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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武漢) 지원 연변주 첫 번째 의료팀 귀환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0.03.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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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spdaily.com/data/news/2003/2087713095_jh7O51ES_11111.jpg
 
[동포투데이] 24일, 후베이성 우한(武漢)으로 의료 지원을 나섰던 연변주 첫 번째 의료팀이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고 개선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우한에서 항공편으로 장백산 공항에 도착한 연변주 의료팀은 뜨겁고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장백산 크라운프라자 온천호텔 투숙, 집중 휴식 정돈에 들어갔다.

이번에 귀환한 연변주 의료팀은 모두 25명으로 구성. 8명이 의사이고 17명이 간호사이다. 이들은 지난 2월 21일에 우한 지원에 나섰고 화중과학기술대학 퉁지병원(华中科技大学同济医院)에서 중증환자 구급치료 임무를 담당하였다. 우한에서 32일 동안 환자 ‘0’ 사망, 팀원 ‘0’ 감염을 기록했다.

이들은 국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3월 24일 오전 우한에서 떠나 길림성 장백산으로 귀환해 휴식 정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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