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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 항공기 러시아 경내서 추락... 승객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두바이에서 로스토프온돈으로 향하는 Fly Dubai 항공사의 보잉기 737-800가 착륙하면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비행장 활주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기내에는승객 55명과 승무원 7명을 합하여 총 62명이 있었다고 비상대책본부가 발표했다.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이들은 전원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항공편이 2회전을 돌면서 꼬리가 땅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비행장의 날씨가 매우 안 좋았다. 보잉기 붕괴후 운행안전수칙 위반 및 비행기 사용에 대해 형사고발 됐다. 이에 대해 블라디미르 마르킨 러시아 조사위원회 공식 대변인이 밝혔다. 비행기 사고 이후 로스토프온돈 공항은 내일 아침까지 폐쇄된다. 두바이 항공은 두바이 국제 공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8년 3월에 설립돼 2009년 6월에 시험 운영한 저가 항공사로 보잉 737-800 항공기 45대를 소유하고 있다. 두바이 항공은 현재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러시아, 동유럽 등의 90여 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한편 올렉 스미르노프 구소련 민간항공부 전 차관은 "기장이 최종 결정을 했다. 로스토프 공항의 기상조건을 분석한 후 예비 공항에 착륙을 결정했던 조종사는 전문적 착륙을 시도했다. 착륙 결정을 한 조종사는 착륙에 실패했으며, 비전문적으로 착륙을 시도하다 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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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乘地铁来的采访贵宾
    从2007年开始第一次参加全国"两会"报道至今已经9年了,有时候我在前方人民大会堂做音频直播,有时候我在后方直播间或者视频演播室专访代表、委员。这些年里不知道采访过多少代表和委员,有地方政府领导也有企业家、学者以及许多来自基层一线的代表、委员。其中很多人后来也成为了朋友。今年的一位嘉宾很特别,他是全国政协委员、中国侨联副主席乔卫。 乔卫副主席也是我采访过的为数不多的副部级领导,跑侨口的记者都知道他,笑眯眯的很随和,很多侨胞和归侨、侨眷亲切的称他为“乔老爷”。去年通过一个海外侨胞自发组织的新媒体群“侨联之友”对乔副主席做过一个简短的采访,感觉低调话不多,好像也不太好接近,不过这次彻底颠覆了我对他的印象。 周六(3月12日)下午5点多,这位副部级的领导在人民大会堂出席完会议后步行至西单地铁站(天安门西地铁站附近交通管制)在高峰时段挤着地铁来国际电台接受我的专访,大概5:40分,乔副主席发来短信说出地铁了,我和中心副主任徐军、部门主任陈宏昌到台门口迎候乔副主席。往地铁口方向张望——不一会儿地铁出口的人流中,走来一位穿着短大衣、戴着棒球帽的老同志,主任问,是这位吗?我细细一看,呦,还真是乔卫副主席!在傍晚的寒风中很像一位老街坊。(我给俩主任悄悄说,这老领导面相年轻,没准地铁里都没有给他让座的) 事后乔副主席才告诉我,平时节假日,即便是公务活动他也尽量不坐专车,而当天为了避免堵车让我们这些媒体工作者能早一点下班,他没回驻地就直接坐地铁前来(要知道按规定他是可以乘公务专车前来接受采访的,而即便周末一号线地铁西单站也是人潮汹涌啊) 去年3月下旬,在中国侨联办公室里采访乔卫副主席,他积极评价广大侨胞为各驻在国建设发挥的巨大作用,并称全球化的时代,华侨是整个世界发展的一支积极力量,“一带一路”建设的推进将为侨胞带来新机遇。今年是“十三五”的开局之年,我很想了解一下乔副主席对华人华侨与中国“十三五”发展机遇的理解。 乔副主席很认真,在演播室外脱去大衣就看提纲,还对我说,没事,您尽管问,说错了你给剪了!我开玩笑说,按您的讲话风格一气呵成不用剪。 果然,视频访谈录的很顺利,30分钟,乔副主席在和我的轻松聊天当中一气呵成,反倒是我一开始有点紧张。乔副主席谈了在新的历史条件下对海外侨胞的再认识,华侨是中国梦和世界梦连接的桥梁和使者,“十三五”为广大华人华侨提供发展机遇,中国侨联组织的发展特色,侃侃而谈,理论观点和实例信手拈来。 在访谈快要结束时,我故意加了一个问题(验证一下微信群里的留言是不是他亲力亲为)——文字实录如下: 记者:在海外侨胞自发创建的“侨联之友”这个新媒体群里面,您也是其中一员,很多群友说经常能看到您对侨胞感兴趣的一些问题点赞、发表评论或者是留言,而且“表情包”非常丰富。这些评论或留言是您亲自写的吗? 乔卫:那当然了。(“乔老爷”做了一个夸张的手势,对我不怀好意的问题予以反驳) 记者:您会让秘书或者其他的代笔来写吗?(笑) 乔卫:那不会的,因为我是完全融入其中了。我通过这样一个渠道了解非常非常多侨界朋友对海外各方面的一些看法,既包括对华侨事务的看法,也包括对中国发展过程当中的一些问题的看法。我觉得了解的很深入,秘书是编不出来的,这个(微信群)渠道我觉得是传递正能量的一个群。 记者:现在搜索引擎已经很强大了,网友监督也是很严格的。(我们网友、群友的眼睛可是雪亮的)。。。。。。。。 这期专访视频及图文在国际台网站及新媒体推出后得到众多海外侨胞点赞和转发,并被海内外多家媒体网站转载。 同事汪鑫负责这期视频节目的导播和切换,在访谈结束后,汪鑫调出了手机里保存的一张2007年的老照片——他采访时任北京市政府侨办主任乔卫后的合影,“乔老爷”看见后很开心,立马跟汪鑫这哥们互加微信,传照片。我站在旁边又仔细观察了“乔老爷”操作微信手指的熟练程度——看来微信留言是他自己操作的。 我在侨联之友群里有一搭没一搭的把“乔老爷”挤地铁来台接受采访的事一说,没想到,许多海外侨胞在“侨联之友”微信群留言中说,乔副主席是海外侨胞的老朋友啦,挤公交地铁对他来说是常态。为我们侨胞有这样一位低调朴实的贴心人“点赞”。 塔吉克斯坦群友、华人协会会长韩东起在微信群里留言说,“这样的领导处处为他人着想,做侨务工作不是挂在嘴上,为人民服务也不是一句空话,而是在行动上,乔副主席做到了! 美国硅谷的董旭东先生在微信群里留言说,“乔副主席讲话入情入理,理解侨情侨心,华侨在海外生活,服务当地社会,就像乔副主席所讲,对当地是有贡献的,谢谢乔副主席对我们的肯定。” 冰岛的侨领贾长文在微信中留言说:一点都不奇怪,这个乔先生低调惯了,去年我和一批侨胞二十余人去北京参访,适逢周末,赶上饭点,大家想吃吃侨联食堂的饭,没想到那天侨联食堂没人做饭,乔副主席现找人并组织大家一起包饺子,还自掏腰包买了两瓶二锅头招待大家,我偷偷地问煮饺子的厨师‘大周末的叫您来上班,不好意思啊’,厨师回我一句“这年头都是人心换人心,他(乔卫)对我们不错,我们没啥说滴”。今天讲来,他坐地铁出行一点都不奇怪。 有几位海外华文媒体的朋友留言说,这算什么,我们都跟“乔老爷”吃了好几顿饺子啦!霍,原来乔副主席跟海外侨胞比我们亲啊!(羡慕嫉妒中) 乔卫副主席今天17:20在微信群留言说——“没什么,平常人,正常事,不值得感动,(拱手)各位朋友,打住,打住!”看到这个留言,想到他眯着眼睛跟我同事加微信的样子,觉得很幽默。 华盛顿群友王晓辉在微信群中非常感慨,他留言说,为乔副主席的作风由衷点赞,击节叫好!我对乔副主席谦逊亲民接地气一贯作风的了解,要不是张意透露采访之外的感人一幕,乔卫副主席为了节省国际台工作人员的时间,放弃专车不坐,顶冽风,踏春寒,搭乘地铁前往京西的国际台接受采访的故事,估计永远不会为人知晓。 王晓辉留言说,照常理,接受采访是公事,乘专车去国际台,在傍晚5、6点钟的首堵长安街上堵车耽误些时间,太正常啦,没有人会不理解。但是可亲可爱的乔卫群友就是这样的一位有心人,总是为他人着想,为宣介侨务工作新理念新思路,为国际台工作人员能够有充裕的时间完成采访和后期制作,接地气,不摆谱,戴着棒球帽,坐着地铁就来到了,这个场景是一个温馨感人的画面,定格在我的想象之中,我无法不为这样的作风大声叫好!作为一位省部级领导干部,用自己的实际行动践行崇高的理想和宗旨,难怪国际台的同志们都非常感动!榜样的力量是无穷的!我们新时代领导干部的优良的精神风貌,已经通过乔卫副主席这看似平凡的一个举动,增效放大,通过侨联之友群,传递给一百多个国家的侨领侨胞!向侨联之友的群友、中国侨联副主席乔卫先生致敬、学习!(这留言也是深情满满啊!) 荷兰群友蒋文强居然通过微信发来一个严谨分析后的“准技术贴”——按照国家有关规定,部长级和省长级干部按一人一辆配备专车;现职副部长级和副省长级干部,保证工作用车或相对固定用车。“乔老爷”是副部级的领导,去国际广播电台接受采访是公务活动,完全可以使用公车。 蒋文强在留言中分析说,当天政协会议结束时,人民大会堂东门外的道路上停满了接送参会委员的大巴。若是等待单位的公车,估计需时较长,当时又正值交通高峰时段,公车来回路上几乎肯定会遇上堵车。为了不让新闻单位的同志们久等,也为了给他们留出足够的后期编辑时间,“乔老爷”决定乘坐地铁。当时地铁天安门西站关闭。从人民大会堂东门出来,要走到下一站西单站才能乘上地铁(我的记忆里,那一段路步行大约要15到20分钟),而后再挤上高峰时段的北京地铁去往新闻单位所在的京西方向。(这群友是学法律的还是学刑侦的?推理能力这么强!) 蒋文强在微信中说,我要给“乔老爷”的以工作为重的勤政作风,从实际出发的工作方法,为他人着想的亲民举动,以及不拘泥于领导待遇的灵便思维,由衷地点赞! 此文快结束时,看到“侨联之友”微信群里,中国侨联经科司的工作人员崔昕留言:其实乔副主席在北京平时工作时一直如此,勤学、务实、低调、亲民。(崔昕群友可能是一副懒得给我们解释的样子!) 乔卫副主席为了让我们早点儿下班而乘坐地铁的这一不经意的做法,深深的感动了我们,也使我们对党的领导干部的新作风有了特别的体验。 中国国际广播电台 记者 张意 2016年 3月 15日 星期二 22:35 于国际台办公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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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재외 교육의 심장, 북경한국국제학교 도서관
    ▲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 도서관이 ’16. 3월 ㈜ 오리온의 후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빔 프로젝트가 설치된 모둠학습실이 생겨 도서관 활용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오래된 서가들이 모두 교체되었고, LED조명까지 갖추어져 더욱 쾌적한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북경한국국제학교 도서관은 ’06년 개관 이래 현재(’16. 3월) 약 33,000권의 장서를 보유한 중국 북경 내 가장 큰 한국 도서관이다. 평일에는 1,200여명의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주말에는 500여명의 북경한글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과 학부모 중 신청자에 한해 자원봉사자로 도서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사서교사와 교과교사가 협력하는 도서관 활용수업은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매주 아침자습시간에 순서를 정해 도서관에서 꾸준히 아침독서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중 ․ 고등학생들은 독서토론, 독후활동 등 국어교과를 연계한 도서관 활용수업에 내실 있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책의 날’과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습 중심의 독서가 아니라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은 음악회와 전시회도 열린다.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이 찾아와 편안한 휴식과 위로를 얻기도 하고, 풍부한 자료와 다양한 만남을 통해 꿈을 발견하기도 하는 도서관은 북경생활의 보물창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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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걸 그룹 '여자친구' 유주, 김연아 향한 팬심 고백 화제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걸 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향한 팬심을 고백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작곡가 故 박춘석 편’ 2부에 출연하는 유주는 “김연아 선수의 오랜 팬이다. 김연아 선수의 피겨 동작도 많이 따라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유주는 얼음이 아닌 맨바닥에서 피겨 기술 중 트리플 플립에 도전하며 처음 준비동작부터 공중돌기까지 완벽히 재현해 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편, 이날 여자친구는 패티김의 ‘가시나무새’를 선곡, 여자친구의 상큼한 매력과 탄탄한 가창력, 완벽한 칼 군무가 돋보인 사랑스러운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이어 '불후의 명곡'에서 또 한 번 역대급 퍼포먼스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김태우는 무대 전부터 “오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선전 포고해 기대를 모았으며, 이날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 뮤지컬 배우들과 꾸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관객을 열광케 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백일희의 ‘황혼의 엘레지’를 선곡, 한 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매혹적인 재즈 퍼포먼스 무대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좌중을 압도했다. 그동안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던 두 사람이기에 역대급 무대 예고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주의 김연아에 대한 팬심 고백과, 역대급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한 김태우와 스테파니의 무대는 오늘(19일)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故 박춘석 편’ 2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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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개인 땅에 무단으로 산책로 조성하고 배 째라....
    [동포투데이 서영섭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주인이 있는 개인 땅을 무단으로 점유하여 산림을 훼손하고 임의로사용을 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T기업의 K모 사장은 자신의 회사가 소유한 영통구의 산 9,190㎡(2,780평) 중 일부 약 925.6㎡(280평)에 대해 수원시가 자신에게 한마디의 상의 및 통보도 없이 무단으로 땅을 파헤치고 수목을 훼손 하여 산책로를 만들어 사용해왔다고 주장했다. K모 사장에 의하면 지난 2011년 처음, 자신에게 어떠한 의논도 없이 산림을 훼손하고 산책로를 만들어 사용해오다 2015년 중장비를 동원해 땅을 파헤쳐 도로를 넓히고 수목을 훼손하여 다른 곳으로 옮겨 심는 등, 시민의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지자체가 시민의 재산을 빼앗는 행위를 공공연히 자행하고 있다고 울분을 터트린다. K모 사장은 그동안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시정. 또는 보상해 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그때마다 시는 “예산이 없어 언제 보상을 해 줄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배 째라 대처’, ‘거짓말 변명’, ‘때로는 무 대응’, ‘타 부서로 이관’, ‘은근한 협박’, ‘회유’, ‘수용할 수 없는 협상’ 등으로 일관, 지금껏 해결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K모 사장은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어 지난 2015년 11월2일, 수원 남부경찰서에 수원시장과 함께 3인을 고소하고 법에 호소하기로 했으나 아직도 수원시는 일부보상 조건 등을 앞세우며 합의를 종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T기업의 K모 사장은 선량한 시민의 입장을 생각지 않고 개인의 재산권을 가벼이 아는 공권력은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없으며, 시민을 생각하고 민심을 무서워하는 공복의 자세를 다시한번 새겨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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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8
  • 연변 FC, 흔들리는 북경국안 잡고 웃을까?
    ▲ 상하이 훙커우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 첫경기에서 하태균이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동포투데이] 이딸리아 명장 자케로니 감독의 슈퍼리그 첫 경기는 천진태달과 0대0이란 성적으로 시작되었다. 2016 중국슈퍼리그 제패와 아시아챔피언리그 참가권을 노리는 북경국안의 슈퍼리그 첫 플레이는 언론들의 일치한 혹평속에서 스타트를 떼였다. 지난시즌 슈퍼리그 4위로 결속지었지만 빠르고 정확한 패스, 과감하고 빠른 측면돌파 그리고 탄탄한 방어체계로 전통강호의 제대로 된 모습은 보여주었다. 올 시즌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시즌 국안팀 공방체계에서 핵심역할을 한 데안과 마틱을 방출하고 토이기 국가대표팀 공격수 일마즈와 브라질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아우구스토를 야심차게 영입하였으며 감독자리에는 만자노와 계약을 해지하고 이딸리아 명장 자케로니 감독을 입주시켰다. 그러나 북경국안의 첫 경기는 천진태달의 경기절주에 따라 진행되였다. 혼란스러운 공격체계는 예전부터 중앙공격수가 아닌 장지명에게 제대로 되는 공격지원을 주지 못했고 양측면 돌파는 시종 빠르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오히려 북경국안의 좌측 방어선은 천진태달의 위협적인 패스와 돌파로 위험한 찬스를 여러번 허용하였다. 장지명을 중앙공격수 내세운 것은 외적공격수 일마즈와 클라이버의 부상결장으로 인한 막부득이한 선택이었지만 혼란스러운 미드필드 진영은 아우구스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감한 플레이로 지난 시즌 4강이란 순위에 어울리지 않는 실력 발휘를 보여주었다. 북경국안은 절대적인 공점유률을 통한 압박축구로 명성을 떨친 슈퍼리그 전통강호이다. 지난 시즌 북경국안은 광주헝다나 산동로능 등 슈퍼리그팀들과의 정면충돌에서 기세나 경기내용에서 상대방에게 별반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올 시즌 천진태달팀과의 전반 경기에서 북경국안은 공 점유율에서 천진태달에 완전히 밀렸으며 후반전에도 선수비 후공격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럴만한 슈팅도 해내지 못하고 번번히 천진태달에 기회를 허락했다. 북경국안이 오는 4월 2일에 연변과의 경기에서 일마즈와 클라이버를 선발로 내세운다 하더라도 지난 경기에서 공격핵심인 아우구스토가 혼자의 힘으로 공격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면 북경국안의 공격조직이 아직도 체계적으로 형성되지 않았음을 설명한다. 현재 북경국안은 실력이 막강한 선수들을 영입하였고 지난 시즌 국내선수들이 대부분 잔류하였기에 실력은 있으나 자케로니 감독의 전술체계에 완전히 융합시키려면 일정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변의 입지에서는 강한 팀워크로 대부분 선수들이 겨울철 연습경기와 2껨의 원정경기를 통하여 박태하 감독의 전술체계에 녹아들어 강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현황이고 외적선수들도 일찌기 합류하였기에 연변의 융합정도와 팀워크 전투력은 북경국안 보다 훨씬 좋을 것이다. 시즌 초기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북경국안, 연변에 대해 말하면 슈퍼리그 첫승을 따내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할 수 있다. 리그가 시작되기 전부터 국내 언론에서는 연변의 홈장을 슈퍼리그의 그 어느 강팀도 힘든 고전이 될 "마귀홈장"이라고 점찍었다. 천시-지리-인화로 이루어진 연변의 홈장경기는 흔들림속에서 리그를 시작한 북경국안에게서 3점을 벌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축구경기는 종료 휘슬 소리가 나기 전까지는 가늠할수 있는 경기인만큼 연변이 만단의 준비로 갑A시기의 라이벌로 하여금 연변의 진정한 귀래를 맛보게 하여야 한다. 글/리영철
    • 스포츠
    2016-03-18
  • 차이나모바일 세계 최대 4G망 구축
    ▲ 2015년8월 상빙(尙氷) 공신부 전임 부부장 차이나모바일 이사장에 부임, 부임후 처음 실적보고회에 참석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국제방송에 따르면 상빙(尙氷) 차이나모바일 이사장은 17일 홍콩에서 지난해 차이나모바일은 세계 최대의 4G망을 구축해 세계적으로 4G 가입자가 가장 많은 사업자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차이나모바일의 데이터 서비스 수익이 처음 음성서비스를 초과해 전반 업무에서 52%를 차지했다고 상빙 이사장은 전했다. 상빙 이사장은 텔레콤 업계 전반이 포화상태에 있고 업계 내외 경쟁압력이 계속 증대되는 상황에서 차이나모바일은 국가의 네트웤 강국 전략을 확실하게 펼쳐 "인터넷 +"행동계획을 추진하고 4G 서비스를 한층 보강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빙 이사장은 2020년이 세계 5G 상용화의 원년이 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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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3-18
  • 제10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개막
    ▲ 배우 서기(舒淇)는 최초로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남우주연상"은 한국 영화 "내부자들"의 주인공 이병헌에게로 돌아갔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제10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가 3월 17일 저녁 마카오에 위치한 '더 베네치안 마카오' 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9개 지역과 나라의 우수 영화 36편이 경쟁부문에 선정되었고15개 수상부문에 77개 후보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최종 9개 수상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자객섭은낭(刺客聶隱娘)"이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최우수촬영상", "최우수음향상", "최우수작곡상", "최우수제작디자인상" 등 8관왕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배우 서기(舒淇)는 지난해 "금마상"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후 최초로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었다. "남우주연상"은 한국 영화 "내부자들"의 주인공 이병헌에게로 돌아갔다.
    • 연예·방송
    2016-03-18
  • 中, 국산영화 해외 흥행수입 백만위안 넘으면 국가에서 포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은 더 많은 국산영화의 해외시장 진출을 격려하기 위해 국가영화사업발전 전문자금관리위원회가, 해외시장에서의 흥행수입이 백만원을 넘는 국산영화에 대해 포상하기로 결정지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광전총국은 최고 포상금은 해당 국산영화의 해외 영화시장 흥행수입의 1%를 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화 흥행수입에는, 영화관에서 얻은 실제 흥행수입과 저적권 판매수입, 텔레비죤이나 인터넷 방송을 통해 얻은 수입이 망라된다. 국가보도출판 광전총국 영화국은 수상작의 포상요구 도달 여부를 심사하고 심사에 통과되면 관련 중국 측 출품회사나 중국 측 출품회사의 권한을 받은 해외업무 대행 중국 측 회사는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 연예·방송
    2016-03-18
  • 中 교육부, 2015년 출국 유학생 총수 52만명
    [동포투데이] 중국 교육부가 일전에 2015년 출국유학 상황을 발표했다. 관련수치에 따르면 2015년 출국유학생 총수는 52만명이고 2014년보다 6만명 많았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귀국인수와 출국인수의 성장으로 양자사이의 격차가 줄고 있으며 2006년 3 대 1과 비교할때 2015년에는 1.2 : 1로 접근하고 있다. 1978년부터 2015년 년말까지 국내의 각 유형 유학생수는 누계로 4백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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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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