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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고양 신한류페스티벌'과 '제1회 고양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개최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1일 토요일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제1회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고양신한류페스티벌'과 연계해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의 영역을 확대하고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먹을거리를 마련하고자 기획, 한 달간 공모를 거쳐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17개 업체는 고양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제과, 휴게음식점들로 구성돼 있다. 호두파이, 생크림 오믈렛, 마카롱, 타르트, 떡, 더치커피, 과일차, 음료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는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 / 고양한류서포터즈 준비위원회 제공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 주관 ‘굿모닝 경기 캠핑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시를 방문한 캠핑 족들에게도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캠핑 가족을 대상으로 평가단 50여 명을 선발, 시식을 통한 현장 심사 프로그램이 있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번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은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외에도 ▲캠핑 푸드 콘테스트 ▲K-POP공연 ▲농촌체험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 내 관광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관광 할인쿠폰북도 배부될 예정이다.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 출연진은 '보컬 이하평, 유정, 레퍼 비아씨, 걸그룹 오마주, 유후, 보이그룹 메이커, 힙합 캐시코마, SNF crew(벤에디트, 세현, 진필)'등이 3시간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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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재외동포재단- 독립기념관, 재외동포 역사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개발한 역사 교육 콘텐츠를 미국 한글학교에 보급한다. 지난 4월 21일,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글학교 역사수업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왔다. 교육콘텐츠는 주제별로 역사수업을 위해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교안과 같은 교수자료와 학생용 교재 및 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 콘텐츠 자료 사진 역사교육 콘텐츠는 체험 형과 탐구 형으로 총 5종이 있다. 체험형은 한국역사를 학습하고, 제작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콘텐츠로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무궁화∙애국가’, ‘자랑스러운 역사, 이순신과 거북선’,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회영 6형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 등 4종이다. 탐구형은 독립운동가 안창호과 관련된 14개의 역사자료를 살펴보면서 재미동포의 역사와 독립운동사를 탐구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지난 8월, 양 기관은 미주한국학교연합회(KOSAA)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에서 실시하는 한국어교사 학술회의에서 콘텐츠 구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현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월부터 재단 스터디코리안(http://study.korean.net) 에서 온라인 접수·심의 결과 미국지역 122개교를 선정하였다. 교구재는 10월 현재 배부 중에 있으며, 선정된 학교에서는 올해 12월까지 한글학교 유∙초∙중∙고교생 16,000여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제11회 세계 한인의 날(10.5)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분 후손들의 민족 정체성을 지켜 나가겠다. 한국의 언어․문화․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모국 초청연수, 장학 제도, 청소년교류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이번에 양 기관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역사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이 재외동포들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현지 출생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다양한 체험, 탐구 형 역사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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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9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이사장,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수상
    ▲ 사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10월 18일 오전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세계평화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10월 18일 오전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세계평화공로대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경로 효친사상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자 제정되었으며, NGO한국노년유규권자연맹과 (사)한국노년자원봉사회, 전국민서로돕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하고 있다. 한 이사장은 “효라는 것은 평화와도 직결된다고 본다. 부모를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좀 더 잘 모실 것을 후회한다”며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어른을 공경하여 바르고 평화로운 우리사회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한국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뇌졸중으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 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한 사연이 주변에 알려져 이웃들의 추천으로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을 받게 되었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으로 선정된 한 이사장은 23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37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평화지도를 기증하여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 외교문서를 받아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 이사장은 세계평화작가로서 공적을 인정받아 2017대한민국을 빛낸 한국 인물대상,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상, 제5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국제평화언론대상 등 50여 차례 이상 굵직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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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교육신문연합회 이희선, 수습기자 대상 기자교육 특강 실시
    ▲ 사진=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은 지난 13일 한국인권신문과 월간 미디어 수습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입문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뉴스에듀신문 대표기자)은 지난 13일 한국인권신문과 월간 미디어 수습기자들 대상으로 기자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교육에는 10여명이 참석해 2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이 대표는 이날 ▲저널리즘의 이해 ▲기자윤리 강령 및 실천요강 ▲언론환경 패러다임의 변화 ▲기자와 홍보담당자 관계 ▲뉴스 콘텐츠 생산 ▲기사작성법 10계명 ▲SNS 연동뉴스 홍보방법 ▲언론의 자유(국민의 알 권리) vs 명예훼손 ▲저작권법 및 초상권 침해 ▲엠바고, 팩트 체크, 비하인드 뉴스의 이해 등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또 ▲미디어 및 언론매체의 이해 ▲단계별 취재 아이템기획 ▲취재기획기사 실습 ▲스트레이트기사 및 르뽀 기사쓰기 ▲인터뷰준비 및 스케치기사 현장취재 ▲신문 제목 달기 ▲지면구성유형 ▲사진촬영 및 영상 촬영 편집 ▲스타일북 등 기초교육도 다뤘다.한편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나비미디어, 미디어잡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8일(토)~19일(일) ‘제 5기 국민기자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8강 과정(16시간)으로 서울에서 진행되며, 최근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세대에 기자 1인이 취재, 편집, 교정교열, 사진 촬영 기법 등 신문방송출판의 전반적인 영역을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기자를 배출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특강을 진행한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은 홍보대행사 출신으로 청소년 미디어 교육, 소셜 미디어 교육,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홍보 마케팅 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지난해 말 기준 1,100여회의 강의를 진행한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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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박훈, '투깝스' 출연…카리스마 검사로 '여심 저격' 예고!
    ▲ 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배우 박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에 출연한다. 박훈은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방영을 앞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월화극 ‘투깝스’에 출연을 확정,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훈은 극 중 외모도 성격도 각을 잰 듯 반듯하고 젠틀한 엘리트 검사 탁재희를 연기한다. 박훈이 맡은 탁재희는 든든한 집안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철저한 원리원칙주의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올곧고 신념강한 인물. 우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훈은 지난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로 본격적으로 방송에 데뷔한 이후, SBS ‘육룡이 나르샤’, MBC ‘몬스터’, KBS2 ‘맨몸의 소방관’, 영화 ‘검사외전’, ‘골든 슬럼버’ 등 굵직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활약을 펼친바 있다. 특히 데뷔작인 ‘태양의 후예’에서 알파팀의 스나이퍼 최우근 중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그는 최근 출연한 SBS ‘조작’에서도 민형사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것처럼 그 동안 갈고 닦은 연기력을 십분 발휘해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연극과 스크린, 브라운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서 호연으로 배우로서 자신을 각인시켰던 박훈은 이번 작품에서 탁재희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함은 물론, 원칙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긴장감 있는 이야기를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여 앞으로 박훈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투깝스’는 사기꾼 영혼이 무단 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하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다. 조정석, 혜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고 박훈이 합류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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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김병철, '도깨비'→'터널'→'군주'→'미스터 션샤인' 흥행 4연타 '기대'
    ▲ 사진 제공 : 프로스랩,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병철이 2018년 최고의 기대작 tvN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독보적인 씬스틸러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018년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에 배우 김병철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병철은 올해 tvN '도깨비'를 시작으로 OCN '터널', MBC '군주'까지 출연한 3작품이 연달아 흥행하며 안방극장의 새로운 '흥행요정'으로 등극, 그 여세를 몰아 tvN '미스터 션샤인'까지 흥행 4연타를 노리고 있다. tvN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김병철은 극중 추노꾼 일식 역을 맡았다. 일식은 허당인 듯 하지만 변화하는 세태에 맞게 살 궁리를 하는 영리한 면모가 있는 인물. 이에 김병철은 다소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적재적소 깨알 재미를 더하며 센스만점 씬스틸러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철은 김은숙 작가의 전작 tvN '도깨비'에서 박중헌 역을 맡아 악귀가 된 간신의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일명 파국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바, 이번 작품에서도 김병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합작이자 이병헌, 김태리, 김사랑, 유연석, 변요한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해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실력파 배우 김병철까지 합류 소식을 전하며 연기구멍 없는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내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10-17
  • 유공 고려인 동포 50명 방한... 정서, 문화, 역사 체험
    ▲ 고려인 동포 50명 단체사진 및 현충원 참배 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러시아·CIS 고려인 동포 50명을 초청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사업은 모국 방문이 처음이거나 모국 방문이 어려운 고려인 동포들을 초청해 위로ㆍ격려하고 모국 체험의 시간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6개 국가에 거주 중인 50명의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가 후손, 강제이주ㆍ징용자 본인 또는 후손과 거주국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 동포 및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고령의 고려인 동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는 아시아의 피카소로 불리는 고 신순남(1928-2006, 신 니콜라이) 화백의 애제자이자 큰 며느리인 신 이스크라, 역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 계봉우의 후손인 김 에두아르드와 독립운동가 민긍호의 후손인 유가이 뱌치슬라브 등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17일 오전 국립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로 7017과 청계천 등 서울과 파주 지역을 방문해 모국의 문화와 발전상을 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들은 17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모국에 잠들어 있는 재외 동포들의 영령을 추모하는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갖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린다. 18일에는 파주 DMZ 투어를 통해 모국 분단의 역사와 현실을 체험하고, 19일에는 경복궁 및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한다. 이 날 프로그램은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서울시 주최 환송오찬에 이어 한복을 입고 모국의 역사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모국 방문이 처음인 독립운동가 및 강제이주자나 후손, 고려인 2-3세 참가자가 많아 이번 사업을 통한 방한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모국에서 경험하고 만나고 느끼는 시간들을 통해 모국의 정을 느끼고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하게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현지 다음 세대들에게도 정체성을 가지고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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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포토뉴스] 재외동포재단, 유공 고려인 동포 50명 초청해 모국과 뿌리 잇는다
    사진 : 고려인동포 현충원 참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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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서은수, 초밀착 귓속말 포착 '궁금증 자극'
    ▲ 사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서은수의 초밀착 귓속말이 포착된 가운데 서은수의 경악한 표정이 포착돼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블랙홀 몰입도와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로 첫 방송 이후 12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4일(토) 최도경(박시후 분)-서지수(서은수 분)의 재회 장면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도경은 해성그룹에서 뜻밖의 인물과 재회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바로 지안(신혜선 분)의 동생 지수인 것. 과거 지안의 교통사고 합의금 협상을 위해 은밀한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이 마치 절친이 된 듯 다정해 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도경이 지수에게 귓속말하는 모습이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수는 도경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채 토끼눈에 입을 떡 벌리고 깜짝 놀란 얼굴을 하고 있다. 이에 과연 도경이 지수에게 건넨 말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갖게 한다. 이는 지안에게 자신이 만든 빵을 선물하기 위해 해성그룹을 방문한 지수의 모습으로 이를 우연치 않게 도경이 목격하게 된 것. 지난 방송에서 지안은 엄마 미정(김혜옥 분)의 악행과 동생 지수가 해성그룹 친딸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아직은 서로가 친남매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 속에 이들의 재회가 두 사람의 연결고리인 해성그룹에서 이뤄져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도경-지수가 이번 재회를 계기로 지금과는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해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도경-지수가 해성그룹에서 재회해 극의 전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과연 해성그룹에서 무슨 일이 펼쳐질지 ‘진짜’ 친남매 도경-지수는 어떤 관계가 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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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4
  • ‘동상이몽2’ 추자현 남편 우효광, 메뉴판으로 한글 공부 도전?!
    ▲ 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이 우효광 ‘맞춤형’ 한글 교실을 준비했다.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우블리’ 우효광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추자현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에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우효광에게 의문의 책자를 내밀었다. 그것은 바로 단골 한식당의 메뉴판이었다. 추자현은 부부 동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우효광에게 한국어 공부를 시키기 위해 “한국에서 한국어로 음식을 시키면 내가 사주겠다”는 룰을 내걸었다. 이에 우효광은 어김없이 대가로 용돈을 원했고, 이렇게 그들의 용돈을 건 한국어 공부가 시작됐다.우효광의 제안을 받아들인 추자현은 한국 방문을 앞둔 만큼 "단어 10개를 외우면 한화로 10만 원을 주겠다"고 우효광을 유혹(?)했다. 그러나 성에 차지 않아 하는 우효광을 위해 추자현은 더 큰 제안을 내걸고, ‘추우부부’ 사이에 통 큰 빅딜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용돈 협상이 성사되자 의지에 불타오른 ‘열혈 학생’ 우효광과 정확한 발음만을 인정하는 ‘깐깐한 추선생’ 추자현 간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김숙은 “우블리 눈에 흰자가 커졌다”며 우효광의 승부욕에 놀랐다는 후문.지난 사천에서 벌여졌던 한국어 공부에서 600위안(한화 약 10만원)을 거머쥐는 데 성공한 우블리, 판돈(?)이 커진 이번 대결에도 과연 용돈을 거머쥘 수 있을지, 우효광의 한국어 공부 제2탄은 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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