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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러 육해 다국관광노선 개통 예정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6.07.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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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7월 12일, 훈춘시 관광국과 러시아 사영기업, 북한 나선 관광국은 중국 훈춘-북한 나선- 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 육해 다국관광노선에 관련해 3자협상회의를 개최하고 합작경영의향을 달성하였다고 연변일보가 전했다.

회의에서 3자는 선박의 총체 구도와 봉사대상, 안전성 등에 관련해 상세히 토의하고 통관, 가격, 노선 등 사항들을 협상하였으며 현장답사를 통해 선박의 내부시설을 고찰하였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에 운행할 "만경봉호(万景峰号)"유람선은 화물 여객 혼합 운수용으로 배수량이 3,000톤, 1,500톤의 화물과 200명의 승객이 탑재할 수 있다. 객실은 1인, 2인, 4인과 8인용으로 나뉘어졌고 선상에는 식당, 스탠드바, 오락실, 공연실 등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만경봉호"는 7월 24일 안전 검사를 거친 후 8월 10일 전으로 시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다국관광노선은 월 10차례 운행할 계획이며 기존의 중북러 3국 환형 관광노선에 대한 전면승격일 뿐만 아니라 훈춘시의 관광상품 개발에서도 새로운 돌파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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