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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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베이징시는 3월 25일 0시부터 새로운 방제 조치를 집행해 베이징을 통해 입국한 인원들은 목적지를 불문하고 전부 집중적으로 격리관찰하고 핵산검사를 진행한다.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방제 조치는 또 14일 기타 통상구를 통해 입국해 상경한 해외 유입객은 모두 집중적으로 격리관찰하고 핵산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조치는 격리관찰 비용은 자체로 부담하고 핵산검사 비용은 기본 의료보험 혹은 상업보험 등 참가 여부의 관련 규정에 따라 집행한다고 규정했다.

앞서 중국 민항국은 23일부터 베이징에 착륙하는 모든 국제 항공편을 천진, 석가장, 태원, 훅호트 등 국내 지정된 12개 1차 입국 도시의 공항에 착륙하도록 배치했다.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은 중국 중요한 국제항공 중추로 매주 약 200여 편의 국제 항공편이 각기 미국, 한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33개 국가로 취항하고 있다. 따라서 수도공항의 통상구는 전례 없는 유입성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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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입국자 전원 격리관찰 및 핵산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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