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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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역비 주연 힐링 농촌 드라마 '바람이 부는 곳으로' 개봉
    [동포투데이] 1월 3일, 유역비, 이현 주연의 힐링 농촌 드라마 '바람이 부는 곳으로'가 개봉됐다. 윈난 시골에서 일어난 따뜻하고 생생한 이야기와 인물의 흥미롭고 입체적인 캐릭터 모두 사람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준다. '동경하는 생활', '산과 강 사이의 집' 등 농촌 힐링을 내세운 프로그램부터 '두 사람의 작은 숲' '하가가의 도화원기' '바람이 부는 곳으로' 등 힐링 드라마까지 '미학', '스트레스 해소','농촌 자연친화'의 창작풍이 예능에서 드라마로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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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8
  • 제4회 하이난국제영화제 개막
    [동포투데이] 제4회 하이난국제영화제가 일요일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개막했다. 올해 영화제에는 116개 국가와 지역의 3,761편의 영화가 출품되며 그 중 80% 이상이 해외 영화라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12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영화제 기간 동안 80~10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9개의 포럼도 열린다. 장쥔 행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 페스티벌이 국제 영화 문화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영화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영화 창작의 번영을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 11편의 장편 영화, 8편의 다큐멘터리, 10편의 단편 영화가 올해 골든 코코넛 어워드의 다양한 부문에서 경쟁하기 위해 후보에 올랐다고 장쥔은 덧붙였다. 2018년에 처음 개최된 이 영화제는 중국 미디어 그룹과 하이난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의 축제는 12월 25일에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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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배우 한가을, 서인국 연출한 MV에서 주인공으로 데뷔! '활발한 활동 예고'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신예 한가을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한가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배우로서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한가을은 깔끔한 칼 단발 헤어스타일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로 순수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는 물론 블랙 터틀넥 의상에 블랙 팬츠로 한층 더 성숙하고 시크한 아우라를 풍기며 반전 매력을 자랑하기도. 한가을은 지난 9일(수) 발매된 남영주 디지털 싱글 '다시, 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밝고 톡톡 튀는 모습 속 아련함과 혼란스러움 등 다양한 감정 연기를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연기자로서 첫 데뷔를 치렀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같은 소속사의 서인국이 프로듀싱 및 뮤직비디오 연출을 담당, 남다른 시너지를 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한가을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한가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권수현, 김다솜, 김서경,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이시언, 이완,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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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김다솜, 드라마 '우연일까' 출연…새로운 캐릭터 변신 예고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다솜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배우 김다솜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제작 아이오케이,베이스스토리)에 캐스팅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김다솜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연일까'는 10년 전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꿈을 찾아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그 가운데 김다솜은 극 중 오복고등학교 영어 교사이자 이홍주(김소현 분)의 절친 김혜지 역을 맡았다. 십 대에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편이였지만 교복을 벗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은 인물로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에 취향까지 확실한 소유자이다. 또한 그는 절친이자 항상 자신의 편인 이홍주와 10년을 훌쩍 지나 다시 재회한 첫 사랑 강후영(채종협 분)과의 찰떡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다솜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는 안방극장에 밝고 유쾌한 모습부터 악녀의 면모까지 선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네이버 오디오 무비 '리버스'로 새로운 도전은 물론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런 그가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이어 '우연일까'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 더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김다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다솜을 비롯해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이 출연을 확정지은 '우연일까'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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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가수 크리스 강간·취중음란죄로 징역 13년 선고, 강제추방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22년 11월 25일 오전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피고인 크리스에게 강간죄로 징역 11년 6개월, 취중음란죄로 징역 1년 10개월 등 징역 13년과 추방형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피고인 크리스는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거주지에서 3명의 여성이 술에 취해 저항하거나 저항할 수 없는 틈을 타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8년 7월 1일 거주지에서 다른 여성 2명과 함께 음주 후 음란행위를 조직했다.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크리스의 행위가 강간죄와 취중음란죄를 구성하였으므로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크리스가 범죄를 저지른 사실, 범죄의 성격, 정황과 위해의 결과에 근거하여 법정은 상술한 판결을 내렸다. 주중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가 선고를 방청했다. 지난해 경찰은 그가 젊은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인터넷에 퍼지자 수사에 착수했다. 크리스의 소속사와 변호인은 혐의를 부인했고 크리스 역시 5200만 명의 팔로워에게 미성년자와의 성행위가 없었다고 알렸다. 크리스는 안심하라며 “이런 행동이 있다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중국계 캐나다인 32세의 힙합 스타 크리스가 복역 후 추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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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큰 무대에 서서 기량 뽐내고싶다
    연길시조선족예술단 성악배우 김소연은 떠오르는 신예로 촉망받는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아리랑극장”, “매주일가” 등 프로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있는 김소연은 항상 늘씬한 각선미와 단아한 미모, 세련된 무대매너로 관중을 사로잡고 풍부한 성량, 맑진 음성, 넘치는 에너지로 관중들의 심금을 울린다. 김소연은 지난해 4월 조선 평양에서 개최된 제28차 “4월의 봄”국제예술축전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금상을 목에 걸었고 올해 8월에 있은 “전 주 렴정건설문예콩클”에서는 성악부문 2등상을 수상했다. 흑룡강성출신인 김소연(35세)은 일곱살 때 우연한 사건으로 음악과 질긴 인연을 맺게 되고 정해진 운명의 코스대로 지금껏 성악의 길을 걸어왔다. 어느날, 김소연은 어머니뒤를 따라 밭으로 가고있었는데 마을의 스피카에서 울려오는 노래소리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노래에 정신이 팔린 김소연은 자기도 모르게 마을옆 도랑물가에 꿇어앉았다. 노래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김소연은 도랑물에 띄우며 놀던 고무신 한짝을 그만 놓치고말았다. 그 고무신을 건지려고 그는 도랑물을 따라 내려갔다. 뒤를 따라오는줄로만 알았던 아이가 보이지 않자 어머니는 부랴부랴 도랑물가로 되돌아왔다. 도랑물가에서 소연이의 고무신 한짝을 발견한 어머니는 가슴이 무너져내리는것만 같았다. 후에 자초지종을 듣게 된 어머니는 외동딸이 큰일을 칠것만 같아 노래만은 못하게 하리라 굳게 마음먹었다. 하지만 소연이는 소학교에 입학하여서부터 누가 깨우지 않아도 새벽 일찍 강가로 달려가 노래를 불렀고 초중 2학년 때에는 해림시 신안진문예경연에서 노래부문 1등상을 수상하게 되였다. 1995년, 김소연은 자기의 바람대로 할빈사범대학 성악학부에 입학했고 2년후에는 연길시조선족예술단에 입단하게 되였다. 연길시조선족예술단 김영주부단장은 “김소연가수는 민족창법을 전공했지만 벨칸토창법에서도 장끼를 보이고있는데 성역이 넓고 감정이 섬세하고 소리가 아름답습니다. 총적으로 성악적인 면모를 고루 갖춘 천부적인 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고 높이 평가한다. 현재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의 브랜드종목인 “두만강의 노래”공연팀에서 독창가수로 활약하고있는 김소연은 해마다 180여차에 달하는 대형공연과 60여차에 달하는 하향공연에 참가하는외 예술단의 공연사회자로도 장끼를 보이고있는데 화술이 좋고 이목구비가 출중하여 반향이 좋다. 지금도 연변예술학원과 평양예술쎈터의 교수님들을 모시고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있다는 김소연가수는 “이름난 선배가수들처럼 개인콘서트도 열고 개인앨범도 내고싶다”며 “기회가 닿는다면 국내외의 큰 무대에 서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싶은것이 소원”이라고 앞으로의 야무진 꿈을 내비쳤다. 연변일보 김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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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고려인들의 장밋빛 인생
    김정 감독이 타슈켄트 식당의 직원인 김갈리나씨를 인터뷰하고 있다. 김갈리나씨는 촬영현장의 러시아어 통역과 김알렉스씨의 인터뷰까지 도맡아준 중요 인력이기도 했다. 그녀는 인터뷰를 하기 전, “카메라에 예쁜 모습으로 나와야 한다”며 화장을 새로 하고 의상도 갈아입는 성의를 보여줬다. “감독님이 나보다 더 어려요? 그럼 내가 언니네!” 처음엔 김정 감독과의 인터뷰를 쑥스러워하던 김허스베타씨는 서로의 나이를 알고 난 뒤 눈에 띄게 적극적인 모습으로 돌변했다. “영화배우 뺨치는 외모”를 자랑하는 김허스베타씨의 큰아들. 함께 사진에 담긴 김허스베타씨의 미모도 만만치 않다. 다큐멘터리 <거류>와 극영화 <경>에 이어 김정 감독은 <열린 도시> 프로젝트에서도 이주와 공간의 테마를 이야기한다. “이주 공간에 대한 성찰과 함께 처참하지만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이주민들의 역사를 현재의 시점에서 그려내고 싶다.” 안산 땟골마을 한복판에 낯선 언어로 쓰인 간판을 단 허름한 식당이 눈에 띈다. 문을 열자 거짓말처럼 다른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스피커에선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는 애절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익숙지 않은 향의 음식 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식당 구석에 놓인 카메라를 보고 제대로 찾은 듯해 안도하는 순간 김정 감독이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어서 오세요. 타슈켄트에.” 고려인 부부가 문을 연 우즈베키스탄 식당 ‘타슈켄트’는 다큐멘터리 <열린 도시> 프로젝트의 촬영현장이기도 하다. 김정 감독과 박기웅 촬영감독, 강진석 프로듀서, 배강범 조감독까지 넷으로 꾸린 단출한 촬영팀이다. 감독은 한쪽 구석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식당 손님들의 식사 장면과 고려인 직원 김갈리나씨의 일하는 모습을 찍고 있다. 그때 조선족 김씨가 다가와 “여긴 무엇하러 왔냐”며 갑자기 심문을 시작한다. 무시로 식당을 드나들며 안면을 익혀둔 감독이 김씨를 설득해 도로 자리에 앉힌다. “여전히 공안을 두려워해” 카메라 앞에서 예민하단다. 손님들이 빠져나간 뒤 감독은 식당 안주인 김허스베타씨를 인터뷰한다. 아들 사진을 본 감독이 “영화배우처럼 잘생겼다”고 칭찬하자 함박웃음을 짓던 그녀의 눈가가 금세 촉촉해진다. “아들 둘이 모두 입양아다. 카자흐스탄에서 일하고 있는 큰아들이 몹시 보고 싶다”며 복잡한 가계도를 설명해준다. 처음의 의도대로 고려인들이 놓인 현실의 한 단면이 성공적으로 카메라에 담길 뻔했지만 분위기가 무거워지자 감독은 인터뷰를 그만두고 카메라를 뒤로 뺀다. 영업에 방해가 되면 안된다는 감독의 지시로 스탭들이 식당 바깥에 테이블을 마련한다. 김갈리나씨와의 인터뷰를 위해서다. “러시아로 이주한 서산 김씨의 후손”이라는 김갈리나씨는 “종친을 찾으러 한국에 왔다”고 한다. “가족사를 되짚어가며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고려인과 한국인이 함께 찾는 식당을 열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 이날따라 심기가 불편해 보였던 식당 바깥주인 김알렉스씨의 인터뷰는 흐지부지됐다. 그와 가까워지기 위해 촬영팀은 식당을 매일같이 찾는 모양이지만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은 쉬이 열리지 않는 것 같다. “촬영 제1원칙대로 성실하게 찍는 수밖에 없겠다”고 감독은 단단히 각오를 다진다. 김정 감독의 카메라는 현재 안산 땟골마을과 원곡동 다문화거리를 탐사하고 있다. 가을엔 중국 광저우의 초콜릿시티를, 12월엔 김허스베타씨의 딸 나타샤를 따라 타슈켄트로 가 중앙아시아 고려인 청년들을 촬영할 계획이다. 최종 완성본은 내년 하반기에 공개된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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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중국판 김삼순 드라마‘행복이 찾아온다면’출연진 확정
    인타오(좌)와 리둥쉐중국판 김삼순이라 불리는 드라마 ‘만약 행복이 찾아 온다면’ 크랭크인 행사가 난징(南京)에서 개최되었다. 여자 주인공으로 인타오(殷桃)이 정해진 후, 관심을 끌던 남자 주인공 역이 공개되었는데 견환전(甄嬛傳)에서 ‘과군왕(果郡王)’을 맡았던 리둥쉐(李東學)으로 밝혀졌다.심양석간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진은 “정말 많은 유명 탤런트들이 이 드라마에 참여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리둥쉐에게서 귀족적 느낌을 발견하였고 그를 남자 주인공으로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당초에 남자 주인공을 선택할 때 후보자들의 사진을 한국의 협력 제작팀에 보냈고 그 결과, 리둥쉐가 가장 적합한 대상으로 뽑혔다고 한다.여주인공인 인타오는 실력파 연기자로 ‘양귀비비사(楊貴妃秘史)’와 ‘무칙천비사(武則天秘史)’에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포기하고 활달하고 낙관적이며 생활 속의 여러 난관을 극복하는 ‘김삼순’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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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한 우물만 팠더니 샘물이 고이더라”
    1980년대초, 어느날부터인가 연변인민방송국 방송프로에서 “태양도”, “양산도”, “반달” 등 악곡을 전자풍금으로 연주한 생소한 전자음악이 청중들에게 소개되면서 연주자 허춘화의 이름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전자음악을 처음 듣는 청중들은 머리를 갸우뚱거리기도 했다. 분명 허춘화 한명이 연주한다는데 트럼페트, 바이올린, 클라리네트 등 다양한 악기소리가 한꺼번에 조화롭게 쏟아져나와 교향악단과도 같은 음향효과를 내는것은 물론 돌돌돌 흐르는 시내물소리, 청아하게 우짖는 새소리까지 신통방통하게 내니 정말 귀신이 곡할노릇이였다. 1955년 12월 연길에서 태여난 허춘화는 소학교에 입학하여서부터 음악수업시간이 제일 좋았다. 당시 음악교원인 류분선선생님은 수업시간마다 발풍금을 치면서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주었는데 허춘화는 수업시간이 끝나기 바쁘게 발풍금에 올라 어설프게 “동방홍” 등 악곡을 쳐보기도 하였다.초중졸업을 일년 앞두고 연변예술학교에서 손풍금전업학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허춘화는 인차 손풍금련습에 달라붙었다. 가녀린 몸매에 무거운 손풍금을 메고 몇시간씩 련습하다보면 온몸은 물먹은 솜자루가 되였고 손목은 퉁퉁 부어올랐으며 새 바지도 손풍금에 닳아 인차 볼품없이 해지군 했다. 그렇게 그녀는 연변예술학교에 입학하였고 1975년 9월,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예술학교를 졸업뒤 연변연극단 손풍금악사로 취직하였다. 1982년 6월, 허춘화는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예술단 전자풍금연주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1980년대초, 방송예술단에서는 4만원의 거금을 들여 광주에서 키보드가 3단계로 된 립체식전자풍금을 들여오기로 했다. 직접 광주에 가서 전자풍금을 받아쥔 허춘화는 곧바로 상해로 달려가 상해방송예술단의 진유문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전자풍금연주법을 배웠다. 손풍금과 전자풍금은 키보드가 있다는 공통점외 모든것이 달랐다. 오른손은 선률을 연주하고 왼손으로는 반주부분과 물소리, 새소리 등 효과부분을 담당해야 했으며 왼발로는 저음부분연주를 해야 하고 오른발로는 음량을 통제함과 동시에 발끝으로 절주스위치와 타악기쏠로스위치를 통제해야 했으며 무릎으로는 음향울림을 조절하고 눈으로는 한꺼번에 세줄로 된 악보를 봐야 했다. 근 1년간의 학습을 마치고 연길에 돌아온 허춘화는 자신의 기예를 아낌없이 발휘하기 시작했다.1996년, 허춘화는 연길시에 춘화전자풍금양성쎈터를 세웠다. 양성쎈터는 개업날부터 연변 각지 전자풍금애호자들과 학부모들의 인기를 얻었다.그중에는 어릴 때 허춘화한테서 배운적 있는 부모로서 자식의 손목을 쥐고 온 사례도 있다. 현재 양성쎈터는 400평방메터 되는 교실, 11명의 교원, 80여대의 편리식, 립체식 전자풍금을 갖춘 정규적이고 현대화한 양성쎈터로 발돋움하였다. 허춘화의 수제자 김문빈은 2002년, “금종컵”피아노콩클 전업조 2등상, 2003년, “토야마컵”피아노콩클 청년조 1등상, 2004년 4월, 미국에서 있은 국제피아노콩클 1등상을 수상하였고 미국 예일대학 음악부 피아노전업 석사생, 박사생 중 “최고피아니스트”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30년래 허춘화가 양성한 제자만 3천명을 훨씬 웃돌며 상해음악학원, 중앙음악학원 등 여러 음악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100여명 된다. 현재 국가 1급연주원인 허춘화는 연변에서 유일하게 전국전자풍금급별시험평심위원회 고급시험관이다. 또한 연변전자풍금학회 회장, 연길시사영교육협회 부회장 등 막중한 사회직무를 지니고 자신의 정열을 불태우고있다.
    • 연예·방송
    2013-09-08
  • 판소리에 음악인의 삶을 담아내 성공가도 달리다
    연변가무단의 청년가수 최려령씨는 시기를 잘 만난 행운아인듯하다. 가무단에 발을 들여놓은지 2년밖에 안되지만 처음 참가하게 된 제3회 전국소수민족희극회보공연에서 창극 “심청전”의 주역인 심청의 역을 맡아 우수표현상뿐만아니라 우수각색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하지만 그녀는 수상보다도 점차 소실되여가는 우리 민족의 전통종목인 창극을 무대에 올리는 작업에 참여할수 있다는것이 더욱 뿌듯하고 더욱 값진 경험이라고 말한다. 노래하기 좋아했던 최려령씨는 1994년에 작은 할아버지인 방룡철의 추천으로 연변대학 예술학원 초등부에 입학했고 스승인 강신자교수를 만나 민요를 배우기 시작했다. 1996년 중등부에 입학하면서 판소리를 배웠다.그간 한국판소리고법보존회의 초청을 받아 전라남도 장흥에서 판소리를 연수하고 돌아왔고 강신자제자음악회,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학부 남도민요전업회보공연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나를 시작하면 꾸준히 하는 성격을 지닌 최려령씨는 초기 판소리가 어떤것인지도 몰랐지만 13살부터 배우면서 판소리와 익숙해졌다. 당시 한국 국악 전문프로그램인 “국악한마당”은 최려령씨가 빼놓지 않고 보아오던 프로그램이였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는 한국에서 7년간 판소리를 공부하면서 스승으로 모신 안숙선선생을 알게 되였다. 최려령씨는 무대보다도 교단을 목표로 한국류학을 선택했다. 다른 동창생들은 명문대를 고를 때 그는 인터넷으로 “안숙선”을 검색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류학신청을 내밀었고 2003년 3월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에서 판소리공부를 시작했다. 2002년 10월, 한국 충청남도 공주에서 열린 제3회 한국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축하공연으로 판소리를 부르기도 했던 그녀가 대학교 3학년이 되면서 후배들앞에 서기가 저어됐다. 판소리에 대한 료해가 깊어지면서 자신의 부족점도 눈에 보이기 시작한것이다. 하여 자다가도 24시간 문을 여는 학교 련습실로 달려갔고 출출하면 김밥 한줄을 먹고나서 련습을 이어나갔다. 2010년 4년의 학사과정과 3년의 석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2010년 제14회 CCTV청년가수콩클에서 길림지역 금상, 2011년 중국조선족 민악민요콩클 금상, 제4회 진달래컵 중국조선족 전통음악무용콩클 금상 등을 수상하면서 그녀는 연변가무단에 추천된다. 처음 그녀는 연변가무단은 성악이 위주이기에 공연기회가 적을것이라 생각했다. 헌데 한국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면서 정가, 경기민요, 서도민요, 남도잡가, 가야금병창 등도 수료했던 최려령씨는 민요, 가야금병창 등에서도 나설수 있었고 창극 “심청전”의 주역으로, 주요창작인원으로 활약할수 있게 됐다. “심청전”은 최려령씨가 강신자교수에게서 배웠던 판소리 “심청가”와 석사연구생 졸업론문 “연변지역 판소리의 형성 및 전승과정에 대한 음악적연구: 현행 판소리 ‘심청가’”를 토대로 극본이 구성되였는데 그녀는 다른 배우들에게 대사를 가르치고 특히 심봉사역을 맡은 김지협씨에게는 처음부터 가르치기도 했다. “판소리는 음색으로 인물을 묘사하고 사건을 묘사하거든요. 20대에는 고운 목소리와 고음을 낼수 있으면 최고인줄 알았지만 서른을 넘기면서 ‘아리랑’한곡조를 불러도 감정이 젖어드는 소리로 부르게 되고 음악기분도 달라지게 되더라구요. 또 판소리를 부르노라면 머리속에서 화면들이 절로 그려지면서 스스로 빠져들게 되거든요. 서너시간씩 부르고나면 오히려 찜질방에 들어갔다온것처럼 몸도 마음도 거뿐해져요.” 십여년간 판소리를 전공하면서 쌓아온 애정으로 최려령씨는 2012년에 국가급 무형문화재종목인 판소리의 주급전승인으로 선정됐다. 이젠 무대가 많이 행복하다는 최려령씨는 판소리가 아닌 다른 가곡에도 판소리의 목돌림이나 장식음을 가미하여 색다르게 부를 시도도 해보려 한다. 또 개인음악회를 가지는것이 꿈이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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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2
  • 중국무대에서 박수 받는 한류스타 채연
    CCTV 중국판 나가수 ‘멍샹싱타당(梦想星搭档)’에서 익숙한 그녀의 얼굴이 발라드 신곡 '니부짜이아이워'(你不再爱我)'로 중국 활동중인 한류가수 채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채연, 중국TV에서 그녀는 헬퍼를 허리에 차고 다이빙을 하고 있었다. 제법 모양을 갖춘 다이빙 솜씨 뒤에 물속에서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나오는 그녀의 모습은 신선하고 새로웠다. 중국TV 다이빙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국성도약'(中国星跳跃 Selebrity Splash)에서 고소공포증에 수영도 못하던 가수 채연은 스스로를 넘어서는 도전에 첫발을 내딛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처음엔 많이 망설였죠. 아무래도 수영도 못하고 높은 곳도 무서워하다 보니까요. 뭔가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또 프로그램 목적이 소외된 중국 아이들을 도와주는 것이기에 의미가 있다 싶어 참가했죠. 물속으로 떨어지는 몇 초를 위해 많은 연습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다이빙 동작 하나를 위해 물속으로 수 백 번 뛰어드는 건 막상 느껴보니 대단한 것이었어요.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겠지만, 정말 다이빙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처음 중국활동을 시작한 건 2007년이라고 한다. 본격적인 중국 활동을 펼친 2008년부터 ‘애인(爱人)’ ‘탄방(绽放)’ ‘요파(摇摆)’ ‘달콤한 기적(甜蜜的奇迹)’ 등 4장의 중국어 앨범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난티비 명성대전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지만 한국 활동이랑 같이 했기에 가수 채연이라는 이름은 최근 발표한 '니부짜이 아이워(你不再爱我)'라는 곡을 내고부터 진짜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난 6월 중국어 신곡인 '니부짜이아이워'(你不再爱我)'를 발표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해온 채연은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인 V차트(인웨타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어 이름은 蔡妍(càiyán). 중국어로 소개된다는 것 말고는 TV속의 그녀는 변함이 없다. 편안하고 자연스럽다, 섹시한 매력에 청순한 귀여움까지 더해졌다고 할까. “중국은 해외 문화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데에 빠르기도 하고 차별성을 많이 안 두는 것 같아요. 종종 중국드라마에서도 한국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거리에서도 한국가요가 많이 들리고 말이죠. 일로 관련된 분들이나 중국 팬들은 저를 만나면 한국 드라마 얘기며 평소 한국에 관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면 큰 관심을 보여주시곤 해요.^^ 공연장에서 사회자가 다음은 채연~~~~! 이라고 불러 줬을 때 관객들이 와와~~ 하면서 큰 함성으로 맞아주시는 모습을 한류라고 불러 주시더라고요, 가수로서 마냥 행복해요“ 서정적인 발라드 곡 '니부짜이아이워'(你不再爱我)는 채연의 가창력이 부각된 곡으로, 채연은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을 잃은 슬픈 여주인공을 직접 연기하기도 했다. 발라드 곡으로 중국무대에서 노래하다 보니 발음에도 무척이나 신경을 썼다는 그녀의 중국어는 무척이나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다. “중국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은 모습을 더 많이 기억하시고 중국 프로그램에서는 말이 어눌하다 보니까 귀엽게 봐주세요. 아직 중국엔 친구가 없어 호텔에서 책을 보거나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중국어 공부를 해요. 노래 발음이 좋다는 말이 요즘 제일 기분 좋아요” 한편 채연은 중국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CCTV 음악 공익 프로그램(중국판 나가수로 불리는) '몽상성탑당(梦想星搭档)‘에 출연 중이다. 그녀는 섹시한 댄스실력에 가창력을 갖춘 한류스타의 위엄을 보여주는 셈.곧 상하이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그녀. 웨이보를 통해 간간히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채연은 가정식 볶음반찬이 가장 맛있다는 소탈함, 음악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중국 팬들과의 격의 없는 교류, 끊임없는 노력과 진심으로 중국무대에서 박수 받는 한류스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혜정
    • 연예·방송
    2013-08-18
  • 송혜교 고소 네티즌 무더기 처벌, 41명 중 24명 벌금형
    배우 송혜교(32)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들이 무더기로 처벌을 받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김형렬)는 5일 송혜교씨에게 '정치인 스폰서가 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 24명을 벌금 50만~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이들은 2008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각종 인터넷에 '송혜교가 한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며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루머를 퍼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해 2월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 41명의 네티즌을 고소했고 검찰은 이들 중 혐의가 입증된 24명을 약식기소했다.
    • 연예·방송
    2013-07-06
  • 싸이 축하공연에 中 관중 '열광'
    23일 오후 4시(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는 박지성 재단 JS파운데이션 주최 자선경기인 '제3회 아시안 드림컵' 대회가 열렸다. 이날 가수 싸이가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쳐 중국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박지성 재단에서 주최하는 ‘아시안 드림컵’은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자선경기 행사이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지난 4월 발생한 사천성 지진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신화넷
    • 연예·방송
    2013-06-24
  • 송해, 실제 나이 공개 "나이가 아리송해"
    한국 전국노래자랑의 상징인 방송인 송해의 실제 나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록화가 진행된 MBN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송해는 "실제 나이는 89살로 방송 나이보다 2살이 더 많다"며 "그때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고 싶어서 나이를 낮췄다"고 밝혔다. 1년후면 90세가 되는 나이에도 변함없이 정정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은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노래자랑은 계속 돼야 한다", "송해아저씨 몸 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사세요", "송해아저씨 나이는 아리송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연예·방송
    2013-06-22
  • 백청강, 허세는 부리지 말라
    가수 백청강이 외제차 논란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백청강은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어제 저녁 작업 끝나고 한강으로 산책하러 갔어요. 내 사랑 람보와 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백청강은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에 기대고 있다. 이후 백청강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차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이 차는 지인의 차로 밝혀졌다.백청강은 논란이 일자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앙개미부대 니메 들은 아직두 저를 모르십니꺄오~~ 앙개미니메들 다들 걱정하셨습니꺄오? 걱정은 부뜨러 매십숑~~ 그리구 미투는 여러분들이랑 평생무슨일이있던 끝까지 갈겁니다오~~~ 람보는 사랑입니다 내사랑 ㅋㅋ민망한 쩍벌 하하하 ♥.♥ 오늘도 작업실로 고고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백청강 해명에 네티즌들은 “백청강 해명, 그럴줄 알았지”, “백청강 행여라도 허세는 부리지 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연예·방송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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