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배우 지현우, 열혈 강력계 형사로 완벽 변신 성공

  • 기자
  • 입력 2016.06.23 16:4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캡처.PNG▲ 사진 제공: SBS ‘원티드’ 방송 캡쳐
 
[동포투데이] 배우 지현우가 열혈 강력계 형사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22일 첫 방송 된 SBS 수목 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에서 강남경찰서 형사과 강력수사팀 경위 ‘차승인’ 역을 맡은 지현우는 “애 벌써 죽었어. 실종된 첫 날 바로”라는 임팩트있는 대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첫 등장 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인은 BJ 소녀 실종 사건을 수사 중 소녀가 이미 죽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신입 형사 이영관(신재하)에게 “시체가 없잖아. 내 눈으로 시체 확인하기 전까진 살아 있는 거다”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신념을 드러내며 투철한 형사 정신을 보여줬다.

또한, 차승인은 피해자의 주변 인물들을 만나 무심한 듯하면서도 날카롭고 심도 있는 질문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갔고 작은 흔적이나 단서 하나 그냥 넘기지 않는 천생 형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엄마를 만나러 가던 중 이영관은 차승인과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차승인에게 “이런게 기억이 안 나면 도대체 뭘 기억하고 사시는 거에요?”라고 묻자 차승인은 “피해자 얼굴. 그리고 범인 얼굴”이라고 답해 그 누구보다도 투철한 형사 정신을 보여줬다.

대부분의 전작들에서 부드럽고 로맨틱한 연기로 사랑을 받았고 ‘송곳’에서 보여준 깊이 있는 연기에 이어 이번 드라마 ‘원티드’를 통해 지현우가 보여줄 거칠지만 남자다운 모습과 범인을 검거하는 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상남자 형사 차승인에 귀추가 주목하고 있다.

한편 국내 최고 여배우 정혜인(김아중)의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를 만들어 납치범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SBS 드라마 ‘원티드’는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배우 지현우, 열혈 강력계 형사로 완벽 변신 성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