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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5중전회 폐막…고위 간부 34명 징계 확인, 내년 당대회 개최

중국 공산당 5중전회 폐막…고위 간부 34명 징계 확인, 내년 당대회 개최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공산당이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를 마치고 당·정부·군 고위 간부 34명에 대한 징계 처분을 공식 확인했다. 중앙정치국 위원을 새로 선출하고, 내년 하반기 제21차 전국대표대회 개최도 결정했다. 신화통신이 29일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5중전회는 26일부터 나흘간 베이징에서 열렸다. 중앙위원 162명과 후보위원 117명이 참석했으며,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중앙정치국을 대표해 업무보고를 했다. 회의는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가 제출한 고위 간부들의 중대한 기율·법률 위반 문제에 관한 심사보고를 승인했다. 징계 대상에는 마싱루이 전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서기, 류젠차오 전 중앙대외연락부장, 진좡룽 전 공업정보화부장 등 당·정부 인사와 장유샤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류전리 전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참모장 등 군 수뇌부 인사가 포함됐다. 공보에 이름이 오른 34명 가운데 33명은 당적 제명, 리윈쩌는 당내 직무 철회 처분을 받았다. 이번 회의는 중앙정치국이 앞서 결정한 징계를 확인한 것으로, 이들 모두가 이번 회의에서 새로 적발된 것은 아니다. 중앙 지도부 인사도 조정됐다. 회의는 장성민(张升民)을 중앙정치국 위원으로 증선하고, 루둥량·바오강 등 후보위원 11명을 중앙위원으로 승격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는 당에 대한 전면적이고 엄격한 관리·감독을 뜻하는 '전면종엄치당(全面从严治党)'이었다. 참석자들은 관련 주요 문제에 관한 중앙위원회 결정을 심의·채택하고 간부 인사와 조직 관리, 기율 집행, 권력 감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보는 시진핑 집권 이후 당의 조직과 통치체계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제시된 이념과 전략이 '시진핑 당 건설 사상(习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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