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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징 스타 공승연, ‘마스터-국수의 신’ 합류… 당돌한 매력 발산
    ▲ 사진제공 : 유코컴퍼니 [동포투데이] 떠오르고 있는 라이징 스타, 배우 공승연이 김다해 역으로 ‘태양의 후예’ 후속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에 합류해 당돌한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마스터’는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 ‘마스터’에서 공승연이 맡은 여주인공 김다해 역은 외모는 천생 여자지만 행동은 선머슴이 따로 없을 정도로 거침없는 캐릭터. 언제 어디서나 거침없이 말하는 똑 부러진 성격에 알고보면 허당인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귀여운 걸크러쉬를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과거로부터 이어진 안타까운 사연을 중심으로 수많은 등장인물과 얽히고설키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또한 그녀는 절대후각의 소유자인만큼 최고의 국수장이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역)과 어떤 인연으로 만나 전개를 이어갈지, 그리고 어떤 연기 호흡을 보일지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공승연(김다해 역)은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상황. 이에 통통 튀는 매력부터 애잔한 사연까지 지니고 있는 김다해 역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연기를 선보일 공승연에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승연은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뿐만 아니라 시놉시스를 볼 때부터 김다해라는 인물이 가진 다양한 매력들이 눈에 들어왔다. 좋은 캐릭터를 잘 살려낼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바로에 이어 공승연의 합류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드라마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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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1
  •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신발끈 엔딩, 최고 시청률 28.5%…휴먼멜로의 서막
    ▲ 사진제공=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의 신발끈 엔딩이 역대급 감동을 선사하며 최고의 시청률로 끌어올렸다. 이들의 감동적인 재회는 본격적인 휴먼 멜로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10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6회에서는 지진이 발생한 우르크에서 재회한 유시진(송중기) 대위와 의사 강모연(송혜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28.5%, 수도권 29.8%. 또다시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했고,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는 시진의 물음에 “사과하세요”라며 또 한 번 시진을 밀어낸 모연. “멋있는 사람, 멋있지만 위험한 사람, 그래서 싫은 사람” 유시진이었지만 그와 마주쳤던 시간들이 가슴 속에 진하게 남아있던 모연의 말에는 오히려 진심어린 고백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시진은 또 다시 “얄짤 없이, 쿨 해도 너무 쿨 하게” 본국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엄청난 위력을 가진 지진으로 아비규환이 된 우르크. 발전소 현장의 건물들은 순식간에 모두 붕괴됐고, 사상자는 늘어만 갔다. 모연은 신고 있던 샌들의 힐을 떼버리고 현장을 동분서주했다. 옷은 먼지투성이가 됐고, 여기저기 상처가 났지만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상처와 먼지로 가득한 그녀의 발을 본 한 부상자는 그녀에게 투박한 워커를 건넸다. 자신을 치료해준 의사에게 그렇게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지진 소식을 듣자마자 우르크로 향한 시진. 그는 모연과 마주치자 말없이 무릎을 꿇고 그녀가 신고 있던 워커의 끈을 조여 주었다. “내내 후회했습니다”라며 말 한마디 없이 모연을 떠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고 간절한 눈빛으로 “몸조심해요”라는 말을 남겼다. 그렇게 짧은 만남을 가진 시진과 모연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뒤로 한 채 군인과 의사로서 각자의 현장으로 떠났다. 단 한명이라도 더 구조해야할 생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재난 속에서 피어나는 본격적인 휴먼 멜로의 시작을 알린 ‘태양의 후예’, 오는 16일 수요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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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1
  • 김성령, 역대 가장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진(眞)중 1위
    ▲ 배우 김성령이 역대 가장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진(眞)중 1위에 올랐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의 김성령이 역대 미스코리아중 가장 아름다운 진(眞) 1위에 올라 화제다.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60년'을 기념해 조선일보와 예스24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역대 미스코리아중 가장 아름다운 진(眞)을 뽑는다면?'에서 1위를 차지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성 1062명, 여성 1442명을 포함 총 2504명이 참여했는데, 김성령은 총 620명라는 고른 지지를 얻은 것이다. 그리고 뒤를 이어 2,3위는 각각 김사랑과 고현정이 올랐고, 4위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왕년 톱스타 송이연역 이하늬가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참고로, 남성들은 김사랑과 김성령, 고현정을, 그리고 여성들은 김성령과 이하늬, 그리고 고현정을 각각 진선미(眞善美)로 선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또한, 김성령은 여성응답자들에게만 실시한 ‘가장 닮고 싶은 미스코리아는?’라는 질문과 ‘가장 응원하고 싶은 미스코리아’라는 질문에서도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두 질문에 대한 2위는 이하늬였다.김성령은 그동안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를 시작으로 ‘표적’,‘역린’등에 출연했고, 드라마는 ‘왕과 비’, ‘명성왕후’, ‘명동백작’,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일지매’, ‘이웃집 웬수’, ‘추적자’, ‘야왕’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동하다가 이번에 ‘미세스캅’을 통해 여형사로 이미지변신에 나서며 성공한 것이다.이처럼 김성령이 역대미스코리아중 선호도 1위로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미세스 캅2’는 뉴욕에서 온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이, ‘007 시리즈의 M’을 연상시키는 박종호(김민종 분)와 ‘리멤버’의 절대 악역 남규만을 연상시키는 이로준(김범 분)과 함께 만드는 대중적 수사활극으로, 시즌제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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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1
  • '타이페이 티엔무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 지원
    ▲ 대만의 '타이페이 티엔무 한글학교'의 한글 공부방 전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방송인 서경석이 종합교육기업 에듀윌과 힘을 모아 이번에는 대만의 '타이페이 티엔무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 및 현지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한글학교 간판 및 칠판,프린터기 및 청소기,한글교재 및 물품 등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이 재능기부로 한글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많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는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이 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에 지원한 '타이페이 티엔무 한글학교'에는 약 20여명의 학생들이 한글 공부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대만' 가정의 자녀들도 함께 한글공부를 하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있었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이들은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을 시작으로 모스크바,상파울루,토론토,마닐라,호치민,방콕,타슈켄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13곳에 한글 공부방을 지원해 왔다. 이 일을 함께 진행하는 서경석은 "한글 교육에 관심이 많아 작년에 한국어 교원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처럼 한글 공부방 지원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한글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와 서경석은 세종학당재단 이사와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또한 '한글 공부방' 간판 디자인을 재능기부로 돕고있는 유다솜 씨는 서경석의 아내로 한글 공부방 프로젝트에 부부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서 교수는 향후 중동 지역의 이란,미주 지역의 쿠바,아프리카 지역의 케냐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하여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전 세계로 더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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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1
  • 알파고 vs 이세돌, 제2국 최고 시청률 8.3%까지 치솟아
    ▲ 사진= SBS 세기의 대결 <알파고 VS 이세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3월 10일 SBS에서 방송된 '세기의 대결 알파고 vs 이세돌' 제2국의 최고 시청률이 8.3%로 전날 1국의 최고 시청률 6.8% 보다 1.5% 더 높았다. 오후 12시 47분부터 5시 42분까지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대국의 전체 시청률은 5.2%(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전날 1국의 시청률 보다 0.1% 상승했으며, 전주 금요일 동시간대 시청률(1.4%) 보다는 약 4배 이상 오른 수치다. 이날 '세기의 대결 알파고 vs 이세돌' 제2국 중계의 시청자층을 살펴보면, 남자 60세 이상이 4.6%로 가장 높고, 여자 60세 이상 3.3%, 남자 50대 3.1%의 순이었다. 한편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6층 특별대국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도 이세돌 9단이 211수만에 알파고에게 불계패했다. 이세돌 9단은 이날 1국과는 달리 신중하고 안정적인 기풍을 선보이며 초중반 우세를 이끌어 갔다. 알파고는 기존 상식을 깨는 수로 대응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강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알파고의 실수라고 생각됐던 수가 '철저히 이기는 수'였던 것으로 드러나며 이세돌 9단은 2백 11수 만에 돌을 던지고 말았다. 이세돌 9단은 "오늘 바둑은 정말 알파고의 완승이고 알파고가 완벽한 대국을 펼치지 않았나 싶습니다"고 패배를 담담히 인정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1승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ID : white****), '이미 알파고는 신의 한수를 알고 있는 것 같다.'(ID : gull***)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세돌9단의 패배를 안타까워 하면서도 알파고의 놀라운 능력에 두려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앞으로 3연승 할 수도 있다.' (ID : Rai**), '졌지만 최선을 다한 이세돌 9단이 존경스럽다. 최고이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대국.' (ID : sunny***) 등 다음 대국을 기대하며 이세돌 9단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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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1
  • 배우 정유미,'마스터-국수의 신' 합류... 안방극장 뜨겁게 달군다
    ▲ 사진제공 : 와이트리컴퍼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불지피는 캐스팅 대열에 합류했다. 먼저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역)이 출연을 확정, 범상찮은 존재감을 내뿜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정유미가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극 중 정유미가 맡은 여주인공 ‘채여경’은 똑 부러지는 언변과 조근조근한 말투, 강렬한 눈빛을 지닌 캐릭터. 10대 시절, 산전수전 공수전을 겪으며 강단을 다져온 그녀는 외강내유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유미는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엄마의 정원, ’하녀들’, ’육룡이 나르샤‘ 등 사극과 현대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과 대중성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그녀가 2년 만에 다시 현대극으로 돌아왔기에 ‘채여경’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마스터’의 한 관계자는 “정유미가 맡은 채여경 역은 굴곡진 인생을 살며 단단히 다져진 인물로 다양한 사건들에 얽히고설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특히 정유미는 잔혹했던 과거의 사연을 품은 채여경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200% 끌어 올릴 수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그녀가 선보일 연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방극장에 강렬한 파란을 예고한 ‘마스터’는 성공을 향한 뒤틀린 욕망과 엇갈려진 사랑, 그리고 치열한 삶을 다룬 드라마. 정유미의 합류로 더욱 뜨거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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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연변FC, 장수수닝의 높은벽 넘을수 있을까?
    ▲ 지난 5일 중국 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연변FC가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상하이 선화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다. [동포투데이] 감독의 전술에 대한 확고한 집행력과 탄탄한 응집력이 지난 첫 경기에서 전력 차이를 극복하는 근간이 된 셈이다. 15년만에 1부리그에 출전한 연변FC는 시즌 첫 경기에서 예상했던 그 이상의 전력과 정신 상태를 보여줬다. 그 무엇보다 고무적이였던 것은 선수들이 감독의 전술에 대한 집행력과 탄력 오른 자신감이었다. 첫 경기를 마치고 상해에 머물었던 연변FC는 10일 오전, 남경으로 이동해 11일 저녁 7시 35분 남경올림픽체육쎈터경기장에서 펼치는 슈퍼리그 2라운드 장수수님전을 대비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 9위에 머물었던 장수수닝은 2015 축구협회컵 우승을 차지하며 2016 AFC(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참가하게 되었다. 지난 겨울 장수수닝은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총 7억 6000만 위안을 투자해 브라질적 미드필더 하미레스(7번)와 테세이라(10번)를 불러 들였고 브라질 국가팀 출신 조(9번)와 오스트랄리아 국가팀 트렌트 세인즈버리(6번)를 영입하며 “초호화군단”으로 변신했다. 특히 테세이라와 하미레스 두 거물급 스타들의 영입은 장수수닝의 전력을 크게 끌어 올렸다. 올해초 펼쳐진 2껨의 경기에서 두 스타급 선수가 합류한 시간이 짧아 큰 효과는 보지 못했던 장수수닝은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소조경기 1라운드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빈즈엉(웰남)과 1대1로 무승부, 중국 슈퍼컵에서 광저우 헝다에 0대 2로 패배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차차 팀 적응이 이뤄진 두 선수는 대단한 개인 능력을 뽐내며 챔피언스리그 소조경기 2라운드에서 한국 K리그 2년 연속 우승팀 전북현대를 3대2로 제압, 지난주 슈퍼리그 1라운드에서 누구도 쉽게 볼 수 없는 산둥루넝에 3대 0의 패배를 안겨주며 주위를 놀래웠다. 2껨 경기에서 테세이라는 3꼴, 하미레스는 1꼴 2 도움 기록, 이들의 놀라운 개인 능력과 팀에 녹아드는 속도에 슈퍼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의 모든 팀들이 두려워 하고 있다. 안방에서 비교적 약체로 여겨지는 연변과 경기를 펼칠 장수수닝은 2연승의 호재를 만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장수수닝은 전방에 원톱으로 조, 두 윙에 테세이라와 중국 국가팀 공격수 오희, 중원에는 하미레스, 오른쪽 수비에 공격과 수비 능력을 겸비한 임항 등 수준급 선수들을 주축으로 경기를 펼쳐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지난주 선전했던 연변팀도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갑급리그 득점왕이였던 하태균선수는 지난해 꼴감각을 그대로 이어 왔고 새로 연변에 이적한 윤빛가람은 강한 공 통제능력과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며 모든 팬들의 시선을 자극했다. 초호화 군단인 장수수닝과의 대결에서 짜임새 있는 수비력을 구사하고 조직력이 확대된다면 충분히 2연속 무패, 어쩜 그 이상의 결과도 가능하지 않을가.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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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김민경, 미스코리아 진 로비로 당선? 논란의 실체는?
    ▲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김민경이 미스코리아 진 당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봄맞이 새 단장과 함께 호평을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0일 방송은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방극장에 분노지수를 상승시켰던 최고의 ‘악역군단’ 남궁민-박하나-조은숙-김민경이 출연해 화끈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강탈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논란의 중심에 섰던 2001년 미스코리아 비하인드를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민경은 “내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을 때 협회에 돈을 줬다느니 소문이 많았다”고 입을 뗀 뒤 “당선 다음 날, 안티 카페 회원이 무려 2만명이더라”라며 하룻밤 사이에 2만 안티를 양성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김민경은 “내가 온 몸에 8억을 들였다더라”며 2만 안티가 만들어낸 전신성형 의혹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민경은 미스코리아 진 로비설의 전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은 물론, 2만 안티도 팬으로 돌릴 만큼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이에 김민경의 활약상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네티즌은 “하룻밤 사이에 안티가 2만명? 대박일세”, “김민경 미스코리아 당선 논란? 무슨 사연이길래~ 흥미진진할 듯”, “김민경 악녀연기 완전 웃겼음! 이 언니 호감”, “안티 딛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3-10
  • 국악방송 개국15주년 기념음악회 “기적의 아리랑”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001년 3월 “한국음악 전문채널”로 출범한 국악방송은 개국 15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 “기적의 아리랑”을 3월 30일 오후 5시부터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한국인에게 있어 생명과도 같은 노래로, 1960년대 “한강의 기적”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일군 주역이다. 또한 2012년 12월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전 세계가 함께 지키고 보호해야할 세계의 노래가 되었다. 국악방송은 우리의“아리랑”이 여기서 더 나아가 한국인뿐 아니라 세계인의 삶 속에 함께 흐르는 세계인의 노래로 거듭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아리랑”의 효용과 가치 재조명, 아리랑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공연을 통해“아리랑”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진정한 “아리랑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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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한국청년기업협회, 이재인 예비후보 지지성명 발표
    ▲ 3월 10일 오후 1시 30분 한국청년기업협회는 일자리 전문가인 강서구병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재인을 지지하는 성명을 강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10일 오후 1시 30분 한국청년기업협회는 일자리 전문가인 강서구병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재인을 지지하는 성명을 강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발표했다. 이재인 예비후보는 여성가족부 정책국장 시절에 매년 380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10만 건 이상의 취업 실적을 거둔 성과를 이루었다. 융복합 최첨단 R&D 산업기지로 개발되는 마곡신시가지는 향후 대한민국 첨단 일자리 창출의 보고로 기대되는 만큼 한국청년기업 협회는 이재인 예비후보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난 극복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한국청년기업협회'이재인 지지선언 성명서' 전문이다. 일자리 창출 전문가, 우리는 이재인을 지지합니다. 일하고 싶습니다.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절실합니다. 일할 수 있는 스펙은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가 없습니다. 제발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십시오.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우리 청년들의 절규는 간절합니다. 청년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이나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중장년층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경험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하고자 하는 사람에 비해 일자리는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야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청년기업협회는 서울 강서(병)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재인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 이재인 예비후보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을 역임하면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380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했고 매년 10만여 건 이상의 취업실적을 냈습니다. 이는 문제해결의 핵심을 이해하고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추진력이 이재인 예비후보에게 있기에 가능했던 성과였습니다. 또한, 이재인 예비후보는 앞을 볼 수 있는 예지력이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신개념의 일자리와 창업기회를 만들어 청년,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한 중장년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입니다. 마곡지구 내 융복합 R&D센터에서 개발되는 새로운 기술이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이재인 예비후보는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한 예가 바로 이재인 예비후보가 말하는 ‘사물인터넷 loT’ 세상입니다. 앞으로 도래할 미래를 선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재인입니다. 이에 한국청년기업협회는 이재인 예비후보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성원을 보내며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2016년 3월 9일 한국청년기업협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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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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