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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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외무부 "우크라이나 우라늄탄 사용은 인간과 환경에 심각한 결과 가져올 것"
    [동포투데이]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24 TV에 출연해 우크라이나에서의 우라늄탄 사용은 인간과 환경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자하로바는 이 무기를 사용하면 민간인과 군인들에게 위험할 뿐만 아니라 토양의 장기적인 오염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가 시한폭탄이 될 것"이라며"오염된 땅을 정화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수십 년 동안 지속되는 과정이고 지식과 막대한 자금 투자 등이 필요하지만 영국인은 결코 수수방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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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언론단체들 “JMS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교주와 조력자 철저한 수사 촉구”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한국입법기자협회,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등 5개 언론단체는 공동으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교주와 조력자 철저한 수사 촉구한다”라는 성명을 3월 23일자로 발표했다. 이들 언론단체는 이날 공동 성명에서 “메시아를 자처하며 오랫동안 많은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교주가 저지른 엽기적 성범죄 실체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송이 지난 3월 3일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겠다는 한 피해자의 용기로 정명석 씨의 성범죄 현장 녹음이 공개됐다”면서 “그 내용은 JMS의 실체를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이 보기에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끔찍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한국과 호주, 홍콩에 이르기까지 정명석 씨가 희생자로 삼은 국내외 피해자들의 세세한 증언이 잇따른다는 점에서 이야기는 갈수록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다”면서 “정명석 씨 본인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범죄무마 과정이 현재진행형이란 의혹이 잇따르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철저한 수사를 통해 수십 년간 확장해온 사이비 종교의 폐단을 뿌리 뽑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980년경부터 포교활동을 시작한 정명석 씨는 여성 신도들에 대한 성폭력 사건으로 2000년 경부터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았고, 2001년 3월 해외로 도피했다”며 “그러나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해외 은신처에서도 인터넷 중계를 통한 설교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국내외 신도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했다”면서 “2003년 한국 검찰의 요청으로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에 올랐고, 결국 2007년 5월 16일 중국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된 후 2008년 2월 한국으로 송환됐다"라며 "2009년 4월 23일 정명석은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특히 “JMS 교주 정명석의 범죄 행각이 더욱 큰 문제가 되는 건 신도집단을 중심으로 매우 조직적인 범죄가 일어났다는 점”이며 “JMS 내부에서는 여성 신도들에 대한 보고와 관리가 앞서 피해를 입은 여성 신도들에 의해 답습되었고, 이 과정에서 정 씨의 성폭행이 끊임없이 묵인됐다는 사실”이라면서 “면담과 건강진단이란 목적으로 여신도를 불러들인 뒤 정 씨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에 피해자들이 기대기에는 너무나 충격적인 사안임에도 조직적인 움직임 앞에서 모든 것은 정당화되기 일쑤였다”고 말하고 “정명석의 도피 행각과 그 과정에서의 성범죄 등이 재발한 것도 JMS 신도들의 조직적인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 “정명석 씨가 범죄의 대상으로 삼은 자는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젊은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성추문, 강간, 탈퇴자에 대한 테러, 방송국 습격 등 수십 년여 그의 엽기적 범죄 행각이 드러났고, 10년이라는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며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같은 범죄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성명은 여성의 인권을 유린한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우리 사회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정명석 교주 및 그의 조력자들에게 법의 엄정한 심판이 내려지길 바라며 본 성명을 국회의원 300인 전체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아래 5개항의 이행을 정부와 관련기관 및 국회에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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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초대형 모래폭풍 베이징 강타
    [동포투데이] 베이징은 22일 이른 아침부터 폭풍이 몰아치면서 두꺼운 모래와 먼지로 뒤덮여 올해 수도를 강타한 가장 큰 규모의 모래폭풍이 발생했다고 베이징 기상청이 밝혔다. 베이징시 생태환경 모니터링센터(이하 : 센터)에 따르면 외부 지역의 모래폭풍과 먼지는 오전 3시부터 강한 북서풍에 의해 도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PM10(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흡입 가능한 입자)의 밀도는 시간당 500마이크로그램의 속도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오전 6시에는 최고 농도인 세제곱미터당 1,667마이크로그램에 도달했다고 센터는 밝혔다. 낮 동안, 계속된 모래폭풍은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다가 해 질 무렵부터 세력이 약해지면서 대기질은 양호한 수준으로 돌아왔다. 21일 낮에 몽골에서 시작된 모래 폭풍은 21일 밤에 중국으로 들어 북동부 지역에서 간쑤성 북서부 지역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최대 10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지역의 PM10 농도는 모두 심각한 오염 수준에 도달했으며 일부 기록 스테이션은 입방 미터당 10,000마이크로그램에 도달했다. 해당 도시의 공원들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유람선과 케이블카의 운행을 중단했다. 베이징시 생태환경감시센터는 어린이, 노인, 환자 등 취약계층은 집에 머물며 야외활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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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3-03-22
  • 英, “우크라이나에 우라늄탄 공급, 핵위협 격상 안해”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우라늄탄을 포함한 무기를 제공했다고 비난하자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은 이 무기 제공이 러-우 전쟁을 핵전쟁으로 격상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클레벌리는 22일 "세계에서 핵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는 러시아다. (영국이 우라늄탄을 제공한 것은) 러시아에 위협이 되지 않고 순전히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방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우라늄탄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다. 푸틴은 21일 영국이 우라늄탄을 포함한 군사물자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면 모스크바는 "대응할 수밖에 없다"라고 경고했다. 우라늄은 핵연료나 핵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핵농축 과정의 부산물로 방사능이 천연우라늄의 약 60%에 이르는 '화학적·방사성 독성을 지닌 중금속'이다. 우라늄탄의 충돌 및 연소로 생성된 에어로졸 또는 분말을 인간이 흡입하면 신장, 뇌, 간, 심장 및 기타 장기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되면 백혈병을 유발하고 신경, 생식 및 유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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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3-03-22
  • 나토, 러시아 국경에 최대 30만 명 병력 배치 검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나토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파급을 막기 위해 러시아에 인접한 동부 국경 지역에 30만 명의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미국 정치 전문 일간지 폴리티코(Politico)가 보도했다. 그러나 많은 동맹국이 탄약 재고가 부족하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는 점을 우려하기 때문에 이러한 조정은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신문은 나토 군사 지도자들이 최신 지역방어계획을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토 관리들은 러시아 접경지역에 최대 30만 명의 병력을 배치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나토 고위 군사 당국자는 "강력한 러시아에 맞서 싸울 부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더 많은 부대, 특히 더 많은 '준비된' 부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하인리히 블라우스 전 나토 고위 관료 퇴역 중장은 “이 중 1진 병력은 폴란드·노르웨이·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나라의 부대이며 약 10만 명으로 구성돼 열흘 안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진 부대를 지원군으로 배치해 10~30일 안에 독일 등에서 조직할 계획이다. 신문은 또 "나토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유럽 대륙의 여러 국가를 설득하여 고가의 무기, 장비, 탄약, 군인 및 훈련을 포함한 모든 것을 제공하도록 설득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토 동맹국의 군대는 모집을 늘리고 국방 지출을 늘리며 "더 많은 무기, 탄약이나 장비 조달"을 가속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벤 호지스 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은 "이 모든 것이 매우 도전적"이라며 "병사들에게 사격장과 탄약, 많이 훈련이 필요하고 분명히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최근 우크라이나의 탄약 소모 속도가 나토 관련국들의 생산 속도보다 몇 배나 빨라 방위산업을 압박하고 있다며 대구경 탄약의 대기기간은 12개월에서 28개월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나토가 새로운 군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하면, 동맹국은 더 많은 병력, 항공기, 선박, 탱크를 제공해야 한다. 나토 동맹국들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 나토 30개 회원국 정상들은 오는 7월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이를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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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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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중 북한인들 김정일 사망 2주년 기념
    2013년 12월 17일, 중북 접경지 단둥에서, 재중국 북한인들이 중국 주재 북한영사관을 찾아 김정일 사망 2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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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망 2주년 추모행사 가져
    사진: 북한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의 사망 2주기(17일)를 맞아 전날인 16일, 평양시민들과 군인들이 김일성과 김정일 동상에 헌화, 경의를 드리고 있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2월 17일은 북한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 사망 2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북한은 평양체육관에서 대규모 기념의식을 가지고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를 추모,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대회를 사회했다고 프랑스 에이에프피통신을 인용해 중국신문망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국가텔레비죤방송은 추모행사를 생중계했으며 김정은이 기념당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수천명의 고위 인민군과 당, 정부 관원들이 기념의식에 참가했다.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 위원장이 기념의식에서 연설, 오늘은 모든 조선인민들과 장병들이 경애하는 영수 김정일 동지께서 서거한지 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지난 2년간 조선의 인민들과 장병들은 김정은에 대한 숭배와 경의를 안고 분투했으며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주석단은 북한 국방위원회 김정은 위원장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 위원장, 조선인민군 정치국 최룡해 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인민무력부 장정남 부장,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 조연준 부장, 국가안전보위부 김원홍 부장 등으로 구성됐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주목을 받아온 김정은의 고모이자 김정은에 의해 처결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조선노동당 위원은 주석단에 모습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북한에서는 일련의 기념행사를 갖고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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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북한, 평양서 김정일 사망 2주기 추도대회 개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회 위원장 사망(死去) 2주년 되는 17일 중앙추도대회가 평양에서 열렸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했다.조선중앙TV 영상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며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 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추도대회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추도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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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중국 인터넷에 “김정은 체포” 소식 무성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요즘 북한의 “섭정왕”으로 불리우는 장성택이 처형됨에 따라 북한 정국을 두고 중국 인터넷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이 정변으로 전복되였으며 조선인민군 최룡해 총정치국장이 군대를 이끌고 김정은을 체포했다는 소식이 널리 전파되고 있다고 대공망이 17일 보도했다. 16일 저녁, 회원 3억명을 갖고 있는 중국의 한 블로그에 북한 정국에 관한 최신소식이 전해졌다. 인증코드 @몽상가 완계홍이라는 네티즌은 그날 저녁 7시경, 증실되지 않은 외국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날 아침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대를 시찰하는 과정에 최룡해 소속부대에 의해 체포됐으며 목전 중국은 사태의 발전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영국 BBC방송은 “미국 특종부대와 군정6처도 북한 핵동향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고 했다. 이 네티즌은 블로그에서 “북한전문가”라 부르는 @작가 최성호를 통해 이 사실을 증실했다고 밝혔다. 이 네티즌은 또 한국의 친구가 전화로 “최룡해가 이미 북한정권을 장악했다! 김정은이 체포된 것이다. 우리 나라 군사전문가에 따르면 최룡해는 친러시아파이고 장성택은 친중국파이다. 최룡해는 중국에 대한 김정은의 불만을 부채질 해 김정으로 하여금 장성택을 따버리게 했고 장성택이 처결되자 최룡해는 즉시 김정은을 엎어버린 것이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비교적 객관적으로 블로그에 전해지는 “북한정변” 소식을 대하고 있다. 인증코드 @왕아군은 “북경의 태도표시가 상대적으로 이성적이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김정은 체포’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증실되지 않은 것이다. 영국 BBC방송, 조선중앙통신, 한국언론, 반도… 그 어디서도 그같은 소식이 없었다”면서 자기도 이 소식이 진실이기를 바라지만 거짓 언론으로 인심을 혼란시키는 것은 옳은 처사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사실 최근 중국 블로그에서 북한정국에 대한 의론들이 분분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농담이 섞인 말로 북한정국을 조롱하고 있다. 한 블로그에 널리 전해진 우스개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병상에서 김정일이 아들의 손을 잡고 부탁한다. “아들아, 4가지를 기억하거라. 하나는 주체사상을 견지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핵무기를 발전시키는 것이며 세번째는 … 저버리지 말고(不要辜负) …” 숨을 거두었다. 김정은은 눈물을 머금고 머리를 끄덕인다. “고모부를 버리겠습니다(不要姑父, 姑夫)!” “저버리지 말고”와 “고모부를 버리다”의 중국어 발음이 묘하게도 같은 것이다. 한편 이름 있는 전문가들도 북한정국을 두고 자기들의 관점을 피력하고 있다. 인증코드 @모우식은 블로그에서 “김정은의 나이가 아직 어리니 앞으로 50년은 더 살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사태는 이 가능성을 크게 감소시켰다. 그가 자연사망 때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령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 글은 중국 부동산거두 @임지강 등이 전재하면서 그 주목도가 신속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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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中 경찰, 신장 위구르서 테러분자 14명 사살 용의자 6명 체포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캬슈가르 지구 수푸현(疏附県)에서 15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16일 오전 0시)경, 폭력테러분자와 경찰 당국이 충돌해 경관 2명을 포함한 16명이 사망했다고 ‘천산망(天山網)’이 16일 전했다.신강 카슈 경찰측은 카슈지역 소부현 "12.15" 사건은 조직적이고 사전모의가 있는 폭력테러습격 사건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측은 이미 범죄용의자 6명을 체포하고 폭발장치와 자작 총기, 칼 등을 포획했다. 12월 15일 23시경, 신강 카슈지역 소부현 공안국 경찰이 사이바그향에서 범죄용의자를 체포할 때 돌연히 여러명 폭도가 폭발물을 투척하였으며 칼을 들고 습격해 민경 2명이 숨졌다. 경찰은 과단한 조치를 취하여 폭도 14명을 사살하고 범죄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榮) 부대변인은 16일 ‘폭력 테러분자’라고 설명, “반정부, 반인류적인 본성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소부현은 카슈시에서 약 20킬로미터 상거하며 신강 소재지 우루무치와 15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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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조선어문 자질을 높여야
    ■ 김일복 연변일보 정치부 기자 조선족학생 한족학교 입학열이 확연히 식었다. “중국에서 살자면 그래도 한어를 잘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한때 너도나도 자녀를 한족학교로 보냈지만 지금은 조선족학교를 다녀도 한어를 잘하기에 더는 한족학교를 보낼 필요가 없게 되였다. 오늘날 우리 주 조선족학교 학생들의 한어수준은 눈에 띄는 향상을 가져와 조선족학교를 다닌 학생들이 더는 대학에 가서나 사회생활에 참가하여 언어장애로 인한 고민을 겪지 않게 되였다. 우리 주에서 새 세기초에 이중언어교육개혁을 가동해 10여년간 알심들여 추진했고 또 각종 영상매체의 보급으로 한어학습환경이 우월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소학생들도 한어대화가 능란할 정도로 조선족학생들의 한어실력이 눈에 뜨이게 향상된 반면에 조선어문실력이 약화된것이 오히려 문제시되는 시점이다. 조선족학교를 다니는데 조선어로 뜻을 잘 모르는 단어를 한어로 번역하면 인차 리해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문화적함의가 깊은 성구, 속담은 전혀 리해하지 못하는 학생도 상당수라고 한다. 조선족학교에서의 조선어문은 단순한 한개 과목의 의미를 벗어나 학생들의 제반 학습성장 그리고 인문수양을 닦을수 있는 토대이고 민족적자부심을 키울수 있는 바탕이며 또한 조선족학교의 특색과 문화를 반영할수 있는 중요한 경로이고 창구이다. 조선어문학습에서 단지 언어습득에 그칠것이 아니라 문화의 료해와 리해에 기반을 둘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조선족학교에서는 한어도 잘해야 하거니와 무엇보다도 조선어를 정통하는것이 우선시돼야 할것이다. 우리의 조선족후대들을 출중한 민족인, 우수한 중화인, 개방된 세계인으로 키우기 위한 첫걸음이고 가장 핵심적토대는 역시 조선족답게 키우는것, 조선어문에 능란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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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북한 조선인민군 목숨으로 김정은 국방위원장 보위 선서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북한 조선인민군은 16일, 평양 금수산 태양궁광장에서 선서대회를 가지고 목숨으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보위할것을 다졌다고 중국 신화망이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17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최룡해 국장이 선선대회에서 선서문을 낭독, 그는 낭독문에서 인민군은 김정일의 유훈에 따라 단결과 영도의 유일 중심인 김정은을 추대하고 목숨으로 보위할 것이라면서 인민군은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과 김정은의 군대이며 조선의 무력은 목숨으로 김정은을 보위하고 오직 김정은의 영도만을 받는 김정은의 무력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대회에서 인민군 육군, 해군, 공군 3군이 각기 대렬을 지어 선서했으며 인민무력부 책임자와 각급 부대 및 군사학원 간부와 학생 그리고 인민군장병들이 선서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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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北 장성택 처형 관련 ‘전국 경찰 작전준비태세’지시
    [동포투데이]서울= 경찰청은 북한이 12월 12일 장성택을 처형함에 따라, 전국 경찰에 경계근무를 강화한‘작전준비태세 지시’를 하달하였다.이번‘작전준비태세 지시’는 북한군이 일으킬 수 있는 국지도발 및 테러를 사전에 차단하고, 흔들림 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적 도발로부터 사회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이다. 또한 경찰청은,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전 경찰이 힘을 모아 북한 비상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였다. 먼저 경찰특공대를 비롯한 전국 경찰작전부대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해안침투 대비하여 경찰 책임도서 해안경계근무를 강화하며, 후방테러 대비,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 순찰 강화와 주민신고체제를 유지하고, 軍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상황 진전에 따라 단계별로 강화된 비상근무를 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사소한 의무위반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과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을 실행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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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국소식
    • 정치
    2013-12-16
  • 재일 유학생 백혈병 걸려, 많은 재일 중국교포 골수은행 등기
    12월 15일, 재일 중국인들이 발기한 골수은행 등기활동이 도꾜적십자협회에서 진행되였는데 각지에서 온 97명의 재일 중국인들이 피를 뽑아 골수은행에 등기하여 하남 정주에서 일본에 유학온 백혈병 환자 24살의 류몽영을 돕고있다. 골수은행에 등기하는 활동이 모두 3번 진행되였는데 도합 214명의 재일 중국인들이 참가했다.류몽영은 급성골수백혈병이고 지금은 그가 항암화학치료 2기에 처해있기에 무균병실내에서밖에 활동할수 없으므로 그는 유리창을 통해 전화로 가족과 친구들과 교류한다. 류몽영은 이곳의 유일한 외국환자이다 래원: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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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16
  • 중국 조선족 노인친목회 '조화로운 100세대' 선발, 표창
    중국 조선족 노인친목회에 의하면 전국조선족 노인친목회의 주관하에 새해 조선족 <조화로운 100세대>를 선발, 표창한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다음과 같은 8가지 조건을 구비한 가정이면 <조화로운 세대> 평의에 참가할수 있다. 첫째, 가정성원 모두가 무전과자인 가정. 둘째, 자녀들이 노인을 존중하고 효도하는 가정. 셋째, 부부간 화목하고 부모와 자녀간, 고부간에 화목하며 가정성원들 상호간 사랑하는 가정. 넷째, 후대들을 도덕이 있고 법률을 지키는 훌륭한 사회청소년으로 양성한 가정.다섯째, 이웃간 화목하고 가정성원들이 사회공덕을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가정.여섯째, 근로한 노동으로 가정생활조건을 보장해가는 가정. 일곱번째, 가정성원들이 사회의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약하는 가정. 여덟번째, 한가지 돌출한 사적이 있는 가정, 여기에는 장기간 가정성원중의 환자를 돌봐주거나 고부관계가 친모녀관계보다 좋은 가정 등이 포함된다. 전국조선족노인친목회는 각 성 조선족노인협회를 통해 각 지역 평선지표를 배당했다. 요녕성 15개, 길림성 산거지구 15개, 연변조선족자치주 25개, 흑룡강성 20개, 산동성 8개, 북경시 5개, 천진시가 3개였다. 나머지 9개 지표는 중경, 심수, 광주 등 곳에 배당된다.전국조선족노인친목회에서는 각 기층노인협회 등 활동조직에서 상기 조건을 참조해 <조화로운 세대>를 추천, 선발해줄 것을 포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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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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