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중국 배우 류시시(37)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보보경심>의 말태약희 역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녀는 <선검기협전3>, <여의·명비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함께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며 연예계 대표 '분위기 여신'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오기륭과의 연상연하 결혼으로도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연예계 최정상 스타 반열에 오른 그녀의 근황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류시시는 검은색 쉐넬 스타일의 투피스 의상을 입고 패션위크 현장을 찾았다. 은색 페이즐리 패턴이 화려하게 장식된 재킷은 마치 별빛을 옷에 수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슬림핏 실루엣이 우아한 몸매 라인을 강조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디자이너의 과감한 선택이 돋보이는 스타일"이라며 찬사를 보내는 한편, "동북지방 전통 복식인 꽃무늬 저고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라는 의견도 제기되며 논란을 빚었다. 특히 옷깃 부분의 흰색 트리밍 장식은 의상 전체에 특유의 유머러스한 느낌을 더했다.
사진 속에서 두드러진 것은 그녀의 탄력 있는 피부 상태였다. 카메라 클로즈업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투명한 피부는 미니멀한 메이크업으로도 빛을 발했으며, 20대를 방불케 하는 동안 외모에 네티즌들은 "역시 유시시의 미모가 아니면 소화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7살 때부터 발레를 배운 덕분에 갈고 닦은 우아한 자세와 당당한 걸음걸이는 패션쇼 현장을 캣워크 무대로 만들어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연예계에서 '인생 승리자'로 불리는 류시시는 최근 신작 촬영과 해외 패션 행사 참석을 병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 오기륭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부정적 시선에도 불구, 그녀의 화사한 모습은 현재의 행복한 일상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40대를 코앞에 둔 나이에 20대 청춘 못지않은 외모와 체형을 유지하는 건 기적"이라며 "진정한 자기 관리의 아이콘"이라고 찬사를 보내며 그녀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BEST 뉴스
-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발표…아시아 미모 약진, 1위는 중국의 디리러바
[동포투데이]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톱10이 공개됐다. 올해 순위는 그야말로 ‘아시아 미모의 반전’으로 평가된다. 전체 10명 중 5명이 아시아 여배우로 선정되며, 기존의 서구 중심 미모 기준을 크게 흔들었다. 특히 1위에는 중국 배우 디리러바가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이번 순위에... -
“K팝 스타 에스파, 원폭 조명 게시 논란…일본 연말 무대 출연 불똥”
△인기 K팝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닝닝(Ningning). 닝닝은 일본에서 매년 열리는 "홍백가합전" 노래 경연대회에 초대되었다. (사진: 인스타그램/ @aespa_official) [동포투데이] 일본에서 인기 K팝 그룹 에스파(Aespa)의 중국인 멤버 닝닝이 원자폭... -
일본 가수 메이리아, “중국은 두 번째 고향… ‘하나의 중국’ 지지”
△메이리아, '승풍2023' 출연 홍보 영상 캡처 [동포투데이]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有事)’ 발언으로 촉발된 양국 여론의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인기 가수 메이리아(MARiA, 美依礼芽)가 중국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 -
중·일 갈등에 일본 가수 공연 줄줄이 중단… 하마사키 아유미 ‘무관중 공연’ 강행
△공연이 취소돼 직접 팬들을 만날 수 없게 된 하마사키 아유미는 텅 빈 공연장 무대에 홀로 올라, 계획했던 모든 무대를 그대로 소화하며 공연 전체를 녹화했다.(사진/인터넷) [동포투데이] 중국이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
“류이페이, 국적 잡음에도 우아함 그대로… ‘클라스는 영원’”
[동포투데이]배우 류이페이(刘亦菲·38)가 어린 시절 정해진 미국 국적 문제로 잇달아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15세 데뷔 이후 굵직한 작품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국적을 둘러싼 논쟁이 겹치며 활동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골든이글 어워즈 시... -
‘모범택시3’ 배유람, 박주임으로 안방극장 귀환…새로운 부캐 기대
사진 제공: SBS ‘모범택시3’ [동포투데이]배우 배유람이 ‘모범택시3’ 바가지 머리 박주임으로 다시 한번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
실시간뉴스
-
MAMA, 홍콩·대만 ‘국적’ 표기 논란… 주윤발의 눈물까지 온라인서 공방
-
중·일 갈등에 일본 가수 공연 줄줄이 중단… 하마사키 아유미 ‘무관중 공연’ 강행
-
'얄미운 사랑' 오연서, 특별 출연 그 이상의 활약! '특급 존재감' 발산
-
욕망이 만든 파국…중화권 스타 4인 ‘몰락의 연대기’
-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발표…아시아 미모 약진, 1위는 중국의 디리러바
-
“류이페이, 국적 잡음에도 우아함 그대로… ‘클라스는 영원’”
-
배우 이순재 90세로 타계…연기·정치 넘나든 반세기의 발자취
-
“K팝 스타 에스파, 원폭 조명 게시 논란…일본 연말 무대 출연 불똥”
-
‘모범택시3’ 배유람, 박주임으로 안방극장 귀환…새로운 부캐 기대
-
中 여론 악화에 일본 연예계 비상…팬미팅·콘서트·영화 개봉 줄줄이 중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