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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달러 문 연 미중…반도체·전기차·배터리는 그대로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걸어둔 관세를 일부 걷어내기로 했다. 양쪽을 합쳐 약 600억 달러 규모다. 하지만 목록을 들여다보면 미·중이 어디까지 물러섰는지도 보인다. 생활용품과 농산물에서는 길을 열었지만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는 건드리지 않았다. 미국 농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대두도 빠졌다. 이번 조치는 정상회담 이후 이어진 경제·무역 협상의 첫 구체적인 결과다. 미·중은 지난 5월 베이... -
합의는 8개였지만…미·중이 끝내 못 박지 못한 네 가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미·중 정상회담 뒤 중국은 8개 성과 합의를 공개했다. 관세와 경제협력, 마약 대응, 인공지능 대화, 군사 위기소통 등이 담겼다. 하지만 회담 전까지 양국이 첨예하게 맞섰던 문제 가운데 상당수는 이 명단에 없다. 희토류와 반도체, 대만이 그렇다. 북한 문제도 두 정상이 논의했지만 8개 합의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양국이 내놓은 설명도 조금씩 다르다. 희토류부터 그렇다. 중국의 8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