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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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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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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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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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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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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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호주 전문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우 성공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호주의 한 관찰가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주최 측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회를 매우 유능하게 개최했다는 찬사를 받을 만하고 '전례없는 규모의 단합과 화려함'을 선보이는 등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호주 그리피스 대학교(Griffith University) 명예 교수인 콜린 맥케라스는 올림픽이 "중국이 가장 자신 있고, 경영과 기술 면에서 유능하며,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탁월함"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91개 국가 및 지역 올림픽 위원회에서 약 2,900명의 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했고 베이징은 사상 최초로 하계 및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도시가 되었다. 맥케라스는 중국이 올림픽 기간 동안 코로나19 조치를 성공적으로 이행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오래전부터 봉쇄를 예방 조치로 간주해왔고 여전히 그 정책으로 질병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구와는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베이징은 매우 성공적인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으며 러시아, 파키스탄, 아르헨티나와 같은 국가와 관계를 강화했으며 국가 원수들이 올림픽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맥케라스는 특히 "많은 문제들 중에서도 계속되는 전염병과 기후 변화에 대한 협력이 필수적인 세계에서 서방 열강들의 새로운 냉전 접근법 모색은 현명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일부 미국 관리들이 위구르족 성화 점화에 대해 중국을 비난한 이유에 대해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맥케라스는 끝으로 "개막식에 중국의 55개 소수민족 대표가 참가한 것이 보기 좋았다"며 "미국과 그 추종자들은 중국의 훌륭한 대회 운영을 훼손하려는 공개적인 시도를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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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02-22
  • 외신,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식 높이 평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월 20일 저녁 베이징 국립경기장, 화려한 눈송이와 눈꽃등을 수놓은 가운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작별의 순간을 알렸다. 외신들은 폐막식이 굉장했고, 동계올림픽이 잘 조직되었으며 중국의 실력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NBC는 20일 '세계대동, 세계일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막을 내리다'라는 제목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강력한 전염병 예방 통제, 심금을 울리는 경기, 가슴 벅찬 순간으로 올림픽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NBC는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 공연에서 어린이들은 눈꽃등을 들고 정월 대보름날 꽃등 전통 놀이와 함께 '겨울' 엠블럼을 밝혔고 폐막식 막바지에는 성대한 불꽃이 하늘로 치솟았고, 중국어와 영어로 '하나의 세계, 하나의 가족'이라는 문구가 만개했다고 전했다. NBC는 또 이번 올림픽의 개·폐막식은 2008년 하계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중국 전통과 어린이와 일반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분석했다. 카타르 알자지라는 20일 "굉장한 폐막식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종료"라는 제목으로 폐막식에서 365명이 초록빛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며 이는 중국의 전통적인 송별 의식이라고 보도했다. NBC는 365명이 버드나무 가지를 손에 든 것은 1년 365일 그리움을 대변하는 것으로 '세계대동, 세계일가'라는 주제를 잘 표현했다고 전했다. 영국 더 타임스는 20일 선수들이 올림픽 경기장과 방역 조치에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혼성 단체 스노보드 크로스 우승자 미국 스키 베테랑 닉 바움가트너(Nick Baumgartner)와 그의 파트너 린제이 자코벨리스(Lindsay Jacobellis)는 대회 개최지인 장자커우 겐팅 스키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바움가르트너는 우승 후 자신이 출전한 네 번의 올림픽 중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디테일과 아름다움은 비할 데가 없다고 밝혔다. 더 타임스는 이번 동계올림픽이 폐쇄적으로 개최됐고 많은 선수가 관련 통제 조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스키 선수 멜예타 오딘은 "매일 인후 면봉 채취를 했고 모든 사람이 단독으로 방을 갖고 있었으며 상당히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USA 투데이는 20일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폐막식에서 선수들을 축하하고 주최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바흐는 폐막식에서 "중국인들이 훌륭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무대를 꾸몄기에 올림픽 정신은 매우 밝게 빛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20일 영국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이번 올림픽에서 9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예상을 뛰어넘는 3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위성통신은 자국의 유명한 아이스하키 선수 야체슬라프 페디소프의 말을 인용해 중국 선수들이 많은 종목에서 좋은 성장 전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베이징은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며 세계 최고의 코치들을 초청했고 많은 훈련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앞서 중국 지도자가 3억 명 국민에게 빙설 스포츠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은 매우 인상적이며 "현명한 국가 관행"이라고 치켜세웠다. 타임스는 중국은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3억 명이 빙설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약속을 사전에 이행했다며 바흐 IOC 총재는 이 수치가 더 상승해 미래 국제 동계스포츠에 새로운 상황을 조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스포츠
    2022-02-21
  •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황리에 폐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저녁, 24회 동계 올림픽 폐막식이 중국 국가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폐막식에는 중국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인 시진핑(习近平),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战书), 왕양(汪洋), 왕후닝(王沪宁), 자오러지(赵乐际), 한정(韩正), 왕치산(王岐山) 그리고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참석했다.       2022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베이징은 하계 올림픽과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최초의 도시로되었다.   베이징은 지난 16일간 스포츠의 영광과 꿈을 지켜보면서 인류사회의 단결과 우의를 다졌다. 오륜기 아래에서 91개국에서 온 근 3000명 선수들이 힘을 다해 극한에 도전하고 자아를 넘어 세계기록 2개와 동계올림픽기록 17개를 갈아치우며 ‘더 빠르고 더 높으며 더 강하고도 더 단결된’ 화려한 역사를 썻다. 주최국인 중국은 또 코로나19의 영향을 극복하고 간결하고 안전하면서도 멋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일류의 경기장 시설과 뛰어난 조직력과 서비스로 올림픽 대가족 및 국제 사회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중국 선수단은 9금, 4은과, 2동으로 동계올림픽 금메달 수와 메달 수 2개를 모두 갈아치우고 금메달 순위 3위에 올라 1980년 동계올림픽 이후 역대의 최고 성적을 올렸다. 어둠 속의 행사장은 빛나고 열기는 뜨거웠다. ‘평화-운명공동체’의 가락에 맞춰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丽媛) 여사가 바흐 등과 함께 단상에 올라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자 장내에서는 박수소리가 터졌다. 20시 정각, 폐막식 오프닝 공연인 ‘등불 밝혀라’가 개시됐다. 어린이들은 눈꽃 등을 들고 정월대보름날 꽃등 잔치를 하는 전통 놀이로 바닥에 겨울 ‘동(冬)’자를 새겼다.    이어 참가자 전체 기립한 가운데 웅장한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 연주와 더불어 선명한 오성홍기가 피어올랐다.   이어 거대한 중국 매듭 무늬가 등장했고 기수들은 이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91개 선수단 깃발을 들고 입장했다. ‘환락송(欢乐颂)’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선수 대표들이 입장하자 장내에서는 박수와 환호로 체육 건아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경의를 표했다. 순간, 대형 스크린에서는 ‘2022, 내가 있다!(2022,有我!)’는 글자가 나타났고 이어 선수들의 분투와 열정이 하늘을 찌르는 멋진 순간을 재현했다. 이어 크로스컨트리(越野滑雪) 여자 30km 단체출발(프리스타일-自由技术) 종목과 크로스컨트리 남자 50km 단체출발(프리스타일) 종목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그리고 자원봉사들의 해맑은 얼굴들이 대형 스크린에 비춰졌다. 새로 선출된 IOC 선수위원회 위원은 선수 전원을 대표해 6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전체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이 ‘자원봉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문구를 열면서 올림픽 폐막식의 전통으로 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수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열정적으로 봉사해 찬사를 받았다. 계속하여 스크린에는 ICO 단편 ‘신념의 힘’이 방영되면서 ‘더 빨리, 더 높이 그리고 더 강하게, 더 통합’의 올림픽 정신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성회가 끝나가고 또 헤어질 때가 되었다. 중국의 옛사람들은 늘 버들잎을 꺾어 보내며 그리운 정을 품었다. 365명의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일반인들이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그 한가운데 모여 365일 그리움을 대변했다. 하얀 빛의 빔(光束)이 체육 장 중앙에서 빛을 발하는 풍비를 이루며 주성화인 ‘눈꽃’을 받쳐 들었다. 스크린 영상 ‘2022, 우리가 있다!’는 기록이 방영되면서 동계올림픽 중에서의 가슴 따뜻한 장면들로 채워졌다.    이어 그리스 국기 게양되고 그리스 국가 연주식이 있었다.    중국 허베이 부평 산구(河北阜平山区)에서 온 어린이들이 다시 한번 올림픽가를 부르고 올림픽기가 서서히 내려오면서 올림픽기 전달식이 시작됐다. 천지닝(陈吉宁) 베이징시장은 오륜기를 흔들어 바흐 ICO 위원장에게 건넸고 바흐는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이탈리아 주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과 지안피에트로 게디나 코르티나담페초 시장에게 대회기를 맡겼다.   이탈리아 국가가 울려 퍼지고 이탈리아 국기가 게양됐다. 밀라노시와 코르티나담페초시가 멋진 문예 공연 ‘더블 시티 비욘드·폴리시 연휘’를 선보였다.    이어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차이치(蔡奇)주석은 “베이징올림픽에 참여해주고 성원해준 모든 사람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비범한 동계올림픽으로 세계 빙설운동의 새 시대를 연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기억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이어 바흐 IOC 위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이 올림픽 공동체에서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믿는지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올림픽 경기의 이 단결력은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힘보다 더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인들이 훌륭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무대를 꾸몄기 에 올림픽 정신은 매우 밝게 빛날 수 있었다" 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대형 스크린에서는 ‘안녕히 계세요!’와 ‘함께 미래를 향하여!’란 글발이 새겨지면서 중국인민들이 세계 각지의 내빈들과 이별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담았다.    21시 35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 ‘나와 그대’란 감동적인 노래가 울려 퍼지자 올림픽 오륜이 경기장 한가운데서 반짝였으며 주 성화인 ‘눈꽃’이 천천히 떨어지고 순결하고 공령적인 ‘눈꽃’ 노랫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16일 동안 타오르던 동계올림픽 성화가 서서히 꺼졌다. 순간, 성대한 불꽃이 하늘로 치솟아 오륜모양이 되고 다시 ‘천하의 일가’라는 글짜가 펼쳐지면서 노래와 박수, 환호성이 하늘 높이 울려 퍼지며 중국 국가 체육관은 기쁨의 도가니로 되었다.    속보: 20일 오전 열린 2022 베이징 프레스센터에서 있은 장애인빙설운동 및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특별공연에서 중국 장애인체육부 룽즈쥔(勇志军) 부주임은 제13회 동계패럴림픽이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베이징과 허베이 장자커우(河北张家口)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2-02-21
  • 포르투갈 감독: 중국 선수들 프로답지 못하고 게으르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축구프로리그 베이징(北京)궈안과 선전(深川)의 코치였던 포르투갈 출신 파울리뉴 감독은 최근 자국 언론 엑스프레소(Expresso)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선수들이 프로답지 못하며 밤샘 게임을 하고 늦잠을 자곤 했다고 말했다. 중국 축구선수에 대해 말한다면 우선 중국 선수들은 아침 훈련을 싫어하고 늦잠 자는 것을 좋아한다. 밤을 새워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선수들은 훈련량이 적다. 중국에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있지만 경기를 이해하지 못한다. 다음으로 중국 유소년 훈련이 매우 열악하여 축구 협회에서는 모든 팀에 유소년과 청소년팀을 반드시 두도록 요구했지만 당시 중국 팀에는 예비팀(2팀)만 있었다. 중국 축구가 당신 생각보다 좋은가? 아니면... 중국 A리그 팀에 갔다. A리그에는 2~3개의 좋은 클럽이 있다. 중국 슈퍼리그와 A리그는 큰 차이가 있다. 중국 슈퍼리그에는 헐크, 악셀 위첼 등 최고의 외국인 선수가 많다. 또한 중국 선수들 대부분이 수년간 프로축구를 해온 베테랑들이다. 선전과 베이징 어느곳이 더 좋은가? 선전이다. 나는 베이징에서 반 년 밖에 머물지 못했다. 베이징을 좋아하지만 베이징의 공기와 교통 상황은 좀 복잡하다. 선전의 공기는 아주 좋고 비교적 평온하며 해변과 리조트가 있다. 당신 아내도 중국 생활을 좋아하는가? 우리 모두는 중국을 사랑한다. 나는 훈련을 하거나 휴가를 갈 기회가 있으면 중국으로 갈 것이다. 나는 이 나라의 사람들과 문화, 그리고 그들의 건축을 좋아한다. 선전에서 어떤 일화가 있었는가? 한번은 우리 팀의 수비수 한 명이 원정 경기에서 머리를 다쳤는데 그는 풀타임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경기 후 첫 훈련 전에 구단주는 팀 전체앞에서 이 선수에게 2만 유로(약 14만위안)를 지급했다. 나는 그때 충격을 받았다. 유럽에선 모든 선수가 2만 유로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머리를 상하려 할 것이다.
    • 스포츠
    2022-02-20
  • 日 언론,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국 면모 과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올림픽 개최는 한 국가의 종합적인 국력과 문명을 보여줄 수 있다.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이 중국의 세계 무대 진출과 대국으로의 부상을 의미했다면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세계 리더로서의 중국이 국제 규칙 제정에 대한 참여의 상징이다. 미국이 '보이콧'을 외치고 있지만, 이번에 '보이콧'은 표면에 불과하고 미국의 호소력이 예전만큼 좋지 않은 것같다. 중국은 코로나19와 경제적 대가, 기후규제와 외교적 압박을 딛고 흔들림 없이 글로벌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일본 '산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가운데 구하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이를 "사랑스러운 중국의 축소판"이라고 평가했다. '귀엽다'는 이면에는 중국의 소프트파워를 이용해 조용히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점 앞에는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으며 '빙둔둔'을 사려는 사람들은 종종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일본 언론이 SNS를 통해 '빙둔둔' 영상을 보도하면서 하루아침에 화제가 됐다. '빙둔둔'은 생기발랄한 당대 중국의 이미지를 과시해 중국의 소프트파워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빙둔둔' 디자인은 중국 미학과 현대 테크놀로지, 정직한 품질을 구현했다. 중국 언론은 '빙둔둔'을 귀여운 중국의 축소판이라고 치켜세웠다. 세계 각국은 이제 더욱 자신만만한 중국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 스포츠
    2022-02-20
  • 국제올림픽위원회, 중국인민에게 올림픽 트로피 수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39차 총회에서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중국인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림픽 트로피를 수여했다. 바흐는 시상 소감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중국 인민의 응원이 없었다면 이 정도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폐쇄 루프에서도 중국 인민의 지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흐는"우리는 중국인들의 따뜻함과 활력, 열정과 지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시대에 태어난 각계각층의 중국인들은 물론 중국 문화계, 예술가, 과학자, 엔지니어, 학생,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선수들과 우리를 따뜻하게 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그들은 이번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매우 헌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흐는 끝으로 "이는 정말 훈훈한 일이며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성공에 결정적이기도하다. 따라서 오늘 국제 올림픽 위원회가 중국 인민들에게 올림픽 트로피를 수여함을 발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 위원장이 2022년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베이징시와 선수들 그리고 모든 동계올림픽 참가자들과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올림픽 트로피는 근대 올림픽 운동의 창시자인 쿠베르탱이 1906년에 만들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매년 올림픽 운동의 발전에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공헌을 한 조직과 단체에 수여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트로피를 개최국에도 수여하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식은 20일 저녁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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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中 9번째 금메달! 수이원징/한충, 피겨스케이팅 페어 우승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저녁 중국 베이징의 수도체육관에서 있은 피겨스케이팅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중국 선수단 수이원징/한충(隋文静/韩聪)이 155.47점의 시즌 최고 성적을 올리며 합계 239.88점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에서 우승했다. 이는 중국 선수단의 아홉 번째 금메달이며 또한 중국 피겨스케이팀이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승한 데 이은 두 번째의 금메달이기도하다. 시상대에 오른 수이원징과 한충은 중국국가가 울려 퍼지고 중국국기가 게양되는 가운데 더 이상 감격의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그들은 오랫동안 기다렸다. 수이원징과 한충은 중국 피겨팀을 대표해 수년간 뛰면서 ‘국가가 울려 퍼지고 국기가 게양되기를 기대한다’는 꿈을 품고 끊임없는 도전과 자아초월을 격려했다. 수이원징/한충은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에 처음 출전했다. 당시 수이원징은 발가락 부상으로 독일팀에 0.43점 차로 패하며 금메달을 놓쳤다. 두 사람은 “4년 뒤 베이징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겼다. 꿈을 실현하는 길은 평탄한 것이 아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수원징은 오른발이 피로성 골절로 수술을 받아 반 시즌을 놓쳤다. 한충도 2020년 4월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부상에 따른 시련 속에서도 둘의 마음가짐은 시종일관 긍정적이었다. 수이원징은 “우리는 세계 1-2위도 아니다. 여기까지 온 것은 남다른 노력 덕분이었다”며 “인생은 경험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빙판 위에서의 모든 빛나는 순간의 뒤에는 끊임없는 분투와 견지가 있었다. 초강력한 신념과 자율,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슬럼프 탈출에 도움을 주었다. 동작의 난이도를 뛰어넘어 예술적 표현력과 연기의 안정성을 높인 이들은 한 걸음 한 걸음 빙판 위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여 왔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앞서 수이원징/한충은 2017년과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 2매의 금메달을 땄다. 이들은 아픔 속에서 서로를 부축하며 헤쳐 나가는 스토리를 연기 속에 녹여내면서 정감과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시상대를 두드리는 과정은 또 자신에 대한 도전이었다. 수이원징/한충은 시즌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최고 난이도 동작을 선보이며 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총점 0.63점 차로 신승을 거뒀다. 수이원징은 “경기 속에서 자아를 돌파하고 싶었고 그것이 올림픽 정신에 대한 우리의 욕구”라면서 “피겨스케이팅은 예술이자 기교이며 예술적으로도 높은 경지를 추구하고 난이도에서도 수준과 돌파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 곡이 끝나자 수이원징과 한충은 빙판 위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흐느꼈다. 부진을 겪으며 꿈을 꾼 지 15년째, 이들은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더 나은 자신을 만들었다. 한충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 과정을 즐겼고 지금까지 우리를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조국을 빛내는 것은 우리의 소신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에 있은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서 러시아 올림픽의 예브게니야 타라소바/블라디미르 모로조프가 은메달을, 역시 러시아 올림픽의 아나스타시야 미히나/알렉산드르 갈리아모프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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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경기소식] 中 쑤이원징/한충, 피겨스케이팅 페어 우승
    [중국 쑤이원징/한충, 피겨 페어 스케이팅 우승]19일, 피겨 스케이팅 페어 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에서 쑤이원징/한콩조가 프리 스케이팅 155.47점을 획득, 총점 239.88점으로 우승하며 피겨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중국의 펑청(彭程)-진양(金楊)조는 138.74점, 총점 214.84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네덜란드 스하우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체 팀 추월 우승]19일,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체 팀 추월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스하우텐이 우승했고 중국은 리치스, 궈단 선수가 10위, 14위를 차지했다. [벨기에 발터 스윈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체 팀 추월 금메달 ]19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체 팀 추월 결승에서 벨기에의 발터 스윈스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중국의 닝중옌이 12위를 차지했다. [봅슬레이 여자 2인승 독일 금메달, 중국 11위, 14위] 19일, 여자 봅슬레이 여자 2인승 3, 4차 대회에서 독일의 로라 놀테가 파트너 데보라 레비를 이끌고 금메달을 땄다. 두 중국 페어 화이밍밍/왕쑤언과 잉칭/두지아니는 각각 11위와 14위에 랭크되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알렉산더 볼슈노프, 크로스컨트리 남자 남자 50㎞ 프리 매스스타트 우승] 19일, 크로스컨트리 남자 50㎞ 프리 매스스타트 (프리덤 스킬) 경기에서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볼리슈노프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고 중국의 천더겐, 왕창, 류룽성, 하데스 바드리칸 선수가 4명 모두 완주했다. [뉴질랜드 니코 포티어스 남자 하프파이프·프리스타일 스키 우승]19일,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하프파이프·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에서 뉴질랜드 선수 니코 포티어스가 93.00점으로 금메달을, 미국 선수 데이비드 와이즈가 은메달, 미국 선수가 86.7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웨덴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컬링 우승] 19일, 남자 컬링에서 스웨덴이 금메달, 영국이 은메달, 캐나다가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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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미국 선수: 멋진 올림픽 개최한 중국에 감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인 아론 블렁크(Aaron Bronke)는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며 선수들을 위해 멋진 올림픽을 주최한 중국에 감사를 표했다. 앞서 이 선수는 동계올림픽 출전 소감을 이야기할 때 동계올림픽의 트랙과 조직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18일 블렁크는 구아이링(미국명 : 에일린 구)의 우승을 축하하는 모습과 동계올림픽 현장을 담은 사진을 다수 공개하며 "우리에게 멋진 올림픽을 보여주고 주최해준 중국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브롱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소감에 대해 여러 차례 이야기했다. 브롱크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태프와 조직력을 칭찬했다. 그는 "사실, 모든 것이 놀랍다. 스태프부터 핵산 검사자, 숙박 조건까지 모두가 우리가 참여한 동계올림픽 중 최고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또 미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각종 무책임한 보도를 봤다며 “사실은 가짜”라고 지적했다. 그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내가 지금까지 스케이트를 탄 트랙 중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트랙"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여기에 와 있다는 것이 정말 고마운 일이다. 다음 며칠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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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9
  • 동계올림픽에서 이름을 알린 전설적인 선수들
    편집자 주: 우리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많은 훌륭한 경기력과 훌륭한 선수들을 보았다. 그들 중 일부는 세계 기록을 깨고, 일부는 꿈을 이루었고, 동시에 이번에는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올림픽 정신에 도전한 전설적인 선수들도 있다. 1972년에 태어난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은 독일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다. 베이징 2022 폐막식 이틀 뒤인 2월 22일 50세가 되는 페흐슈타인은 사상 처음으로 8회 동계올림픽(베이징 동계올림픽 포함)에 출전했다. 그녀는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땄고, 이번에는 개막식에서 독일의 기수 중 한 명으로 활동했다. 여자 3,000미터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그녀는 22살의 중국인 아헤나 아다케와 경쟁했다. 페흐슈타인은 20명의 선수 중에서 꼴찌를 했고 그녀의 20년 올림픽 기록이 네덜란드의 이레네 스하우텐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지만 5개의 금메달리스트 페히슈타인은 여전히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너무 빠르지는 않았지만 결승선을 넘었을 때 미소를 지었다"며 "오늘 여덟 번째 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했고 그것이 나에게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81년 6월 25일에 태어난 시몬 암만은 스위스 스키 점프 선수이다. 그는 두 번의 올림픽에서 노멀힐과 라지힐 개인 전에서 골든더블을 획득한 유일한 스키 점프 선수이다. 그는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1998년 올림픽에서 35위를 하면서 동계 올림픽에 5번 참가했다. 그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노멀힐과 라지힐 개인전 모두 25위에 그쳤다. 1986년 9월 3일에 태어난 숀 화이트는 미국의 전직 프로 스노보드 선수이자 스케이트보드 선수이다. 그는 올림픽에 5번 출전했고 하프파이프 스노보드 종목에서 3번 금메달을 땄다. 화이트는 선수 생활 동안 5번의 동계 올림픽에 참가했다. 그는 2006년, 2010년,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그리고 2014년 동계 올림픽 하프파이프 종목에서는 4위를 했다. 2022년 동계올림픽에서는 결선에서 1440 2개를 기록하며 최선을 다하고 싶었지만 두 번째 더블코크 1440개를 시도하던 중 넘어졌다. 스노우보딩의 전설인 그가 다시 일어서서 하프파이프를 이어가자 모두가 응원했다. 1993년 9월 26일에 태어난 차이쉐통은 중국 스노보더 선수이다. 그녀는 2010년을 시작으로 4번의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다. 2022년 동계 올림픽에서 차이쉐통은 81.25점으로 4위를 차지하여 동계 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녀는 세 번째 런에서 백사이드 900을 할 계획이었지만 공중으로 점프하는 동안 인내심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달리기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최고의 결과로 끝나지 않았다" 라고 말했다. "정말 유감이지만 여전히 내 경기가 중국인들이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992년 9월 17일에 태어난 류자위는 중국의 스노보드 선수이다. 그녀는 4번의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고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다. 2022년 동계올림픽에서 그녀는 첫 2경기에서 미끄러져 넘어졌지만 결승전에서는 73.50점을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그는 "중국에서 이 대회를 개최해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 요소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겨울 스포츠를 공유해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재미있는지 보여주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1994년 12월 7일에 태어난 하뉴 유즈루는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그는 2014년, 2018년, 2022년 동계 올림픽에 참가했고, 올림픽에서 두 번 우승했다. 2022년 동계 올림픽 프리 스케이팅에서 그는 처음 두 번의 점프인 쿼드러플 악셀과 쿼드 살코에서 두 번 넘어졌다. 그의 쿼드 악셀 시도는 트리플 악셀로 다운그레이드되지 않은 첫 번째 시도이다. 이 두 가지 실수를 제외하고 그는 188.06점으로 프리 스케이트에서 3위이지만 종합 4위에 오르는 깨끗한 스케이트를 보여주었다. 그는 루틴 시작 직전에 쿼드 살코를 놓친 후 쇼트 프로그램에서 95.15점으로 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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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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