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재봉 안전문화운동 추진 위원,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 영예

▲차재봉 안전문화 추진 영등포협의회 위원이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차재봉 안전문화 추진 영등포협의회 위원이 7일 오후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시상식에서 남다른 애국심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주동담)에서 주최한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시상식은 7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수상자와 연예인, 언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적으로 국가동력의 역할을 해낸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
이번 시상에서 대상을 받은 채재봉 위원은 안전문화 추진 영등포협의회 위원으로 오랜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안전지킴이의 자문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평소에는 방범대원들을 이끌고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 일대에서 야간 방범 순찰활동과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대상을 받은 채재봉 위원은 안전문화 추진 영등포협의회 위원으로 오랜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안전지킴이의 자문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평소에는 방범대원들을 이끌고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 일대에서 야간 방범 순찰활동과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또 사비를 털어 영등포구의 ‘중국인거리’로 이름난 대림 3동에 ‘아담하고 멋진 방범초소’를 마련하는 등 감동적인 선행을 베풀어 외국인주민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차재봉 회장은 이날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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