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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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리호 독일 머크그룹 CEO, “중국과 ‘디커플링’ 경제적 대가 치를것”
    [동포투데이]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벨렌 가리호 독일 머크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저녁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자클럽 행사에서 "중국과 디커플링은 막대한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해 중국과 서방 강대국과의 긴장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독일의 정치인들은 수개월 동안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대중국 무역을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가리호는 “정치인들이 우리에게 디커플링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디커플링 하자면 20년이란 시간이 걸리는데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냐”고 따졌다. 그는 또 “"세계화는 세계에 복지와 혁신, 협력을 가져다주는 것인데 우리는 세계화된 세계를 가지고 모험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가리호는 지난달 머크그룹이 중국 투자를 늘리고 무역 분쟁에서 핵심 원자재 수입이 방해받지 않도록 중국에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독일의 무역 왕래가 끊임없이 심화되었다. 지난 2월 6일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에 따르면 독일 연방 통계국은 2022년 독일의 대중국 수출 1070억 유로, 수입은 1910억 유로, 수출입 총액 2980억 유로를 기록해 중국은 7년 연속 독일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숄츠 독일 총리의 방중에 동행한 독일 기업 대표 중에는 가리호도 포함됐다. 티모 브레너 머크그룹 글로벌 관계 책임자는 최근 있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시장 규모나 성장 잠재력 면에서 머크그룹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며 자체 고객 기반에 따라 더 다양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일 기업이 중국 시장과 ‘디커플링’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우리 시대의 주요 도전은 모든 글로벌 참여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숄츠 총리의 중국 방문에도 머크그룹이 동행한 것이다. 글로벌 무역 참여자로서의 머크그룹은 자유무역을 굳게 믿고 있으며 양자 및 다자 협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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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국제 항공 여객 수송량, 2019년의 90% 이상 회복
    [동포투데이] 6월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79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총회가 열렸다. 윌리 월시 국제항공운송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국제 항공 여객 수송량은 2019년의 90% 이상으로 회복했으며 올해 93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IATA는 전 세계에 300개의 회원 항공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정된 국제 여객 수송량은 전 세계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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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中 언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
    [동포투데이]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란 제목의 포스터와 이에 관련된 기사를 발표했다. 기사는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올 봄과 여름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공언한 것은 일본 국민에 대한 무책임하고, 스스로 져야 할 책임을 인류 전체에 떠넘기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기사는 오염수 배출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본 국내는 물론 중국, 한국, 러시아 그리고 필리핀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무책임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강행의 피해 정도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반대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또 “바다는 인류 공동의 보금자리이지 결코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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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프랑스, 나토 일본 사무소 설치 반대
    [동포투데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나토가 북대서양 지역에 계속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이유로 도쿄에 사무소를 설치하자는 제안에 반대했다. 나토 내부 회의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프랑스가 "나토와 중국 사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것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이 지난주 회의에서 나토가 북대서양 밖으로 세력을 넓혀서는 안 된다고 밝히면서 "우리가 나토의 지리적 확대를 추진한다면 우리는 큰 실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프랑스 관리는 나토의 헌장이 지리적 범위를 '북대서양'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나토의 확대는 중국에 대한 유럽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며, 특히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데 있어서 곤란하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두 달 전에 유럽이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에 휘말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해 미국과 다른 동맹국들을 화나게 했다. 나토 헌장에 따르면 나토의 새 사무소 설치는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나토 이사회의 만장일치 지지가 필요하므로 프랑스가 도쿄에 사무소 설치를 차단할 권리가 있음을 의미한다. 해당 매체는 이어 프랑스의 반대가 나토 내부에서 수개월 동안 해온 인도·태평양 지역에 첫 연락소 설치 논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나토 연락사무소 설치는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나토 이사회의 만장일치 지지가 필요하다. 이는 프랑스가 이를 저지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나토 측은 '진행 중인 논의'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일본 관리는 "도쿄는 나토와의 관계 강화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악관 측도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5월 24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일본이 나토 회원 또는 준회원 자격으로 가입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그러나 기시다는 일본에 나토 연락소 설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은 24일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일본에 연락사무소 설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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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러시아 외무부,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응은 편면적
    [동포투데이] 표트르 일리체프 러시아 외무부 국제기구국장은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응은 편면적"이라며 "미국·일본·한국의 훈련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앞서 북한의 위성 발사를 비난하며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비난했다. 일리체프는 "미국이 한국·일본과 벌이는 대규모 연합훈련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편면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차근차근 무기를 배치하고, 대규모 훈련을 하고 있으며, 북한은 어쩔 수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선결 조건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악순환을 멈추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평양이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우라늄 농축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미국인의 유해를 인도하는 등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지만 그 대가로 제재를 받는 것 외에는 얻는 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지난달 31일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우주로 발사했으나 엔진 고장으로 로켓이 황해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가능한 한 빨리 구체적인 원인을 찾아 결함을 시정하고 재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평양이 신형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것은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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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북한 전 최고지도자 김정일,상습적 음주자,매년 술소비 80만 달러
    [동포투데이=국제]김정일 전 북한지도자는 줄곧 프랑스 헤네시 코냑(Hennessy cognac)의 가장 열광적인 고객의 한 명이었다. 헤네시는 저명한 프랑스 브랜디 브란드로 1765년에 데뷔했다. 1999년 전후 김정일은 매년 이 브랜드 술에 소비한 돈이 80만 달러를 초과했다. 후에 그의 신체건강 원인으로 의사는 그가 브랜디 음주를 절제할 것을 강렬하게 제의했다. 사실상 의사의 제의가 이 지도자가 완전하게 금주를 하게 하지는 못했다. 비록 브랜디를 포기했지만 김정일은 프랑스로부터 수입하는 다른 명 브랜드 보르도와인과 버건디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보르도는 세계 최대 미주의 고향으로 이곳에서 생산하는 와인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며 “프랑스 와인 여왕” 칭호를 가지고 있다. 최종 이 전 북한 지도자는 1만명 술을 수장했으며 와인셀러를 설치했다. 2003년 뉴스위크지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은 이미 음주량을 매일 저녁 반병으로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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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북한 14개 경제특구 신설
    [동포투데이=국제]외신 보도에 따르면 외자 유치를 위해 북한은 14개 경제특구를 신설했다. 법인세율 인하외 북한은 또 50년 토지사용과 개발권을 부여하기로 한다. 일본 아사히신문 10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 매체는 일전 북한 국가 경제개발위원회가 기업대상으로 제정한 투자 권장서를 입수했다. 그 중에는 13개 개발구 설명, 투자액, 주변환경 등 내용이 담아졌다. 이러한 개발구들은 무역과 관광 위주의 4개 경제개발구, 3개 공업개발구 그리고 또 농업개발구, 관광개발구, 수출가공구 등이 각기 2개씩 포함됐다. 그 외 북한은 또 개성에 첨단 기술개발구도 새로 설치했다. 이러한 개발구들은 모두 2013년이래 새로 설립된 것으로 외자를 유치하는 중이며 아직까지 건설을 시작하지는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자강도 위원의 공업개발구는 주로 광산자원가공과 기계시설제조를 하는 하는 것이며 동시에 양잠과 담수양어 양식기지이기도 하다. 보도에 따르면 개발구주변지영에는 자원이 풍부하며 석탄매장량이 1억톤을 넘고 철도부설도 가능하다. 그리고 함경북도 온성 관광개발구는 골프장, 수영장, 경마장, 호텔 등 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외국인들을 향해 “전업적인 레저 및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구설립전 북한은 올해 5월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하고 외화 휴대, 송금 등을 자유로 하게 하며 안전차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구의 법인세율은 “이윤의 14%로 결제”하기로 한다. 일부 개발구외 독자기업 존재도 윤허한다. 북한이 일찍 설립한 경제특구로는 개성공단, 금광산 관광구 및 중국등 국가들과 합작으로 개바한 나선, 황금평도와 위화도 경제특구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인프라구축 부담이 과중하고 이윤 창출이 불가능하다는 우려로 황금평도 등 경제특구 외자 유치가 이상적이 되지 못했다. 이번 신설 특구들은 모두 면적이 비교적 작아 4제곱킬로미터도 안된다. 이에 비해 개성공단 면적은 66제곱킬로미터이다. 북한은 매개 특구에 내린 목표는 7천만 달러-2.4억 달러 투자액이다. 일찍 북한에서 프로젝트 개발에 종사한 한국기업인들은 “신규 특구는 투자 리스크를 하락시켜 규모가 크지 않는 기업들도 참여가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특구들은 모종 정도에서 성공 가능성도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렴 싱가프로 등 국가 기업들이 이에 대해 흥취를 표시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들이 여전히 핵 개발에서 손을 떼지 않는 북한에 대해 엄한 경제 제재를 하고 있어 투자 가능성은 없다.북한은 올해 4월 개성공단에서 근로자 전체를 철수시킨후 각국 외자들의 불신임을 유발했다. 관계자들은 “외자들이 어느 정도에서 이에 호응할지 알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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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中 저쟝의 “토호” 약혼선물로 현금 888만원
    [동포투데이=사회]11월 12일, 중국 저쟝 이우의 준신랑은 푸쟝에 있는 준신부집에 찾아갔는데 준비해 간 약혼선물은 이우의 전통에서도 제일 높은 규격인 “18짐(担)”이였다. 이 “18짐”에는 술, 일용품 외에도 현금 8888888원이 들어있었는데 현금의 무게가 무려 102킬로그램에 달했다. 당지에서 약혼선물로 몇십만원, 지어 몇백만원은 흔히 있는 일이다. 하지만 결혼 때에는 신부측에서 약혼선물을 모두 되돌려 올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혼수를 해간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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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中 18기 3중전회 페막, 개혁심화결의 통과
    [동포투데이=정치]11월 9일 베이징에서 개막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페막됐다. 회의기간, 시진핑 총서기가 중앙정치국의 위탁을 받고 사업보고를 했다. 전체회의는 “중공중앙 개혁을 전면심화할데 대한 약간의 중대한 문제에 관한 결정”을 심의, 통과했다. 18기 3중 전회 공보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적요).▲ 개혁을 전면심화하는 총체적인 목표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완벽화하고 발전시키며 국가 정치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 2020년에 이르러 중요한 영역과 관건적인 환절에서의 개혁이 결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체계의 완비화, 과학의 규범화와 효과적인 운행제도 체계가 형성되여 여러 면의 제도로 하여금 더욱 성숙되고 정형화되게 한다. ▲ 헌법과 법률의 권위를 수호하기 위해 행정집법체계의 개혁을 심화하고 법에 따라 독립된 심판권과 검찰권 행사(行使)를 확보하며 사법권력의 운행기제를 건전히 하고 인권의 사법보장제도를 완벽히 한다. ▲ 중앙에 개혁전면심화영도소조를 설립하고 개혁의 총체적인 설계, 통일적인 협조, 전체적인 추진과 수행독촉을 책임지게 한다. 각급 당위에서는 개혁에 대한 영도책임을 잘 이행해야 한다. ▲ 경제체제개혁은 개혁을 전면심화하는 중점이고 그 핵심은 정부와 시장의 관계를 잘 처리해 시장으로 하여금 자원배치에서 결정적인 작용을 하게 하는 것과 정부의 작용을 더욱 잘 발휘하게 하는 것이다. ▲ 공유제를 주체로 하고 여러 가지 소유제경제를 공동발전시키는 기본 경제제도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의 중요한 지주이고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의 토대이기도 하다. ▲ 국가안전위원회를 설립하여 국가 안전체제와 안전전략을 완벽화 함으로써 국가안전을 확보한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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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영국 적십자 "내년 북한에 48만 달러 규모 지원"
    [동포투데이=경제]영국 적십자사는 2014년에 조선적십자회에 30만 파운드, 미화 약 48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13년에는 25만 파운드, 미화 40만 달러를 지원했다.영국 적십자사가 지원하는 자금은 북한에서 나무를 심고 식수 위생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보도에 의하면 지난 2012년 영국 적십자사가 제공한 자금으로 북한 내 122 ha의 헐벗은 산지에 73만5천 그루의 묘목이 심어졌고 49ha의 산지에는 나무와 농작물을 함께 심는 혼합농림업이 보급됐다.이밖에 영국 적십자사가 지원한 자금으로 총 300제곱미터 상당의 온실 4개가 세워져 17.4t의 채소가 수확되고 1천6백60만 원의 수익이 창출됐다.영국 적십자사는 북한의 상수도망과 위생 시설을 개선하고 위생교육을 지원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한편 영국 외에 호주와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란,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터키 등 13개 나라 적십자사가 2012년부터 2015년 기간 중 조선적십자회를 지원하기로 하고 합의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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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중국의 서남부에서 태풍피해
    [동포투데이=사회] "하이얀"태풍이 중국의 서남부광시 저앙자치구 귀강시를 강타하여 한 중학교의 1000여명 사생들이 청사에 같혀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태풍은 11일 아침에 이 지역에 도착했다. 바람의 속도는 1시간당 118키로메터였다. 일부 지역들에서는 300미리메터의 비가 내려 지역의 강하천의 수위는 급격히 높아졌다.보도에 따르면 학교청사는 1,5메터까지 물에 잠겨 학생들과 교원들은 2층으로 대피했다. 중국에서는 이미 이 태풍으로 6명이 죽었으며 회난섬에서 50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광시저앙자치구에서는 약 10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한편 필리핀 국가재해감소위원회는 11일 저녁까지 태풍 "하이얀"으로 적어도 1774명이 숨지고 82명이 실종되였으며 2487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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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美, 中 유학생 20% 증가 ‘1위’…일본의 12배
    [동포투데이=사회]2012년 가을부터 2013학년도에 미국 대학에 재적한 중국인 유학생이 전년도 대비 약 21% 증가한 23만 5597명에 달해 국가・지역별 유학생 수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미 국제교육협회(IIE)가 11일 이와 같이 발표했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2% 감소해 중국의 약 12분의 1에 해당하는 1만 9568명이다.일본은 감소폭이 줄었으나 절정기였던 1997∼1998년도(약 4만 7천 명)의 약 40%에 그쳐 감소 경향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IIE는 일본의 ‘(저출산) 고령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경제력 향상을 배경으로 9년 연속으로 유학생이 늘고 대학원생이 전체 약 44%를 차지했다.중국에 이어 2위는 인도(약 9만 7천 명), 3위는 한국(약 7만 명)이다. 이들 3개국이 미국 유학생 전체 절반을 차지했다. 정부의 유학지원책 등으로 쿠웨이트(약 37% 증가)와 사우디아라비아(약 31% 증가), 브라질(약 20% 증가)의 증가도 눈에 띄었다.한편 2011∼2012학년도 미국에서 중국에 대한 유학생수도 9년 연속 증가한 약 1만 4900명을 기록해 유학 국가 랭킹에서 5위에 올랐다. 일본에 대한 유학생은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33% 감소했으나 2010∼2011학년도부터 회복해 약 28% 증가한 5283명(10위)을 나타냈다. 유학처 국가 1위는 영국, 2위는 이탈리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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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中 계획출산정책 실시 40여년간 4억명 적게 낳아
    [동포투데이=정치]중국은 계획출산정책을 실시한 40여년래 인구 4억여명을 적게 출산해 인구의 과도한 증가가 자원환경에 주는 압력을 크게 경감시켰다고 중국 국가보건및계획출산위원회 마오췬안 대변인이 11일 가진 소식공개회에서 밝혔다.그는 계획생육은 중국 인구의 과속성장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다면서 다음과 같은 수치를 나렬했다. 중국의 인구출생율은 1970년의 33.4‰로부터 2012년의 12.1‰로 하락했고 인구 자연성장율은 1970년의 25.8‰로부터 2012년의 4.95‰로 하락해 세계 평균수준의 절반으로 됐으며 부녀총화 생육율은 1970년의 5.8로부터 2012년의 1.5~1.6으로 하락해 선진국의 평균수준에 도달했다. 1970년 중국의 출생인구는 2739만명으로 총 인구가 순 2321만명이 증가됐었는데 2012년의 출생인구는 1635만명으로 총 인구가 순 669만명이 증가했다. “중국은 인구의 고출산, 저사망, 고성장의 전통형으로부터 저출산, 저사망, 저성장의 현대형으로 전변되였다”고 마오췬안은 설명했다. 중국의 계획출산은 인구가 자원환경에 주는 압력을 완화시켰다. 만일 당년 중국에서 계획출산정책을 실시하지 않았다면 현재 중국인는 17억명―18억명으로 되였을 것이고 인구당 차지하는 경작지, 식량, 삼림, 담수, 에너지 자원은 목전보다 20% 이상 적어져 자원이 발전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발전도 현재의 수준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마오췬안은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 계획생육의 성공적인 실천은 세계 70억명 인구일을 5년 미루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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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中 31개 성중 2012년 도시주민 수입 상해 1위
    [동포투데이=경제]중국 31개 성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순위에서 상하이시가 4만 188.3원으로 가장 높아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꼽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일전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2만 4565원으로 중국이 개혁개방을 하기 전인 1978년보다 71배 성장, 년 13.4%씩 성장했으며 가격인소를 제하면 년 7.4%씩 성장했다. 2012년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순수입은 7917원으로 1978년의 58배 성장하고 년 12.8%씩 성장했으며 가격인소를 제하면 년 인구당 7.5%씩 성장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재부도 현저하게 증가됐다. 국가통계국에서 공포한 데이터에 따라 전국 31개 성(구, 시)의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순위를 배렬해보니 상하이시가 4만 188.3원으로 가장 높고 베이징시는 3만 6468.8원으로 2위, 저쟝성이 3만 4550.3원으로 3위였다. 2012년 전국의 인구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2만 4565원이였고 상하이, 베이징, 저쟝, 광둥, 쟝쑤, 탠진, 푸잰, 산둥 등 8개 지역의 지난해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만원을 단계로 분류하면 상하이의 수입이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4만원단계”에 올라있고 베이징, 저쟝, 광둥 등 3개 지역의 수입이 “3만원단계”에 올라있으며 쟝쑤, 탠징 등 19개 지역의 수입이 “2만원계단”에 올라있다. 그외 쟝시, 닝샤, 구이저우, 시장, 신쟝, 헤이룽쟝, 칭하이, 간쑤 등 8개 지역의 수입은 “1만원단계”에 올라있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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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한국 중국여행 노인관광객 비자비용 감면
    [동포투데이=경제]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한국로인들의 관광인수가 한국해외관광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부터9월까지 한국출국관광인수중 61세 이상의 관광객이 8.9%로 전년대비 2퍼센트 포인트 늘어났다. 9월 출국관광을 한 한국인중 61세부터 70세의 관광객이 연인수로 8.2933명으로 전년대비 20.3% 늘었다. 71세 이상의 관광객이 2.3839명으로 전년대비14.2% 늘었는데 이 수치는 출국관광객 총수의 비례(12.8%)보다 높다. 한국 각 려행사들은 로인관광객유치에 나섰고 하나투어는 효도관광상품을 출시하고 전용뻐스와 전문식사메뉴를 제공했을뿐만아니라 로인들을 대상으로 유럽과 대만관광상품도 내놓았다.독일려행사(MODETOUR)는 12월전까지 할인판매를 해 일본으로 관광을 가는 60세 이상과 70세 이상 로인들에게 각각 6만원(인민페로 343원), 7만원의 특혜를 주기로 했다. 그리고 중국으로 관광 가는 65세 이상의 로인들에게는 입국비자에 소요되는 비용을 감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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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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