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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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등 위기` 연변 프로축구,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이영수 (연변일보 기자) 올 슈퍼리그가 20라운드를 경과한 가운데 권내 인사들은 물론 국내 매스컴에서도 올시즌 연변팀의 강등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이다. 지난 세기 90년대 후반에 이어 1부리그(최고 리그 무대)의 두번째 강등 위기에 처한 연변 프로축구의 진짜 문제는 무엇일가? 여러 고견이 대두되겠지만 필자의 생각에는 종국적으로 팀의 경기력과 성적 말고도 프로축구팀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문화로 자리잡는 것이라고 사료된다. 승패와 관계 없이 연변팀의 경기를 즐기고 응원하며 내 팀으로 여기는 주민들이 많아야 프로축구팀도 생명력이 있고 존재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축구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축구팀이 그 도시의 문화를 반영하고 대표하기 때문이다. 제반 분야에 이어 관광업 발전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는 작금의 연변 현실에서 축구는 연변이 관광도시로 명성을 찾아가는 좋은 매개가 될 수 있다. 좋은 축구팀과 좋은 축구문화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연변에 또 하나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무기’가 아닐가! 연변의 청소년축구양성 사업은 꾸준히 전개되고 있으며 지역 본토 선수의 육성을 위해 교육부문과 손잡고 기울이고 있는 연변 축구결책층의 현 운영 방향도 갖가지로 좋다. 그러나 미래를 위한 연변의 노력은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축구의 제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프로축구팀이 당장 내년에는 어떤 규모로 운영될 것인지 불투명하다. 강등의 위기에 팀이 현실적으로 처해있기 때문이다. 부덕그룹이 운영에서 손을 떼고 현재의 운영시스템에서 구단측이 갑급리그 강등을 곧 예산 감축으로 여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예산이 확보되지 않는 한 팀의 사정은 나아질 리가 없다. 그럴수록 팀을 운영해야 할 이유를 찾기는 어려워진다. 요즘 연변팀이 연패의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일부 팬들은 “매번 경기를 보고 나면 맥이 풀린다. 결국 2부로 떨어지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 축구도 그렇고 연변 스포츠가 힘이 없다. 왜 항상 이런 모양인가.”라며 물어보기도 한다. 사실 연변 같은 지역 사회에서 축구팀이 예산을 들여 운영될 필요성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다면 답은 결국 문화라는 생각이다. 축구팀에 대한 투자는 그 팀이 단지 한두 경기를 더 승리하고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갖고 함께 즐길 볼거리를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축구팀의 인기가 높아지고 흥행성을 갖게 되면 지역 경제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좋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선 투자가 필요하다. 이는 단순히 선수단의 년봉과 이적 자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구단운영을 위한 모든 령역에 균형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 성적이 나지 않는다고 예산을 줄이고 팀이 2부리그로 강등었다고 긴축재정을 편다면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없다. 성적과 관계 없이 지역사회의 자랑이 될 수 있는 축구팀을 만들기 위해 투자한다면 향후 더 큰 수익을 내고 지역사회를 단단하게 만드는 ‘효자’가 될 수 있다. 그동안의 여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변축구는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 아직 연변팀의 갑급리그로의 강등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강등 가능성이 높다. 또 한번의 강등은 이전보다 더 큰 위기가 될 수도 있다. 강등이 곧 예산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연변 프로축구의 진짜 위기는 강등이 아닌 감축이다. 아직은 이른 말이겠지만 이번 강등이 구단 존페의 위기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 지금 연변의 가장 큰 문제는 축구성적이나 경기력이 아닌 축구문화의 부재다. 축구팀이 예산만 축내는 ‘천덕꾸러기’가 되도록 만든 것 역시 연변 자체이다. 이제는 축구팀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얻을가에 대해 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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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토크쇼 '안녕하세요' 아내의 ‘이것’ 때문에 이혼까지 생각 한 남편?
    ▲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꽃처럼 환한 미소의 가수 손호영, 상큼발랄 여자친구 엄지, 은하, 요즘 대세 가수 장문복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사연에는 사기 결혼을 당해 정말 억울하다는 30대 한 남자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결혼 전 아내는 키 170cm에 몸무게 50kg! 언제나 제가 꿈꾸던 이상형 그 자체였어요. 그 모습에 반해 결혼 했는데, 아내가 지금은 살이 찌다 찌다 못해 글쎄 100kg이 넘었습니다.” 라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사연을 들은 여자친구 엄지와 은하는 “그룹 안에서 우리 둘은 다이어트 멤버에요. 고구마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희도 사실은 데뷔하고 1년 동안 밥 금지령이 내려져서 밤에 몰래 고구마를 엄청 쪄서 먹은 기억이 있어요.”라고 몸매 관리 어려움을 털어놨다. 살이 적당히 찐 정도가 아니라 정말 너무 많이 쪄서 배신감을 느낀다는 남편은 “아내는요. 눈 뜨자마자 먹기 시작해 잠들기 직전 까지 먹고 또 먹어요. 여러분은 한 번에 아이스크림 10개, 고구마 10개 드셔보셨나요?”라며, 아내의 어마어마한 먹는 양을 공개했다. MC들이 아내가 하드 아이스크림 열 개 먹냐고 묻자 남편은 “하드가 아니라 통으로 10개를 후딱 해치운다.”고 말해 모두가 믿기 힘든 표정을 짓게 만들기도 했다. 또 “고구마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한 아내가 고구마만 먹는 게 아니라 고구마는 고구마대로 밥은 밥대로 먹는 다”고 하자 게스트들 모두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뒤이어 등장한 아내는 “걸을 때 호흡도 힘들고 허리랑 발바닥도 너무 아프다”라며 몸 상태에 문제가 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평소에 누가 살쪘다고 해도 그냥 허허 웃는 편”이라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 사태의 심각성이 크다는 걸 짐작 하게 했다. 심지어 주인공은 직접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어 매일 신상이 들어오면 맛보고 있었다. 아내는 “편의점에서 내가 먹는 양이 많아 편의점이 손해를 본다.”며 그 액수를 당당히 공개했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액수에 방청객과 게스트 모두가 경악했고 남편의 표정은 굳어져갔다. 게다가 남편은 살이 늘어나 점점 움직이기 힘든 아내 때문에 이제 집안일도 내가 해야 하고 심지어 아내는 물도 혼자 못 먹는다고 말해 결국 모두가 탄식하게 만들었다. 남편은 참다못해 법원 앞까지 갔던 사정을 털어 놓는데…… 다이어트 노력도 안하는 아내의 모습에 이혼 직전까지 갔다는 남편의 사연은 8월 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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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25일 도문에서 개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도문시 두만강광장과 일광산삼림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정이 넘치는 두만강’을 부주제로 24가지 축제 활동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문화와 관광을 통해 주내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도문시의 정신풍모를 전시하고 연룡도신구역 건설을 계기로 지역합작을 통한 문화, 무역 등 공동발전을 촉진하며 두만강문화를 발굴하고 민족문화 관광축제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두만강문화 관광축제 기간에는 제7회 두만강문화포럼, 경제무역상담회, 두만강투우절, 동북3성 조선족문예공연, 두만강국제미술작품전, 전 주 교육계통문예연출 등 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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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여자친구, 눈물 흘린 사연은?
    ▲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미소천사 god 손호영, 국민 모두의 여자친구 엄지, 은하, 여자보다 더 찰랑거리는 머릿결의 소유자 장문복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가수 장문복은 머릿결 비결이 뭐냐며 모두의 시선집중을 받았다. 이영자는 장문복의 머리를 계속 만졌고, 다른 MC들과 게스트들도 여자도 갖기 힘든 그의 찰랑 거리는 머릿결을 보고 모두 감탄사 질렀다. 장문복은 “가끔 내 뒷모습을 보고 여자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MC 신동엽이 “앞모습을 봐도 사실 억센 여자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게스트와 방청객이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사연에는 남편이 지독한 차 사랑에 빠졌다는 30대 여성이 출연 했다. 주인공은 “저희 남편은 차에 미쳤어요. 세차를 한 번 하면 기본 5시간은 걸리고 아무리 급한 상황이 와도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운전하는 법이 없습니다. 심지어 아이가 아플 때도 차가 우선이구요. 이게 말이 되나요?” 라며 속상하고 어이없는 심정을 털어 놓았다. MC와 게스트들은 오래된 차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새 차처럼 빛나는 남편의 차 사진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뒤이어 등장한 남편이 “나만의 세차 노하우가 있어요. 상단, 중단, 하단부로 나눈 뒤 차 밑과 타이어 안쪽 까지 다 닦아요. 실내만 두 시간 걸립니다.”라고 말해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남편의 차에 대한 애정은 오히려 녹화장을 분노로 휩싸이게 했다. 주인공은 “남편은 심지어 아이가 아플 때도 차가 먼저인 사람이다.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에 가야했는데, 문 콕 자국이 살짝 보인다고 범인을 잡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찬우가 “비나 눈이 올 때 아이가 정말 위급하면 어쩔 거예요?”라고 묻자 남편은 택시타고 가거나 정 급하면 119를 부르겠다고 말해 미소천사 손호영 까지도 화가나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평소 가족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차만 사랑하는 남편의 행동들이 줄줄이 쏟아졌고 아내뿐만 아니라 게스트와 MC들까지 말문이 막혔다.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를 들은 여자친구 은하는 결국 “아이들한테 잘해줘야 한다. 세차 하시는 만큼 아이를…”이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서럽게 울먹이는 사랑스런 은하의 모습은 모두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남편의 도가 넘치는 차사랑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아내의 사연은 8월 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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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6
  • [CSL 20라운드] 연변 FC, 허베이 화샤에 0-3 완패
    [동포투데이] 8월 5일 오후 7시 35분, 친황다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중국 슈퍼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 FC는 개인기, 기본기, 스피드, 피지컬 모든면에서 완벽하게 열세를 보이며 허베이 화샤에 0-3으로 완패했다. ​20경기 승점 10점인 연변은 1부리그 잔류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 실패는 했지만 더운 날씨에 선수들 수고 많았다. 첫꼴을 내준뒤 경기는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집중력 부족으로 만회하지 못하고 두꼴을 내주었다. 선수들 용기를 잃지말고 다음경기를 준비할 자세를 빨리 갖추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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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 박태하 감독 “상대 실력 강하지만 득점 위해 노력하겠다”
    ▲ 연변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 FC는 5일 오후 친황다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페예그리나 감독이 이끄는 허베이 화샤를 상대로 2017 슈퍼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4일 오후 있은 경기전 기자회견에 박태하 감독은 “허베이 화샤는 요즘 성적이 좋지 않지만 강팀이라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감독은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연변은 리그 상반기인 4월 16일 홈에서 허베이 화샤와 1-1로 비겼지만 경기내용은 좋았다. 박 감독은 “어렵지만 분명히 희망은 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
    • 스포츠
    2017-08-05
  • 영화 '브이아이피(VIP)' 현봉식, 2016 칸영화제 초청 배우로 밝혀져 '화제'
    ▲ 현봉식 인스타그램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영화 '보안관' 단란주점 실장에서 영화 '브이아이피(VIP)' 형사로 변신해 화제가 된 영화배우 현봉식이 칸영화제에 초청된 배우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현봉식은 2016년 칸 국제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단편영화 '더 게스트'에서 주연배우 춘식 역을 맡아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또 현봉식은 지난 2016년 5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 영화제 기간 중 만난 영화 '곡성'의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 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현봉식이 출연한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이종석)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장동건), 반드시 잡으려는 자(김명민), 복수하려는 자(박희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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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 中 60세 이상 노년층 인구 2억 3천 만명 초과…전체 인구의 16.7% 차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민정부가 3일 발표한 ‘2016년 사회서비스 발전 통계 공보’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중국의 60세 이상 노년층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7%를 차지한 2억 3086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65세 및 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0.8%를 차지한 1억 5003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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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 지난해 中인터넷 100대 기업, 수입 규모 1조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정보센터와 중국인터넷협회는 3일 베이징(北京)에서 2017년 중국 인터넷 100대 기업 랭킹을 발표했다. 랭킹에 오른 인터넷 기업의 작년 수입 총 금액은 동기대비 46.8% 증가한 1조 700억 위안에 달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분야에서의 혁신 투자를 대폭 늘렸고 선진기술의 산업화를 가속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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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 상반기 中 온라인 가전구매 규모 2천 억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산하 사이디(賽迪)연구원이 지난 2일 발표한 ‘2017 상반기 온라인 가전 구매 분석 보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B2C 온라인 가전구매 규모는 동기대비 16.9% 증가한 2160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구매 시장의 고급 제품으로의 업그레이드 추세가 뚜렷햇고 국산 브랜드가 지배적인 지위에 올랐다. 이는 가전 분야에서 ‘중국제조’의 품질과 브랜드 영향력이 향상되고 있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과 믿음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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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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