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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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그림자극(皮影) 제5대 꼬마 전승인 마모쉬안
    ▲ 사진출처 : 신화망(新華網)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12세의 마모쉬안은 허페이시(合肥市) 마파(馬派) 그림자극(皮影) 제5대 전승인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마모쉬안은 어려서 부터 자주 보고 들어서 그림자극에 익숙한 그는 어린 나이에 벌써 그림자극 기술을 익혔으며 풍부한 공연 경력까지 쌓았다. 마모쉬안의 스승 마페이(馬飛)는 그림자극 제3대 전승인이다. 마페이는 “그림자극은 하나의 종합 예술로 북과 징 연주에 능해야 할 뿐만 아니라 연극과 노래 실력도 겸비해야 하며 또 인형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몇년간의 연마가 없이는 공연을 장악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마페이는 이 몇년간 마모쉬안의 빠른 성장은 그로 하여금 그림자극 전승에 희망이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마모쉬안은 “처음에는 그림자극이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배워보니 매우 힘들게 느껴졌다. 하지만 저는 계속 견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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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3
  •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Omyjewel)' 인사동 골목 한가위 인사
    ▲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Omyjewel)' 한가위 맞이 인사동 골목 투어 [동포투데이] 10월 말 싱글 앨범 '탬버린'의 발매를 준비중인 걸그룹 오마주(Omyjewel. 산하, 서사랑, 소피아, 왕정희)는 외국에서 온 멤버 '왕정희'에게 한국의 가을 정취와 함께 인사동 골목 투어를 하며 한가위 인사를 전해왔다. 인사동 골목 입구 '우리 옷 한류'에서 제공받은 옷으로 골목 투어를 시작한 걸그룹 오마주(Omyjewel)는 앨범 발매와 함께 준비될 안무 영상의 촬영장인 인사아트 플라자 지하 2층 '인사 아트홀' 방문을 비롯, 인사동 골목을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중국에서 영화배우로 활동하면서 멤버로 합류한 멤버 '왕정희'는 "2017년 한가위를 아름다운 나라 한국에서 멤버들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여러분들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말과 함께 밝은 웃음을 지었다. 걸그룹 '오마주(Omyjewel)'는 최근 전국 기능경기대회 동탑을 수상한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 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하였고, 군부대 위문 공연 및 전국의 청소년 페스티벌의 게스트로 참가하면서 팬층 확보를 하고 있다. '오마주(Omyjewel)'는 "음반 발매 후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그룹이라는 수식어와 걸맞게 세계로 뻗어가는 K-POP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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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3
  • 타오바오·톈마오·징둥, 2017년 ‘중국상품시장 100강’ 랭킹서 앞장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은 26일에 개최한 제10회 중국상품시장 포럼에서 2017년 ‘중국상품시장 100강’ 리스트를 발표했다. 타오바오(淘寶), 톈마오(天貓)와 징둥상청(京東商城)이 랭킹의 Top3를 석권했다. 왕쉐펑(王雪峰)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원 상품거래시장연구 타스크팀 팀장은 온라인 거래시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상품시장 100강’에서 앞순위를 차지했고 왕년에 1위였던 이우(義烏) 중국소상품시장은 올해 4위에 랭킹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2년 간, 중국 온라인 거래시장은 신속하게 발전했고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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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예기치 못한 ‘참사 현장’ 포착… ‘시선 집중’
    ▲ 사진제공=MBC 새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 예기치 못한 ‘참사’를 당하는 현장이 포착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한예슬의 ‘이중고’ 위기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극중 ‘21세기 슈스(슈퍼스타)’ 사진진 역을 맡은 한예슬은 데뷔 후 17년 동안 큰 구설 없이 모범적인 생활을 유지해, 데뷔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톱스타로 군림해온 캐릭터를 맡았다. 이렇듯 ‘모범 연예인’ 사진진의 인생에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충격 상황’이 벌어지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 사진진은 매니저와 함께 법원에 출두하며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 세례를 받고 있다. 검은 정장에 선글라스를 낀 채 법원 앞에 나타난 사진진은 요란하게 터지는 플래시와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한껏 당황한 표정을 짓다 이내 고개를 숙인 채 얼굴을 가리는 모습으로 그녀에게 닥친 ‘큰 일’을 예감케 한다. 나아가 누군가에게 면목 없는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사진진은 카페 안 공개적인 ‘물세례’에 깜짝 놀라고, 곧 아무 말 없이 눈물을 흘리는 표정으로 처연함을 자아낸다. 뒤이어 카페 안에서 벌어진 톱스타의 물세례 ‘대참사’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더할 나위 없이 불쌍함을 자아내는 것. 과연 사진진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 그녀가 ‘사회적 지탄’을 받는 위기 상황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 ‘속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촬영에서 한예슬은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법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표현하면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다소 ‘벙찐’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나아가 시원하게 물을 맞는 신을 촬영할 때는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꼼꼼히 모니터를 하며, 물을 맞는 연기를 여러 번 자처하는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공포에 질린 표정과 부들부들 떠는 모습, 모든 것을 체념한 표정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두려움 없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촬영 후 스태프들의 ‘무한 칭찬’과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촬영을 거듭할수록 사진진의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망가짐을 서슴지 않는 한예슬의 진가가 발휘되며, 또 한 번의 ‘인생 배역’을 예고하고 있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톱스타와 평범한 30대 싱글녀를 오가는 한예슬의 ‘극과 극’ 매력이 작품 속에서 무한대로 발휘되며 시청자를 끌어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를 집필한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해 따뜻한 감성과 톡톡 튀는 재미가 살아있는 작품을 예고한다.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강미나(구구단 미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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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그룹 달샤벳, 한복 인사 "행복 가득한 한가위 되세요"
    ▲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그룹 달샤벳이 추석 명절을 맞아 한복 인사를 건넸다. 달샤벳은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곱게 한복 사진과 함께 추석을 맞이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고운 한복과 어우러진 멤버들의 싱그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한다. 사진 속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달샤벳 멤버들은 "올해 추석은 황금연휴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모두 행복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2011년 '슈파 두파 디바'로 데뷔해 '블링 블링', 'B.B.B', '금토일'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금토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향후 멤버 세리와 우희는 KBS2 '더 유닛'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며, 수빈과 아영은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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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中 용정시 제8회 ‘중국조선족농부절’ 개막
    [동포투데이] 2017 용정 제8회 ‘중국조선족농부절’ 이 10월 1일 오전 용정시 배꽃민속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길림성문화청, 연변주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용정시 당서기 안명식이 농부절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서는 '용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벼꽃향기', '장고춤' 등 정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개막식이 결속된 후 100메터 길이 조선족순대, 100단지 막걸리체험 등 활동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흘동안 개최되는 2017 용정 제8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은 용정시배꽃민속문화광장과 용정시 동성용진 동명촌 해란강민속생태원 등 곳에서 배추김치담그기, 조선족전통미식요리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질 예정이다. (사진/글 : 박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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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x신혜선, 소매치기 소탕! 진짜 남매됐다!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0회 캡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서은수가 한 뼘씩 성장한 모습으로 각자의 인생을 걷기 시작했다. 신혜선은 자신의 든든한 멘토로 나선 오빠 박시후의 따뜻한 조언 아래 해성그룹에 스며들기 시작했고 서은수는 실연의 아픔을 딛고 꿈에 그리던 제빵사에 한걸음 다가가게 된 것. 이에 ‘황금빛 내 인생’은 두 사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스토리를 펼쳐내며 안방극장에 ‘황금빛 타임’을 발동,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이에 힘입어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또한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10회는 전국 29.6%, 수도권 29.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0회 연속 시청률 1위 독주를 이어갔다. 지난 1일(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0회는 해성그룹과 제빵사에 한걸음 다가가기 시작한 지안(신혜선 분)-지수(서은수 분)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단 한 장면도 버릴 게 없는 황금빛 재미를 선사했다. 이 날 지안은 맥주 한 캔의 일탈을 위해 월담을 감행하다 도경에게 들키지만 이는 오히려 두 남매 사이를 끈끈하게 만들었다. 해성그룹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안의 모습이 도경의 눈에 띄기 시작한 것. 또한 지안은 소중한 조각상을 되돌려주며 “버티다 힘든 거 있으면 얘기해”, “마음 준비 다 되면 오빠라고 불러”라는 말로 그녀의 든든한 오빠가 되어주겠다는 도경의 모습에 차곡차곡 쌓이던 슬픔과 외로움을 잊기 시작했다. 특히 도경과의 남매 관계는 소매치기 사건을 계기로 더욱 돈독해졌다. 두 사람은 지안의 노력을 눈여겨보던 도경의 오빠 찬스로 남대문 데이트를 나섰고 때마침 지안의 목걸이를 노린 소매치기를 만나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소매치기 소탕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도경-지안의 끈끈한 남매애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엿보게 했다. 무엇보다 지안은 명희(나영희 분)의 아버지 노회장과의 첫만남에서도 막걸리에 홍어까지 넙죽 받아먹으며 “홍어가 아주 잘 삭았네요”라는 말로 그의 호감을 샀고 “노씨 핏줄 맞네? 이제야 식성까지 제대로 물려받은 핏줄을 찾았어”라는 화답을 들으며 얼음장 같던 명희까지 웃음짓게 했다. 지안을 완벽한 해성그룹의 딸로 만들기 위한 명희의 25년 공백 메우기는 오히려 그녀를 옭아매왔다. 하지만 도경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지안의 숨통을 트이게 했고 이에 본격적으로 해성그룹에 스며들기 시작한 그녀의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지안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10회 말미 그토록 염원했던 해성그룹 마케팅팀 정직원으로 발령받은 지안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과연 지안이 해성그룹 재입사와 함께 황금빛 인생 역전을 맞이할 수 있을지 향후 펼쳐질 그녀의 활약과 함께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지수는 실연의 아픔을 삼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편의점 만남을 계기로 스스로 벽을 세웠던 지안과 화해하고 이전과 같이 끈끈한 자매애를 이어갔다. 특히 혁(이태환 분)의 단호박 같은 고백 거절에 가슴 아파했지만 꽃집 아르바이트 당시 인사했던 것처럼 행동하라는 지안의 조언에 따라 서서히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나게 됐다. 특히 자신의 곁에서 묵묵히 아르바이트하는 지수의 모습을 눈여겨보던 남구(최귀환 분)는 그녀에게 반죽까지 맡기는 등 실연의 아픔은 오히려 지수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됐고 그녀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지안-지수는 각자 도경-지안이라는 든든한 멘토 아래 그들 인생에 찾아온 시련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비록 뒤바뀐 운명이지만 각자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이들의 꿈의 실현을 응원했다. 회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지안이 정직원 재입사 응원합니다”, “지안이 그냥 해성그룹 친딸하자”, “지안-지수 둘 다 꿈에 다가가는 모습보고 뭉클”, “지안-지수 모두 황금빛 인생 소취”, “지안이 가짜인 거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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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소매치기 향해 도전장! 남매 파워 크로스!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의 짜릿한 남매 공조 작전이 펼쳐진다.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며 주말극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일(일) 최도경(박시후 분)-서지안(신혜선 분)이 함께 소매치기 소탕에 나서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9회에서는 해성그룹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지안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안은 현재의 가족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구제불능에 센스가 없구나”, “예의가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지”라는 말로 사사건건 멸시를 보내는 도경과 서씨 집안과의 인연을 끊기 원하는 명희(나영희 분)의 강압에 힘들어했다. 특히 9회 말미 맥주 한 캔의 일탈을 위해 은밀히 월담을 감행하다 도경에게 들키는 지안의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에 일촉즉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본격 공조에 돌입한 도경-지안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소매치기 소탕을 위해 남대문 일대를 누비며 의기투합하게 된 것. 냉철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재벌 3세 도경과 걸크러시 지안이 손을 맞잡게 된 모습에서 세상 어색하고 거리감이 느껴졌던 이전 남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특히 성격부터 소매치기를 대하는 자세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지만 범인을 잡고 싶어하는 남다른 집념과 날카로운 눈빛이 어느새 꼭 닮아 있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도경은 상남자의 거친 매력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매치기를 향해 자신의 몸집만한 양푼을 던지고 태권도 유단자 뺨치는 날렵한 돌려차기로 그를 제압하는 등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도경의 새로운 모습이다. 이어 누군가의 동태를 날카롭게 살피는 지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안은 매의 눈을 반짝이고 있는데 원하는 것을 찾은 듯 도경에게 은밀한 손짓과 눈빛으로 수신호를 보내는 그녀의 위급한 표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도경-지안이 남대문 사찰 도중 지안의 목걸이를 소매치기 당하자 손을 잡게 된 모습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둘의 끈끈한 남매애를 엿볼 수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첫 남매 공조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을지 이를 계기로 둘의 관계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길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이번 남매 공조를 계기로 살얼음 같던 도경-지안의 관계가 변화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되는 장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변화된 관계가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고 귀띔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시후-신혜선의 ‘첫 남매 공조’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경X지안 크로스”, “이제야 진짜 남매같네”, “상남자 도경! 걸크러시 지안”, “남매 케미 제대로네”, “양동이 든 도경이 왜케 웃기지?”, “도경한테서 오빠미 제대로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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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1
  • 걸그룹 '오마주', 사회 '조현기', 금오공고 축제 공연에 참가
    ▲ 걸그룹 '오마주' 금오공업고 축제 공연 후 인증샷 / 금오공업고등학교 제공 [동포투데이]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Omyjewel)'가 구미에 위치한 금오공업고등학교 교내 체육관에서 9월 28일 열린 축제(조현기 진행)에 참여 전국 기능경기대회 동탑 수상 축하 공연을 마쳤다. 베테랑 진행자 조현기가 진행한 이번 금오공고 축제는 국내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는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가 ‘동탑’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기능교육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 이기도 했다. ▲ 금오공업고 전국 기능경기대회 동탑 수상 축하공연현장 / 금오공업고등학교 제공 올해로 52회째 전국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9월 4일 ~11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 금오공고는 12개 참가, 전 직종에서 입상,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 참가한 김성광 학생이 차지한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 2, 동메달 1, 우수상 4, 장려상 7개를 수상하며 동탑을 차지했다. 역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오공고는 은탑 2회, 동탑 7회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을 뿐만 아니라, 2017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더욱 뜻깊은 수상 소식이었다. 이형규 교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무한한 열정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 기술발전의 소중한 인재가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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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1
  • '혼자 왔어요' 소유,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 폭탄 발언
    ▲ 사진제공 : KBS 2TV 추석 특집 예능 '혼자 왔어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파일럿 프로그램 <혼자 왔어요> MC를 맡은 소유가 ‘썸’을 타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10월 3일 방송 예정인 <혼자 왔어요 – 썸 여행>은 청춘남녀의 6인의 오키나와 여행기로, 홀로 여행을 떠난 이들이 ‘동행자’가 되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썸’이 그려질 예정. 스튜디오에서 여행기를 보던 소유는 출연자들의 달달한 데이트 영상을 보고 “나도 썸 타고 싶다”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왜 자신은 부르지 않았냐고 제작진을 원망하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청춘남녀 6인의 ‘썸’ 여행기 후일담은 특급 조합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네 명의 막강한 MC군단 한고은,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스튜디오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여행 속 다른 추억을 풀어보는 <혼자왔어요>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여행의 초점을 사람들과의 관계에 두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일 화요일 밤 11시에 KBS2TV를 통해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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