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
백두산 현장르포② | 폭포 앞에서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5.09.30 13:49
-
성룡, 2027년 베오그라드 세계박람회 브랜드 대사 위촉
- 뉴스홈
- 국제
- 유럽
2025.09.10 20:43
-
트럼프, 중국 열병식에 분노…“북·중·러 공모” 비판
- 뉴스홈
- 국제
2025.09.03 14:48
-
국제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온스당 3508달러까지 치솟아
- 뉴스홈
- 국제
2025.09.02 23:26
-
시진핑, 유엔 사무총장 접견…“다자주의와 국제 협력 강화해야”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1:45
-
연변 제23회 주운동회 개막… 국경 도시 가득 메운 함성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0:38
-
장춘 조선족 민속마을, 논 위에 피어난 ‘이야기하는 그림’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1:04
-
조선족 문화로 다시 피어나는 농촌… 흑룡강 신흥촌의 변신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0:49
-
“백두산과 두만강이 빚은 절경, 연변 8경의 매력”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4 20:45
-
[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2:23
-
[르포] 하얼빈 여름밤 적신 조선족 장단과 춤사위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1:47
-
중국 속 ‘작은 한국’,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7 10:56
-
자율주행 배송차가 여는 스마트 물류 시대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6 11:27
-
일본 농림수산상, 광복절에 야스쿠니 참배…이시바 내각 첫 사례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5 23:39
-
AI 강국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투자 열풍…미국과 시장 주도권 경쟁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4 20:58
-
백두산 현장르포② | 폭포 앞에서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
[동포투데이] 백두산 천지를 마주한 뒤, 발걸음을 옮겨 백두폭포(중국명 장백산폭포)로 향했다. 천지에서 흘러내린 물길은 가파른 절벽을 타고 떨어지며 웅장한 포효를 만들어냈다. 높이 68미터, 너비 30미터에 달하는 폭포는 가까이 다가갈수록 마치 대자연의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굉음을 쏟아냈다. 흩날...-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5.09.30 13:49
-
성룡, 2027년 베오그라드 세계박람회 브랜드 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세르비아가 오는 2027년 열릴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브랜드 대사로 세계적인 영화 배우 성룡을 위촉했다. 세르비아 대통령 알렉산다르 부치치는 9일(현지시각)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성룡을 접견하고 공식 위촉장을 전달했다. 성룡은 “이 자리에 오게 돼 영광”이라며 “최근 톈안먼 광장에서 대통...- 뉴스홈
- 국제
- 유럽
2025.09.10 20:43
-
트럼프, 중국 열병식에 분노…“북·중·러 공모” 비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최근 열병식에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했다고 CNN이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해 진행된 열병식 영상을 접하고, 세 인물이 미국을 겨냥해 공...- 뉴스홈
- 국제
2025.09.03 14:48
-
국제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온스당 3508달러까지 치솟아
[동포투데이] 9월 2일, 런던 현물 금값이 온스당 3,500달러 선을 넘어 최고 3,508.69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기준 런던 현물 금값은 온스당 3,490.66달러로, 하루 상승률은 0.44%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이날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값 상승의 배경으로는 ...- 뉴스홈
- 국제
2025.09.02 23:26
-
시진핑, 유엔 사무총장 접견…“다자주의와 국제 협력 강화해야”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8월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톈진 영빈관에서 2025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차 방중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시 주석은 올해가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와 유엔 창립 80주년임을 언급하며, 다자주의와...-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1:45
-
연변 제23회 주운동회 개막… 국경 도시 가득 메운 함성
[동포투데이] 늦여름 바람이 국경 도시를 스치던 8월 30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3회 운동회가 화룡시 체육장에서 막을 올렸다. 8개 시·현에서 모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으로 하나 되고, 스포츠로 미래를 달린다”는 약속을 함께 했다. 개막식은 저녁 8시30분, 힘찬 음악과 함께 시작됐다. 각 대표...-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0:38
-
장춘 조선족 민속마을, 논 위에 피어난 ‘이야기하는 그림’
[동포투데이] 장춘의 한 조선족 민속마을에서 수만 평 논이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했다. 서광 조선족 민속마을의 4만㎡ 논에는 7가지 색 벼가 심겨, 장관을 이루는 대지 예술을 완성했다. 왼쪽 논에는 조선족 여성 아마니의 치마자락이 바람에 펄럭이고, 진달래꽃이 논 물결 사이로 피어나며, 전통 가옥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1:04
-
조선족 문화로 다시 피어나는 농촌… 흑룡강 신흥촌의 변신
[동포투데이]흑룡강성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이 농촌 진흥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마을은 조선족 고유의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과 농업을 아우르는 길을 개척하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흥촌의 거리는 말끔히 닦인 시멘트 도로와 조선족 전통 지붕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0:49
-
“백두산과 두만강이 빚은 절경, 연변 8경의 매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 변경,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는 자연 경관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땅이다. 중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주이자 최대 집거지인 이곳은 전체 인구 약 214만 명 가운데 77만여 명이 조선족이다. 노래와 춤, 따뜻한 인심으로 ‘예의...-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4 20:45
-
[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동포투데이] “하나, 둘, 셋, 김치!” 해가 기울어가던 지난 주말 저녁,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는 곳곳에서 환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노릇노릇한 지짐 굽는 소리와 고소한 찰떡 향이 흘러나오는 골목 끝에,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는 벽화가 나타났다. 일곱 명의 ‘꽃...-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2:23
-
[르포] 하얼빈 여름밤 적신 조선족 장단과 춤사위
[동포투데이] 16일 저녁, 하얼빈 군리 외탄습지공원에 들어서자 북과 장구의 울림이 강바람을 타고 흘러왔다. 흥겨운 리듬이 공원에 퍼지자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무대 앞으로 모여들었다. 무대 위,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무용수들이 긴 물소매를 휘날리며 춤사위를 펼쳤...-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1:47
-
중국 속 ‘작은 한국’,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동포투데이] 중국의 여러 도시는 이제 한국인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불린다. 관광이나 출장으로 스쳐가는 곳이 아니라,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주말에 장을 보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생활의 공간이다. 거리에는 한글 간판이 줄지어 서 있고, 슈퍼마켓에는 한국 과자와 김치가 한쪽 진열대를 가득 채운다. 현지인...-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7 10:56
-
자율주행 배송차가 여는 스마트 물류 시대
[동포투데이]중국 사천성 쯔양(資陽)에는 점심도 먹지 않고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 ‘직원’들이 있다. 하지만 사람은 아니다. 600~800개의 소포를 실은 자율주행 배송차다. 물류기업들은 이 차량을 통해 인건비와 연료비를 줄이고, 배송 효율을 크게 높였다. 사천성 쯔양의 한 물류기업은 최근...-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6 11:27
-
일본 농림수산상, 광복절에 야스쿠니 참배…이시바 내각 첫 사례
[동포투데이]일본 농림수산상 고이즈미 신지로가 15일 도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는 지난달 출범한 이시바 시게루 내각에서 각료의 참배가 확인된 첫 사례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즈미 장관은 환경상 재임 시절인 2020년과 2021년에도 야스쿠니를 참배한 바 있다. 1981년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서 태어...-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5 23:39
-
AI 강국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투자 열풍…미국과 시장 주도권 경쟁
[동포투데이]중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이 거센 속도로 성장하면서 자본이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기업으로 쏠리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2일 “중국의 AI 추격 속도가 빨라지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투자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세계 로봇대회’에는 국...-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4 20:58
-
백두산 현장르포② | 폭포 앞에서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
[동포투데이] 백두산 천지를 마주한 뒤, 발걸음을 옮겨 백두폭포(중국명 장백산폭포)로 향했다. 천지에서 흘러내린 물길은 가파른 절벽을 타고 떨어지며 웅장한 포효를 만들어냈다. 높이 68미터, 너비 30미터에 달하는 폭포는 가까이 다가갈수록 마치 대자연의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굉음을 쏟아냈다. 흩날린 물보라가 얼굴을 스치자, 차가운 공기가 뼛속까지 파고들었다. 폭포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5.09.30 13:49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5.09.30 13:49
-
성룡, 2027년 베오그라드 세계박람회 브랜드 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세르비아가 오는 2027년 열릴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브랜드 대사로 세계적인 영화 배우 성룡을 위촉했다. 세르비아 대통령 알렉산다르 부치치는 9일(현지시각)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성룡을 접견하고 공식 위촉장을 전달했다. 성룡은 “이 자리에 오게 돼 영광”이라며 “최근 톈안먼 광장에서 대통령을 뵌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이에 부치치 대통령은 “그것은 매우 뜻깊은 방중(訪中) 여정이었다”고...- 뉴스홈
- 국제
- 유럽
2025.09.10 20:43
- 뉴스홈
- 국제
- 유럽
2025.09.10 20:43
-
트럼프, 중국 열병식에 분노…“북·중·러 공모” 비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최근 열병식에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했다고 CNN이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해 진행된 열병식 영상을 접하고, 세 인물이 미국을 겨냥해 공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긴 글을 두고, “중국...- 뉴스홈
- 국제
2025.09.03 14:48
- 뉴스홈
- 국제
2025.09.03 14:48
-
국제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온스당 3508달러까지 치솟아
[동포투데이] 9월 2일, 런던 현물 금값이 온스당 3,500달러 선을 넘어 최고 3,508.69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기준 런던 현물 금값은 온스당 3,490.66달러로, 하루 상승률은 0.44%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이날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값 상승의 배경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단기적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월 2일 기준...- 뉴스홈
- 국제
2025.09.02 23:26
- 뉴스홈
- 국제
2025.09.02 23:26
-
시진핑, 유엔 사무총장 접견…“다자주의와 국제 협력 강화해야”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8월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톈진 영빈관에서 2025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차 방중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시 주석은 올해가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와 유엔 창립 80주년임을 언급하며, 다자주의와 연대·협력이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유엔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1:45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1:45
-
연변 제23회 주운동회 개막… 국경 도시 가득 메운 함성
[동포투데이] 늦여름 바람이 국경 도시를 스치던 8월 30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3회 운동회가 화룡시 체육장에서 막을 올렸다. 8개 시·현에서 모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으로 하나 되고, 스포츠로 미래를 달린다”는 약속을 함께 했다. 개막식은 저녁 8시30분, 힘찬 음악과 함께 시작됐다. 각 대표단 선수들이 힘찬 걸음으로 입장하며 손을 흔들자,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공식 의식...-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0:38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0:38
-
장춘 조선족 민속마을, 논 위에 피어난 ‘이야기하는 그림’
[동포투데이] 장춘의 한 조선족 민속마을에서 수만 평 논이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했다. 서광 조선족 민속마을의 4만㎡ 논에는 7가지 색 벼가 심겨, 장관을 이루는 대지 예술을 완성했다. 왼쪽 논에는 조선족 여성 아마니의 치마자락이 바람에 펄럭이고, 진달래꽃이 논 물결 사이로 피어나며, 전통 가옥 지붕선이 유연하게 이어진다. 마치 가야금 선율이 논둑을 따라 흐르는 듯한 풍경이다. 논 그림은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1:04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1:04
-
조선족 문화로 다시 피어나는 농촌… 흑룡강 신흥촌의 변신
[동포투데이]흑룡강성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이 농촌 진흥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마을은 조선족 고유의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과 농업을 아우르는 길을 개척하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흥촌의 거리는 말끔히 닦인 시멘트 도로와 조선족 전통 지붕 곡선을 살린 건물이 어우러져 있다. 벽마다 새겨진 벽화에는 민족의 기억과 공동체의 바람이 담겨 있다. 방...-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0:49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0:49
-
“백두산과 두만강이 빚은 절경, 연변 8경의 매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 변경,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는 자연 경관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땅이다. 중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주이자 최대 집거지인 이곳은 전체 인구 약 214만 명 가운데 77만여 명이 조선족이다. 노래와 춤, 따뜻한 인심으로 ‘예의의 고장’, ‘가무의 고장’으로 불리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 연변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는 단연...-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4 20:45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4 20:45
-
[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동포투데이] “하나, 둘, 셋, 김치!” 해가 기울어가던 지난 주말 저녁,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는 곳곳에서 환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노릇노릇한 지짐 굽는 소리와 고소한 찰떡 향이 흘러나오는 골목 끝에,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는 벽화가 나타났다. 일곱 명의 ‘꽃소녀’가 전통 치마저고리를 차려입고 머리에 화려한 꽃 장식을 한 채, 금방이라도 걸어나올 듯 생생하게 벽...-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2:23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2:23
-
[르포] 하얼빈 여름밤 적신 조선족 장단과 춤사위
[동포투데이] 16일 저녁, 하얼빈 군리 외탄습지공원에 들어서자 북과 장구의 울림이 강바람을 타고 흘러왔다. 흥겨운 리듬이 공원에 퍼지자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무대 앞으로 모여들었다. 무대 위,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무용수들이 긴 물소매를 휘날리며 춤사위를 펼쳤다. 붉은 치마와 흰 저고리 자락이 원을 그리며 흘러가자 어린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환호했다. “이런 춤은...-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1:47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1:47
-
중국 속 ‘작은 한국’,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동포투데이] 중국의 여러 도시는 이제 한국인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불린다. 관광이나 출장으로 스쳐가는 곳이 아니라,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주말에 장을 보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생활의 공간이다. 거리에는 한글 간판이 줄지어 서 있고, 슈퍼마켓에는 한국 과자와 김치가 한쪽 진열대를 가득 채운다. 현지인들은 그 거리를 ‘작은 한국’이라고 부른다. 기자는 광저우에서 베이징까지, 교민들이 모여 사는 8개 도시를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7 10:56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7 10:56
-
자율주행 배송차가 여는 스마트 물류 시대
[동포투데이]중국 사천성 쯔양(資陽)에는 점심도 먹지 않고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 ‘직원’들이 있다. 하지만 사람은 아니다. 600~800개의 소포를 실은 자율주행 배송차다. 물류기업들은 이 차량을 통해 인건비와 연료비를 줄이고, 배송 효율을 크게 높였다. 사천성 쯔양의 한 물류기업은 최근 세 대의 자율주행 배송차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이 차량들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마을과 물류센터를 오가...-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6 11:27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6 11:27
-
일본 농림수산상, 광복절에 야스쿠니 참배…이시바 내각 첫 사례
[동포투데이]일본 농림수산상 고이즈미 신지로가 15일 도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는 지난달 출범한 이시바 시게루 내각에서 각료의 참배가 확인된 첫 사례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즈미 장관은 환경상 재임 시절인 2020년과 2021년에도 야스쿠니를 참배한 바 있다. 1981년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서 태어난 그는 전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아들로, 자민당 내에서 농림부회장·후생노동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지...-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5 23:39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5 23:39
-
AI 강국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투자 열풍…미국과 시장 주도권 경쟁
[동포투데이]중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이 거센 속도로 성장하면서 자본이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기업으로 쏠리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2일 “중국의 AI 추격 속도가 빨라지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투자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세계 로봇대회’에는 국내외 200여 개 로봇 기업이 참가했다. 대회 현장에서 마라톤 완주, 권투·축구 경기, 공중제비 등 사람과 유...-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4 20:58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14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