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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호 독일 머크그룹 CEO, “중국과 ‘디커플링’ 경제적 대가 치를것”
[동포투데이]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벨렌 가리호 독일 머크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저녁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자클럽 행사에서 "중국과 디커플링은 막대한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해 중국과 서방 강대국과의 긴장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독일의 정치인들은 수개월 동안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대중국 무역을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가리호는 “정치인들이 우리에게 디커플링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디커플링 하자면 20년이란 시간이 걸리는데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냐”고 따졌다. 그는 또 “"세계화는 세계에 복지와 혁신, 협력을 가져다주는 것인데 우리는 세계화된 세계를 가지고 모험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가리호는 지난달 머크그룹이 중국 투자를 늘리고 무역 분쟁에서 핵심 원자재 수입이 방해받지 않도록 중국에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독일의 무역 왕래가 끊임없이 심화되었다. 지난 2월 6일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에 따르면 독일 연방 통계국은 2022년 독일의 대중국 수출 1070억 유로, 수입은 1910억 유로, 수출입 총액 2980억 유로를 기록해 중국은 7년 연속 독일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숄츠 독일 총리의 방중에 동행한 독일 기업 대표 중에는 가리호도 포함됐다. 티모 브레너 머크그룹 글로벌 관계 책임자는 최근 있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시장 규모나 성장 잠재력 면에서 머크그룹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며 자체 고객 기반에 따라 더 다양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일 기업이 중국 시장과 ‘디커플링’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우리 시대의 주요 도전은 모든 글로벌 참여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숄츠 총리의 중국 방문에도 머크그룹이 동행한 것이다. 글로벌 무역 참여자로서의 머크그룹은 자유무역을 굳게 믿고 있으며 양자 및 다자 협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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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 여객 수송량, 2019년의 90% 이상 회복
[동포투데이] 6월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79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총회가 열렸다. 윌리 월시 국제항공운송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국제 항공 여객 수송량은 2019년의 90% 이상으로 회복했으며 올해 93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IATA는 전 세계에 300개의 회원 항공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정된 국제 여객 수송량은 전 세계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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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
[동포투데이]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란 제목의 포스터와 이에 관련된 기사를 발표했다. 기사는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올 봄과 여름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공언한 것은 일본 국민에 대한 무책임하고, 스스로 져야 할 책임을 인류 전체에 떠넘기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기사는 오염수 배출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본 국내는 물론 중국, 한국, 러시아 그리고 필리핀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무책임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강행의 피해 정도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반대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또 “바다는 인류 공동의 보금자리이지 결코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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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나토 일본 사무소 설치 반대
[동포투데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나토가 북대서양 지역에 계속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이유로 도쿄에 사무소를 설치하자는 제안에 반대했다. 나토 내부 회의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프랑스가 "나토와 중국 사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것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이 지난주 회의에서 나토가 북대서양 밖으로 세력을 넓혀서는 안 된다고 밝히면서 "우리가 나토의 지리적 확대를 추진한다면 우리는 큰 실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프랑스 관리는 나토의 헌장이 지리적 범위를 '북대서양'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나토의 확대는 중국에 대한 유럽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며, 특히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데 있어서 곤란하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두 달 전에 유럽이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에 휘말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해 미국과 다른 동맹국들을 화나게 했다. 나토 헌장에 따르면 나토의 새 사무소 설치는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나토 이사회의 만장일치 지지가 필요하므로 프랑스가 도쿄에 사무소 설치를 차단할 권리가 있음을 의미한다. 해당 매체는 이어 프랑스의 반대가 나토 내부에서 수개월 동안 해온 인도·태평양 지역에 첫 연락소 설치 논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나토 연락사무소 설치는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나토 이사회의 만장일치 지지가 필요하다. 이는 프랑스가 이를 저지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나토 측은 '진행 중인 논의'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일본 관리는 "도쿄는 나토와의 관계 강화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악관 측도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5월 24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일본이 나토 회원 또는 준회원 자격으로 가입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그러나 기시다는 일본에 나토 연락소 설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은 24일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일본에 연락사무소 설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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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응은 편면적
[동포투데이] 표트르 일리체프 러시아 외무부 국제기구국장은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응은 편면적"이라며 "미국·일본·한국의 훈련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앞서 북한의 위성 발사를 비난하며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비난했다. 일리체프는 "미국이 한국·일본과 벌이는 대규모 연합훈련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편면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차근차근 무기를 배치하고, 대규모 훈련을 하고 있으며, 북한은 어쩔 수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선결 조건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악순환을 멈추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평양이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우라늄 농축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미국인의 유해를 인도하는 등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지만 그 대가로 제재를 받는 것 외에는 얻는 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지난달 31일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우주로 발사했으나 엔진 고장으로 로켓이 황해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가능한 한 빨리 구체적인 원인을 찾아 결함을 시정하고 재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평양이 신형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것은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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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유국, 년 원유 생산량 목표 4046만 배럴로 조정
[동포투데이] 4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들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35차 각료회의를 열고 2024년 원유 총생산 목표를 하루 평균 4046만 배럴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당일 복수의 외신이 보도했다. OPEC는 회의 후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석유 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고 장기적인 시장지도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초 제33차 장관급 회의에서 OPEC 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는 2022년 11월부터 같은 해 8월 생산량을 기준으로 월평균 200만 배럴을 낮춰 하루 평균 4185만6000배럴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초 OPEC+는 또 5월부터 연말까지 위의 감산 결정에 따라 하루 평균 166만 배럴의 추가 자발적 감산을 발표했다. OPEC+의 지난 4월 예상치 못한 감산 소식에 국제유가가 눈에 띄게 상승했지만, 글로벌 경기 전망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높은 인플레이션, 주요 경제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긴축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이후 약세를 보였다. 런던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지난 4월 초 배럴당 85달러대에서 최근 일주일간 배럴당 70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뉴욕 원유 선물 가격도 비슷한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 OPEC와 비OPEC 산유국 간 제36차 각료회의는 오는 11월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요 산유국들은 필요할 경우 임시로 장관급 회의를 열어 원유시장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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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군 공세 격퇴‥‘서방 탱크’ 여러 대 파괴
[동포투데이] 러시아 국방부는 6일 새벽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와 자포로제 등 여러 지역에서 또다시 대규모 공세를 펼쳤으나 러시아군에 격퇴당했다고 통보했다. 러시아 투데이(RT)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큰 피해를 본 키이우 정권이 제23, 31기계화여단의 잔존 부대를 별도의 연합부대로 재편해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의 재개된 공세는 도네츠크 지역의 프리메프카 마을에 집중됐지만 러시아군 미사일, 포 등 장비의 화력 타격에 저지됐다고 덧붙였다. 코나셴코프는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 남쪽 방향에서 군인 1,500명 이상을 잃었고 독일제 레오파드2 전차 8대와 프랑스제 AMX-10 전차 3대 및 기타 장갑 전차 109대를 손실 봤다"라고 주장했다. RT는 이 같은 수치에 지난 4일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러시아군에 의해 격퇴된 데 따른 피해가 포함됐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5일 우크라이나군의 4일 공격이 대규모였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키이우에서만 군인 250여 명과 탱크 16대, 보병 전차 3대, 장갑차 21대를 손실 봤다고 통보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안나 마리아르 차관은 키이우 부대가 일부 지역에서 공격 작전을 취하고 있다며 모스크바가 키이우의 반격 실패를 언급한 것은 자신의 실패에 대한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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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물 우주선 '드래곤', 우주 정거장에 연구장비·보급품 배송
[동포투데이] 미국 우주탐사기술공사(US 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Corporation)의 화물 우주선 '드래곤'이 국제우주정거장에 과학 연구 장비와 보급품을 전달하기 위해 5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5일 11시 47분(한국시간 5일 0시 47분)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화물용 우주선이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어 우주선과 로켓은 무사히 분리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했다. 1단 로켓은 대서양에 있는 회수선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계획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6일 5시 50분(한국시간 6일 18시 50분)에 국제우주정거장과 자동 도킹할 예정이다. NASA가 국제우주정거장 보급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28번째다 .NASA에 따르면 우주선에 탑재되는 과학 연구 장비에는 우주 환경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장비와 캐나다에서 설계한 위성 프로젝트 배치 장비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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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대선의 최대 ‘다크호스’는 누구일까
[동포투데이]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5월 24일 2024년 미국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드산티스의 합류로 선거운동의 강도가 더 높아지고 선거 결과에 새로운 변수가 생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공화당 내에서 젊고 유력한 44세의 데산티스는 엘리트 배경과 충성스러운 가족을 가지고 있으며, 스캔들과 소송에 휘말린 트럼프와 대조되며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의 가장 큰 라이벌이 되었다. 미국 폭스뉴스가 최근 발표한 공화당 예비선거 결과에 따르면 지지율 1위는 53%의 트럼프이고 다음으로 데산티스가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트럼프의 ‘입막음 료’ 조사 결과가 내년 3월 당내 후보 경선과 맞물려 최종 결과가 불확실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민주당 측에서는 바이든 일가의 비리 의혹이 계속 남아있고, 바이든이 민주당을 이끌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국의 많은 유권자가 차세대와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고 있으며, 현 44세의 드산티스가 큰 강점을 갖고 있음에 틀림없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 AP통신 여론조사에서는 유권자의 70%가 트럼프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NBC 여론조사에서는 유권자의 70%가 바이든의 재선 출마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치학자들의 분석은 드산티스가 만든 후보의 이미지도 일부러 트럼프와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예를 들어 드산티스는 자신과 80세의 차이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에 특별히 트위터를 선택했으며 머스크와 함께 전례 없는 온라인 오디오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주요 결정을 발표했다. 그러나 드산티스의 데뷔가 결국 대규모 롤오버 장면이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행사 초반 20분 동안 이유 없이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로그인조차 되지 않는 이용자가 많았다. 이어지는 온라인 대화에서 기술적인 이유로 대화가 여러 번 중단되었다. 데뷔가 뒤집히자 드산티스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조롱받았다. 그런 점에서 두 정치 선배는 상당히 호흡이 잘 맞는다. 당연히 트럼프가 먼저다. 사건 발생 직후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정말 재앙이다! 이건 정말 치명타다!"라고 올렸다. 바이든은 뒤를 이어 "당신의 인터넷 기술은 안 되지만 내 링크는 좋다"며 드산티스를 조롱했다. 그리고 바로 자신의 모금 사이트 링크를 첨부했다. 이 시점에서 드산티스는 예기치 않게 기대 이상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드산티스 캠프 대변인에 따르면 드산티스는 공개 출마 후 1시간 만에 100만 달러의 기부금이 몰렸고, 24시간 동안 820만 달러의 후원금이 누적됐다. 이는 트럼프가 기소당한 후 24시간 동안 ‘정치적 박해’를 기치로 모금한 400만 달러의 선거자금보다 훨씬 큰 ‘흡수력’이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4년 미국 총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드샌티스를 2순위 후보로 꼽아 펜스 전 부통령(14%)을 훨씬 앞서게 됐다. 트럼프가 예비선거에서 흔들리면 드산티스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드산티스는 취임 첫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민을 막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높은 장벽을 계속 쌓겠다는 점과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뒤집겠다는 점, 그리고 ESG로 약칭되는 '환경, 사회 및 기업 거버넌스'의 목표는 금융 기관이 경제적 수단을 사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는 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는 데산티스 폴로리다 주지사 시절 연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이의를 제기하며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고 코로나19 백신 강제 접종에 반대하는 한편 폴로리다주의 정상적인 경제 및 관광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덕분이기도 하다. 논란의 여지가 있어 보이는 이런 움직임들은 오히려 그를 공화당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했다. 트럼프보다 반년 늦게 출마를 선언했지만 데산티스는 사실 일찍 계획이 있었다. 지금까지 그를 지지하는 한 중요 정치단체는 뉴햄프셔, 네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최소 네 차례에 걸쳐 잠재적 지지자 개개인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포함하는 1억 달러 규모의 '유권자 접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정치단체는 또 오는 9월 근로자의 날 전까지 지역 조직자 2,600명을 현재 인원의 두 배 수준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또 다른 '물러서지 않는다'라는 슈퍼정치행동위원회는 드산티스가 유일한 후보라고 굳게 믿고 있다. 2억 달러의 예산을 갖고 있는 그들은 올봄에 드산티스를 지지하는 TV 광고에 1,000만 달러를 쏟아부었다. 한편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에서는 드산티스가 그동안 기부 캠페인을 주관해왔던 포시즌스 호텔 밖에서 젊은 시민들이 무지개 깃발과 '흑인의 목숨도 생명'이라는 깃발을 들고 드산티스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일부 시위자들은 드산티스가 동성애 혐오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믿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이 들고 있는 피켓에는 노동계급을 단결시키고 파시즘에 맞서 싸우라고 적혀 있었다. 또 바이든·트럼프에 비해 드산티스의 '중국에 대한 강경 입장'은 그의 공개적인 태도에서 엿볼 수 있으며, 중국을 적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플로리다 주의회에 중국인의 부동산 매입을 제한하는 입법을 촉구한 바 있다. 2022년 6월, 그는 또한 플로리다에서 10만 달러 이상의 사업을 하는 회사에 중국과의 연결을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법적 조치에 서명했다. 그는 공자학원의 플로리다주 대학 진입도 금지했다. 한편 드산티스가 가세하면서 2024년 미국 대선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금까지 공화당원 8명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포함해 민주당원 3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경선 시즌을 앞두고 후보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공화당 쪽에서는 후보 범위가 계속 넓어지는 추세이다. 현재도 논란이 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반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드산티스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통령 후보 경선이 1년 가까이 남은 가운데 유권자들의 본격적인 투표가 이뤄질 때까지 후보군에 여전히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상은 결국 더 열정적인 젊은 세대에 속하기 때문에 시간은 공정하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한 국가에 있어서 열정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냉전을 경험한 정치인의 마지막 세대인 바이든이 역사의 무대에서 은퇴하면 미국은 어디로 갈지 상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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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호 독일 머크그룹 CEO, “중국과 ‘디커플링’ 경제적 대가 치를것”
- [동포투데이]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벨렌 가리호 독일 머크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저녁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자클럽 행사에서 "중국과 디커플링은 막대한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해 중국과 서방 강대국과의 긴장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독일의 정치인들은 수개월 동안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대중국 무역을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가리호는 “정치인들이 우리에게 디커플링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디커플링 하자면 20년이란 시간이 걸리는데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냐”고 따졌다. 그는 또 “"세계화는 세계에 복지와 혁신, 협력을 가져다주는 것인데 우리는 세계화된 세계를 가지고 모험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가리호는 지난달 머크그룹이 중국 투자를 늘리고 무역 분쟁에서 핵심 원자재 수입이 방해받지 않도록 중국에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독일의 무역 왕래가 끊임없이 심화되었다. 지난 2월 6일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에 따르면 독일 연방 통계국은 2022년 독일의 대중국 수출 1070억 유로, 수입은 1910억 유로, 수출입 총액 2980억 유로를 기록해 중국은 7년 연속 독일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숄츠 독일 총리의 방중에 동행한 독일 기업 대표 중에는 가리호도 포함됐다. 티모 브레너 머크그룹 글로벌 관계 책임자는 최근 있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시장 규모나 성장 잠재력 면에서 머크그룹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며 자체 고객 기반에 따라 더 다양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일 기업이 중국 시장과 ‘디커플링’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우리 시대의 주요 도전은 모든 글로벌 참여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숄츠 총리의 중국 방문에도 머크그룹이 동행한 것이다. 글로벌 무역 참여자로서의 머크그룹은 자유무역을 굳게 믿고 있으며 양자 및 다자 협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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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호 독일 머크그룹 CEO, “중국과 ‘디커플링’ 경제적 대가 치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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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 여객 수송량, 2019년의 90% 이상 회복
- [동포투데이] 6월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79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총회가 열렸다. 윌리 월시 국제항공운송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국제 항공 여객 수송량은 2019년의 90% 이상으로 회복했으며 올해 93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IATA는 전 세계에 300개의 회원 항공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정된 국제 여객 수송량은 전 세계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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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 여객 수송량, 2019년의 90% 이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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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
- [동포투데이]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란 제목의 포스터와 이에 관련된 기사를 발표했다. 기사는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올 봄과 여름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공언한 것은 일본 국민에 대한 무책임하고, 스스로 져야 할 책임을 인류 전체에 떠넘기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기사는 오염수 배출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본 국내는 물론 중국, 한국, 러시아 그리고 필리핀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무책임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강행의 피해 정도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반대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또 “바다는 인류 공동의 보금자리이지 결코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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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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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나토 일본 사무소 설치 반대
- [동포투데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나토가 북대서양 지역에 계속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이유로 도쿄에 사무소를 설치하자는 제안에 반대했다. 나토 내부 회의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프랑스가 "나토와 중국 사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것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이 지난주 회의에서 나토가 북대서양 밖으로 세력을 넓혀서는 안 된다고 밝히면서 "우리가 나토의 지리적 확대를 추진한다면 우리는 큰 실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프랑스 관리는 나토의 헌장이 지리적 범위를 '북대서양'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나토의 확대는 중국에 대한 유럽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며, 특히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데 있어서 곤란하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두 달 전에 유럽이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에 휘말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해 미국과 다른 동맹국들을 화나게 했다. 나토 헌장에 따르면 나토의 새 사무소 설치는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나토 이사회의 만장일치 지지가 필요하므로 프랑스가 도쿄에 사무소 설치를 차단할 권리가 있음을 의미한다. 해당 매체는 이어 프랑스의 반대가 나토 내부에서 수개월 동안 해온 인도·태평양 지역에 첫 연락소 설치 논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나토 연락사무소 설치는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나토 이사회의 만장일치 지지가 필요하다. 이는 프랑스가 이를 저지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나토 측은 '진행 중인 논의'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일본 관리는 "도쿄는 나토와의 관계 강화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악관 측도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5월 24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일본이 나토 회원 또는 준회원 자격으로 가입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그러나 기시다는 일본에 나토 연락소 설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은 24일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일본에 연락사무소 설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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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나토 일본 사무소 설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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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응은 편면적
- [동포투데이] 표트르 일리체프 러시아 외무부 국제기구국장은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응은 편면적"이라며 "미국·일본·한국의 훈련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앞서 북한의 위성 발사를 비난하며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비난했다. 일리체프는 "미국이 한국·일본과 벌이는 대규모 연합훈련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편면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차근차근 무기를 배치하고, 대규모 훈련을 하고 있으며, 북한은 어쩔 수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선결 조건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악순환을 멈추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평양이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우라늄 농축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미국인의 유해를 인도하는 등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지만 그 대가로 제재를 받는 것 외에는 얻는 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지난달 31일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우주로 발사했으나 엔진 고장으로 로켓이 황해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가능한 한 빨리 구체적인 원인을 찾아 결함을 시정하고 재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평양이 신형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것은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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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응은 편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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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개혁 대담하게 받아드릴 준비 돼 있다"
- [동포투데이=정치]평양의 비공개 행사중 김정은 제 1 위원장이 ‘자본주의의 침투에 두려워하지 말고 대담하게 대도시들과 국경을 개방해 경제 발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충분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최근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김정은 위원장이 정말 이같은 성명을 했는지의 여부는 확인된 바 없지만 최근 수개월간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을 볼 때 유사한 발언을 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올 여름부터 70년대말 중국에 불었던 개혁을 일부 연상시키는 개혁이 실행되는 조짐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많은 전문가들은 평양의 개혁이 핵무기 제거와 맞물려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평양지도부의 생각은 핵무기의 존재가 주요한 외교수단으로 사용될뿐 아니라 전략적 견제에 있어 결정적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기고 있다.또한 핵무기 부재가 정권 안정에 위협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또한 평양지도부내 개혁시 핵무기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우세적인 가운데 핵무기의 존재가 타국가들의 내정간섭 역시 줄일 것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평양정부는 리비아 사태를 통해 카다피 정권에 핵무기가 있었다면 정권 유지에 보다 많은 기회가 있었으리라 확신하고 있다.일부 전문가들은 중국개혁 모델이 북한정권의 자유화로 귀결되어 인권상황이 현저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타당한 얘기로 자유화는 개혁의 결과일 수 있기 때문이나 반드시 그렇진 않다. 한국의 성공적 사례가 북한의 내부안정화에 지속적 위협이 되고 있기에 정권유지를 목적으로 특히 미국, 한국 등 국제사회를 상대로 긴장상태를 유지해야하기 때문, 이를 위해 핵무기를 그대로 유지한 채 국민들의 사상을 통제하는 정책이 요구된다.따라서 앞으로 북한의 개혁과정중 정치범들의 숫자는 적어도 줄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바이나 북한의 개혁이 북한국민 대대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점에 있어서는 환영받을 만하다.<안드레이 란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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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개혁 대담하게 받아드릴 준비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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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민들 무엇에 대한 개혁을 가장 기대하는가?
- [동포투데이=정치]중국공산당 18기 3중전회 개막(11.9)을 앞두고 중국 인민넷이 11월 8일 0시까지 진행한 “당신이 가장 관심하는 개혁은 무엇인가?”는 인터넷조사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원하는 개혁은 수입분배에 대한 개혁, 행정체제에 대한 개혁, 민생보장제도에 대한 개혁, 의약보건에 대한 개혁, 호적제도에 대한 개혁 순으로 나타났다. 18기 3중전회 개막(11.9)을 앞두고 중국 인민넷이 11월 8일 0시까지 진행한 “당신이 가장 관심하는 개혁은 무엇인가?”는 인터넷조사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원하는 개혁은 수입분배에 대한 개혁, 행정체제에 대한 개혁, 민생보장제도에 대한 개혁, 의약보건에 대한 개혁, 호적제도에 대한 개혁 순으로 나타났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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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나진항구 철도건설 참여 가능성
- [동포투데이=경제]북한 나진항구 철도건설과 관련 러시아가 한국정부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고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대통령 보좌관이 밝혔다고 러시아방송이 전했다. 이에 관련해 오는 11월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의 한국 방문중 논의,러시아, 한국, 북한 – 3국 참여하에 본 안건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러시아철도청은 시베리아횡단철도와 한반도횡단철도 연결 복구화 작업을 이미 실행중에 있는 가운데 하산-나진 프로젝트의 일환에서 이미 54 km가 복구됐으며 여기에 한국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러시아대통령 보좌관은 밝혔다.이에 앞서 조준철 나선시 인민위원회 대표는 성명을 통해 경제특구에 해외투자가 유치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공개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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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X(011, 016, 017, 018, 019)번호, 12월부터 010으로 자동변경 된다.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한 01X(011, 016, 017, 018, 019) 번호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이통사가 개발한 ‘자동 번호변경 시스템(OTA, Over the Air)’의 성능 검증 시연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란?- 3G/LTE 서비스에 대해서는 010 번호만을 사용해야 하나, 01X번호를 이용하는 2G 이용자가 ’13년 10~12월에 010번호로 전환하는 것에 동의한다면, 01X번호 그대로 3G/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수혜적 제도 이번 시연 성공으로 3G와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01X 번호 이용자들은 대리점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하지 않고도 자신의 010 번호*로 자동 변경할 수 있게 됐다. *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한 기존 2G 01X 이용자는 신청당시 변경될 010전환번호를 미리 부여받음 이통사들은 이번에 개발한 OTA를 약관*에 따라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단계적으로 적용, 번호를 변경할 계획이다. 이는 통화량이 급증하는 12월 말에 010으로 번호를 변경할 경우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이용자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 SKT 모바일 이용약관 제33조(번호이동서비스) ② 3. 신청 시 이용자는 ’13.12.31일 3개월 전부터 010으로 번호를 변경하는 것에 동의해야 합니다. ’13.12.31일 까지는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010번호로 자동 변경처리 됩니다. (KT, LGU+도 동일한 내용의 이용약관 보유) 자동 번호변경에 앞서 이통사들은 개별 문자알림과 신문광고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전환 일정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알리고, 번호변경 이후에도 바뀐 번호 안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OTA 적용이 어려운 구형단말을 가지고 있거나, OTA 적용 기간 중(12월 2일~13일) 해외로밍 또는 일시정지 등의 계획을 가진 이용자들은 반드시 미리 이통사 대리점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번호변경을 처리해야 한다. 2013년 12월 31일까지 010으로 번호변경을 처리하지 않으면 2014년 1월 1일 0시 이후에 발신기능이 정지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통사들은 텔레마케팅 등을 통해 고객의 번호 변경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며, 정부는 관련 홍보 및 OTA 실시기간 중 야간 근무 상담원 증원 등을 이통사에 당부하여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김주한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이번 시연회 성공을 통해 130만명 가까이 되는 한시적 번호이동 대상자들이 큰 불편 없이 010으로 번호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시적 번호이동 서비스가 순조롭게 종료될 수 있도록 이통사의 적극적 대응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OTA 적용은 01X 이용자 중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한 이용자에 한한 것으로, 01X 번호를 통해 2G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와 관계없이 01X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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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김정은 중국 방문하면 접대는 어떻게?
- [동포투데이=정치]한단계 잠잠하던 북중관계에 대한 언론들이 요즘 다시 시끌벅적하다. 중국 외교부 장예수이 부부장이 일전 중국에 방문 온 북한 외무성 김형준 부상(副相)을 회견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김형준의 이번 중국방문은 돌연적인 것으로 사전에 아무 예고도, 징조도 없었다. 적지 않은 언론들은 김형준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중국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에 중국을 방문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다면 만일 김정은이 년내에 중국을 방문한다면 중국은 어떻게 접대할것인지? 언론, 분석가들마다 거기에 초첨을 맞추고 주시하고 있다. 북중관계는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쌍변관계이며 전통적으로 두 나라 지도자들의 상호 방문은 극히 비밀리에 진행됐었다. 김정은은 2011년 말에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된후 지난 2년간 한번도 외국방문, 특히는 중국방문을 하지 않았다. 이같은 상황은 극히 예사롭지 않다. 때문에 국제언론들은 북한 부상의 중국방문이 김정은의 중국방문과 관련있을 것이라고 인정하고 중국의 접대규격, 접대내용 그리고 김정은의 방문세절로부터 두 나라 관계의 특징과 방향을 판단하려 하고 있다. 접대규격으로부터 보면 만일 김정은이 그의 부친 김정일마냥 비공식적이거나 비밀리의 방식으로 중국을 방문한다면 북중관계가 과거와 큰 변화가 없음을 알수 있고 만일 김정은의 중국방문이 공식적인 국사방문이고 관방언론들에서 김정은의 중국방문 시간과 관련세절들을 명확히 보도한다면 북중관계 변화의 가능성을 점쳐볼수 있다. 김정은의 부친 김정일은 생전에 선후하여 8차 중국을 방문했었다. 첫번째로 1983년에 “후계자”의 신분으로 중국을 방문했는데 등소평, 호요방, 등영초 등 중국 고위층 지도자들이 접견했고 호요방은 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를 배동해 북경, 항주, 상해 등 절반 중국을 방문했다. 그번의 방문은 비밀리에 진행되였다. 북한에서 제작한 기록편이 중국에 전파된 후에야 중국의 일반인들은 북한귀빈에 대한 이같은 높은 규격의 례우를 알게 됐다. 그 후 몇차례의 중국방문도 모두 비공식적으로 진행됐고 방문이 끝나기 전까진 중국측과 북한측은 일체 보도를 하지 않았으며 귀국후 두 나라는 같은 시간에 대외에 공포했다. 이로부터 사람들은 김정은, 이 젊은 북한지도자의 중국방문이 아버지와 다른 “특색”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만일 김정은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밖의 융단에 서서 중국의 의장대를 사열하고 21발의 례포소리를 들으며 각국 기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한다면 이는 이날 전 세계 언론의 톱뉴스로 될 것이며 국제관계에서의 북한형상이 가장 좋은 사례로 될것이다. 중국측으로 보면 상술한 국사례의로 김정은을 접대한다면 의미깊은 신호를 내보내게 될 것이다. 만일 한국언론들에서 예측한대로 김정은이 올 년내에 중국을 방문하고 정상적인 국제관례대로 진행한다면 북중관계가 김일성과 김정일 시대에 창조하고 가꾸었던 “정당(政党)관계”, “특수관계”, “혈연관계”에서 벗어나 점차 정상적인 “국가와 국가간의 관계”로 변화발전될 것임을 시사할 것이다. 한편 접대내용을 통해서도 북중관계의 특징과 북한의 변화를 읽을수 있게 된다. 만일 중국측이 전문적으로 김정은이 참관할 지점을 배치한다거나 김정은이 어느 곳을 방문하고 싶어한다는 등은 모두 북한 미래의 경제발전 방향과 개혁의지 정도, 그리고 북한경제발전 경로에 대한 중국의 희망을 읽을수 있다. 북한 전 최고지도자 김정일은 중국방문시 의례 북한 접경지대인 중국 동북지역을 방문하는 외 주로 중국 연해지역이거나 중요한 개방도시들을 방문, 중국의 첨단과학기술기업과 민생프로젝트들을 참관했으며 지어 슈퍼마켓을 돌아보기도 했다. 이는 김정일이 이들 도시와 기업의 경험을 북한의 경제건설에 참조하려 함을, 또 그가 절박하게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개변하려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정일이 서거한 후의 2년간 김정은은 여러 차례 자국내 공장들을 시찰했고 특구수를 증가했으며 늘 민생을 논의했다. 이는 그가 경제발전을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때문에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한다면 그의 부친마냥 관련 기업과 민생프로젝트에 대한 참관도 방문일정 계획에 들어있갈 것이다. 만일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한다면 언론들은 흥미있는 세절들에 주목할 것이다. 그가 미국 대통령마냥 중국 시민들과 함께 할수 있을가? 김정은의 중국방문에 부인 리설주가 동행할 것인가? 김정은이 중국에 올 때 기차를 탈 것인가, 아니면 비행기를 탈 것인가?… 그의 부친 김정일은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기차를 이용했고 부인의 동행 여부에 대해선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으며 비공식방문이였기 때문에 중국의 일반인들과는 거리를 두었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스위스에서 유학한 김정은은 서방의 선진적이고 개방적인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의식형태가 상대적으로 개방됐을 것이다. 그것은 김정은이 최고지도자로 된 후 북한인들의 의복에 살그머니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휴대폰이 날따라 보급되고 있으며 북한이 에이피통신사(美联社) 등 언론기구의 북한입주를 초청한 것에서도 보아낼수 있다. 만일 중국 외교당국이 김정은의 중국방문 접대배치에서 세절적인 인정미를 돌출히 한다면 무형중에 북중관계의 지속강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반대의 입장을 보여주게 될 것이고 더우기는 북한 핵실험 등 극단적인 사건후 중국 외교당국이 직면한 국내외 압력을 경감시킬수 있게 될 것이다. 일전, 몽골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는데 김정은은 회견을 공개하지 않았다. 때문에 김정은이 자기의 첫 외교특색을 중국에 남겨둘 가능성을 언론들은 배제하지 않고 있다. 동포투데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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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김정은 중국 방문하면 접대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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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중국이름 ‘辛奇(신치)’로 정해져
- [동포투데이=경제]한국적 고유성을 알릴 한국 김치의 중국식 이름이 ‘辛奇’(신치)로 정해져 중국 등지에 상표 출원됐다고 8일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향후 중국에 수출되는 한국산 김치의 명칭은 모두 ‘신치’로 통일된다. 신문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중국대륙, 중국 타이완, 중국 홍콩 등 3개지역에 ‘신치’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식품에 대해 해외에 상표권을 공식 출원한 것은 처음이다.3개 지역 모두 등록까지는 1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한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홍콩에서 버스 광고를 통해 ‘신치’에 대한 소비자 반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앞서 2001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김치 규격을 제정하면서 영문 표기를 ‘Kimchi’로 정한 바 있다. 하지만 김치의 공식 한자 이름은 없어 중국에서는 한국식 파오차이라는 의미로 ‘한궈 파오차이’(韓國 泡菜)로 불려 왔다. 파오차이는 중국에서 배추를 발효해 시큼하게 만든 절임 채소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신문에 “그동안 국내 업체들이 김치를 ‘한식포채’(韓式泡菜), ‘절건포채’(切件泡菜), ‘백채포채’(白菜泡菜) 등 제각각의 이름으로 수출해 왔는데 앞으로는 ‘신치’로 통일해 중화권 시장 공략을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치 중국이름 ‘신치’를 접한 네티즌은 “김치 중국이름이 ‘신치’라니 신기하다”. "김치"로 표기하는게 더 낫다” “만약 외국에서 "김치"표기가 어려운 경우, 세계공용어 영어로 "Kimchi" 표기하는게 더 나을 듯 하다” “이젠 파오차이가 아니라 신치라고 불러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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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중국이름 ‘辛奇(신치)’로 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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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공사들 “여봐라!” 하고 고속철도와 경쟁
- [동포투데이=경제]중국 국가민항총국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공동으로 “국내 항공표값의 할인폭을 더는 제한하지 않을데 대한 통지”를 발부한지 24시간도 안돼 중국 각 대항공사들에서는 다투어서 “저가표”들을 내놓았다. 인터넷상에서 가장 싼 항공료는 100원으로 86% 할인이였다. 알아본데 따르면 2004년 4월 국가 민항총국과 발전개혁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 “민항 국내항공운수가격 개혁방안”을 발표, 국내항선의 항공료는 기준가격(옹근가격)의 25%를 올리지 못하고 기준가격의 45%를 내리우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헌데 올 11월 6일, 민항총국과 발전개혁위원회는 공동으로 항공료의 하향폭 제한을 취소, 통지를 발부하여 “항공사는 기준가격의 토대우에서 상향폭을 25%를 넘지 않고 하향폭을 제한하지 않는 전제하에서 자주적으로 항공료수준을 확정할수 있다”고 규정했다. 국내항선에 대한 항공료 하향폭제한 취소는 국내 고속철도의 신속한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저가항공 발전에 진일보로 장애를 없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이에 앞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있은, 국제민항기구 및 중국민용항공국이 공동 주최한 저가항공운수세미나에서 중국민항총국 관원은 중국은 대형골간항공사들이 저가항공자회사(子公司)를 설립하는것을 지지하며 민간자본과 기타 사회자본이 저가항공업에 투자하는 것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더욱 많은 항공사의 출현은 중국 민항 항공료수준을 더욱 낮게 하고 이는 또 국제 저가항공 시장에로의 진군에 이롭게 될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알아본데 따르면 목전 중국에는 춘추항공사와 서부항공사 등 두개의 저가항공사가 있고 길상항공사도 일전 새로운 저가항공사인 구원(九元)항공사를 설립할것이라고 선포했다. 현재 중국내 항공시장에서 저가항공의 전체적인 시장점유율은 5%밖에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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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공사들 “여봐라!” 하고 고속철도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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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무단이탈 중국인과 알선책 일당 검거
- [동포투데이=사회]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1월 4일 오후 제주항 6부두에서 무사증 입국 중국인 3명 및 운송책 한국인 1명, 알선책 중국인 2명 등 총 6명을 제주특별자치도설치및국제자유도시조성을위한특별법위반 혐의로 체포하여 전원 구속수사중이라고 밝혔다.알선책인 중국인 추씨(33세) 및 당씨(40세)와 운송책인 한국인 장씨(45세)는 중국에 거주하는 신원미상 알선총책으로 부터 무사증 중국인들을 내륙으로 불법 이동시켜 주는 대가로 알선책은 1인당 100만원, 운반책은 1인당 200만원을 지급받기로 하고 사증 없이 제주도에 입국한 중국인 동씨(56세) 등 3명을 이사짐 운송 화물차량(4.5톤) 적재함에 태워 이삿짐으로 위장한 후 여객선을 이용하여 제주지역 외 다른 지역으로 불법이동 시키려다 현장에서 검거됐다. 특히 알선책 당씨는 지난해 12월 무사증 입국하여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 임에도 무사증 중국인을 제주도외의 지역으로 이탈시키는 주동자 역할을 하였으며 추씨 또한 결혼비자로 국내에 체류하면서 알선시킨 것으로 밝혀져 무사증 불법이동 알선 경로가 내국인에서 외국인으로 변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출입국관리사무소,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무사증으로 입국한 외국인이 불법이동하는 신종 수법에 대비 강력한 단속 의지를 갖고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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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무단이탈 중국인과 알선책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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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 [동포투데이=사회]경기지방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일인 11.7일부터 12.12일까지 경찰·여성가족부·교육지원청·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탈선․비행예방을 위해 ‘청소년 고용금지, 출입 위반 유해업소에 대해 중점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수능시험 후 심리적 해방감에서 비롯된 음주 탈선행위가 예상되는 도내 청소년 밀집지역 31개 장소와 학교․학원 운집지역인 클린지역 41개소에 경찰인력을 최대한 배치하여 청소년 선도활동과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여성가족부·교육지원청·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청소년 고용금지업소(유흥주점, 게임장, PC방, 비디오방, 신변종업소 등)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22:00∼09:00) 업소인 노래연습장, 청소년 게임제공업(청소년게임장), 인터넷게임제공업(PC방)과 청소년에게 주류판매 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한편, 경기지방청은, 지난 10.31일 현재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집중단속해 66개 업소를 퇴출(폐업26, 자진철거29, 업종전환11) 시켰으며, 520개소를 단속하여 846명을 입건(구속 6명)한바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학원․주택가까지 침투하고 있는 신변종업소와 단속후에도 계속해서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를 집중단속하고,수능 이후 탈선․비행행위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업소를 선제적으로 점검․단속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기자 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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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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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서울, 중구 풍경
- 중구(中區)는 서울특별시의 중앙부에 있는 자치구이다. 서울 도심부 한가운데에 있다. 북쪽으로는 종로구, 남쪽으로는 용산구와 잇닿아 있다. 남산은 중구의 중앙에 자리를 잡고 중구 각 지역을 동서남북으로 연결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등 각종 관공서와 기업체들의 본사 건물, 재래시장 등이 밀집한 곳이다. 명칭은 서울의 가운데에 있다는 데서 얻은 것이다. 대한민국의 많은 광역시에서 중구라는 자치단체명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민 표어 등에는 서울 중구란 표기를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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