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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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그 23라운드] 연변 FC 장수 쑤닝에 0-4 완패…사실상 '강등 확정'
    ▲ 연변 FC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장수 쑤닝에 0-4로 패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슈퍼리그(1부리그) 잔류를 위해 갈길이 바쁜 연변 FC가 홈에서 장수 쑤닝에 패하며 사실상 내년 시즌 2부리그 강등이 유력해졌다. 연변 FC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장수 쑤닝에 0-4로 패했다. 장수 쑤닝은 전반 14분 마르티네스가 연변의 수비를 둟고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11분에는 무칸디오가 헤딩으로 추가골을 낚았다. 경기종료 6분을 남겨두고는 하미레스가 연속 두 골을 터뜨리며 원정에서 연변을 상대로 쾌승을 거뒀다. 이날 패배로 승점 14점에 머문 연변은 강등권과 승점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이날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만 했던 연변은 참패를 당하며 올시즌 슈퍼리그 잔류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게 됐다.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은 “많은 홈 팬들 응원에도 참패를 당하게 돼 죄송하다.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4개의 골을 허용한 것은 능력 차이다. 연변 선수들의 능력에 대해 제대로 인정을 해야 한다. 감독으로서 너무도 이기고 싶다. 하지만 현실을 받아 드려야 된다. 비록 참패를 당했지만 경기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17-08-19
  • 제12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동덕여대 손현진, 문체부 장관상 수상
    ▲ 사진제공=사)보훈무용예술협회 전라북도지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무용과 2학년에 재학중인 손현진(21)양이 제12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사)보훈무용예술협회(이사장 류영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통일부, 전라북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북동부보훈지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5일(화) 덕진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보훈무용예술협회에서는 매년 각 부문 대상(장관상) 수상자에게 ‘수상자의 밤’ 행사에 초청하여 공연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8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초청공연을 가진바 있다. 류영수 이사장은 ‘매년 참가자의 기량이 높아져 수상자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수상자로는 특장부 대상(국회의장상)에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박지원씨, 학생부 대상(교육부장관상)에는 서울선일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세미양, 규정부 대상(통일부장관상)에는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 재학중인 박유정양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 연예·방송
    2017-08-19
  • ‘한국 록의 자존심’ 박완규, 장윤정의 판듀에 이례적인 도전장
    ▲ 사진제공 : SBS '판타스틱 듀오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 록의 자존심’ 가수 박완규가 ‘트로트 후배’ 가수 장윤정의 판듀에 이례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박완규는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 특집에 참여해 가수 로이킴, 개그맨 김영철 등과 함께 나란히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완규는 ‘부활VS김연우’ 편에서 부활의 역대 보컬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명불허전’ 로커로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그런 박완규가 흥 넘치는 트로트, 그것도 후배 가수의 ‘스타 판듀’로 등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이에 박완규는 장윤정에 대해 “드라마 ‘이산’의 주제곡 ‘약속’을 들은 순간부터 ‘장윤정 덕후’가 됐다”고 말하며 장윤정의 간드러진 트로트 라인을 박완규 보컬로 재해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장윤정은 박완규의 등장에 “무한한 영광인데, 한편으로 부담스럽다”며 어쩔 줄 몰라 해 장윤정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 녹화는 장윤정과 터보가 출연해 또 한 번의 ‘스타워즈’ 특집을 꾸민다. 상상을 초월하는 의외의 스타군단이 파티를 방불케하는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스틱 듀오2’는 20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19
  • ‘최강 배달꾼’ 미녀 배달부 채수빈 한강에 떴다
    ▲ 사진제공= ㈜지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강 배달꾼’ 미녀배달부 채수빈이 한강에 떴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에서 남다른 걸크러시와 톡 쏘는 매력과 함께 미녀배달부로서 활약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단아(채수빈 분)이다. 이단아는 백공기(김기두 분)와 맞먹는 합기도 실력을 뽐내고, 자살 시도를 하려던 오진규(김선호 분)를 구하고, 진상손님에게서 물러나지 않는 당찬 모습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져 안방극장에 밝고 힘찬 기운을 전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환호하는 남학생들에게 여유롭게 손키스를 날리는 이단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런 가운데 8월 18일 미녀 배달부의 면모가 다시금 드러난 이단아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녀만의 야무지고 싹싹한 모습이 오롯이 드러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단아는 오늘(18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5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이단아는 이곳저곳 전단지를 돌리며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손님에게 배달 음식을 꺼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그녀가 왜 미녀 배달부라고 불리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강한 햇볕에도 불구하고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는 프로페셔널한 이단아의 모습은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또한, 한 가지 궁금증도 불러일으킨다. 그녀가 왜 이토록 열심히 한강공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그 연유에 관심이 쏠리는 것. 그녀는 왜 한강으로 향했을까. 제작사 ㈜지담에 따르면 이단아가 한강공원으로 향한 이유에는 최강수(고경표 분)의 한 가지 제안 때문이라고.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이단아가 왜 한강공원으로 향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 장면은 오늘(18일) 방송될 ‘최강 배달꾼’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최강 배달꾼’ 5회는 오늘(18일) 밤 11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19
  • '택시운전사' 촬영지,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와 앉은 자리까지 '화제'
    ▲ 온라인 SNS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부산의 기사 식당에서 촬영돼 화제가 된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 메뉴와 앉은 자리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한 SNS에 영화 '택시운전사'가 촬영된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칠백장 기사식당'을 방문한 사진과 함께 "택시운전사에 나왔던 칠백장 기사식당! 예전에 지나가다가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라고 되어 있어서 의문을 가지고 지나갔었는데, 이제 보니 현수막까지 달렸다. 어쩌다 보니 영화에서 나왔던 위치 쪽에 앉았다"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속 플래카드에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 장소 (영화 속 삼거리 기사식당), 좋은 영화와 예쁜 추억을 만들어 주신 더램프(주) 영화 제작사, 관계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적혀 있고, 입구에는 '택시운전사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라는 문구가 있고, 해당 메뉴가 보여 눈길을 끈다. 영화 속 '삼거리 식당', 실제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에서 송강호(김만섭 역)와 고창석(상구 아빠 역)이 식사를 하는 에피소드가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서 방문 후기가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는 광주 상무지구에 금남로 재현 세트장, 충장로, 서남대병원, 여수 가나다 다실, 순천 성동카공업사, 충남 보령 청소역, 경북 성주버스정류장, 창원 마산 회원종합시장 골목,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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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러 외무부, 무력 수단은 한반도에 재난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마리아 자카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7일 무력 수단은 한반도에 재난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각 측에서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카로바 대변인은 당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떤 무력 수단이든 모두 중대한 사상을 가져올 수 있고 인도주의, 경제와 생태에 재난을 가져올 수 있기에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와 관련된 각 측에서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6일, 경제제재로 북한을 압살하는 것은 북한 주민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극적인 인도주의 후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일부 국가의 이런 주장에 찬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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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백지영, 새로운 ‘순산의 아이콘’으로 등극? “1초의 고통도 없이 출산”
    ▲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8월 15일 녹화를 마쳤다. 이 날 녹화의 오프닝에서 MC 유희열은 “오늘의 주제는 남은 여름은 더 뜨겁게, 오는 가을은 더 핫하게 즐기라는 의미의 ‘여름과 가을 사이’”라고 밝히며, 연중무휴 한결같이 사랑 받고 있는 가요계 뮤지션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1년 만에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올해 5월 출산을 한 백지영은 여전한 가창력을 뽐내며 ‘역시 발라드 여왕’이라고 모두를 감탄케 만들었고, “임신 직전 스케치북에서 마지막 방송을 했는데 출산 후 첫 음악 방송도 스케치북”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밝혔다. 이어 빠른 복귀에 대해 “집에서 TV를 보면서 ‘저 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구나’ 생각했다”며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백지영은 1초의 고통 없이 순산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데 이어 ‘정하임’이란 아이 이름을 첫 공개, “비와이, 도끼 등 힙합 음악으로 태교를 해서 아이가 스웩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스케치북 녹화에는 마이틴의 송유빈이 깜짝 출연했다. 백지영과 송유빈은 ‘내 귀에 캔디’로 22살의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하는 케미를 선보였는데, 녹슬지 않은 댄스를 선보인 백지영은 이 곡의 전주가 흐르자 “몸이 기억하고 있다”며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보이기도 했다. 이어 백지영과 송유빈은 이 날 음악방송에선 들을 수 없었던 ‘목소리’ 무대를 스케치북을 위해 특별히 준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날 녹화에는 블락비, 세븐틴, 뉴이스트 등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범주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무명 시절부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고 밝혔다. 백지영X송유빈, 한동근X범주, 로꼬X그레이, K.A.R.D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8월 19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8-18
  • 내 마음 속 인류애를 찾아서…세계 인도주의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마음 속 숨겨진 인류애를 찾아가는 여행이 시작된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이하 KCOC. 회장 박용준)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준비한 이번 여행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광화문 KT홀에서 출발한다. 여행 안내는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방송인 박경림씨가 맡는다. 인도적 위기 현장에서 작업해온 사진작가 이요셉,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플루트연주자 송솔나무, 분쟁전문 다큐멘터리 감독 강경란, 굿네이버스 국제구호팀장 안형구, DR콩고 출신 난민이자 광주대 교수인 욤비토나 등 6명의 연사가 여행에 동참해 자신만의 인도주의 경험을 전한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UN 인도주의조정국(UNOCHA)에서의 경험을 나눈다. 또한, 유엔난민기구 정우성 친선대사의 목소리를 통해 레바논에 살고 있는 한 시리아 가족의 삶을 살펴보는 유엔난민기구 제작 단편 다큐멘터리 ‘경계에서(Limbo)’가 인터미션에 상영될 예정이다. KCOC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인도주의 활동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임을 전하고자 한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듣고 연사와 대화하며 자신의 삶 속에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방법(Finding Humanity)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시리아, 남수단, 예멘 등의 분쟁 및 재난 현장에서 일하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7년 상반기 이라크, 예멘 등 약 55개 국가에서 90개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펼쳤다. KCOC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진행한 2017 세계 인도주의의 날 기념 캠페인 “휴머니테리언 아이앰(Humanitarian, I am)!”은 지난 8월 6일부터 시작돼 오는 31일 마무리 된다. 한편 본 캠페인을 주관하는 KCOC는 세계 여러 분쟁 및 기근 지역에서 인도적 지원 및 개발원조 사업을 하는 한국개발NGO의 협의체로 현재 132개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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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중국 U20 남자축구팀 독일 4부리그에 참가, '목표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
    ▲ 사진출처 : 왕이닷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6일 오전, 중국 축구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장찌엔과 독일 축구협회 사무총장 프리드리히는 양국 축구협회를 대표하여 협력 합의서에 공식 서명했다고 시나스포츠 등 중국 여러 매체들이 잇달아 보도했다. 2017-2018 시즌 중국 U20 남자축구팀은 독일 4부리그 서남부 지역의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한다. 그러나 리그 득점과 순위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독일 축구협회는 단독으로 중국팀을 위한 리그 득점과 순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축구협회 사무총장 프리드리히는 "현재 서남부 지역에서 19개팀이 참가하며, 그 중 3개팀이 중국팀과의 대결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독일 축구협회는 주변 지역의 3개팀을 경기에 참가시켜 경기의 질이 최고 수준인 상태에서 중국팀이 19경기 출전 횟수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중국 U20 남자축구팀이 수준 높은 독일 리그의 도움을 받아 실력을 향상시켜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6년 11월, 중국과 독일 양국 정부의 관심과 추진하에 양국 축구협회는 전략적 협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 스포츠
    2017-08-18
  • 보나, 채서진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 확정…79년 대구를 뒤엎을 여고생 출현
    ▲ 사진제공 : 킹콩 by 스타쉽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우주소녀 보나와 신예 채서진이 ‘란제리 소녀시대’ 여주인공에 발탁되었다. 보나와 채서진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에서 각각 순수하면서도 생기발랄한 70년대 여고생 ‘이정희’와 ‘정혜주’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 보나는 끓어오르는 청춘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어 발동 걸리면 그 누구도 제어 불가능한 왈가닥 천방지축 ‘이정희’역을 맡았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혜주에 대한 질투심으로 불타오르지만 혜주를 선망하고 좋아하는 울트라 하이레벨 사춘기 18세 소녀다. ‘최고의 한방’에서 악바리 연습생역을 맡아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보나는 두 번째 작품만에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주목 받는 차세대 배우이자, 대표적인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 출신인 보나가 보여줄 리얼하고 생생한 79년 대구 여고생의 모습에 대한 기대 또한 높다. 채서진은 외모면 외모, 공부면 공부 무엇 하나 빠지지 않아 친구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지만, 이내 주위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정혜주’역을 맡았다. 새침하고 다소곳한 듯 하면서도 당돌하고 화끈한 면이 있는 79년형 엄친딸이다. 영화 ‘초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커튼콜’ 및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채서진이 공중파 드라마의 첫 주인공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맡은 배역마다 확실한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성장해 온 채서진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나와 채서진, 매력적인 두 신예 여배우의 신선한 조합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여여케미와 워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직진본능 왈가닥 여고생과 반전매력 엄친딸이 만들어 낼 청량감 넘치는 사랑과 우정이 시청자들의 시선과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완벽한 아내’의 홍석구 피디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백희가 돌아왔다’의 제작진이 합류하여 이번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11일 첫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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