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제1면에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량 온당하게 회복 성장>이란 제목으로 코로나 19의 사태로 중국의 1분기 대외무역 수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하강되었다가 다시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4월에는 1.41만 억위안을 달성, 작년 동기에 비해 8.2%로 증장했고 5월에는 1.46만 억 위안을 달성해 작년 동기에 비해 1.4% 증장했다고 국가 해관총서(海关总署)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썼다.
중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의 대외무역 발전의 기본 방향은 변하지 않았다. 올들어 코로나 19로 잠시 주춤했던 대외무역 수출은 3월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많은 기업들이 일터복귀와 생산회복을 추진, 실제로 대외무역에 참여한 기업은 29.7만개에 달해 지난 2월 대비 53.4%가 증가했다. 그리고 4월에 들어 적지 않은 유럽의 주문량이 증가, 어떤 기업은 7월분까지 이미 주문량이 꽉 차 있는 상황이 되었다.
최근년래 중국의 대외무역 기업들에서는 인재영입을 가속화하여 공예를 개진하고 상품을 창신하는 등 조치로 세계 동업종 경쟁 중에서의 새로운 우세를 점하였다. 코로나 19 예방 퇴치 기간 대외무역 기업들에서는 수출방법의 전환 및 승화의 발걸음을 다그쳐 시장에서의 코로나 19 위험요소를 막아내는 능력을 부단히 승화시켰다. 해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개월 간 중국의 기계 및 전력 설비의 수출액은 3.64 만억 위안을 창출, 이 중 자동 데이터 처리설비(自动数据处理设备) 및 그 부품의 수출액은 5086. 1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8% 증장하였다.
얼마 전 수십톤에 달하는 살충류 농약을 실은 화물차들이 허베이 워이왠 생물화공 유한회사(河北威远生物化工有限公司)에서 출발, 상하이에서 다시 컨터이너 선박에 옮겨 싣고는 파키스탄의 누리해(蝗灾) 지역으로 향하였다…
최근년래 중국의 대외무역 기업들에서는 시장의 다원화 전략을 적극 도입, <1 대 1로(一带一路)> 전략으로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것으로 대외무역 발전의 길이 갈수록 넓어지게 되었다. 지난 4개월간 중국이 <1대 1로> 연선 국가 및 지구와의 수출입 총액은 2.76만 억 위안, 작년 동기에 비해 0.9% 증장했다.
미래의 한동안 중국의 대외무역은 국제시장 수요의 위축 등으로 여전히 엄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중국 기업은 매우 강한 인내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 총체적으로 중국의 수출기업은 창신의식이 강하고 산업고리와 공급고리가 공고하며 기업이 신흥시장을 개척하는 효과가 선명하다. 거기에 대외무역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부단히 낙실되어 효과를 보고 있는 이는 중국의 대외무역이 계속 회복성 증장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조건을 창조해주고 있다.
BEST 뉴스
-
“미국, 이란 핵시설 전격 타격…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
[동포투데이] 미국이 마침내 이란을 향해 군사적 행동에 나섰다. 그것도 전격적으로, 예고 없이, 그리고 깊이 타격했다. 현지시간 6월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폭격기가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의 핵시설을 공격해 임무를 완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모든 항공기가 무사히 귀환했고, 폭... -
대륙을 감동시킨 연변대 식당 아주머니의 졸업식 작별 인사
[동포투데이]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아, 밥은 꼭 잘 챙겨 먹고 건강 잘 지켜야 해요.” 중국 지린성 연변대학(延边大学) 졸업식에서 나온 식당 아주머니의 이 한마디가 전역으로 퍼지며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6월 20일 열린 2025학년도 졸업식에서, 10년 넘게 학교 식당에서 일해온 류샤오메이(刘晓梅) ... -
한국과 스페인, 문화로 마음을 잇다…‘2025 코리아시즌’ 마드리드 개막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7월 4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대표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2025 코리아시즌: 스페인’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본격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며, ‘두 문화, 하나의 마음(Dos culturas, un corazón)’이라는 표어 아래 양국 간... -
“중국공산당 당원 수 1억 27만 1천 명…젊고 학력 높은 당원, 조직도 촘촘히 확장”
[동포투데이] 중국 공산당 당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1억 27만 1천 명에 이르며, 전년보다 약 109만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1.1%다. 공산당 중앙조직부는 7월 1일, 창당 104주년을 앞두고 공개한 보고서에서 “당 조직의 규모가 꾸준히 확장되고 있으며,... -
대림동, 극우 반중 시위…시민단체 맞불 집회로 충돌 일촉즉발
[동포투데이] 서울 최대 중국인 밀집 지역인 대림동에서 7월 11일 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등 극우 성향 인사 약 40명이 반중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Only 尹’(윤석열 복직 요구)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중국은 물러가라”는 등 혐오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고, 중국계 주민들... -
더불어민주당 “내란의 ‘열쇠’ 양호열, 즉각 구속 수사하라”…특검에 촉구
[동포투데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24일 대통령실 경호처 출신 양호열 씨에 대해 “내란의 비밀 열쇠를 쥔 인물”이라며 특검의 즉각적인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양 씨가 계엄령 문건 작성 및 전달, 핵심 인물들의 동선 관리, 증거 파쇄까지 깊숙이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지혜 민주당...
NEWS TOP 5
실시간뉴스
-
“국민 식탁 지킨다”…중국, 식품 안전 전방위 강화
-
中, 전과정 감독과 기술 혁신 병행...'식탁 안전' 수호
-
中, 1.6톤 희토류 밀수 시도 적발…“내통자·외부세력 공모”
-
“대만 유사시, 각자도생하라” 日정부, 자국 기업에 철수 자구책 요구
-
"현대판 노예"... 中 어선 북한노동자, 생산 수산물은 한국·유럽 식탁으로
-
중국 정부, 희토류 밀수 차단에 총력…“내외 결탁‧우회 수출 엄단”
-
"中 자기부상열차 '600km 시대' 개막…美·英, 기술 추격 난항"
-
"청도와 세계의 건배"…제35회 청도 국제맥주축제 개막
-
美 기업이 키운 中 자신감…美, 경제협상 '고전' 예상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중국서 첫 중국어 연설 “중국 공급망은 기적…AI 시대 협력과 번영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