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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런던을 빛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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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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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한국영화제 6일 개막 … 정우성·안성기·강동원 참석, K팝 공연도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가 6~21일 런던과 3개 지방도시에서 열린다.

세계 주요 프리미어 상영으로 유명한 오데온 웨스트엔드, 오데온 코벤트가든에서 10일간 상영한 뒤 문학도시 Norwich, Hebden Bridge, Aberystwyth로 이어진다.

영화제는 윤종빈 감독의 ‘군도: 민란의 시대’로 문을 열며 임권택 감독의 ‘화장’이 폐막을 장식한다. 모두 55편의 영화가 섹션별로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배우 정우성을 조명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그의 연출작 ‘킬러 앞에 노인’을 비롯해 출연작인 ‘감시자들’과 ‘무사’ 등이 선보인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과 부산국제영화제 측의 추천작도 공개된다.

‘한국과 영국 영화제작 포커스’를 주제로 한 포럼과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배우로는 안성기, 정우성, 강동원, 이동해 등이 영화제에 참석한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동해와 은혁은 K팝 특별 공연을 한다.

런던한국영화제koreanfilm.co.uk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주영한국문화원이 매년 11월 개최한다.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가 지역예술이 아닌 주류 예술로 확대되는 데 힘을 실어 실질적으로 한국영화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기사 제공 : 런던 코리안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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