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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외무부 "우크라이나 우라늄탄 사용은 인간과 환경에 심각한 결과 가져올 것"
    [동포투데이]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24 TV에 출연해 우크라이나에서의 우라늄탄 사용은 인간과 환경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자하로바는 이 무기를 사용하면 민간인과 군인들에게 위험할 뿐만 아니라 토양의 장기적인 오염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가 시한폭탄이 될 것"이라며"오염된 땅을 정화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수십 년 동안 지속되는 과정이고 지식과 막대한 자금 투자 등이 필요하지만 영국인은 결코 수수방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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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3-03-23
  • 언론단체들 “JMS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교주와 조력자 철저한 수사 촉구”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한국입법기자협회,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등 5개 언론단체는 공동으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교주와 조력자 철저한 수사 촉구한다”라는 성명을 3월 23일자로 발표했다. 이들 언론단체는 이날 공동 성명에서 “메시아를 자처하며 오랫동안 많은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교주가 저지른 엽기적 성범죄 실체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송이 지난 3월 3일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겠다는 한 피해자의 용기로 정명석 씨의 성범죄 현장 녹음이 공개됐다”면서 “그 내용은 JMS의 실체를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이 보기에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끔찍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한국과 호주, 홍콩에 이르기까지 정명석 씨가 희생자로 삼은 국내외 피해자들의 세세한 증언이 잇따른다는 점에서 이야기는 갈수록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다”면서 “정명석 씨 본인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범죄무마 과정이 현재진행형이란 의혹이 잇따르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철저한 수사를 통해 수십 년간 확장해온 사이비 종교의 폐단을 뿌리 뽑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980년경부터 포교활동을 시작한 정명석 씨는 여성 신도들에 대한 성폭력 사건으로 2000년 경부터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았고, 2001년 3월 해외로 도피했다”며 “그러나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해외 은신처에서도 인터넷 중계를 통한 설교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국내외 신도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했다”면서 “2003년 한국 검찰의 요청으로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에 올랐고, 결국 2007년 5월 16일 중국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된 후 2008년 2월 한국으로 송환됐다"라며 "2009년 4월 23일 정명석은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특히 “JMS 교주 정명석의 범죄 행각이 더욱 큰 문제가 되는 건 신도집단을 중심으로 매우 조직적인 범죄가 일어났다는 점”이며 “JMS 내부에서는 여성 신도들에 대한 보고와 관리가 앞서 피해를 입은 여성 신도들에 의해 답습되었고, 이 과정에서 정 씨의 성폭행이 끊임없이 묵인됐다는 사실”이라면서 “면담과 건강진단이란 목적으로 여신도를 불러들인 뒤 정 씨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에 피해자들이 기대기에는 너무나 충격적인 사안임에도 조직적인 움직임 앞에서 모든 것은 정당화되기 일쑤였다”고 말하고 “정명석의 도피 행각과 그 과정에서의 성범죄 등이 재발한 것도 JMS 신도들의 조직적인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 “정명석 씨가 범죄의 대상으로 삼은 자는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젊은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성추문, 강간, 탈퇴자에 대한 테러, 방송국 습격 등 수십 년여 그의 엽기적 범죄 행각이 드러났고, 10년이라는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며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같은 범죄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성명은 여성의 인권을 유린한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우리 사회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정명석 교주 및 그의 조력자들에게 법의 엄정한 심판이 내려지길 바라며 본 성명을 국회의원 300인 전체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아래 5개항의 이행을 정부와 관련기관 및 국회에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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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초대형 모래폭풍 베이징 강타
    [동포투데이] 베이징은 22일 이른 아침부터 폭풍이 몰아치면서 두꺼운 모래와 먼지로 뒤덮여 올해 수도를 강타한 가장 큰 규모의 모래폭풍이 발생했다고 베이징 기상청이 밝혔다. 베이징시 생태환경 모니터링센터(이하 : 센터)에 따르면 외부 지역의 모래폭풍과 먼지는 오전 3시부터 강한 북서풍에 의해 도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PM10(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흡입 가능한 입자)의 밀도는 시간당 500마이크로그램의 속도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오전 6시에는 최고 농도인 세제곱미터당 1,667마이크로그램에 도달했다고 센터는 밝혔다. 낮 동안, 계속된 모래폭풍은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다가 해 질 무렵부터 세력이 약해지면서 대기질은 양호한 수준으로 돌아왔다. 21일 낮에 몽골에서 시작된 모래 폭풍은 21일 밤에 중국으로 들어 북동부 지역에서 간쑤성 북서부 지역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최대 10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지역의 PM10 농도는 모두 심각한 오염 수준에 도달했으며 일부 기록 스테이션은 입방 미터당 10,000마이크로그램에 도달했다. 해당 도시의 공원들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유람선과 케이블카의 운행을 중단했다. 베이징시 생태환경감시센터는 어린이, 노인, 환자 등 취약계층은 집에 머물며 야외활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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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3-03-22
  • 英, “우크라이나에 우라늄탄 공급, 핵위협 격상 안해”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우라늄탄을 포함한 무기를 제공했다고 비난하자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은 이 무기 제공이 러-우 전쟁을 핵전쟁으로 격상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클레벌리는 22일 "세계에서 핵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는 러시아다. (영국이 우라늄탄을 제공한 것은) 러시아에 위협이 되지 않고 순전히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방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우라늄탄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다. 푸틴은 21일 영국이 우라늄탄을 포함한 군사물자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면 모스크바는 "대응할 수밖에 없다"라고 경고했다. 우라늄은 핵연료나 핵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핵농축 과정의 부산물로 방사능이 천연우라늄의 약 60%에 이르는 '화학적·방사성 독성을 지닌 중금속'이다. 우라늄탄의 충돌 및 연소로 생성된 에어로졸 또는 분말을 인간이 흡입하면 신장, 뇌, 간, 심장 및 기타 장기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되면 백혈병을 유발하고 신경, 생식 및 유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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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3-03-22
  • 나토, 러시아 국경에 최대 30만 명 병력 배치 검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나토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파급을 막기 위해 러시아에 인접한 동부 국경 지역에 30만 명의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미국 정치 전문 일간지 폴리티코(Politico)가 보도했다. 그러나 많은 동맹국이 탄약 재고가 부족하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는 점을 우려하기 때문에 이러한 조정은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신문은 나토 군사 지도자들이 최신 지역방어계획을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토 관리들은 러시아 접경지역에 최대 30만 명의 병력을 배치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나토 고위 군사 당국자는 "강력한 러시아에 맞서 싸울 부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더 많은 부대, 특히 더 많은 '준비된' 부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하인리히 블라우스 전 나토 고위 관료 퇴역 중장은 “이 중 1진 병력은 폴란드·노르웨이·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나라의 부대이며 약 10만 명으로 구성돼 열흘 안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진 부대를 지원군으로 배치해 10~30일 안에 독일 등에서 조직할 계획이다. 신문은 또 "나토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유럽 대륙의 여러 국가를 설득하여 고가의 무기, 장비, 탄약, 군인 및 훈련을 포함한 모든 것을 제공하도록 설득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토 동맹국의 군대는 모집을 늘리고 국방 지출을 늘리며 "더 많은 무기, 탄약이나 장비 조달"을 가속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벤 호지스 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은 "이 모든 것이 매우 도전적"이라며 "병사들에게 사격장과 탄약, 많이 훈련이 필요하고 분명히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최근 우크라이나의 탄약 소모 속도가 나토 관련국들의 생산 속도보다 몇 배나 빨라 방위산업을 압박하고 있다며 대구경 탄약의 대기기간은 12개월에서 28개월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나토가 새로운 군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하면, 동맹국은 더 많은 병력, 항공기, 선박, 탱크를 제공해야 한다. 나토 동맹국들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 나토 30개 회원국 정상들은 오는 7월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이를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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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국가기관 간부종업원 3000명 선보기 행사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1년에 한차씩의 중국 중앙국가기관 간부, 종업원 공익선보기행사가 12월 15일, 북경 대홍문국제회의센터에서 펼쳐졌다. 중앙국가기관 각 부문 및 직속단위의 3000여명 간부와 종업원들이 이번 선보기행사에 참가했다고 신화망, 중국신문망 등이 전했다. 이날 주최측은 현장에서 형식이 다양한 선보기유희들을 조직해 남여 쌍방의 서먹함과 거리를 줄여주었다. 주최측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여전히 여성들이 많고 남성들이 적은 구조를 형성, 남녀 비례는 7:10이였다.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많은 현상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보기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중 년령이 가장 많은 사람은 1956년 생으로 57세이고 제일 어린 사람은 19세, 70%가 1985년 후 출생자들로 30세 미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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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6
  • 100여폭 북한 정품 그림들 심천(深圳)서 전시
    2013년 12월 13일 광동성 심수시, 북한 예술가들이 그린 100여폭의 미술작품이 "2013예술심천(2013艺术深圳)"전시회에 전시되여 많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들 작품들은 "김일성상"을 수여받은 정창모 및 박효성,최창호,윤홍철,리경남,김상훈,송시엽,박래천 등 북한인민예술가들의 정품들로서 전시회후 전부 공개 경매에 붙여지게 된다. <온라인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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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6
  • 북한 김정은, 김국태 검열위원장 빈소 방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15일 김국태 노동당 검열위원장의 빈소를 방문해 애도했다고 16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제1비서가 영구를 돌아보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고 따뜻이 위로했다"고 전했다.빈소 방문에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김기남 당 비서,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김평해 당 비서, 리재일 당 제1부부장, 황병서·마원춘 부부장이 동행했다 조선노동당 김국태 정치국 위원(중앙위원회 당 검열위원장)은 13일, 급성심부전 등으로 8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김국태 위원은 노동당 부장과 당비서를 맡으며 김 제1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2010년 당 대표자회의에서 정치국 위원 등으로 선출됐다. 최고인민회의의 대의원직도 제6기 연속으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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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6
  • 연길감옥에서 죽은 말대황후
    청나라의 말대활후 완용이 연길에서 죽었다.바로 지금의 연변로동자문화궁(원 연변예술극장, 옛날의 연길감옥) 완용은 1905년에 청나라 내무부대신 영원(다우르족)의 녀식으로 태여났다. 어릴때의 완용은 훌륭한 가정문화교육을 받았고 회화와 시사에 능했고 영어가정교사까지 둘 정도로 가족이 부흥했다. 1922년에 영달을 꿈꾸는 아버지의 주장에 따라 부의에게 시집을 갔고 11월 30일에 명의상의 황후로 되였다.1924년 풍옥상의 "북경정변"으로 부의와 함께 황궁에서 쫓겨나 천진으로 갔고 그때부터 아편에 빠졌다. 때는 또한 부의가 남자구실을 할수 없었던 시기였고 청춘의 탱기가 분발했던 완용은 부의의 수행보안과 사통하여 딸을 낳았는데 부의는 그애를 강보에서 요절시켰다. 대노한 부의는 완용을 랭궁에 처넣었으나 외관으로는 완용에게 관대하게 처리하는 체 했다.부의가 완용에게 담배를 붙여주는 장면. 모아산 이름 모를 곳에 묻혀있는 말대황후의 시신,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생생한 현실. 중국인민해방군이 장춘을 해방할때 완용은 체포되였고 완용의 가족에서는 이미 아편이 골수에 박힌 완용을 거두어주지 않았다. 국민당과의 결투의 전야에 해방군은 인도주의차원에서 완용을 안전지대인 연길까지 이송해왔고 의료조건이 극히 차한 환경에서 완용은 1946년 6월 20일 아침 5시에 연길감옥에서 숨을 거두었다.완용--말대황후가 죽은후 감옥을 지키던 전사들은 완용의 시신을 거적에 말아 모아산 어딘가에 묻었는데 당시의 자료는 문자적으로는 남아있으나 시신을 묻은 곳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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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6
  • 중국 중소도시 호적 입적 전면 개방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14일까지 진행된 중국 중앙도시화사업회의에서는 여러 가지 유형 도시의 도시화경로를 확정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중국은 진과 소도시 호적 입적제한을 전면 개방하고 질서있게 중등도시 호적 입적제한을 개방하며 합리적으로 대도시 호적 입적조건을 확정하고 특대도시 인구규모를 엄히 통제하기로 했다. 분석가들은 상술한 결정은 중소도시 호적은 이제 곧 개방하지만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일선도시 호적입적 정책은 진일보로 긴축함을 의미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도시및소도시진 개혁발전센터 전략책략부 정명미 부주임은 이는 중소도시가 신형의 도시화발전의 중점과 주도방향으로 됨을 의미한다면서 중국의 중소도시 발전은 아직 충분하지 않고 중소도시 인구도시화의 원가도 상대적으로 대도시에 비해 많이 낮기 때문에 중소도시발전에 중점을 두고 대도시 우질의 자원을 중소도시에로 이동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회의는 인간을 근본과 핵심으로 하는 도시화를 진행할 것을 요구, 도시진 인구의 소질과 주민생활의 질을 제고하며 도시진에서 안정하게 취업하고 생활하며 상주인구가 질서있게 시민으로 되는 것을 우선임무로 삼고 도시화 발전의 질을 제고하며 호적인구의 도시화수준을 안정적으로 제고하기로 했다. 국가통계국이 공포한 데이터에는 2012년 중국 도시화률이 52.57%로 나타나 있지만 호적상의 도시화률은 35%밖에 되지 않아 중국의 호적상의 도시화률은 실제 도시화률보다 많이 낮다. 이같은 “절반도시화” 현상으로 도시인구통계에 들어간 2억여명 농민공들과 그 가족들은 교육, 취업, 의료, 양로, 보장성주택 등 면에서 도시주민들과 평등하게 기본공공서비스를 향수하지 못하고 있다. 국제금융론단 도시화연구센터 역붕은 신형의 도시화에서 목전 호적제도개혁이 절박하게 나서는바 호적제도 개혁을 통해 2억명이 넘는 농민공들을 점차 각 도시의 시민으로 이전시켜 그들도 공공서비스를 향수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소도시인 연변주 연길시의 경우에도 호적입적에 학력, 년령, 양로보험 의료보험 실업보험 참가, 투자, 주택구입 등 여러 가지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신형의 도시화계획”이 토론되였으며 회의후 국가 관계부처에서 토론상황에 근거하여 수정, 명년에 “국가 신형의 도시화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한편 도시화추진에는 대량의 자금이 수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개발은행의 추산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중국 도시화 투자융자 자금 수요량은 25만억위안에 달한다고 신화망이 1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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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6
  • 남아공, 넬슨 만델라 장례의식 개최
    14일 남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의 장례 의식은 수천 명 친지들과 동료, 손님의 참여 가운데 국가의 남동쪽에 있는 쿠누 고향 마을에서 개최되었다.만델라는 95세를 일기로 요하네스버그 자택에서 12월 5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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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5
  • 중국 창어(嫦娥) 3호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안착
    [동포투데이]국제= 14일 21시 11분 창어(嫦娥) 3호 달 달측기가 예정된 달 표면 착륙지점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로써 중국은 세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다. 21시 창어 3호 달 탐측기는 자체 발동기를 가동해 6단계를 나누어 달 표면 착륙을 시도해 21시 11분 달 정면의 홍만구역 동쪽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신화통신은 또 창어 3호의 달 착륙 직후 기기상태 및 환경조건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했으며 모든 것이 정상으로 확인돼 전지판 날개와 안테나를 펼치고 활동에 진입했다"고 전했다.이번 달 탐측기 달 표면 착륙은 130번째로 되는 인류의 달 탐사 행동이다. 12월 2일 1시 30분 서창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창어 3호는 중국이 발사한 지구외 천체에 연착륙하는 달 탐측기와 달 탐사차이며 1976년 구소련의 "달 24호" 탐측기가 달 표면에 착륙한 후로 달 표면에 착륙한 첫 인류 탐측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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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5
  • 中 연변 “중국유명상표”기업에 50만 위안 포상
    [동포투데이]연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정부에서는 최근년간 “중국유명상표(中国驰名商标)”를 따낸 연길시이앙기제조유한회사, 연길시세라젬실업유한회사, 연변변성술기업유한회사 등 3개 기업을 표창하고 이 3개 기업에 영예간판과 각기 50만 위안 포상했다고 지난 13일 연변일보가 보도했다.최근년간 연길시에서는 브랜드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기꺼운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연길시에는 “중국유명상표”가 4건(이날 표창받은 회사외 연길담배공장까지), 길림성저명상표가 34건, 연변지명상표가 82건, 지리표지등록상표가 1건 있으며 “브랜드제품”기업 1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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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4
  • 北 조선중앙TV, 김경희 모습은 방영…건재 시사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북한 조선중앙TV가 13일 방송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업적을 칭송하는 기록영화에, 사형집행 당한 장성택 전 국방 부위원장의 아내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인 김경희 정치국 위원의 모습이 남아 있음이 확인됐다고 라디오프레스의 보도내용을 인용해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다.장성택 숙청으로 김경희 정치국 위원의 행방에 주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는 정치적으로 건재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기록영화 속에서 김 제1위원장이 작년 12월에 고 김일성 주석 등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금수산 태양궁전을 방문했을 때의 것으로 보이는 장면에 김경희 정치국 위원이 비춰졌다. 이 방문에는 장성택 전 국방 부위원장도 동행했는데 장성택의 모습은 화면에서 삭제됐었다.김경희 정치국 위원은 올해 9월 10일 김 제1위원장 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북조선 언론에 보도된 이후, 공식활동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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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4
  • ‘재중국 한국인 20년사’ 출판기념회 가져
    ‘재중국 한국인 20년사’ 출판기념회 가져 <재중국한국인 20년사> 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가 지난 2일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열렸다. 재중국한국인회는 2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 중국한인사회의 발자취와 한국기업들의 중국진출과정이 기록된 <재중국한국인 20년사>를 발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상해한국상회 안태호 회장와 이평세, 전성진, 정태상, 이제승, 박현순 고문 등 한국상회 관계자와 상하이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한국문화원 김진곤 원장 상해한국학교 이혜순 학교장, 대한항공 박요한 상하이지사장, 복단대 순커지 역사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강국 부총영사는 “한중 수교 이후 20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당시 이 지역 교민들은 수백명에 불과했다. 현재 상하이는 6만, 화동지역 10만으로 집계되고 있다. 상하이 한국인들은 단합이 잘 되고 중국 내에서도 교민 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과거 20년과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훌륭한 교민사회를 이뤄가기를 바라며 20년사 발간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년간 20년사 발간 진행책임을 맡은 김구정(좋은아침 발행인) 씨는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한중 관계 역사를 기록 정리하며, 한중 관계의 이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20년사를 준비하게 됐다. 신규 진출 기업과 한국인들의 나침반이 되고, 재중 한인(한국기업)의 영향력을 증대하며, 재중국한국인회와 각 지역한인회의 위상제고에도 20년사 발간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와 함께 복단대 역사학과 순커지 교수의 ‘상해한국인과 한중교류’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순 교수는 강연을 마친후 "현재 상하이의 한국 각계 인사들이 중국의 각걔 인사들고 광범위한 교제를 진행해 공동으로 한중 양국 국김의 상호 이해를 촉구하여 함께 한중우의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중국한국인 20년사>는 한인사회편, 한국기업편 등 총 2권으로 나뉘었다. 1권에는 ▲1부 한중교류 20년 역사의 발자취와 좌담회(우리가 가야 할 길) ▲2부 한인사회 20년 한국인회 발자취 ▲3부 한인생활 20년 나의 중국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2권 한국기업편에는 ▲4부 한국기업 20년-대기업 중국진출사 ▲5부 한국기업 20년 중견/중소기업 중국진출사 ▲6부 한국공기관/단체 20년 중국진출사 ▲7부 부록 한중관련자료 및 주소록을 수록하고 있다. ▶책 주문 문의: 021)6209-5175(상해한국상회) 복단대 역사학과 순커지 교수 <기사제공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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