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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 국가들, 코로나 19 대응서 큰 진전 이뤄

  • 철민 기자
  • 입력 2021.02.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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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들어 아시아 유럽의 부분적 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하게 완만해지고 있는 상황, 지난 1월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20%가 감소되었고 우즈베키스탄은 전 국민을 위한 백신 접종이 개시되었다고 1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일, 러시아 방역지휘부에 따르면 당일 24시간 내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7648명, 누적 확진자는 386만 8087명이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7만 3619명이었고 누적 완치자는 331만 8173명이었다. 그리고 지난 1월 31일 모스크바 시장 세르게이 소뱌닌은 약 50만 명에 달하는 모스크바 시민들이 등록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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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카자흐스탄 통신사에 따르면 당일부터 카자흐스탄은 전민을 상대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 위생부의 2명 부부장이 제일 먼저 러시아산 ‘위성 V’ 백신을 접종했다. 카자흐스탄 위생부에 따르면 올해 내로 600만 명 주민에게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 방선’을 구축, 오는 4월부터는 본국에서 생산한 백신도 사회에 개방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집계에 따르면 당일,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9명, 누적 확진자는 18만 7970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2556명이었으며 누적 완치자는 16만 8768명으로 나타났다.

   

다음 지난 1일, 벨라루스 보건당국에 따르면 당일 벨라루스의 신규 확진자는 959명, 누적 확진자는 24만 9295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1728명이었으며 누적 완치자는 23만 6516명이었다. 그리고 당일 벨라루스 보건당국은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임시 전염병원을 점차 정상 병원으로 회복함과 아울러 계속 코로나 19 환자를 접수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감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 동시에 공공장소, 상업무역과 음식장소에 드나드는 인원들은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1일, 그루지야는 국제 항공편을 다시 개방, 외국인들은 방역 요구를 준수하는 전제하에서 입국하도록 허락했다. 당일 그루지야는 코로나19 부분적 방역 제한을 취소, 부분적 도시에서 공공교통과 상점들이 정상 운영을 회복하도록 완화하였다. 또한 지난 1일, 키르기스스탄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지휘부는 지난 24시간 내 자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 누적 확진자가 8만 4588명이었고 누적 사망자가 1412명이라고 발표하면서 코로나19 형세가 안정됨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하던 자국 내 부분적 고등학교들이 1일부터 등교수업을 회복하였다고 밝혔다. 이 외 지난 1일,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은 이달 중순부터 우크라이나에서는 11.7만 도스에 달하는 미국 화이자 회사의 백신을 제공받아 접종을 개시하게 된다고 발표,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결정적인 행동에 나서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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