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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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특대 다국적 전신(電信)사기사건 혐의자 300명 검거
     [동포투데이] 중국 공안부는 라오스 경찰 측과 손잡고 “12.22” 특대 다국적 전신(電信)사기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해결했다. 8일 이 사건에 관련된 300명의 대륙 범죄혐의자들이 중·라 접경지역인 시솽반나에서 4대의 중국민항 전세기편으로 복건으로 압송됐다. 이번 중국-라오스 경찰 측의 긴밀한 배합으로 라오스 경내에서 3곳의 다국적 전신사기범죄소굴을 소탕하고 범죄혐의자 470명을 체포, 휴대폰 500여 개 컴퓨터 400여 대와 승용차 4대를 압수했다. 지난해 11월, 공안기관은 범죄혐의자들이 라오스에서 국외 유명 도박사이트를 사칭해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정찰조를 운남성에 파견해 수사를 전개했다. 수사를 통해 공안기관은 범죄혐의자들이 임대한 라오스의 한 호텔에서 국외의 한 유명 도박사이트를 사칭해 배팅금을 충전하도록 유인한 후 수천명으로 부터 2억여 위안을 송금받아 편취한 사실을 확인했다. 공안기관은 300명의 주요 범죄혐의자들은 복건으로 압송해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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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0
  • '슈퍼맨' 추사랑, 파이터 김동현과 1년 10개월 만의 재회! 반응은?
    사진 제공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포투데이] 파이터 김동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등장한다. 오늘(1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2회 ‘아이는 찰흙과 같다’가 방송된다. 지난주 부산 여행에 나선 추성훈과 사랑이 아빠 추성훈의 종합 격투기 후배 김동현의 연습실을 찾는다. 이 가운데 사랑이 1년 10개월 만에 만난 김동현을 기억할지 궁금증이 모인 상황. 이날 사랑은 오랜만에 만난 김동현을 기억하지 못하고 아빠의 뒤로 숨어 김동현을 당혹케했다. 이에 김동현은 잃어버린 사랑의 애정을 되찾기 위해 파이터 본능을 잠시 접어두고 애교쟁이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사랑에게 찰싹 붙어 “뽀로로 삼촌 기억나?”를 연발하는가 하면, 사랑을 웃게 해주기 위해 코믹표정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늠름한 근육과 덩치가 무색한 ‘파이터’ 김동현의 고군분투에 주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1년 10개월 만에 재회한 사랑과 김동현의 재회 풀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각종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뽀로로 삼촌 기억 못 하면 섭섭하겠다!”, “사랑이 애교 부리면 나 주금!”, “사랑이와 뽀뽀로 삼촌과의 재회 완전 귀여울 듯 기대되네~”, “두 사람 위치가 바뀐 듯 사랑이가 뽀로로 삼촌 알아보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2회는 오늘(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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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0
  • '슈퍼맨'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사찰 어린이 운동회 출전!
    사진 제공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포투데이] 대한-민국-만세가 송일국이 개최한 ‘사찰 어린이 운동회’에 출전한다. 오늘(1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2회 ‘아이는 찰흙과 같다’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지난주 공주 ‘마곡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시작한 삼둥이가 친구들과 사찰 어린이 운동회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삼둥이가 ‘산다람쥐’에 빙의한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대한과 민국은 과자 탑 쌓기 게임 도중, 볼이 빵빵한 다람쥐 형제로 변신했다. 민국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테이블 위에 과자 탑을 쌓으며, 승패를 떠나 오직 과자 먹기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형 대한 역시 두 볼이 풍선만해질 정도로 입 속에 과자를 밀어 넣어 폭소를 유발했다. 사찰에 불현듯 등장한 깜찍한 다람쥐 형제의 모습에 주변 모두 엄마미소를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만세는 날렵한 산다람쥐로 변신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만세는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게임에서 경로를 이탈해 멀리 도망갔고, 사찰을 휘젓는 재빠른 몸집에 친구들과 아빠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사찰 다람쥐 삼인방’ 삼둥이의 사찰 운동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민국이는 진짜 식성이 최고인 듯 넘나 복스럽게 먹어“, ”대한이 대한이 두 다람쥐의 빵빵한 두 볼 완전 기대 중”, “만세가 산다람쥐라니 빵 터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2회는 오늘(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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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0
  • 문준호 마술사, K-People 추진위원장 위촉
    문준호(왼쪽) 위원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되어 위촉패를 받고 있다. 사진 : 함현진 [동포투데이] KBS World와 케이컬쳐가 공동발행하고 외교통상부를 통해 전 세계 117개국에 배포되는 한류잡지 K-Wave의 K-People 추진위원장으로 문준호 마술사가 위촉되었다. K-People은 한국의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새로운 한류를 일으키겠다는 목표를 두고 2015년 4월 출범하여, 한류잡지 K-wave를 통해 매달 세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의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플로리스트 김진홍, 타투아티스트 이랑, 쇼콜라띠에 임대솔, 공연연출가 권은정, 성악가 신금호, 건축가 안지용, 디자이너 이장섭 이 K-Wave를 통해 전 세계 117개국에 소개되었으며 다가오는 1월에는 미술가 유민석을 소개할 예정이다. 케이컬쳐 운영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함현진 문준호 마술사는 한국 최고의 스피드 일루셔니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광운대학교와 남예종에서 강의중이다. 그는 K-People 의 전신인 Pint에서 지난 2년간 활동해 오며 공로와 추진력을 인정받아 초대 추진위원장으로 위촉 받았으며 한국의 문화예술경제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발판을 열어 줌으로써 새로운 한류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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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9
  • 중한 FTA 우리에게는 어떤 기회인가?
    ■ 박정일 (중국조선족중학생신문사 사장/연변일보 논설부 부장) 중한 FTA(자유무역협정)체결로 국가간의 무역에서 관세를 줄이거나 아예 철페하게 된다. 규정에 따라 상품 품목수 기준으로 중국 측은 91%의 관세가 20년내에 철페되고 한국측은 92%의 관세가 철페되며 수입액 기준으로 중국 측은 20년내에 85%의 관세가 취소되고 한국 측은 91%의 관세가 취소되면서 중한 량국의 소비자들의 선택범위가 넓어지게 되는데 이는 우리 조선족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우선 중한자유무역협정으로 한국상품선호도가 높기로 정평난 우리 조선족 소비자들이 싸고 질좋은 다양한 한국상품을 구매할수 있게 된다. 현재 연변을 포함한 국내 조선족들의 가가호호마다 한국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집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집에서 쓰는 그릇에서부터 복장에 이르기까지 연변사람들의 한국제품 선호도는 너무나 높다. 이번 중한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한후 한국상품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은 수많은 품목의 자유거래와 세금철페로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런 혜택은 중국도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조선족들의 활약할수 있는 기회가 된다. 중한자유무역협정으로 앞으로 한국무역인들이 중국진출에서 가장 쉽게 활용할 사람들이 중국 조선족들이고 중국인들이 한국진출에서 가장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중국 조선족들이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생활습관마저 동일한 조선족들이 할일은 갈수록 많아질 것이다. 중국에는 아직도 한국어에 능한 사람이 극히 적다. 한국의 문화에도 익숙하지 못하다. 반면 중국에는 중국어와 한국어에 통하는 조선족젊은이들이 수없이 많다. 언어가 통하고 습관이 비슷한 우리 조선족들이 이번 중한자유무역협정을 잘 이용한다면 경제적으로도 리익을 창출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언어의 소통우세는 무역정책과 무역정보수집에 우세적이고 무역거래와 상업경영 및 선진적인 서비스업의 도입에도 유리하다. 이러한 우세는 대부분 조선족들을 통해 이루어지기에 이를 잘 이용한다면 무역, 도매, 판매 등 수많은 영역에서 활약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업을 시도할수도 있는 기회가 된다. 뿐만아니라 조선족들이 많이 집거한 지역에서도 이득이다. 한국상품에 대한 소비가 늘면 늘수롤 그 지역의 징수액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지역사회에도 이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백두산지역의 일부 농산품들도 한국시장에 무관세수출을 할 수 있어 연변내의 많은 지역에서도 혜택을 보게된다. 또한 좋은 물건이 들어오면서 제조기업들에게 경쟁력이 있는 우질상품을 생산하도록 압박하는 효과도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득이다.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상호 무역은 필경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기에 상품의 소비자 만족도가 제품판매의 승부를 가늠하는 지레대가 되여 소비자만족의 상품이 생산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생산기업을 압박하고 생산기업은 이런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 현재 우리 조선족들은 연변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우리 조선족들은 국내적으로 북경, 상해, 청도 등 지역에 대거 진출해 있는가 하면 한국에도 이젠 70여 만명의 조선족들이 집거해 있다고 한다. 이렇게 국내외적으로 분산돼 있는 우리 조선족들에게는 이번에 체결된 중한자유무역협정은 하나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특히 더욱 낫은 삶의 터전을 찾아 세상 곳곳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조선족들이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우세를 살려 한국과의 교류를 더욱 밀접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봐도 중한자유무역협정은 우리 조선족들이 자신들의 삶을 한층 윤택하게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총적으로 중한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적극적인 요소들은 결과적으로 우리에게는 혜택으로 돌아오고 이런 혜택은 우리 조선족사회에 새로운 경제활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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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9
  • 12세 트로트신동,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사진제공 : SBS 방송 [동포투데이] 지난 6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12세의 어린 나이에 국악과 트로트를 동시에 섭렵한 영재 강혜민 양의 이야기가 공개돼 화제다. 4세 때 국악을 배우기 시작해, 6세 때부터는 주변의 권유로 트로트까지 부르게 됐다는 12살 강혜민 양은 방의 한 쪽 벽이 모두 국악과 트로트로 받은 상장들로 도배가 돼 있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대단한 영재다.그러나 태어나자마자 혜민이를 키워온 할머니는 혜민이가 트로트는 그만 두고 국악만 하길 바라고 있다. 혜민이의 할머니는 “엄마 아빠가 없는 어려운 여건을 구슬픈 트로트를 부르면서 푸는 건 아닌지, 그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혜민이가 트로트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제작진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하지만 같이 혜민이를 키워온 할아버지의 생각은 다르다. 할아버지는 “국악보다 트로트가 더 길이 넓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혜민이가 컸을 때 우리가 죽고 없으면 국악보다는 트로트가 더 혜민이를 외롭지 않게 해줄 것 같다”고 인터뷰했다.이런 할머니 할아버지의 의견 대립을 옆에서 지켜보는 혜민이는 마음이 복잡하다. 혜민이는 “나중에는 제 곁에 없을 분들이라 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내 진로 때문에 두분이 다툼하시는 게 죄송스럽고 미안하다”며 심경을 털어놓았다.그런데 <영재발굴단>이 이러한 갈등과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혜민이의 심리 검사를 진행한 결과, 충격적인 진단이 나왔다. 겨우 12세, 초등학교 5학년 여자 아이의 내면에 취업을 앞둔, 취준생들이 느낄 법한 부담감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 이에 김지선은 “초등학교 5학년은 1년에 꿈이 열두 번도 더 바뀌는 나이다. 혜민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잘 보살펴 드리기 위해서 빨리 성공해야 된다는 생각을 너무 크게 갖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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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9
  • 새끼 표범 마을로 찾아들다
    [동포투데이]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일 18시 30분경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시 마적달 국경수비대에서는 서광촌에 맹수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수비대원들이 마을에 도착하여 새끼 동북표범으로 확인, 표범은 체력이 딸려 마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었다. 현지 임업관리부처의 관계자들이 급히 마을에 도착해 구조를 실시, 먹이를 준후 표범을 산으로 돌려보낼 타산이다. 자연보호구에 위치한 서광촌에는 동북표범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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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8
  • 중국판 “아빠 어디가” 시즌 3, 타이완서 첫 방송
    [동포투데이] 중국 대륙의 인기 TV 프로그램이 타이완에서 방송된다. 드라마 “랑야방(瑯琊榜)”이 타이완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것에 이어 지난주 토요일, 높은 주목을 받아온 예능 프로그램 중국판 “아빠 어디가(爸爸去哪兒)” 시즌 3도 타이완에 방송되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은 타이완 중텐위성(中天衛視)에서, 일요일은 TTV에서 방영된다. 앞서 중텐위성에서 방송된 시즌 1, 2는 매우 낙관적인 효과를 보았다. 근년래, 대륙의 일부 우수 예능 프로그램, 영상물은 타이완을 “역습”해 시청률 붐을 일으키고 있다. “아빠 어디가”외에도 중국판 “나는 가수다(我是歌手)”, “스타 다이빙 쇼(星跳水立方)”, “최고의 엔터테이너(全能星戰)” 등 프로그램이 정교한 제작 및 창의성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완 스타들도 여러 절목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타이완 시청자 및 네티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 올들어 “후궁견환전(後宮·甄嬛傳)”이 좋은 성적을 보인 것에 이어 “화천골(花千骨)”, “랑야방” 등 대륙드라마도 타이완에서 선두적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타이완 언론은 현재 대륙에서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미월전(芈月传)”도 CTS 및 웨이라이TV(緯來電視)에 의해 타이완에 도입된 상태로 방송될 예정이라 보도했다.
    • 연예·방송
    2016-01-08
  • SBS 수목 ‘리멤버’ ‘유승호, 최연소 변호사! 남다른 공부모습 '눈길'
    사진=SBS 제공. [동포투데이] 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에 출연중인 유승호의 남다른 공부모습이 공개된다.‘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유승호는 극중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을 살리기 위해 극중 최연소 변호사가 된 진우역을 맡아 열연중이다.극초반 고등학생으로 등장한 그는 지난 12월 17일 4회 방송분의 마지막에 이르러 카리스마 넘치는 변호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더구나 승소율 100%인 변호사 답게 이후 등장한 일호생명 부사장 강만수(남명렬 분)의 성추행사건도 깔끔하게 승소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던 것.특히, 드라마에서는 진우가 고등학생였다가 변호사로 곧바로 변신한 뒤의 모습만 보여왔었는데, 이번 8회 방송분에 이르러 고시원에서 독학중인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이를 위해 최근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그는 실제 고시생 못지않게 법과 관련된 책들을 응시했다. 특히, 이창민 감독의 큐사인에 맞춰 그는 극중 진우의 ‘과잉기억증후군’을 발휘하며 연기하기 위해 더욱 집중력있게 책에 파고들었던 것이다.게다가 벽에는 일호그룹의 남회장(한진희 분)과 남규만(남궁민 분)을 비롯한 인물들이 각양각색 테이프로 연결된 모습도 엿보이면서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제까지는 진우가 고등학생과 변호사로서의 모습만 보였다면, 8회에서는 고시생때의 에피소드가 전개된다”라며 “이를 통해 4년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걸로 설정된 이야기들이 드러나면서 극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멜로드라마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작가와 SBS 이창민 감독의 의기투합, 그리고 유승호와 박민영, 그리고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등 명품배우들의 조합으로 단숨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온, 오프라인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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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8
  • 직장인 새해 걱정거리 1위, ‘물가야 멈추어다오’
    [동포투데이] ‘라면, 너마저...’ 새해 벽두부터 대표적 서민 품목인 라면·맥주 등의 가격 인상 소식이 들려오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직장인들의 우려가 더욱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 취업검색엔진 잡서치(대표 최인녕 www.jobsearch.co.kr)가 전국 남녀 직장인 5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새해 소망과 걱정’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시름을 깊어지게 하는 주범 1위는 다름 아닌 ‘지금보다 치솟은 물가’(33.9%)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 불안’(16.7%), ▲‘취업 및 이직 실패’(14.8%), ▲‘연애 및 결혼 문제’(14.3%), ▲‘연봉 동결·낮은 인상률’(13.9%) 등이 뒤를 이었고, ‘보너스 미지급’과 ‘승진 실패’는 각각 4.7%, 1.7%에 그쳤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지금보다 치솟은 물가’는 ▲‘40대’(39.5%), ▲‘30대’(35.8%), ▲‘20대’(31.6%) 순으로 꼽아 소비력이 높은 나이일수록 많은 응답을 보였으며,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 불안’ 역시 ‘40대’(26.7%), ▲‘30대’(14.2%), ▲‘20대’(11.9%) 순으로 집계돼 연령대가 높을수록 실직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비해 ‘취업 및 이직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한창 커리어에 집중할 ‘20대’(17.5%), ‘30대’(16.7%)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40대’는 5.8%에 그쳐 차이를 드러냈다. 이처럼 높은 물가와 고용 불안으로 인해 직장인 상당수가 새해부터 시름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소식으로도 ‘경기회복·물가안정’(42.6%)이 1위에 올라 현재 물가에 대한 직장인들의 부담감이 상당하다는 점을 재차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올해 소망하는 소식으로 ▲‘최저임금 대폭 인상’(28.7%), ▲‘청년실업률 감소’(12.3%), ▲‘위안부문제 해결’(7.0%), ▲‘IS 격퇴 소식’(4.9%), ▲‘남북 화해·협력’(2.8%) 등이 있었고, 기타 응답은 2.3%였다. 연령별로 보면 ‘경기회복·물가안정’을 꼽은 비율은 ▲‘40대’(59.3%), ▲‘30대’(53.3%), ▲‘20대’(30.9%) 순으로, 특히 30·40대의 경우 과반수가 응답하면서 경제활성화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내비쳤다. 반면, ‘최저임금 대폭 인상’은 ▲‘20대’(30.9%), ▲‘30대’(25.8%), ▲‘40대’(23.3%) 순으로 노동시장에서의 활동이 활발한 연령대일수록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청년실업률 감소’를 꼽은 비율 역시 ▲‘20대’(15.0%), ▲‘30대’(10.8%), ▲‘40대’(3.5%) 순으로 젊은 층일수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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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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