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노력 박차
![]() |
|
한중교역센터는 중국 바이어들이 한국에 가지 않고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교역 플랫폼으로 한중교역센터에 입점한 업체들에게 중국 각지 도매상 연결, 원스톱 통관서비스, 보세창구 무료이용(1년), 물류지원 등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중교역센터 운영자인(주)성세 중국 법인(위해시 정부 50% 지분 참여) 정윤희 부장은 한중교역센터의 운영상황, 입주방법, 중국 도매상 연결 등 입점에 따른 혜택 및 장점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고 참가업체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참가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와 한중교역센터 간 업무협의 지원 등 우수한 군산 농수산물이 중국 내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산동성 위해시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한·중 FTA 시범 협력도시로 지정되어 원스톱 통관절차, 세제 혜택 및 각종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한중교역센터 입점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으로 진출하길 희망하는 우리업체에 물류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