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본부 함께하는시민사회위원회,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본부 산하 함께하는시민사회위원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사 민주백송홀에서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시민사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한병도 국민참여본부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함께하는시민사회위원회 20여 명의 개별위원장들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 3년간 이어진 시민사회단체와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과 향후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만들고자 하는 ‘진짜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힘은 결국 국민에게 있다”며, “다음 정부의 국정 과정에서도 시민사회와 유권자들이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 혁신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괄본부장은 “그동안 큰 역할을 해 오신 만큼 앞으로도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함께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이후에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여정에 함께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병도 국민참여본부 총괄본부장은 “민주주의는 단일한 통로가 아닌 많은 혈관처럼 다양한 경로와 목소리들이 함께 작동해야 살아 움직이는 것”이라며, “이러한 철학을 망각한 결과가 바로 지난 정부의 민주주의 파괴였다”고 말했다.
이진용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 겸 함께하는시민사회위원회 상임위원장은 "K-팝, K-드라마, K-푸드 등 모든 분야에 'K' 자만 들어가면 세계 일류가 되는 시대에서 자고 나니 후진국이 되어버렸다"며 "국격을 회복하고 세계 경제 10위권 선진국으로 우뚝 서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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