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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안문광장 양회의 앞두고 보안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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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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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명기차역 폭력테러 사건으로 베이징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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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연중 가장 중요한 행사인 올해 전국인대회의와 전국정협회의가 곧 북경에서 열리게 된다. 양 회의를 앞두고 3월 2일, 천안문광장은 시민들과 유람객들이 증가된 가운데 무장경찰들이 순찰을 강화, 보안이 격상됐다고 중국길림넷이 전했다.
 
이날 아침, 북경시에서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날 밤 발생한 곤명기차역 무차별 폭력테러 사건을 통보하고 북경시의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은 특수경찰들이 무장하고 근무를 서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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