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홍콩에서 20대 여성 경찰관이 근무 중이던 경찰서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콩 경찰이 이날 오전 관당(觀塘) 경찰서에서 발생한 경찰관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쯤 관당 경찰서 소속 순찰대에 근무하던 23세 여성 경찰관이 관탕 경찰서 내 장전·탄 분리 구역에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해당 경찰관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시신 옆에서는 지급된 권총 1정이 발견됐다.
경찰은 초기 조사 결과, 해당 경찰관이 지급받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건은 동구룡 총구 중대범죄수사대가 맡아 조사하고 있다.
홍콩 경찰은 “이번 사건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중국 ‘인공태양’ 산업화 속도…2030년 핵융합 발전 실증 도전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태양’ 핵융합 장치를 형상화한 모습. [사진=CCTV 화면 캡처]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이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의 산업화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 주도의 대형 실험장치 건설에 이어 민간 스타트업과 투자자금까지 몰리면서 핵융... -
中 J-16·佛 라팔 한 훈련장에…이집트서 나란히 출격
▲ 중국 공군의 J-16 전투기가 이집트에서 열린 ‘문명의 독수리-2026’ 중·이집트 공군 연합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양국은 공중전 전술과 제공권 확보, 전투탐색구조 등의 훈련을 진행한다. [사진=중국 국방부]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 J-16이 이집트에서 열리는 연합훈련... -
러 매체 “北 ‘화성-11C’ 러시아에 첫 공급…1발 위력 이스칸데르 6발”
▲ 북한의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C(KN-30)’가 러시아에 공급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형 탄도미사일과 이동식 발사차량을 형상화한 이미지.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북한산 미사일 발사대 6기를 배치하고 최대 120발을 운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I 생성 이미지·인터내... -
中 100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아테나’ 피살 확인…필리핀 납치 사건 재조명
필리핀에서 납치된 뒤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아테나(雅典娜)’. [사진=중국 소셜미디어 캡처]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에서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했던 인플루언서 ‘아테나(雅典娜)’가 필리핀에서 납치된 뒤 살해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중국 사회가 충격에 빠... -
중국 희토류 통제에 커지는 일본 제조업 불안…기업 10곳 중 8곳 "경영 리스크"
중국의 희토류 자원과 산업용 자석, 정밀 제조 부품을 배경으로 글로벌 공급망과 중·일 제조업 경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AI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의 희토류 수출 관리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맞물리면서 일본 제조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 민간 조사에서... -
中, 대일 탄화텅스텐 수출 6개월째 ‘0’…희토류 자석도 52% 급감
▲ 중국의 대미 전략광물 수출이 일부 회복되는 반면 일본에 대한 핵심 소재 공급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대일 탄화텅스텐 수출은 6개월 연속 ‘0’을 기록했으며, 7월 희토류 영구자석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52.2% 감소했다. 사진은 중국의 대일 전략광물 수출 제한을 상징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