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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中, 미사일•우주기술 분야 선도적 지위 잃지 않을 것"

  • 허훈 기자
  • 입력 2023.1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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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미국 전문가들은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미사일 및 우주 기술 리더십이 미국의 억제 전략에 도전이 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미국이 부과한 수출 제한 조치가 이 분야에서 중국의 혁신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의회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 보고서는 "중국은 미사일과 우주기술 분야에서 이미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미국의 수출통제 강화는 중국의 미래 혁신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재래식 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의 '대량 비축량'이 이 지역에서 미군의 이동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저위력 핵무기나 우주 배치를 위한 핵무기 개발이 미국의 '봉쇄 전략'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기술 지원'과 대잠수함 무기 개발에 대한 투자가 중국이 전통적으로 미국 잠수함 함대에 뒤처져 있는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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