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기율검사위원회 간부 살해한 혐의자 9명 체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18일, 헤이룽장성 쉬화시(黑龙江省绥化市) 공안국은지난 4월 2일 칭안현(庆安县) 기율검사위 간부 판자둥을 살해한 혐의자가 9명으로 늘었고 이 중에는 칭안현 모 부동산개발회사의 법인대표도 망라되어 있다고 통보하였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15년 4월 2일 11시경, 칭안현 공안국 110지휘센터에서는 현성 남 2로 거리 화당회사 부근에서 누군가 타인한테 심하게 맞아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110 특경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조사한 결과 피해자는 칭안현 근로진 기율검사위 간부인 판자둥이였고 가해자들은 이미 도망친 뒤었다.
당시 판자둥은 110 특경들에 의해 칭안시인민병원에 옮겨져 구급을 거치었으며 당날로 헤이룽장성 병원으로 전이되어 입원하였다.
4월 21일, 판자둥은 병원에서 출원해 하얼빈에 있는 친척집에서 휴양하기 시작했다. 5월 1일, 그는 갑자기 “호흡곤란, 신체무력, 땀투성이” 등 증상이 나타나 재차 병원에 입원했으나 얼마 안되어 사망되였다.
5월 15일, 헤이룽장성 공안청 형사기술 총대는 쉬화시 공안국의 위탁을 받고 판자둥의 시체를 해부, 결론은 판자둥은 타박상으로 다리골절이 생겼으며 사망원인은 폐동맥색전으로 인한 것이었다.
사건발생 후 칭안현 공안기관에서는 즉시 전문조사조를 구성해 사건해명에 나섯으며 성공안청 및 쉬화시 공안국의 배합하에 지난 6월 15일 리 모 등 9명의 혐의자를 나포하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2013년, 칭안현성의 주민 쇼모(肖某)는 현신웨부동산 유한회사와 가옥철거협의를 달성, 2014년 10월 분양받게 될 아파트의 주체건물이 선 뒤 쇼모는 아파트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다보니 개발회사와 쇼모 사이에는 분규가 생겼다. 그 뒤 쇼모는 자기의 친구인 판자둥의 도움을 요청, 판자둥으로 하여금 부동한회사 법인대표인 리모를 만나 쇼모에 대한 보상금을 올려줄 것을 요구하게 하였다. 이에 리모는 이들의 요구가 너무 과분하다고 하면서 동의하지 않았다. 그 뒤 판자둥은 리모가 쇼모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사기죄로 고발하겠다고 하였고 한편 리모 또한 판자둥한테 “교훈”을 줄 목적으로 이 사건을 획책했다.
지난 4월 1일, 리모는 다칭시(大庆市)의 왕모 등 사람들을 고용, 4월 2일, 왕모는 다른 한 왕모와 백모 등과 함께 칭안현에 나타났고 형모의 구체적인 지휘하에 판자둥의 뒤를 밟다가 현성 징우이가(经纬街) 싱풍쟈왠(幸福家园) 부근에서 기회를 타서는 각각 복면을 하고는 판자동한테 몽둥이 찜질을 가하는 등 타박상을 입히고는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현재 이 사건에 개입한 혐의자들은 모두 구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 사건 역시 법에 의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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