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9월 22일 미국의 워싱턴주 최대 도시 시애틀에 도착하여 미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시진핑 주석의 부인 팽려원,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인 왕호녕,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률전서, 국무위원인 양결지를 비롯한 이들이 동행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이날 시애틀에서 제3차 중미 성장-주지사 포럼에 참석해 강연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30여년간 중미관계발전은 양국의 지방과 인민들의 지지에 힘입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지방에 의거하고 지방에 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양국의 지방협력에 광활한 천지가 펼쳐졌다면서 양자는 중미 양국경제의 거대한 스케일이 제공하는 기회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중미 지방우세 상호보완 잠재력을 힘써 발굴하고 인문교류를 중시해 양국 지방협력의 새로운 한폐이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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