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농촌 화장실 개조율 74.09%

[동포투데이=베이징] 신화넷에 따르면 일전 있은 보도발표회에서 중국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위 질병예방통제국 부국장 장용은 2013년 말까지 중국농촌 화장실 개조율이 74.09%에 도달하였다고 소개하였다.
농촌화장실 개조대상은 농촌환경위생면모를 뚜렷이 개선하고 모기/파리 밀도를 낮추어 질병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감소시켰다.
장용에 따르면 중국 중앙재정은 2004년부터 중앙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농촌 화장실 개조대상을 실시, 2009년에 이를 의료개조의 중대한 공공위생봉사대상에 넣었다. 2004년 이래 중앙에서는 누계로 82.7억위안을 투입하여 2103만호의 농촌 화장실을 개조하였다. 농촌 화장실개조목표는 전국농촌 화장실개조율을 2015년에는 75% 도달시키고 2020년에 이르러서는 85%에 도달시키는 것이다.
그는 농촌 화장실개조대상이 질병예방과 통제사업에 아주 뚜렷한 효과를 거두게 했다면서 최근년래 이질, 상한, A형간염 등 장도전염병 발병율이 점차 하강하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中 외교부, 희토류 수출 규제 관련 입장 재확인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희토류 수출 규제 정책과 관련해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10월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희토류 수출 관리 조치는 체계 규범화와 제도 완성을 위한 것으로, 국제 관행에 부합한다”며 “세계 평화와 지역 안정,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 의무 이행이 목적...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제14회 발표회(10.20) 개최식 기념촬영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동포투데이]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은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전통문화원에서 제14회 발표회를 열고, 한국 민화를 주제로 한글학교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
국민의힘, 중국인 대상 ‘배척 법안’ 추진… “中 반격 대비는?”
[동포투데이] 한국에서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시적 비자 면제 정책이 10월 초부터 시행된 가운데, 보수 야당인 국민의힘이 중국인을 특정 대상으로 하는 법안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산하 <This Week in Asia>는 14일, 국민의힘... -
“민화와 한글, 세계를 잇다”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제14회 발표회 10월 20일 개최
[동포투데이] 문화가 무르익는 10월, 한류의 새로운 기둥으로 주목받는 한국 민화와 전 세계 한글학교, 그리고 동포 차세대가 한자리에 모인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은 한국전통문화원(원장 홍종진)과 함께 오는 10월 20일(월)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삼성로 642의 4층... -
시진핑, 이재명에 샤오미 스마트폰 선물…“백도어 확인해보라” 농담
[동포투데이]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린 회담 자리에서 서로 선물을 교환하며 친선을 다졌다. 시주석은 이대통령과 부인에게 샤오미 플래그십 곡면 스마트폰과 전통 문방사우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스마트폰의 통신 보안 문제를 농담 삼아 묻... -
개그맨 이진호 연인 자택서 숨져…“범죄 혐의점은 없어”
[동포투데이] 개그맨 이진호(39)의 연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논란에 오른 이진호를 둘러싼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A씨의 ...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전라남도 인근 해상서 중국 어선 전복…2명 사망·3명 실종
-
“이젠 중국 기술이 세계 최고” 브라질 젊은층 사로잡은 ‘차이나 브랜드’
-
우전서 펼쳐진 ‘AI 향연’… 세계가 주목한 디지털 미래
-
중국, 인공지능으로 도시 서열 재편… 베이징 1위·항저우·선전 추격
-
中 ‘푸젠함’ 취역… “美 해상 패권 흔드는 신호탄”
-
미스 유니버스 현장서 폭언 파문… 참가자들 집단 퇴장
-
시진핑, 첫 전자기식 항모 ‘푸젠함’ 취역식 참석…“강군 건설 가속화”
-
‘디지털 전환’으로 날개 단 연길… 전통산업에 새 활력
-
‘중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웨이하이
-
“면허는 따도 차는 안 산다”… 일본 청년 ‘무차(無車) 세대’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