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재 미국 조지아 주에서 지난 대선기간에 투표된 선거용지를 다시 계산하고 있는 중, 이 주의 한 지구에서 대선 투표용지를 계산할 때 2600여 장을 계산하지 않은 것이 발견되었다.
미국 종합 ‘국회신문’과 ‘애틀란타 헌법신문’ 등에 따르면 투표용지를 계산하지 않은 지구는 조지아 주 폴로이드 카운티로서 이 2600여 장을 다시 계산되면 트럼프가 이 주에서 약 800 장을 더 획득하게 되는 것이었다.
조지아 주 투표시스템 책임자 가브리엘 스털링(Gabriel Sterling)은 이를 두고 이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며 결코 설비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스털링은 “이는 하나의 놀라운 착오”라고 나서 사전에 이 투표가 이 주의 비 정식통계 중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이 투표는 선거표 스캐너(选票扫描机)의 메모리 카드(存储卡)중에서 업로드된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