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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암살을 다룬 미국 코메디 영화 ‘인터뷰’의 일부 장면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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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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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소니 픽처스' 영화제작사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미국 코메디 영화 ‘인터뷰’의 일부 장면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북한군 군복에 달린 단추모양을 바꾸기로 했다. 김정은 위원장과 그의 부친인 김정일 위원장이 새겨진 단추를 대중 앞에 공개하는 일은 금기시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이외, 김정은 위원장 얼굴이 '녹아내리는' 장면도 삭제하기로 결정했으며 중장비 군사무기 또한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


영화 스토리는 미국 토크쇼 진행자(제임스 프랭코 분)와 프로듀서가 북한 김정은 제 1위원장 살인기도에 가담하는 내용이다. 금년 12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 6월 27일 유엔에 영화가 개봉될 경우 미국이 '테러를 조장'하는 것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고 항의하는 공식 서한을 띄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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