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5(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무릇 그 어떤 인종을 막론하고 외관으로는 멋진 의상으로 그럴듯하게 꾸미나 속으로는 음특하고 비열하고도 무치한 본성을 갖고 있는 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얼마 전 미국 대사관의 한 요원이 지난 10년 간 환각제를 먹이고 무려 23명에 달하는 여성을 강간한 사실이 드러났다. 조사인원들은 또한 그의 컴퓨터에서 400여 건에 달하는 이 피해여성들과 관련된 나체 사진과 동영상을 발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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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산시법제망(陝西法制網)에 따르면 2020년 5월 31일, 멕시코 경찰은 당지의 한 주택의 발코니에서 1명의 아주 ‘히스테리적인 나체 여인’을 발견, 당시 그녀는 밖에 향해 절망적으로 “구원해 달라”고 소리를 질렀다. 경찰은 즉시 혼자서는 도무지 걷지 못하는 여인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호송, 그제야 경찰은 여인은 대량의 환각제를 복용했고 하체 여러 곳에 상처가 있었으며 몸에도 많은 멍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 얼마 안 되어 이 주택은 주 멕시코 미국대사관에서 임대 맡은 것이며 주인은 바로 대사관 요원인 올해 44세인 브라이언 제프리 레이먼드(Brian Jeffrey Raymond)란 것을 알게 되었다.

 

경찰은 이를 미국대사관 측에 통보함과 아울러 레이먼드를 구류, 법의의 감정에 따르면 레이먼드는 피해 여인이 지각이 없는 상황에서 성관계를 발생, 당시 레이먼드는 이 행위는 서로가 자원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사 결과 레이먼드는 조사를 받던 그 이튿날에 미국으로 돌아가 멕시코 당국의 통제를 벗어나려고 시도했던 것이었다.

 

이 일이 발생하기 전 레이먼드는 6개의 부동한 국가에서 미국정부의 요원으로 사업했었다. 그는 스페인어, 중국어 등 여러 개 나라의 언어를 아주 유창하게 구사할 줄 알았다. 이렇듯 미국의 우수한 정부요원은 2018년부터 주멕시코 미국대사관에서 사업, 멕시코에서만 환각제를 사용해 9명의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그 후 미국검찰 측은 더욱 큰 범위로 된 수사를 벌였다. 비록 레이먼드가 휴대폰의 메시지와 사진기록을 모두 삭제했었지만 당국은 그의 아이클라우드(icloud)에 저장된 400장의 나체사진과 25편에 달하는 동영상을 발견, 이런 사진들은 일찍 2011년 전의 것으로도 추정할 수 있었으며 그가 적어도 23명의 여성한테 환각제를 복용시켜 성 침해를 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런 사진과 동영상 중에는 레이먼드와 피해자 여성이 함께 벌거벗은 몸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으며 어떤 장면은 그가 여성의 이곳저곳을 만지고 주무르고 하는 모습도 있었다. 그리고 당시 피해자 여성은 아무런 반응도 없었으며 지각도 없는 상태였다.

 

레이먼드의 주택 발코니에서 구원을 호소하던 여성 역시 레이먼드와 신체접촉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지 못했다. 사회관계망서비(SNS)를 통해 알게 되었고 일이 발생하던 날, 둘은 상가의 거리에서 만나기로 약속, 아울러 함께 와인을 마셨으며 그 뒤 그녀는 혼미해지면서 의식을 잃었었다. 그리고 의식을 되찾았을 때는 자신은 이미 벌거벗은 몸으로 레이먼드의 주택 안에 있었다는 것이었다.

 

검찰은 또 레이먼드로부터 성 침해를 받은 기타 여성들로 유사한 경력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 심지어 어떤 여성은 자기가 레이먼드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마저 기억하지 못하고 이튿날 여전히 레이먼드한테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이 중 한 여성은 성 침해를 당한 이튿날 레이먼드가 발송한 문자를 받았는데 거기에는 “희망하건대 임잔 앞으로 너무 술에 취하지 말기를 바람”이라고 적혀 있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자기가 성 침해까지 당한 줄도 모르고 문자로 레이먼드한테 답장하기를 “어제 일이 너무도 흐리멍텅해요. 전 완전히 많이 취한 모양이예요…하지만 진짜 통쾌하게 보냈어요. 이제 우리 꼭 다시 만나요”라고 했다.

 

조사인원들은 또 레이먼드의 브라우저(浏览) 기록에서 범죄증거를 발견, 그는 일찍 사이트를 통해 ‘혼도한 흑인 여자애(昏倒的黑人女孩)’, ‘깊은 수면’, ‘암페른 ㅡ 알코올과 혼도’, ‘용해’, ‘혼도 후 데려가기’ 등을 포함해 관건어구들을 많이 검색했던 것이다.

 

레이먼드는 지난 10월 9일에 체포되었다. 그가 체포되어 멕시코를 떠날 때까지 그의 부모는 줄곧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라메사((La Mesa)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검찰관에 따르면 아들 레이먼드의 체포소식을 접하자 그의 부모는 아들에 대한 엄한 통제를 희망, 법관에 향해 보석을 거절하기를 요구했으며 이에 법관 역시 동의하면서 레이먼드를 심판할 때까지 연방감옥에 가두어 놓으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한편 더욱 놀랄만한 것은 레드먼드가 조사를 받기 시작한 지난 5월 말부터 체포되던 10월 초까지 그는 여전히 여성들을 만나면서 성 침해를 계속 했다는 점이다. 또한 지난 5월 말 코로나 19에 감염된 상황에서도 레이먼드는 적어도 3명의 여성과 밀회를 가졌으며 아울러 이 중 1명의 여성과는 성 관계까지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 침해를 당한 그 여성은 레이먼드와 만난 뒤에 있었던 일을 약간밖에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레이먼드는 비록 이미 체포되었지만 그 사건은 아직도 계속 조사 중에 있으며 법정심의 청문회는 오는 12월 14일에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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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사관 요원, 환각제 먹이고 23명 강간, 나체 촬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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