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동포투데이] 도립 거창대학 유아교육과(학과장 장남서교수)는 지난 21일 8시간 동안의 교육마술을 진행했다.

30명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마술교육에 뜨거운 흥미를 가지고 끝까지 참여하여 창의적인 교육마술을 익히며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한 연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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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 마술을 함께 연습하고 있다. (사진 거창대학)

강사로는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인 함현진마술사(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과 교수)가 진행했다.

함현진 교수는 세계 최초로 매직트리즈(트리즈매직)을 개발한 교육마술사로써 국내 최초의 방과후교육 마술을 시작하고 국내 최초의 마술교과서인 매직업을 출간하여 국내 유일의 한국신지식인상을 수상한 독특한 마술사이다.

쌀쌀한 날씨 가운데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강의는 학생들에게는 처음 접하는 마술의 신비함과 교육적 활용이 큰 것에 놀랍고 만족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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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진마술사가 빨대로 교육마술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 거창대학)

대부분 20대 초반인 유아교육과에 이모로 통하는 최정이 학생은 고등학생 자녀를 둔 만학도인데 마술을 배운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어린이집 교사가 되면 어린이들에게 수업할 때마다 마술을 활용해서 서프라이즈하게 할 계획입니다”라고 했다.

거창대학 유아교육과 학과장 장남서교수는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내년에 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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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대학 유아교육과 교육마술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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