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 감독, “선수들 좋은 기량 발휘했다” – 동포투데이

최종편집 2024-04-19(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3시 30분, 2018 중국축구 갑급 리그가 중국 내 5개 경기구에서 가동, 개막전에서 연변 부덕 FC는 원정에서 매현 철한 팀을 1 대 0으로 제압해 리그의 첫 경기에서 순항의 돛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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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있은 기자 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첫번째 경기인만큼 두 팀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 팀이 원정에서 승점을 취득한 것은 아주 중요하다. 선수들의 분투정신에 감사를 드린다. 선수들이 압력과 부담이 컸을 것이지만 과정이 어떠하든 결과적으로 우리는 경기에서 이겼다. 자일선수와의 배합이 다소 생소하였다.”라고 말했다.

왕붕선수와 주송도선수의 활약에 대해 박 감독은 “두 선수가 갑급리그에서의 첫번째 활약이 아주 훌륭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들이고 팀에 도움을 가져다 줄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훈 기자 hyz7302@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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