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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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글러스 : 비서들’ 시청자들, “이렇게 웃음이 저절로 나는 드라마가 좋더라!”
    ▲ 사진제공=KBS ‘저글러스:비서들’ 방송분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저글러스:비서들’이 비서들의 삶과 애환을 유쾌하게 그려낸, 통통 튀는 소재와 코믹함으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은 첫 방송부터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캐릭터들의 개성을 한껏 살린 배우들의 열연,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 등이 3박자를 이루며 2017년 연말 안방극장을 강타할 ‘청춘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가 탄생했음을 예감케 했다. 여기에 성훈, 정영주, 알베르토 몬디 등 깜짝 스타들의 ‘특별 출연’이 빛을 발하며 한 시도 지루할 틈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비서 역할을 위해 전문 교육까지 받을 만큼 열의를 보인 백진희는 보스를 위한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비서’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백진희는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서든 달려가는 처세술에 능한 비서 좌윤이 역에 완벽히 몰입, 똑 부러지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펼쳐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겼다. 극중 좌윤이는 남자친구와 찐한 애정행각을 벌이던 중 걸려온 보스의 전화를 기어코 받아 남자친구에게 버림받는 ‘웃픈 상황’을 연출하는가 하면, 내연녀와 바람피우는 보스를 위해 알리바이까지 만들어주는 치밀한 비서의 모습을 보였다. 백진희는 한층 발랄하고 유쾌한 연기를 과감 없이 선보이며 캐릭터에 100% 빠져든 싱크로율 높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다른 사람과 거리감을 두는 차도남 남치원 역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근 직후 자신에게 업무 확인을 요구하는 공부장(정성호)에게 딱딱한 말투로 자신의 말만 전한 채 집무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비서를 두면 편하다는 부사장(김창완)의 설득에도 싫다는 내색을 확고히 표현한 상태. 더욱이 횡단보도에서 껄끄러운 만남에 이어 우연히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좌윤이(백진희)의 거짓 눈물 연기를 보고 “진심이 빠진 말은… 누구한테나 위로가 안 되는 법이에요”라는 의미심장한 뼈있는 말을 남기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강혜정은 5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초 절정 순수녀’ 왕정애 역에 빠져든 모습으로 색다른 연기변신을 꾀했다. 극중 고급스러운 전원주택을 가진 자신의 집 앞에 들이닥친 사채업자들을 피하기 위해 오들오들 떨며 옷장 속에 숨어든 두려움에 가득 찬 모습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원근은 회사에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는 신개념 이사의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처구니없는 일을 시켜 비서들을 하루아침에 그만두게 만드는 문제아 이사 황보 율 역을 소화해냈다. 더욱이 자신과 밥한 번 먹기를 거부하는 남치원(최다니엘)에게 끝까지 철썩 들러붙어 안기는 모습으로 ‘남남 케미’를 예고,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1회 방송분 엔딩에서는 좌윤이(백진희)가 자신의 보스를 대신해 바이어를 의전하던 중 자신을 불륜녀로 오해한 보스의 아내에게 물 싸대기를 맞은 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와중에 끌려 나가는 황당한 일을 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더욱이 그 장면들을 이혼한 아내와 함께 식사 중이던 남치원(최다니엘)이 모두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글러스 유쾌하니 재밌네요”, “살짝 병맛 코드있고 편하게 볼만한 듯. 조연진들도 너무 맘에 든다”, “깔끔하게 웃겼다.. 극한 직업.. 봉상무 비서.. 백진희 연기 잘하네”, “최다니엘 연기 너무 그리웠어”, “완전 재미지네요. 백진희 연기 좋아하는데 최다니엘도 나오고 내일도 완전 기대되네요”, “내 스타일인 듯 간만에 잼나는 드라마 보아요 킹왕짱”, “강혜정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하네”, “이렇게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드라마가 좋더라”, “장례식 씬 최고! 웃다가 뒤에 최다니엘 대사에 울림까지… 월화 본방사수! 재밌당”, “이원근 너무 멋있어~ 캐릭터랑 엄청 어울린다”등 폭발적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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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홍경화 현대무용단 ‘몸-저장된 시간’ 제 38회 서울무용제에서 우수상 수상
    ▲ 제 38회 서울무용제에서 홍경화 현대무용단 ‘몸-저장된 시간(안무 홍경화)이 금년 최고의 영예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17 11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 사)한국무용협회 주최 제 38회 서울무용제에서 홍경화 현대무용단 ‘몸-저장된 시간(안무 홍경화)이 금년 최고의 영예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11월 26일 폐막한 서울무용제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치열하고 화려했던 막을 내리면서, 무용인들의 관심이 수상자들에게 모이고 있다. 우수상을 차지한 ‘홍경화 현대무용단’ 과 ‘몸-저장된 시간’작품으로 안무상까지 수상한 안무가 홍경화 단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경연은, 심사규정에 따라 1등 작품이 심사위원의 과반수를 얻지 못해 대상작 없는 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나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안무상까지 거머쥐는 자랑스런 쾌거를 낳았다. 수상작 ‘몸-저장된 시간’은 ‘개인’의 기억부터 ‘우리’ 그리고 ‘사회’의 기억들까지 지나간 시간의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의 몸을 몸짓으로 말하며 삶을 치유하는 과정을 나타낸 작품이다. 홍경화 안무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무용수들과 준비하면서 지금 까지 준비한 것 중 가장 후회가 없고, “서울무용제의 규모와 위상이 워낙 높기 때문에 처음부터 상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안무상, 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일반 관객 분들도 저희 무대를 좋아해주시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 충고를 해주셔서 다음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서울무용제에 깊은 감사함을 말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경화 안무가는 과거 동아무용 콩쿠르 일반부 은상 및 수많은 무용콩쿠르에서 차세대 안무가로 선정된 바가 있고, 국내 뿐만 아니라 호주, 미국, 유럽 등 해외 초청 공연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박사출신인 홍경화 안무가는 현재 홍경화 댄스컴퍼니 대표, 연세대, 국민대, 충남대등 대학 출강 외에도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무용학회 등 문화예술단체의 이사직을 겸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무용제는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하여 한국 무용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무용제로서,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그 역사성과 더불어 실로 가시적인 성과를 위한 노력과 한국 최고의 무용가들이 탄생하는 밑거름이 되어 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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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조사결과 발표
    ▲ 여의도정책연구원 원장 이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이궁)은 지난 11월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난 1년간 조사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결과 발표가 있었다. 지방자치평가 연구보고 기관으로서 비영리민간단체인 여의도정책연구원(YIP)은 양극화 사회에서 국민의 행복을 주도면밀히 검토하였다. 연구원은 행복지수 측정을 위한 경제, 환경, 사회, 문화 측면에서 삶의 질인 행복과 Well-Being 등을 국민행복 관련 지수로 파악하여, 객관 지표로 통합, 행복지수에 대한 평가지표를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운영 및 발전 전략 수립과 지표상 지방자치단체별 열등한 정책의 보완 및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객관적인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통계평가업무를 주관한 (사)한국기업평가원 임득수 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하여 “시민단체에서 지방자치 행복지수 평가를 시도한 것은 대단히 도전적인 일이며, 평가조사 과정을 지켜본 소감을 통해 여의도정책연구원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날,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기관으로서 서울특별시에서는 노원구청, 강남구청, 송파구청이 선정되었으며, 광주광역시에서는 동구청, 서구청, 남구청, 전라남도에서는 함평군청, 영암군청, 부산광역시에서는 중구청, 서구청, 기장군, 대구광역시에서는 중구청, 남구청, 전라북도에서는 고창군, 부안군, 경기도에서는 의왕시, 광명시, 울산광역시의 남구와 충청북도의 진천군 등 1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평가기간 중 자치단체의 자치통계자료 등의 보고에 헌신한 서울시 강남구청 공승호 주무관,전라남도 영암군 김영중 주무관 등 공무원 2명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이서원 이사장은 “평가기간 중 자치단체의 정량지표 제출과 관련해서 일부 지자체의 소극적 태도가 있었다“며, 본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고 정책적, 지역적 특수요인을 고려, 부족한 정책 인식과 주의를 환기, 여타 자치단체와의 통계적 분석 비교를 통한, 지표상의 개선과 지역주민의 복리향상 및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본 조사의 목적이다” 라며 “2018년도 평가기간 중에는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지표의 제출을 협조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간이 보고서에 따르면, 주거만족을 위한 개선점으로 ‘교육, 문화, 체육시설 접근성’(31.9%)이 가장 높은 개선 비중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유통, 의료, 복지시설 접근성’(24.6%)과 ‘주택공급 및 전, 월세비용 안정성’(23.7%)에 대한 순으로 주거만족 개선점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와, 정부의 문화 복지 확대와 서민의 주거안정에 대한 최우선 정책이 요청된다. 또한, 교육서비스정책 개선점으로 인성교육강화(36.1%), 공교육활성화(21.1%), 적절한 사교육유도(19.4%) 등의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며, 청소년문제 해결의 정책입안은 청소년 인성교육 강화에 맞출 필요성을 개선안은 제시했다. 환경관리 부문의 개선점으로는 ‘자동차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 대책’(42.5%)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쓰레기 분리수거(21.5%), 산업시설공해 및 폐기물규제(14.7%) 등의 순으로 나타나 환경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우려와 미세먼지 등이 삶의 질에 중요한 요소로서 개선이 시급하다. 안전서비스 개선 부문으로서는 ‘범죄 및 치안 안전’(33.0%)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그 외 ‘식품위생 신뢰성’(3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불특정 대상의 범죄 등과 일련의 흉악범죄를 통한 사회적 불안요인이 증폭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주지할만한 사항은 식품위생의 신뢰성이 매우 높은 범위에 걸쳐 나타나고 있어서 식품과 안전위생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감독과 안전성 확보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주민의식 및 지역공동체 개선점으로서는 ‘배려’(35.8%)가 가장 높은 개선사항으로 나타났으며 ‘도덕심’(22.6%), 협동심(20.9%)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측면은 만연하는 사회적 이기주의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교육서비스정책 개선점에서 제시된 내용과 마찬가지로 주민의식과 관련한 도덕성 결여 등을 심각한 사회의 장애요소로 느끼는 국민의 우려를 읽을 수 있다. 지역정책 및 지역행정 개선점으로서는 ‘자치정책의 안정성’(29.3%)이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고 이어 ‘지역선출 의원의 자질’(23.2%), 검찰, 경찰 법집행의 형평성‘(18.9%)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지역행정 개선점 제시 사항을 보면 특히, 선출직 자치단체장과 시도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당선 이후 교육과 선거를 통한 후보자 자질 검증의 개선점이 요구된다. 법 집행의 형평성은 지역의 특수성과의 밀착 관계에서 느끼는 소외감의 결과로서 보여진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조종건 기획위원장은 “지방행정을 보면 목욕물을 버리면서 그 소중한 아기까지 버리는 우를 볼 수 있다. 정책의 무게감이 본질에서 멀어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국민의 행복을 반영하느냐는 관점이 비본질화 하여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는 이를 정책으로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 현주소다. 본 평가 자료는 행복의 관점에서 이러한 위기의 사회현실을 면밀히 분석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2017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정식 보고서는 2월 중에 채택되어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 2018년도 정책입안 기초 및 참고자료로 활용되도록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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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한·미 공군 최대 연합공중훈련 실시…고강도 북한 압박
    ▲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투입되는 미 공군 전략자산 ‘죽음의 백조’ B-1B전략폭격기. (제공=국방일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미 양국 공군이 4일부터 연합공중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6대를 포함한 230여대의 항공기가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훈련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한미 공군은 예정대로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연례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번 훈련에 스텔스 전투기 F-22 6대를 비롯해 최근 국내 기지에 전개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6대도 참가한다. 특히 수직 이·착륙 기능을 더한 F-35B 편대는 일본에 있는 미 공군 기지에서 출격해 한국 상공에 전개됐다가 모 기지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훈련에 투입된다.이 밖에도 미국의 전략무기인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편대와 미 공군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 6대, 전투기 F-15C 10여대, F-16 10여대 등이 훈련에 참가한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유사시 북한군 항공기의 공중침투를 차단하고 북한 상공에 침투해 이동식발사차량(TEL) 등 핵·미사일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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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질병관리본부, 중국 여행시 AI 인체감염 주의 당부
    ▲ 사진 설명 : 광시 난닝(南宁) 공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에서 AI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 때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홍콩보건부 건강보호센터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Guigang)에서 지난 달 7일 AI(H5N6) 인체감염 환자(33세 남성) 1명이 발생했고, 윈난성에서는 11월 21일 AI(H7N9) 인체감염 환자(64세 남성) 1명이 발생했다. AI(H5N6) 인체감염 사례는 지난 2014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 보고된 이래로 2016년 11월까지 17명 발생(사망 10명)했고, 이후 추가 환자 발생이 없었다가 이번 신규 환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총 18명 발생했다(모두 중국에서 발생, 사망 10명). AI(H7N9) 인체감염 사례는 2013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매년 10월에서 그 다음해 4월까지 계절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6~2017절기에는 766명이 발생했다(사망 288명). AI 인체감염은 대부분 중국의 생가금류 시장에서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생한 환자도 가금류와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외교부와 협조해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출국 시 AI 인체감염 예방 및 주의 안내 SMS 문자 홍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국 AI 오염지역 입국자는 입국장게이트 발열감시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중국으로 여행하는 국민은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내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에서 중국 내 AI 인체감염증 발생 지역 및 감염예방수칙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입국 시 중국 오염지역 방문력이 있는 여행객은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해 줄 것과 입국 시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염지역 방문 후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검역법 41조에 따라 7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적용될 수 있다. 입국 후에는 오염지역에서 가금류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전화1339(24시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AI(H5N6)가 지난 2016~2017절기에 이어 이번 절기에도 국내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검출됐고, AI(H7N9)의 경우 국내 가금농가에서 발생한 적은 없지만 과거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사례가 있는 만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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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평창올림픽 테마열차,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만나세요
    ▲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전 세계인의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꾸며진 테마 열차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선보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4일 “대회 주요 라이선스 상품과 경기장으로 래핑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인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난 11월 23일부터 석 달 동안 운행된다.”고 밝혔다.2호선 열차 10량 내부에 디자인 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는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비롯해 모자와 장갑 등 주요 라이선스 상품 이미지로 꾸며졌다.또, 열차 바닥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슬라이딩센터 등을 표현, 지하철 출입문이 열리면 마치 경기장에 들어서는 느낌을 주도록 연출했다.테마 열차는 하루 평균 6차례 운행하며 시민들과 만난다.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평창올림픽 개막이 임박함에 따라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대회 홍보와 붐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테마 열차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식 상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조직위는 지난달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 시내버스에 라이선스 상품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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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의문의 일승’ 누명 쓴 사형수 윤균상, 어떻게 가짜 형사가 됐을까
    ▲ 사진=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제작 래몽래인)이 누명 쓴 사형수가 가짜 형사가 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긴장 유발 드라마’로 불릴 만큼, 박진감 넘치는 쫄깃한 전개가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시청자의 긴장감을 치솟게 했던, 김종삼(윤균상 분)이 탈옥 후 맞이한 위기의 순간을 짚어봤다. 오늘(5일) 방송을 더욱 재밌게, 몰입도 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건의 발단, 어쩌다 시체를 훔쳤다 강간미수범 송길춘(윤나무 분)이 출소 후, 김종삼의 친동생이나 다름없는 딱지(전성우 분)의 여동생을 살인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범죄를 막고자 했던 김종삼은 탈옥을 결심, 세상 밖으로 나왔다. 나오자마자 시체를 수습하던 수상한 두 남자를 발견한 김종삼은 이들에게 쫓기다 결국, 트렁크에 시체가 담긴 차량을 이끌고 도망가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어쩌다 시체를 훔치게 됐다.김종삼이 탈옥 후 겪은 첫 번째 위기다. 모든 행적을 미행당하며, 의문의 검은 세력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것. 이는 앞으로 김종삼에게 벌어질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다. 김종삼을 쥐고 흔드는 의문의 세력이 감추려는 사실이 무엇일지, 김종삼은 이를 어떻게 벗어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사형수 정체 발각될 뻔한,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김종삼이 훔친 시체는 형사 오일승이었다. 김종삼은 오일승의 신분증으로 형사를 사칭, 진짜 형사 진진영(정혜성 분)과 함께 딱지의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출동했다. 그러나 허름한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 갇힌 피해자를 발견한 김종삼이 물탱크로 달려가던 찰나, 신분증을 떨어트렸다. 내내 형사 오일승이라고 주장하는 김종삼의 정체가 의심스러웠던 진진영은 신분증을 주워들어 확인했다. 신분증 사진과 다른 얼굴, 진진영은 김종삼에게 물었다. “당신 누구야?”.형사를 사칭한 사실이 드러날 뻔한 아슬아슬한 순간이었다. 김종삼이 탈옥 후, 정체가 발각될까 계속 마음을 졸였던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장면이다. 이 사건을 통해 진진영은 김종삼이 들었던 총기를 가져와 지문을 의뢰하기도. 김종삼이 과연 한번 불거진 의심의 싹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형수 김종삼,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다 모든 사건을 해결한 김종삼은 어쩌다 훔친 시체를 경찰에게 알리기로 결심했다. 이에 김종삼은 출소하는 딱지에게 오일승이 있는 위치를 진진영에게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오일승의 시체를 안전하게 옮기고 교도소 내 징벌방으로 돌아온 김종삼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쓰러졌다. 눈을 뜨자, 김종삼은 진진영 및 형사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신의 얼굴이 박힌 오일승 형사의 신분증과 함께 오일승의 시체가 누워 있던 자리에 엎드려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오일승으로 신분이 바뀐 것이다.김종삼 뒤로 나타난 한 남자, 그리고 습격, 얼떨결에 신분이 뒤바뀐 김종삼.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위기와 소름 돋는 반전의 향연이 펼쳐져 시청자를 잡아당겼다. 향후 김종삼이 가짜 형사로서 어떤 활약을 보이게 될지, 신분이 뒤바뀐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는 대목이다.한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 분)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 연예·방송
    2017-12-04
  • 월요병 극복 드라마 ‘저글러스 : 비서들’ 몰입도 포인트 NO.4!
    ▲ 사진제공=스토리티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17년 연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KBS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이 드디어 4일(오늘) 야심찬 첫 포문을 연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저글러스:비서들’ (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올 겨울 안방극장에 공감웃음 100배 스토리로 높은 몰입감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저글러스:비서들’의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짚어봤다. ★NO.1 서러울 틈 없이, 1분도 60초로 나눠 쓰는 비서들의 진짜 이야기! ‘저글러스:비서들’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보스를 위해 헌신하고 보스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비서들의 리얼한 직장생활을 담은 스토리로 대중들의 구미를 당긴다. 화려한 이미지와는 달리, 치열한 경쟁을 뚫고 힘겹게 들어간 회사에서 1분도 60초로 쪼개 쓰는, 그리고 서럽고 비참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비서들의 진짜 이야기. 보스의 서열이 곧 비서의 서열인 세계에서 펼쳐지는 치열하고 리얼한 직장 생존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더욱이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포기한 채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저글러스 4인방’ 좌윤이, 왕정애, 마보나, 박경례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애환과 고군분투를 맛깔나게 표현하면서, 차원 다른 ‘공감백배’ 오피스 드라마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NO.2 “직장인들의 현실적 삶을 그려낼 ‘신선하고 유쾌한 배우’들의 특급 만남” ‘저글러스:비서들’은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유의 러블리함을 가진 백진희는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한 비서 좌윤이 역으로, 최다니엘과 달콤 짜릿한 로맨스를 펼쳐낸다. 제대 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최다니엘은 사생활이 철저히 베일에 휩싸인 보스 남치원 역으로 까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무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강혜정은 국보급 순수녀 왕정애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이원근과 ‘연상연하’ 커플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이원근은 YB애드 이사이자, 금수저 물고 태어난 황보 율 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NO.3 김창완-인교진-차순배-정성호-김기방-정수영 등 ‘미친 존재감’ 파워 열연! ‘저글러스:비서들’이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름만 들어도 웃음을 유발하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이다. 말이 필요 없는 연기 본좌 김창완이 남치원(최다니엘)의 후견인을 자처하는 부사장 역을 맡아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선보이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인교진은 광고기획부 수장 조전무 역을,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순배는 스포츠 사업부의 실무를 담당하는 백부장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극의 적재적소에 웃음을 선사할 정성호는 공부장 역을, 씬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김기방은 만년 대리 박치수 역을, 톡톡 튀는 연기력을 가진 정수영은 워킹맘 문대리 역으로 등장, 극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NO.4 “보스VS비서, 집주인VS세입자 엎치락뒤치락 관계역전극! ‘저글러스:비서들’은 극과 극 성격과 삶을 살아온 ‘비서와 보스’의 갑을 포지션이 엎치락뒤치락 바뀌면서, 뜻하지 않는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캐릭터들의 예측 불가능한 코믹 플레이와 전개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더욱이 우연찮게 서로를 알아가고 일상을 공유해나가면서,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가 가슴 따뜻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2017년 12월 어느 새,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짠내 나는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공감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더하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저글러스:비서들’은 직장인들의 애환과 삶을 진중하면서도 웃음기 있게 그려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결코 가볍지 않고, 그렇다고 무겁지 않은 ‘저글러스:비서들’이 안방극장에 전하게 될 웃음과 감동을 지켜봐달라. 4일(오늘) 첫 방송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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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J리그 김보경-윤석영, 장애 청소년 꿈 응원
    ▲ 김보경과 윤석영 선수가 오종석 군에게 볼드리블 및 볼트래핑에 관련된 축구 기술을 가르쳐 주는 모습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먼저 체험하는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을 지난 주말 일본 지바현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은 서울특별시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접수받아 이번에는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오종석(17, 지적장애 3급)의 축구선수 꿈을 키워줬다. 이번 일을 기획한 협회 홍보대사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해외에서의 좋은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 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해외에서 조금 먼저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은게 글로벌 도전단의 최종 목표다"고 덧붙였다. ▲ 행사에 함께 참여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홍보대사인 YTN 김여진 앵커 및 가시와 레이솔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특히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이번 도전단 행사에서는 일본 프로축구 리그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과 윤석영 선수가 오종석 군을 경기장으로 직접 초대하여 경기관람 이후 드리블 등 기초적인 축구기술을 전수해 줬다. 이에대해 김보경 선수는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이런 의미있는 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오종석 군이 나중에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은 2015년도에 시작하여 매년 2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청소년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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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시진핑, 중국 공산당·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 회의에서 기조연설 발표
    ▲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중국 국가주석이 12월 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손잡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자"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 중공중앙총서기,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손잡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자"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정당은 시대발전의 조류에 순응하고 인류진보대세를 파악하며 인민들의 공동기대에 부응하며 원대한 이상을 품고 과감하게 책임지며 자각적으로 시대의 사명을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공산당은 일관하게 세계평화와 안녕, 공동발전, 문명교류 및 벤치마킹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는 지금부터 2050년까지 중국의 발전 청사진을 규획했으며 각측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려는 중국 측의 진심어린 염원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에 세계 각국의 약 300개 정당과 정치조직의 리더들이 베이징에 모여 협력대계를 공동 상의하는 것은 인류발전과 세계 운명에 대한 각측의 관심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시주석은 또 오늘 인류 생활은 전례없이 연계되어 있으며 세계 각국인민들의 앞날과 운명이 갈수록 긴밀하게 이어져 있어 세계 각국은 "천하일가"이념에 따라 서로 이해하고 구동존이하며 공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일대일로' 구상을 제출한 것도 바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두려움을 멀리하고 보편적으로 안전한 세계를 구축해야 하며 공동, 포괄, 협력, 지속가능한 신안보관을 견지하고 공평하고 정의로우며 공동 건설 및 공유하는 안보구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각 정당은 시대발전의 조류에 순응해 자체 발전을 국가와 민족, 인류 발전과 긴밀히 결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외국패턴'을 유입하거나 '중국패턴'을 수출하지 않으며 타국에 중국방식을 복제할 것을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덧 붙혔다. 마지막으로 시 주석은 향후 중국공산당은 세계 각국 정당과 내왕을 강화하고 국정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문명교류대화를 전개하고 서로간의 전략적 신임을 늘리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손잡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당의 책임,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함께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화회의에는 120여개 나라에서 온 약 300개 정당과 정치조직 리더 총 6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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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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