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2026년 설 연휴 기간 중국 지린성 옌지시에 관광객이 몰리며 지역 관광과 소비가 동시에 늘어났다. 조선족 민속 문화와 겨울 레저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방문 수요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연휴 동안 옌지시는 조선족 민속 체험과 공연, 겨울 관광 시설을 중심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국 조선족 민속원에서는 전통 음악 연주와 복식 체험, 야간 조명 행사가 이어졌고, 이 기간 방문객 수와 매출은 전년보다 각각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심 전망 시설과 박물관, 테마형 관광 시설에서도 명절 맞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일부 시설에서는 전통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렸고,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시내 곳곳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소규모 민속 행사가 열려 지역 생활 공간과 관광의 경계가 완화됐다.
문화 행사도 병행됐다. 공항과 고속철역, 대학 인근에서는 전통 공연이 열렸고, 조선족 전통 무용이 중국 중앙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옌지의 설 명절 풍경은 중앙 언론 보도를 통해 전국에 전해졌다.
관광 편의 시설도 확충됐다. 연휴 기간 공공 주차장이 무료 개방됐고, 관광 안내 전화가 상시 운영됐다. 관광 관련 민원 처리 체계도 유지됐다.
소비 측면에서는 설 명절을 겨냥한 장터와 온라인 판매 행사가 함께 열리며 지역 특산물과 일반 소비재 판매가 늘었다. 전통 오프라인 장터와 온라인 판매를 결합한 방식이 명절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빙설 관광 시설도 연휴 내내 운영됐다. 강변 빙설 놀이 공간과 스키장, 실내 스케이트장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붐볐다.
설 연휴는 끝났지만 옌지시는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관광 수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선족 민속 문화와 겨울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전략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BEST 뉴스
-
美 F-47·中 J-36·러 ‘오레시니크’…초강대국 무기경쟁 ‘마하 5’ 넘어 우주로
▲ 미국·중국·러시아를 중심으로 치열해지는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와 극초음속·우주무기 경쟁을 형상화한 이미지. 실제 무기체계나 군사작전 장면이 아니다. [AI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과 중국,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첨단무기 경쟁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6세대 전... -
美 ‘블랙버드’ 3530㎞·러 MiG-31 3494㎞…中 J-20 속도는?
▲ 러시아의 고성능 전투기를 연상시키는 편대비행 장면을 형상화한 이미지. 실제 러시아군 전투기나 훈련 현장을 촬영한 사진이 아니다. [AI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이 벌였던 ‘하늘의 속도 경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SR-71 ‘블랙버드’와... -
중국 ‘인공태양’ 산업화 속도…2030년 핵융합 발전 실증 도전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태양’ 핵융합 장치를 형상화한 모습. [사진=CCTV 화면 캡처]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이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의 산업화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 주도의 대형 실험장치 건설에 이어 민간 스타트업과 투자자금까지 몰리면서 핵융... -
中 J-16·佛 라팔 한 훈련장에…이집트서 나란히 출격
▲ 중국 공군의 J-16 전투기가 이집트에서 열린 ‘문명의 독수리-2026’ 중·이집트 공군 연합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양국은 공중전 전술과 제공권 확보, 전투탐색구조 등의 훈련을 진행한다. [사진=중국 국방부]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 J-16이 이집트에서 열리는 연합훈련... -
러 매체 “北 ‘화성-11C’ 러시아에 첫 공급…1발 위력 이스칸데르 6발”
▲ 북한의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C(KN-30)’가 러시아에 공급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형 탄도미사일과 이동식 발사차량을 형상화한 이미지.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북한산 미사일 발사대 6기를 배치하고 최대 120발을 운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I 생성 이미지·인터내... -
경산 中유학생 피살 유족, 변호인단 선임…“정창성 중국 송환 추진”
▲ 경찰이 강력범죄 피의자를 체포하는 장면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한 이미지. 경산 중국인 유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유족은 중국 변호인단을 선임하고 피의자 정창성의 중국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인터내셔널포커스] [인터내셔널포커스]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유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