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리 부장은 또 중국은 반드시 통일되어야 하며 필연적으로 통일될 것이라며 이는 인민의 염원이자 시대의 흐름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중국은 최대의 성의와 최선의 노력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지만 무력 사용을 포기한다는 약속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군가 감히 대만과 중국을 분리한다면 중국군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어떤 상대와도 두려움 없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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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美, 국무차관보 4일 방중...외신, 소통 강화 모색
    [동포투데이] 대니얼 크리텐블링크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4일부터 중국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은 "미·중 관계가 긴박한 가운데 워싱턴이 대중(對中) 소통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과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대니얼 크리텐블링크는 방중 기간 중 '양국 관계의 핵심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며, 베일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중국 담당 국장이 회담에 합류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최근 많은 정부 관리들이 중국을 방문할 의향이 있음을 자주 발표했다. 중미 관계와 관련하여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은 지난 4월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항상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의 3대 원칙에 따라 중미 관계를 바라보고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중 긴장의 근본 원인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탕으로 잘못된 중국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있다"며 "중국 내정 간섭과 중국의 이익을 해치고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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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독일 국방장관, 독일 조종사 중국 내 근무 즉각 중단 요구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3일 싱가포르 포럼에서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과 만나 중국에서 교관으로 근무하며 전투기 조종사를 훈련시키고 있는 전직 독일 공군 요원들과의 협력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청했다고 독일 주간 시사잡지 슈피겔이 보도했다. 이 잡지는 피스토리우스 장관이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에서 리상푸와 회담한 뒤 한 발언을 인용해 "우리(독일)의 개입 없이 즉각 이를 중단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슈피겔은 국방부를 인용해 중국에서 전투기 조종사 양성 교관으로 일하고 있는 옛 독일 공군 몇 명의 반역을 우려했다고 전했다. 판도라 페이퍼스 (Pandora Papers)로부터 정보를 입수한 이 잡지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은퇴한 독일군 조종사들은 쑤빈이라는 중국 상인의 페이퍼컴퍼니 로데테크를 통해 중국 공군에 근무했다. 쑤빈은 2016년 미국에서 체포돼 중국 스파이로 인정받았다가 베이징에서 스파이로 의심받는 캐나다인 부부와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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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3-06-04
  • 인도 열차 충돌사고 사망자 233명으로 늘어
    [동포투데이] 3일 외신은 인도 오리사주 소방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 주 열차 충돌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88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인도 열차 중대사고 사망자가 288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앞서 233명이 사망하고 90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인도 철도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6월 2일 19시 20분경(한국시간 22시 50분) 콜카타발 첸나이행 열차가 바라소르시 인근에서 화물열차와 충돌해 객차 약 10~12량이 탈선했다. 뒤늦게 또 한 대의 열차가 두 대의 열차와 충돌했고, 3~4대의 객차가 탈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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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3-06-03
  • 美 국방장관 “대만 전쟁은 파괴적일 것, 현상 유지에 주력”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지역 안보 포럼에서 "대만해협 전쟁은 파괴적일 것"이라며 "미국은 이 지역의 안정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틴은 "분명히 말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우리가 오랫동안 추구해 온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 현상을 유지하고 '대만 관계법'에 따라 우리가 맡은 괄목할 만한 의무를 이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어느 쪽이든 일방적인 현상 유지를 변경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같은 상황이 상업 해상 항로와 글로벌 공급망의 안전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대만해협 충돌이 불가피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대만해협 충돌이 파괴적일 것이라는 착각은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미·중 관계에 대해서는 "워싱턴은 신냉전을 추구하지 않는다"며 "양국 간 경쟁이 "충돌로 번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스틴은 "이 지역을 결코 적대적인 블록으로 나누어서는 안 된다"며 "미국은 분쟁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외교적 노력을 배가하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월 2일 싱가포르에서 3일간 열린 제20차 샹그릴라 대화에는 40여 개국 600여 명의 국방 및 안보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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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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