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월 3일(목)부터 9월 11일(금) 까지 약 열흘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에서는 ‘스포츠로 하나 되는 우리반’이라는 대회 모토로 2020학년도
공동체 의식 함양, 협업, 인성 교육의 취지로 만들어진 이 대회는 전체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COVID-19로 인해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활력이 되었다.
각 학년별 대회 종목으로는 전체 학급회 의견을 고려하여 학생회가 충분한 논의 한 끝에 결정하였다.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한 배드민턴(8학년, 9학년, 10학년)과 야외에서 실시할 수 있는 축구(7학년, 11학년)가 선정되었으며, 학년별·학급별 총 25개 학급 약 400여명 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하였다.
대회 토너먼트 기간 동안 정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대표 선수들의 파이팅을 목청껏 외친 치열한 학급별 응원전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아깝게 승리를 놓친 학급 친구들은 대표 선수들에게 진심의 위로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냄으로써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대회를 마친 후 신선호 교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여러 행사가 취소되면서 우리 학생들의 처진 어깨를 볼 때마다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이번 교내스포츠클럽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무한한 에너지와 함성, 화이팅 소리가 아직도 우리 눈과 귀, 가슴속에 맴도는 것 같아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아직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진 않았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교육활동들을 마음껏 펼치길 바랍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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