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19 양성 반응, 7일간 격리 조치

  • 화영 기자
  • 입력 2020.12.18 15:1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17일 프랑스 대통령 부 엘리제궁은 성명을 발표하여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에 들어갔다고 공개했다.

 

성명에 따르면 마크롱은 약간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해본 결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정부에서 제정한 방역요구에 따라 7일 간의 격리에 들어갔으며 모든 사무와 활동은 원격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당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마크롱 대통령이 감염경로는 불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롱은 사무실에서 접촉했던 모든 사람들을 확인하면서 자신의 감염상황을 통지하고 있으며 향후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상태이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는 지난 15일에 있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고 아무런 증상도 없었지만 그녀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다. 그리고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 접촉한 적이 있는 몇 명의 유럽 정계 요인들도 이미 격리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19 양성 반응, 7일간 격리 조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