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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탁구, 도쿄올림픽 남녀 금-은메달 싹쓸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0일,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29일 저녁에 펼쳐진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선수 천멍(陈梦)은 팀 동료인 쑨잉샤(孙颖莎)를 4-2로 꺾고 이번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중국 선수단에게 15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천멍은 경기 후 있은 인터뷰에서 패기 있게 “나의 시대가 왔다!”고 선언했다. 이날 남자단식 준결승도 두 차례 있었고 중국선수 판전둥(樊振东)과 마룽(马龙)이 나란히 결승에 합류했다. 여자단식 첫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천멍과 싱가포르 선수 위멍위(于梦雨)가 접전, 천멍은 풀코스로 선두를 장악해 4 대 0으로 상대를 가볍게 이겼다. 두 번째 준결승에서 중국 20대의 신진 쑨잉샤가 일본의 이토미마와 접전했다. 이토미마는 혼성 결승에서 중국의 쉬신(许昕)과 류스원(刘诗雯)을 이기고 의기양양했지만 준결승에서 쑨잉샤에게 압도되어 0-4로 패했다. 쑨잉샤는 “이토미마와 나는 동갑내기여서 그녀와 경기할 때마다 그녀가 향상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이기든 지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나는 그녀가 변하고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강한 상대가 있어 발전이 빠를 수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중국 대표팀 탁구감독 리쑨(李隼)은 인터뷰에서 “5년간 연습했는데 사실 이 경기를 위해 훈련 때마다 이 탁구공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경기 전 일본 언론의 관심은 이토미마의 아름다움 표현에 대해 높은 기대를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택시에서도 운전기사가 관심을 보이면서 운전하는 내내 경기 소식을 듣군 했다고 한다. 원래 꽉 차기로 돼있던 탁구 경기장은 텅 비어 있었고 기자석은 만석이었다. 경기 후 눈시울이 붉어진 이토미마는 “안타깝다”고 세 번 외우고 나서 “심태 조절이 잘 안됐고 기량발휘는 나쁜 편은 아니었다. 0-4 패배는 아쉽지 않다. 그래도 마음을 돌려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고백했다. 중국 여자탁구의 ‘싹쓸이’ 우승보다 준결승에서 강한 저항에 부닥친 남자탁구의 마룽과 판전둥은 경기 중 여러 차례 뒤졌으며 모두 3-3까지 동점이 되는 긴장한 장면도 있었다. 마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에서 리시브가 좀 불편했던 게 사실이라고 했다. 결승전 전망을 두고 마룽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야 판전둥을 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판전둥은 압력을 이겨내고 역전할 수 있다는 것이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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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中 18번째 금메달! 왕이류/황둥핑, 배드민턴 혼합복식 우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7월 30일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이류(王懿律)/황둥핑(黃東萍)조가 동료인 정쓰웨이(鄭思維)/황야총(黃雅瓊)조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정쓰웨이/황야총조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1세트에서 왕이류-황둥핑조가 주도권을 잡으며 6-1로 앞섰다. 이후 정쓰웨이/황야총조가 17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왕이류-황둥핑조가 선전하며 21-17로 승리를 따냈다. 2세트에서 왕이류-황둥핑조가 초반에 4-1로 앞서 나갔지만 경기가 깊어짐에 따라 정쓰웨이-황야총조는 역전승하며 21-17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결승전에서 양 팀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무승부를 거듭했고 14무 끝에 왕이류-황둥핑조가 갑자기 혼신의 힘을 쏟아내더니 최종 21-19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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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中 17번째 금메달! 주쉐잉, 여자 트램펄린 우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도쿄 올림픽 여자 트램펄린 결승에서 중국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현지 시간으로 7월 30일 올림픽 여자 트램펄린 결승전이 열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중국 선수 주쉐잉이 최종 금메달, 류링링이 은메달을 목에 걸며 중국 트램펄린팀이 9년 만에 다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또 중국 선수단의 17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예선에서 두 중국 선수가 강한 플레이를 펼쳤다. 류링링이 105.470점으로 1위, 주쉐잉이 105.30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7번째로 나선 주쉐잉은 단숨에 액션을 마무리하며 56.635점을 받아 중국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출전한 류링링은 56.350점을 받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램펄린 종목에서 중국은 4회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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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中 16번째 금메달! 왕순, 남자 200m 혼영 우승, 아시아 기록 경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0일 오전(현지시각)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순(汪顺)이 1분55초00으로 아시아 기록을 깨며 우승했다. 접영 50m에서 미국의 앤드루가 24초21로 앞섰고 왕순이 0.57초 뒤지며 2위에 올랐다. 배영에서는 왕순 선수가 53.78초로 선두를 차지했고 헝가리 체흐가 0.07초 뒤지며 2위, 하기노 고스케가 3위에 머물렀다. 평영에서 앤드루가 1분26초62로 다시 앞섰고 왕순은 1.01초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세토 다이야는 3위로 떨어졌다. 마지막 자유형에서 왕순은 앤드루를 넘어서며 절대적인 우세를 형성했다. 이때 영국 선수 던컨 스콧이 쫓아왔고 왕순은 안깐힘을 다해 스콧을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왕순은 중국 수영 사상 유례없는 우승을 자축하며 두팔은 번쩍 들어올렸다. 던컨 스콧이 1분55초28로 2위, 스위스의 데스플란체스가 1분56초17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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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中 15번째 금메달! 천멍, 탁구 여자 단식 우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 선수단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 29일 밤(현지시각) 열린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멍(陳夢)이 팀 동료 쑨잉사(孙颖莎)를 4-2로 꺾고 우승했고 쑨잉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6세트 스코어는 9:11, 11:6, 11:4, 5:11, 11:4, 11:9다. 천멍은 1/16 결승에서 스위스 선수 모렛을 4:0, 1/8 결승에서 캐나다의 장머를 4:1, 8강에서 홍콩의 두카이완을4:2로 꺾고, 준결승전에서 싱가포르의 위멍위를 4-0으로 완파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상대이자 동료인 쑨잉사는 이날 오전 준결승에서 일본의 이토미마를 4:0으로 꺾었다. 경기 후 천멍은 "지금으로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 금메달은 우리 모두에게 최고의 보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림픽은 지난 몇 년간 꿈이었다. 이제부터는 천멍 시대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세의 쑨잉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올림픽 준비를 마친 수준을 발휘했고 오늘 최선을 다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히며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올림픽 탁구 여자단식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휩쓸며 이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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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中 장위페이 올림픽 기록 경신, 여자 접영 200m 금메달 획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도쿄올림픽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중국 대표팀의 장위페이(Zhang Yufei)가 또 한 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위페는 경기 내내 선두를 달리며,마침내 2분 03.86점의 점수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올림픽 기록도 갈아치웠다. 또한 이번 주 초 접영 100m에서 은메달을 딴 그의 두 번째 메달이다. 미국인 리건 스미스(2분05.30초)와 할리 플리킹거(2분05.65)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중국이 여자 자유형 4x200m 계주에서도 세계 신기록과 올림픽 신기록 7분40초33으로 첫 금메달을 따냈다. 5회 대회 우승자인 미국이 7분40초73으로 은메달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자 호주는 7분41초 29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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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중국 여자배구, 러시아에 2-3 석패 '본선 진출 빨간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7월 29일, 중국 여자배구팀은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 3차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LOC)에 2-3으로 패하며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첫 두 경기에서 터키와 미국에 0-3으로 패한 중국은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히 필요했다. 1세트 전반에 중국은 러시아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랑핑 감독은 상대팀에 11-13으로 뒤지자 타임아웃을 선언했다. 그러나 상대의 서브는 손목 부상을 입은 주팅을 겨냥했고, 중국팀은 원활한 공격 조직에 어려움을 겪으며 17-25로 패했다. 2세트에서는 두 팀의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중국은 어려운 상황에서 1점 1점 추가하면서 25대 23으로 승리했다. 3세트에서도 중국은 분발하여 25대 20으로 앞섰다. 4세트에서는 20-14로 앞서나갔지만 상대팀의 끈질긴 추격으로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25-27로 패했다. 이어진 결승에서 양팀은 서로 팽팽히 맞서다 중국은 기회를 잡지 못했고 러시아는 침착하게 경기를 리드하며 승리를 따냈다. 조별리그 전적 0승 3패를 기록한 중국은 7월 31일 이탈리아, 8월 2일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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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中 12번째 금메달! 역도 왕 스즈융 세계신기록 작성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역도 남자 73kg급 A조 경기가 28일 저녁 도쿄 국제포럼 건물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중국의 역도 왕 스즈융(石智勇)이 올림픽 인상과 용상에서 합계 364kg으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그가 올림픽 2회 연속 따낸 금메달이자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의 12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스즈융은 이 체급에서 지배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어 인상에서 158kg을 추켜 들 때 마지막 상대는 한 명밖에 남지 않았다. 스즈융은 이 무게를 그대로 들어 올렸으며 2차 시기에는 63kg을 들어 올려 올림픽 기록을 깼다. 마지막엔 166kg을 자진해서 추켜들어 그의 우세가 더 벌어졌다. 용상에서 188kg으로 가볍게 들어 올린 스즈융은 단상에 있던 중국 팀 감독과 선수들을 향해 “다음엔 198kg!”이라고 고함을 질렀다. 하지만 2차에서 192kg을 들어 올렸을 때 심판은 팔꿈치를 굽히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스즈융의 투지를 더욱 북돋아 주었다. 그는 마지막 한판인 198㎏을 그대로 들어 올려 합계 364㎏의 세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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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중국에서 캉테로 불리는 조선족 축구선수 김경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92년 11월 18일, 김경도(진징다오·金敬道)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태어났다. 대부분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김경도도 매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시절 김경도는 축구에 대해 잘 몰랐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뛰어 노는 과정에서 축구에도 약간의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약간의 재능을 보였다. 연변은 축구의 전반적인 환경이 다른 곳과 다르다. 거의 모든 아이들이 방과 후 첫 오락으로 축구를 한다. 이러한 축구 환경에서 많은 우수한 축구인재들이 배출되었다. 김경도는 2003년 옌볜(延邊)의 쑹칭링(宋慶嶺) 축구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인 축구 전문 훈련을 시작했다. 진징다오의 부모는 아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한국으로 떠났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김경도는 독립적이고 힘든 일을 잘 견디는 품성을 키웠다. 2008년 청소년대표팀에 뽑혀 첫 국제대회를 치른 김경도는 눈부신 활약으로 그해 U-20 대표팀에 발탁됐다. 2009년에는 U-20 대표팀 주장을 맡아 사상 두 번째로 국가대표팀 소수민족 주장 자리에 올랐다. U-20 대표팀 시절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2009년 김경도는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포지션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도왔다. 김경도는 경기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이니에스타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경기가 끝난 뒤 기자가 이니에스타와 연락해 상대방이 사인 유니폼을 선물한 것도 김경도를 오랫동안 기쁘게 했다고 한다. 2010년 김경도는 연변FC에 입단해 클럽 생활을 시작했다. 부모님도 곁에 안 계시고 이제 막 입단한 뒤라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김경도는 늘 팀 동료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봐야 만 했다. 마침 외사촌형인 박성(퍄오청·樸成)이 있었기에 다행이었다. 동생의 처지를 잘 알고 있는 퍄오청은 이때로부터 김경도를 돌보기 시작했다. “내가 어렸을 때 부모님은 한국에 일하러 갔고 나는 연변FC에서 선수로 뛰었지만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 박성은 오래 전부터 축구를 했다. 그는 돈을 괜찮게 벌었고 보너스도 받았다. 그때 나는 그의 집에 짐을 풀었다. 그는 나를 위해 많은 것을 사주었고 체육관에 갈 수 있도록 돈도 대주었다. 그리고 내가 U-20 대표팀에 합류했을 때 그는 다른 선수들이 좋은 휴대폰과 명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나에게 그것을 다 사주었다. 나중에는 또 휴대폰과 아이패드까지 사주며 축구를 잘하라고 격려 했다” 이는 사촌형인 박성에 대한 김경도의 평가다. 오늘도 두 사람은 여전히 절친한 사이로, 중국 슈퍼리그에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1년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김경도는 벤치에서 나와 성인 남자 국가대표팀 데뷔를 알렸다. 이번 국가 대표팀 경험으로 김경도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쟁탈하는 인기 선수로 됐다. 2013년 이 쟁탈전에서 승리한 산둥 루넝(山東魯能)은 연봉 100만 위안, 이적료 800만 위안에 김경도를 영입했다. 하지만 루넝 합류 이후 김경도는 그렇다 할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고, 궈안과의 첫 경기에서 비정상적인 플레이로 결국 팬들의 욕설이 쏟아졌다. 다행히 동료들이 그를 격려했고 그가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익숙한 포지션이 아니다 보니 김경도의 플레이는 매우 어색했다. 김경도의 가장 좋은 포지션은 미드필더와 풀백이다. 하지만 그런 위치에서도 김경도는 팀과 감독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달리기와 부상 스틸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많은 칭찬을 받았고, 팬들은 점차 그를 받아들였다. 그해 그는 좋은 활약을 펼쳤고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6년, 마가트 감독은 김경도를 완전히 재탄생시켰다. 마가트는 유명한 "악마 감독"이다. 그는 선수들의 세부 사항에 대한 요구 사항이 매우 높았다. 그는 김경도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그를 풀백으로 변경 시켰다. 김경도는 당시 마가트 감독이 자신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았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공을 빨리 잡아 다른 사람이 못 따라온다며 볼을 잡으면 상대 측면 수비수를 상대로 돌파하라고 했다. 처음에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우싱한(吳興涵)이나 류빈빈(劉彬彬) 같은 빠른 스피드 돌파가 없었다. 나중에 하오준민(蒿俊閔)의 도움으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해 시즌 김경도는 윙백 포지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루넝에서 가장 빛나는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은사 마가트 감독은 안타깝게도 팀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해고되었다. 김경도 역시 그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암울한 순간을 맞았다. 2016년 ACL 8강 1차전 서울 방문경기를 앞두고 몸에 살코기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소변검사 양성 판정을 받아 60일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때부터 고기는 거의 먹지 않고 음식에 신경을 썼던 김경도는 충격도 컸지만 선수 생활과 컨디션 유지에는 큰 힘이 됐다. 그 해 김경도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맞았다. 2016년 11월 13일 김경도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왕융퍼(王永珀), 왕통(王彤), 송룡(宋龍) 등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였으며 루넝도 공식 홈페지를 통해 결혼 축하와 함께 김경도 부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했다. 김경도의 감정 또한 매우 로맨틱하다. 그와 그의 아내는 서로를 수년간 알아왔다. 그들은 중학교 동창이었다. 그들은 학교 다닐 때 사귀지 않았지만 나중에 그들은 우연한 기회에 다시 만났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겨 함께하게 되었다. 2017년 김경도는 징계에서 풀려나 팀에 복귀했고 루넝은 리샤오펑(李霄鵬)감독을 영입했다. 리샤오펑이 부임한 뒤 팀은 파격적인 변신을 하지 않고 마가트 감독의 플레이 스타일을 이어갔다. 김경도 역시 익숙한 윙백 포지션을 유지했다. 이후 두 시즌 동안 김경도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타르델리 및 펠레와 매우 묵계적인 관계를 형성했으며 종종 도움을 주거나 득점하며 루넝의 측면에서 날카로운 킬러가 되었다.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2018시즌 김경도의 수치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고강도 달리기, 스퍼트 횟수 1위, 경기당 평균 거리 2위, 가로채기 3위, 경기당 4위라는 맹활약으로 시즌 최고 인기 본토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경도는 대표팀의 단골손님이 됐고 리피는 물론 가오훙보(高洪波), 리톄(李鐵) 등 본토 감독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되었다. 다만 리피 시절에는 김경도에 대한 요해가 부족해 기술적인 특성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고 김경도 역시 월드컵 예선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리피 감독 후임으로 2021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리톄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40강전 몇몇 경기에서 김경도의 활용에 신경을 썼다. 김경도는 움직임이 좋고 수비 면적이 넓으며 공격은 날카롭다. 현재 김경도는 대표팀 10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자격을 갖춘 '프리 맨'이 됐다. 곧 카타르 월드컵 3차예선인 12강전이 시작된다. 12강전에서 절대 주전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김경도는 계속 자신의 색깔을 살려 대표팀을 위해 몇 골을 더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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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중국 여자축구, 네덜란드에 2-8 참패... 조별리그 탈락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은 27일 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에 2-8로 패하면서 조별리그 3경기에서 1무 2패로 탈락했다. 앞서 브라질에 0-5로 패한 중국은 잠비아와 4-4로 비겨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세계 4위 네덜란드를 반드시 꺾어야만 했다. 먼저 시작된 미국은 호주와 비겼고 중국은 네덜란드보다 5골 이상 더 넣어야 했다. 극도로 불리한 본선 진출 상황 속에서 중국은 기적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11분 네덜란드 판더산덴이 단독 돌파로 펑시몽을 제치고 첫 골을 터뜨렸고 27분에는 왕솽이 왕산산의 슛을 어시스트하며 동점골을 도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베렌스테인에 두골을 내주며 중국은 1-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는 네덜란드의 마르텐스와 미데마이가 각각 멀티 골을 기록했고 펠로바가 강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중국은 교체 출전한 왕옌웬이 득점하며 한 골을 만회했다. 결국 중국은 2-8로 네덜란드에 참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자슈취안 (贾秀全) 중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은 팀의 부진을 자신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자 감독은 팀의 3경기 활약에 대해 "신참들은 모두 대회를 통해 경험을 얻었다"며 "소득도 있고 탈도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 기반을 닦았다"고 변명을 늘여 놓았다. 그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중국 축구협회와 자신에게 달렸으며 아직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국 여자축구의 부흥에 대해 자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대표팀은 세계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중국 여자축구의 부흥은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만 달려있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몇 세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적 부진과 국내 팬들의 정서를 감안할 때 자 감독에 대한 경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스포츠
    2021-07-28
  • 중국 여자배구 미국에 0-3 완패, 올림픽 2연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27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여자배구는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미국을 상대로 27-29, 22-25, 21-25로 또다시 0-3으로 완패했다. 첫 경기에서도 중국 여자배구는 터키에 0-3으로 완패했다. 중국 여자배구는 이번 경기에서 다소 회복세를 보였지만 강한 미국에 밀려 3-0으로 다시 무릎을 꿇었다. 터키와 미국에 패하면서 도쿄 올림픽 2연패에 빠진 중국 여자배구 입장에서는 최악이다. 중국 여자배구는 주장에 주팅(朱婷), 선수들로는 위안신웨(袁心玥), 궁샹위(龚翔宇), 장창닝(张常宁), 딩샤(丁霞), 옌니(颜妮)와 왕멍제(王梦洁)가 선발로 나섰고 미국 여자배구는 주장에 라르손, 선수들로는 볼트, 톰프슨, 바키, 아킨라드워, 워싱턴, 킹 올랜트스가 선발로 나섰다.
    • 스포츠
    2021-07-27
  • 도쿄올림픽 난민선수단, 11개국 29명으로 구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월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식 공연이 끝난 후 개회식의 꽃인 선수단 입장이 2시간가량 이어졌다. 가장 먼저 그리스 선수단이 입장하였고 뒤이어 난민선수단이 입장하였다. 난민선수단은 11개국 29명의 선수로 구성되었다. 테글라 로루페 난민선수단 코치는 “우리의 선수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난민을 대표한다”면서 “우리는 단결된 인민이고 스포츠는 우리의 공용어이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두 번째로 올림픽 개회식에 참가하는 난민선수단은 매우 특수하다. 이 선수단 선수들은 피부색, 언어와 심지어 나라 출신까지 다양하며 맨 앞에서 걷고 있는 기수는 여느 나라의 국기를 든 것이 아니라 올림픽 오륜기를 들고 입장했다. 그들은 전 세계 수천만 명의 난민을 대표하고 있다. 2015년 10월, 유엔총회에서는 전 세계 난민 위기에 직면하여 세계에서 수백만 명에 달하는 난민이 유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난민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올해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쿄올림픽 난민선수단에 선발된 선수 29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중에는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나라 출신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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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중국 여자축구, 잠비아와 4-4 무승부 '본선 진출 빨간불'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2차전에서 중국은 잠비아와 4-4로 비기면서 본선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이 모두 생사를 건 한판 승부라 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중국은 브라질에 0-5로, 잠비아는 네덜란드에 3-10으로 졌기 때문이다. 경기는 초반부터 맞불 전에 돌입, 특히 잠비아는 일찌감치 컨디션이 뛰어나면서 중국 팀 페널티 지역에서 잇달아 위협공격을 감행했다. 중국은 상대팀이 대거 공격에 나서는 기회에 역습에 나섰다. 초반 6분, 중국팀의 왕쐉이 상대 페널티 지역에서 슈팅을 날리며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1-0으로 앞섰다. 이어 경기 14분, 중국 팀이 수비라인에서 실수를 하자 잠비아는 적극적인 몸싸움을 통해 공격 기회를 얻어 동점골에 성공했다. 잠시 뒤 중국 팀 쾌속공격이 슈팅으로 이어졌으나 공이 크로스바(门框)에 맞아 튕겨나왔고 그것을 다시 왕산산(王珊珊)이 공을 차 넣어 골로 이어졌으나 VAR(비디오)판독 결과 왕산산의 슈팅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인정됐다. 한편 중국선수 왕쐉은 경기 2분 내에 2골을 터뜨리며 중국 팀이 3-1로 앞서게 했으며 경기 23분 만에 왕쐉은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전반 종료 직전 중국 선수 왕샤오쉐(王晓雪)가 페널티지역 수비 중 잠비아의 쿤다난지를 걸어 넘어뜨려 페널티킥을 맞았고 잠비아의 반다가 강 슈팅으로 중국 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이 끝날 때 중국 여자축구팀은 3-2로 잠비아 여자축구팀보다 1골 앞섰다. 후반전이 시작 되자마자 잠비아의 반다는 강한 드리블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한동안 밀고 밀리는 경기를 한 뒤 잠비아의 반다 선수는 자기의 개인기를 앞세워 한 골 더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완성, 잠비아는 4-3으로 역전했다. 경기가 시작된 80분, 중국 선수 왕샤오쉐(王晓雪)가 높이 솟구치며 헤딩슛을 날렸을 때 상대방 선수가 핸드볼 반칙을 하면서 중국 팀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왕쐉이 킥을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중국 팀은 한 차례의 공격에서 샤오위의(肖裕仪)가 날린 공이 크로스바를 맞았고 잠비아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으나 반다가 공격 도중 중국의 리칭퉁(李晴潼)을 잡아당겨 레드카드를 선사받고 퇴장당하기도 했다. 최종 양 팀은 승자가 없이 그냥 4-4로 비기는 아쉬움을 남겼다. 쌍방 출전 선수 명단 중국: 12번 펑스멍(彭诗梦), 2 리멍원(李梦雯), 4 리칭퉁(李晴潼), 6 장신(张馨 -65'20 쇼유의-肖裕仪), 7 왕쐉(王霜), 9 뮤즈원(65' 류징-刘靖), 11 왕산산(王珊珊), 13 양리나(杨莉娜), 15 양만(杨曼-33'18 - 우지구무라-乌日古木拉), 16 왕샤오쉐(王晓雪), 17 뤄구이핑(罗桂平). 잠비아: 16 나리, 3 음윔바, 4 샤름포코(61'8-벨레무), 6 윌롬비(37'13-텐보), 7 루방더지(76'9 - 무벵가), 10 그레이스 - 챈다, 17 쿤다난지, 15 무사세, 14 렌구, 12 치툰두, 11 바바라 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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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도쿄올림픽 첫 금메달 중국 양첸 획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오전 도쿄올림픽 사격장에서 있은 10미터 공기소총 경기에서 중국 여자사격선수 양첸이 251.8점으로 중국 대표팀 첫 금메달이자 도쿄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새로운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양첸이 첫 금메달을 따내면서 중국 국가 '의용군 행진곡'이 이번 올림픽 무대에서 제일 처음 연주된 국가로 되었다. 10미터 공기소총 예선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노르웨이 출신 데스타티었다. 양첸은 초반 10.2점에 이어 10.9점, 세 번째에는 10.5점, 네 번째에는 10점, 다섯 번째에는 10.3점, 다섯 번에 거쳐 양첸은 51.9점으로 5위에 올랐다. 여섯 번째로부터 양첸은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10.8점에 이어 10.9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양첸은 10발을 쏜 뒤 1위, 104.7점으로 2위를 0.3점 차로 따돌렸다. 토너먼트가 시작되자 한때 2위였던 양첸은 10.9점으로 다시 1위로 올라섰다. 14발만에 승점 147.3점을 얻으면서 노르웨이 선수를 0.7점 차로 따돌렸다. 이어 미국선수 타케가 아웃된 뒤 양첸이 10점을 얻으면서 러시아 선수 동점이 되었으며 4명선수가 남은 가운데 양첸은 2위였다. 경기가 최종 한 발을 두고 러시아 선수가 실수하면서 8.9점을 얻었고 양첸은 9.8점으로 결국 양첸이 최후로 웃게 되었다. 경기에서 러시아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고 스위스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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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4
  • 1년 연기됐던 2020 도쿄올림픽 드디어 개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년 연기됐던 도쿄올림픽이 드디어 닻을 올리고 출항했다. 23일 저녁 8시(현지시간), 일본천황 나루히토가 제 32회 하계올림픽의 공식 개막을 선포하자 17일에 걸치는 도쿄올림픽의 대 장정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 도쿄 올림픽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1년 연기됐다. 이는 일본 도쿄에서 두 번째로 주최되는 올림픽으로 일찍 1964년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도쿄에서는 제18회 하계올림픽이 열렸었다. 이번 하계올림픽에는 205개국 올림픽위원회와 IOC 난민 대표단이 도쿄에 모였으며 개막식 축사에서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 대가족이 단결해야만 중대한 도전에 대처할 수 있으며 코로나19가 우리 서로를 갈라놓지만 올림픽 성화는 ‘어둠속 터널’ 끝의 빛으로 된다고 말했다. 올림픽의 주최국으로서 일본은 이번에 사상 최대규모의 대표단(근 600명)을 파견, 아울러 30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情)과 공(共)‚을 주제로 한 올림픽 개막식은 도쿄 시간으로 오후 8시에 시작,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막식은 무 관중으로 거행되었으며개막식에 참석한 올림픽 관계자와 각국 요인은 약 950명이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2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쟁탈전을 펼치다가 8월 8일에 폐막된다.
    • 스포츠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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